*음식
아침 10:00 햄프씨드+호두+아몬드+카카오닢스+크랜베리
태이간식 작은병 1통
간식 11:30 이디야 아이스 아메리카노
점심 12:30 낙성대 시장 치킨1마리 + 날개1개+다리1개+가슴살 더 먹음, 입가심으로 토마토 1개
간식저녁 3:00 스타벅스 카페라떼 그란데 1잔(기프티콘 찬스)
*물 2L
*운동
100운동, 걷기 20550걸음
(개인기록 일기)
음 어제는 생각과 고민이 터져서 밤에 잠들지도 못하고
끙끙 댔지만 어쨌든 감사하게도 잘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영어학원 사람들과 쉬는시간에 얘기도 하고
오해를 풀고 바쁜 내 상황을 설명하고, 운동도 알려주고,
영어선생님 성대모사 해대면서 좀 웃고 그랬더니
금방 친해졌다. 이젠 좀 괜찮을것 같다, 분위기가ㅎ_ㅎ...
아닐수도 있다.........😿
집까지 걸어가는데, 힘들고 지쳐서 땅만보며 빨리
가야된다는 생각만 했던 다른 날들과 다르게 그냥
하늘만 바라보고 걸었다. 기도하면서, 하나님 생각하면서.
보고싶다고, 더 친해지고싶다고.
바람도 기분좋고,
내가 얼마나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없이
걱정하고 불안해 하는 일주일을 보내고 있었는지 보였다.
찬양들으며 걸으니 힘이 났다. 오늘 100운동에서도
찬양하니까 힘이 더 난것 처럼!
하여튼,
나는 늘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되는데
잘 안된다. 생각없이 불쑥 말이 나오거니,
행동해버리곤 해서 나도 진짜 미치겠다😢😢😢😢
진지하지못하고 가벼운 행동들과 말들이 나를 오해하게
만들 수 있는데, 고치고 싶은데 잘 안된다😵
진정하자 탱아 나대지말고..흫흐..
아, 오늘 치킨은 참 맛있었다..👍🏻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에 현지언니랑 이디야에서
얘기하고 대장님 방송보고 행복한 여유시간이다.
내일은 다시 도시락과 단백질 쉐이크 식단을 해야하는
바쁜 하루가 될 텐데, 오늘 치킨이 나를 버티게 했다!
힘도 나고 만족스럽다.
근데 어쩔수 없이 나도 칼로리가 신경이 쓰여서....
검색해보았다가 웃으며 껐다^^........
그래도 잘했어 태이야. 오늘 당장 죽는다고해도
넌 최선을 다했고, 하나님을 사랑했고,
지켜야 할 내 마음을 지켰다. 지키려고 계속 돌이켰다.
후회없다! 그러니까 잘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주변 사람들에게 더 많이 표현하고
사랑하고 위로하고 곁에 있어주지 못하는것인데,
앞으로 계속해서 노력하자. 더 다가가고 표현하자!
첫댓글 그녀는 검색후 상처를 받았다 한다 ㅋㅋㅋ
에헷
소심쓰 태이 ㅋ 대범하게 ㅋ 마인드 컨트롤 잘하길 ㅎ 오빠 없이 100운동 잘 하셨나 몰라 ㅋ
아주 굿잡이랍니다
나한테 좀 표현 좀해라. 욕만하지 말고.ㅋㅋ
????? 저기요 제가 해야될 말같아여^^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