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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셔터 스피드 우선 모드
보다 멋진 장면의 촬영을 위해 배경을 연출하고 구도를 잡지만, 결과적으로 사진을 결정 짓는 것은 셔터를 누르는 순간입니다.
셔터라는 것이 단순히 촬영을 위해 누르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어떤 순간에 셔터를 누르냐에 따라 사진의 의미가 달라지고, 특히 움직이는 물체를 촬영할 때는 셔터의 스피드가 이미지의 표현을 크게 좌우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강좌에서는 셔터와 셔터스피드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셔터
카메라의 셔터는 CCD나 필름을 일정시간 동안 빛에 노출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장치입니다. 셔터를 누름으로서 셔터는 조리개와 연동하여 피사체를 적절한 밝기로 필름에 감광 시키거나 CCD에 의해서 영상으로 기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하고 있었다면 셔터스피드를 조절함으로서 색다른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빠른 셔터스피드는 고속으로 움직이는 사물을 정지촬영할 때 유리하고,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하여 촬영하는 슬로우 셔터 촬영은 동체의 흐름을 촬영할 수 있게 해줍니다.
2. 셔터랙 / 셔터스피드
셔터 스피드와 셔터랙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던데요. 이번 기회에 확실히 구분해 두시길 바랍니다.
셔터랙은 셔터 버튼을 누르고 나서 실제로 카메라 내부의 셔터가 눌러지기까지의 시간차를 말합니다. 셔터랙이 길면 원하는 순간에 촬영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심지어는 움직이는 물체를 촬영하게 되는 경우 물체가 지나간 다음에 촬영이 이루어 지기도 합니다. 셔터 스피드는 사용자가 의도적으로 길거나 짧게 조정할 수 있는 개념인데 반해 셔터랙은 카메라자체에서 처리 속도가 지연되서 생기는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셔터스피드는 촬영시에 필름에 빛을 비추기 위한 셔터막이 열려 있는 시간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필름 카메라보다 디지탈 카메라가 셔터스피드가 느린 편입니다.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는 셔터 스피드에 따라 이미지가 다르게 표현이 되는데, 움직임에 알맞은 셔터스피드를 선택하여 촬영을 하게 되면, 움직임이 심한 부분은 흔들리게 촬영이 되고 그다지 움직이지 않은 부분은 정지된 이미지로 촬영이 되어 사진 속에서 피사체의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셔터스피드를 조절하여 촬영하는 방법 중에는 고속 셔터로 촬영하는 고속 셔터스피드와 셔터 스피드를 느리게 하여 촬영하는 슬로우 셔터가 있습니다.
3. 고속 셔터스피드
고속 셔터로 빠른 움직임을 정지시키는 촬영법은 사진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움직이고 있는 동체를 빠른 셔터 스피드로 촬영을 하면 한 순간에 정지한 듯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1/125초 이상의 빠른 셔터스피드로 촬영을 하면 카메라의 노출이 짧아져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흐려짐 없이 한 순간에 정지된 듯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거죠.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예를 들면 보도나 스포츠 현장에서의 촬영이 그러한데, 움직임이 많은 곳에서의 촬영은 고속의 셔터스피드로 골을 넣는 장면이나 감동의 장면을 정지된 듯한 이미지로 얻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디시인사이드에서 한때 물방울 접사가 큰 인기를 끌었었는데 물방울 접사 역시 고속 셔터 스피드를 이용한 기술입니다.
다음 사진은 선동술님께서 접사갤러리에 올려주신 것으로 떨어지는 물방울을 고속셔터로 촬영한 좋은 예제사진입니다. 좋은 사진 올려주신 선동술님께 감사드립니다.
