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리더
2007.4.8(주일) 서울청운교회 축구단 (지도:김명섭목사 단장:강정용집사)
헤브론은 반드시 축구선교 축제에 출전 모든 팀들을 검증 합니다. 이는 교회 년중행사인 수련회를 답사하듯이 먼저 의중을 살펴본다는 뜻입니다. 축구선교를 검증한다는 것은 결코 우리의 교만이 아니라 등대를 세우시는 주님의 성경적인 교훈입니다. 지난 4.8(주일)일은 장차 교회내의 축구선교 사역을 협력하기 위하여 서울청운교회 축구단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천 주안장로교회(담임:나겸일목사) 부교역자로 사역하시다가 서울 청운교회(담임:정영환목사)로 사역지를 옮기신 김명섭목사님의 요청으로 청운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먼저 헤브론은 이 방문을 통하여 팀의 지도자를 만났습니다. 지도자를 만나면 지도자와 교제를 나누면 검증은 끝이 납니다. 그것은 지도자의 역량에 따라 팀이 변하기 때문 입니다.
김명섭 지도목사님과 강정용단장 집사님.....
두 분의 축구 선교의 깊은 생각으로 이날 행하여진 4시간의 축구선교 활동은 우리로 하여금 함께 가족이 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장차 함께 축구선교 사역에 동역자가 되기로 하였으며 함께 많은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지도자 한 사람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도자 한 사람의 생각이 팀의 색깔을 꾸미며 그 생각이 팀의 미래를 저울질 합니다.
두 분의 지도자는 모두 같이 교회가 추구해야 할 축구선교의 바른 신학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것은 먼저,
1)대회(경기)의 승리 보다도 교회를 위한 축제를 선호하고
2)우리 교회와 함께 우리 지역을 생각할 줄 알고
3)개인적인 신앙생활을 넘어 단체적인 선교를 생각하는 지도자 입니다.
우리 교회들은 이러한 축구선교의 지도자들을 축구선교의 앞에 세워야 합니다. 시합만 좋아하고 경기의 승리만을 고집하며 축구선교단을 운영하는 리더들은 언제나 한계에 부딪치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축구선교 리더들은 축구단 감독이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교회 운동의 일꾼 집사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