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량리역과 가까운 홍릉사거리에 있는 70년 동안 뜸만 시술하신 올해 92세인 남수침술원의 김남수 선생님입니다.
너무 유명하신 분이라서 따로 설명은 드리지 않겠으며 이 분에 대해 더 아시고 싶으면 인터넷 검색 ☞클릭 "뜸사랑"(www.chimtm.net)을 하시면 되겠고요,
다만 선생님은 예약은 받지 않고 새벽 6시부터 선착순 50명에 한해서 진료하십니다.
오전 5시 50분경에 대기표와 진료비 50,000원을 교환받고 번호순으로 침을 맞습니다.
제가 오전 4시반에 침술원에 도착했는데 이미 30번이 되더군요. 보통 오전 6시 이전에 배정은 완료되고 진료시간을 알려줍니다. 50명이 순서대로 받으면 오전 중에는 끝난다는군요. 즉 환자를 기다리게 하지 않으려면 미리 번호표를 배정받고, 진료예정 시간에 맞춰가면 되겠더군요. 집이 먼 사람들은 새벽 1-2시에 침술원 문에 붙어있는 종이에 이름을 기록하고 근처 여관이나 찜질방가서 자고 새벽 5시반경에 배정시간 받으러 침술원에 갑니다.
새벽 1시정도에 가면 대기표 숫자가 아마 삼번정도 될 겁니다. 진료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합니다. 나머지 날에는 자원봉사하러 다니신다더군요. 전화번호는 02) 3295-2332 이며 정확한 주소는 동대문구 청량리2동 486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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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기 과천 먹걸이 직영농장內 한결어린이집 원문보기 글쓴이: dani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