4. 슬로우 셔터
보통 촬영을 할 때 흔들릴 위험성이 있는 1/15초 이하를 슬로우 셔터라고 하고 슬로우 셔터 기능을 활용하여 촬영을 하면 색다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슬로우 셔터는 카메라의 노출이 길어져 그만큼 많은 양의 빛이 들어오게 되고, 그 시간동안 움직인 동체의 모습이 흐름으로 표현이 됩니다. 예를 들면, 야간에 전조등을 켜고 달리는 자동차를 슬로우 셔터로 촬영을 하면 불빛은 자동차의 움직임에 따라 하나의 선으로 표현이 됩니다. 이런 현상은 셔터가 개방되어 있는 동안 움직인 자동차의 궤적이 그대로 잔상으로 남게 되는 것으로 셔터 우선 모드에서만 만들어 낼 수 있는 독특한 이미지입니다. 이런 촬영을 위해서는 우선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시켜야 카메라의 흔들림이 없이 촬영이 가능합니다. 배경과 움직이는 피사체의 밝기가 비슷할 경우 화상이 흔들리면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장시간 노출을 하여 셔터가 열려 있는 동안 피사체의 움직임을 표현해야 하는 것이므로 조리개를 줄여서 전체적인 배경에 초점이 맞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슬로우 셔터의 독특한 효과는 원리적으로는 흔들림과 같은 현상이지만, 일반적인 흔들림과는 달리 이미지의 흐름을 표현하게 되는 것이므로 잘 활용하면 멋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셔터 우선모드
셔터스피드와 조리개는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자동모드에서 촬영을 하면 카메라의 측광계가 노출을 결정해서 그에 맞춰 셔터속도와 조리개가 자동으로 설정이 됩니다. 셔터 우선모드는 적정 노출을 얻기 위한 자동 노출의 한 방식을 말하며 이 모드에서는 촬영자가 셔터스피드를 먼저 설정해놓으면 그에 맞게 카메라가 자동으로 적정노출이 되는 조리개를 선택해 주므로 셔터속도는 변경되지 않고 조리개 값만 변하게 됩니다. 움직이는 물체를 촬영하는 경우 자동 모드를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셔터 우선모드를 이용하면 좀 더 독특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6. 비 교
아래의 사진은 빠른 속도로 들어오는 지하철과 다시 출발하는 장면을 촬영한 것입니다. 1, 2번 사진은 1/125초의 고속 셔터스피드로 촬영을 해서 지하철이 멈춰선 듯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고, 3, 4번 사진은 1초의 슬로우 셔터로 촬영을 해서 지하철이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직접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디지탈 카메라는 기존 필름 카메라에 비해서 셔터스피드가 느리고 셔터랙도 긴 편이지만 최근에 출시되는 디지탈 카메라들은 셔터랙이 짧아지고 셔터 우선의 범위도 점점 넓어져 가는 추세입니다. 물론 저가형 카메라에서는 셔터 우선 모드가 지원되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300만 화소급 이상의 카메라에서는 대부분 셔터 우선 모드가 지원되고 있습니다. 수동 모드가 지원되는 카메라를 가지신 분들이라면 자동 모드에서만 촬영할 것이 아니라 연습을 통해 셔터 우선 모드를 배워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셔터 우선 모드를 완전히 마스터하게되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의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을 테니까요.
<<2001.10.08. juju_shin@hotmail.com>>
제목 : 짙은 안개나 스모그하에서 촬영(엷은 색배합을 해보자)
짙은 안개나 스모그 속에서 촬영하면 대단히 섬세하고 미묘한 색체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기상조건에서는 태양빛은 약화되고 피사체 주위에 확산광으로 퍼져서 빛과 대기까지도 풍경의 일부가 되기 때문이다.
연무는 대기 속에서 떠돌고 있는 지극히 섬세한 입자로 이루어져 있어서 더운 날씨가 오래 계속될 때나 도시의 공장 지대등에서 자주 발생한다.
안개를 만드는 물의 입자는 연무 입자보다 크며 주로 고지대나 강, 또는 호수나 바다 근처에서 자주 발생한다.
이러한 연무나 안개는 대기를 작은 입자층으로 만들어 결이 고운 필터 역할을 대신한다. 따라서 강렬한 색감은 약화되어 파스텔 컬러처럼 엷어진다.
동시에 색이 한정되어 보여서 부드럽고 아름다운 사진이 된다.
화면 전체의 상태를 부드럽게 만드록 싶을때, 혹은 밝은 직사광선 아래에서 서로 충돌하는 색들을 조화시키고 싶은 때는 안개가 매우 짙게 낀 날을 노려서 찍으면 풍경은 거의 모노크롬에 가까운 톤이 되어 나타난다.
따라서 불필요한 디테일이 제거되며, 적절한 화면 구성도 그만큼 쉬워지는 것이다.
또 연무나 안개 속에서는 대상이 관찰자와 거리를 가지면 가질수록 색이 부드러워지므로 카메라와 피사체사이의 거리를 잘 조절하면 간소하고 우아한 화면을 쉽게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을 안개가 낀 풍경에서는 화면의 다양한 부분이 멀어짐에 따라 점차 밝아지는 색의 중첩처럼 보일때가 많다. 나아가 전경에 짙은 색을 배치하면 화면의 깊이를 강조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안개의 효과는 항상 한결같지 않다. 예를 들어 산들바람이 불고 있을 때 안개는 나무들이나 바위산, 언덕 주변을 따라 꼬리를 길게 끌며 깔린다. 그 안개 틈새로 매우 맑은 부분의 색이 두드러지게 찍힐 때가 있게 된다.
또 여름날 새벽에 습지 따위에서는 부분적인 짙은 안개가 자주 나타나는데, 이럴 때 태양이 나무나 다른 피사체의 뒤에 있으면 피사체는 역광을 받아 실루엣으로 부각된다.
석양에 촬영하면 화면은 오렌지빛이나 핑크빛이 두드러지는 부드러운 색조가 될 것 이다. 이렇게 안개가 낀날은, 분위기 있고 미묘한 맛을 내는 사진을 찍을 절호의 기회이다. 이런 기회를 놓치지 말고 촬영위치나 카메라 앵글을 궁리하여 호과적으로 화면을 구성하면 좋을 것이다.
출처: 사진의 세계(미진사)
제목 : 피사계심도와 조리개값, 렌즈초점거리의 관계
요즘 사진이 만들어지는 원리에 대해 공부하면서
의문나는 점을 하나씩 공부하고 있는데... 재밌네요...
이번에는 조리개, 렌즈초점거리에 따른 심도의 변화를 정리해봤습니다.
수학적으로 좀 복잡하긴 한데 일단 간단히 정리해서 올립니다.
첫번째 그림은 바늘구멍 사진기의 원리입니다.
빛이 아주 작은 구멍으로 통과하면서 필름에 상이 맺히게 되죠.
이렇게 되면 피사체의 거리와 상관 없이 초점이 잘 맞게됩니다.
마치 조리개를 최대한 조여서 심도를 깊게 하는 방법과 같죠.
초기의 카메라는 이런 원리로 만들었는데, 노출시간이 매우 길어지는 단점이 있죠.
그런데 그런 문제는 볼록렌즈를 이용하여 해결했습니다.
두번째 그림이 바로 그것입니다.
원래는 색수차, 화질등의 문제로 렌즈를 여러장 사용하지만 편의상 한장만 표시했습니다.
피사체의 손가락끝에서 나오는 빛이 볼록렌즈를 거쳐 일정한 지점에 모여드는데,
이런 원리를 이용해서 초점을 맞추게 되는거죠.
그런데 이런 볼록렌즈를 이용한 렌즈는 피사체의 거리에 따라 초점이 안맞을수가 있습니다.
피사체보다 거리가 먼 하나의 점광원은 그림에서 보듯이 피사체보다 뒤에 상이 맺히는데,
필름이 있는곳은 그보다 앞이므로 초점이 안맞고, 착란원이 생기게 되는것이죠.
그 점광원도 넓게 퍼졌다가 렌즈의 각부위를 통해서 한곳으로 모여드는데,
미처 모여들기전에 필름을 만나 상이 맺히게 되니까,
그림에서 보듯이 지름이 x인 착란원을 만들게됩니다.
그림에는 예로써 점하나만 들었지만 점광원뿐만 아니라 피사체와 어느정도 떨어져있는
모든 물체에서 나오는 빛이 착란원을 만들게되어서 아웃포커싱이 일어나게됩니다.
그렇다면 조리개값과 렌즈초점거리에 따라 아웃포커싱되는 정도, 즉 심도가 어떻게 변할까요?
심도가 얕다는것은 어떤 배경에서 나온 빛들의 착란원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즉 그림2에서 점광원이 배경의 한 지점이므로 점광원의 착란원 즉 x가 크다는 뜻이죠.
그럼 그림2를 통해서 x값을 어떻게 알수 있는지 계산해봅시다.
a = 피사체와 렌즈와의 거리
b = 점광원과 렌즈와의 거리
c = 렌즈와 필름면의 거리 (렌즈의 초점거리)
그렇다면 비례식을 이용해서 배경의 상이 실제 맺힐지점은
c * b/a 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r = 조리개구경 (앞글에서 말했듯이 렌즈초점거리/f값 입니다.)
그렇다면 착란원의 지름 x 역시 비례식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c * b/a) : r = (c * b/a - c) : x
x * c * b/a = r * (c * b/a - c)
x = r * (b/a - 1) * a/b
x = r * (1 - a/b)
여기서 x는 b가 크고 a가 작을수록 r에 근접하고,
b가 작고 a가 클수록 0에 근접합니다.
즉 저 공식에서 알수 있는 사실은....
a(피사체와 렌즈와의 거리)가 작을수록,
b(배경과 렌즈와의 거리)가 클수록
r(조리개의 구경)이 클수록,
착란원의 크기가 커져 심도가 얕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50mm f1.4 렌즈와 100mm f2.8 렌즈를 비교해봅시다.
우선 두렌즈의 구경은 같습니다. 그러니까 r은 상관없죠. (r = 36mm)
그러면 두렌즈가 아웃포커싱 정도가 같을까요?
정답은 NO 입니다.
왜냐하면 100mm 렌즈로 같은 피사체를 담기위해선 50mm 보다 2배 물러서야합니다.
즉 a는 2a가 된다는 뜻이고, b는 b+a 가 된다는 뜻이죠.
그럼 위의 식을 다시 계산하면...
x = r * (1 - 2a/(b+a)) 가 됩니다.
예를 하나 들어서 a = 2m, b = 4m 라고 하고 대입을 해보면
x50 = r * (1 - 2/4) = r * 1/2
x100 = r * (1 - 4/6) = r * 1/3
즉 50mm f1.4 렌즈가 100mm f2.8 렌즈보다 미묘하게 심도가 얕습니다.
배경이 좀 멀리 있을수록 심도가 비슷해지긴 하지만요. (r로 수렴)
그래도 대충 비슷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일단 심도를 계산할때 가장 중요한것은 r값인것 같습니다.
a, b와 상관없이 결국에는 r에 수렴하니깐 말이죠...
200mm f2.8 과 85mm f1.2 는 r값이 각각 71.4, 70.8 입니다.
최종적으로는 200mm f2.8 이 심도가 얕지만(r값이 큼)
가까운 배경에서는 85mm f1.2 가 심도가 얕습니다.
틀린곳이나, 질문 있으시면 주저없이 댓글 달아주세요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 : 촬영 방법론적인 예
☆ 대나무 숲 촬영 예 ☆
당신 앞에 핸드폰 광고에 나오는 울창한 대나무 숲이 있습니다 .
어떻게 찍겠습니까 ?
1. 전체를 찍는다 : 관조
전체 숲을 바라보는 사람의 뒷통수를 찍는 다고 생각하고
전체를 관조하면서 촬영한다 .
촬영 속에 들어가 있는 본인의 뒷통수를 남긴다 .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것이다 .
2. 통해서 찍는다 .
길을 따라서 숲을 들어가려고 할 때 어떤 사물을 통해서 찍는다 .
이 경우 엽서 사진을 보면 통해서 찍는 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 찍는 것이란 것을 알 것 이다 . 나름의 의미도 있지만
개인 작품으로 접근성에서는 고려가 되지않는다 .
그에 반한 다른 부분을 말하는 것이다 .
3. 사물을 객관적으로 찍어라
숲으로 들어간 후 주관성을 버리고
객관적인 관찰자 관점에서 촬영한다 .
4. 주관을 드러낸다 .
숲의 향기를 맞으면서 주관을 드러낸다 .
5. 형식적인 특징을 촬영
6. 숲을 자세히 관찰하면서 찍는다.
- 줄기 죽순 패턴 등 ...
7. 숲을 빠져나오면서 찍었던 것을 반복한다 .
그러면 여유 속에서 안보이던 것이 보일 것이다 .
사진촬영에 있어 생산적인 사진 촬영을 해야한다 .
숲에 들어가 난 접사만 하는 사람이니 접사만 할 것이 아니라
전체를 생각하면서 이것 저것 종합적으로 담아야할 것이다 .
구분은 접사며 풍경이며 인물이 구분이 되지만
촬영하는 사람은 같은 사람이고 그 사람의 감성은 그 당시에
같은 것이기에 느낌의 전달이라는 면에서는 동일한 것이고
형식상의 구분은 자유스러움이라는 것이 중요한 현대사진에
있어서는 불필요한 부분일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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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조금 애매했지만 답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새벽 안개 풍경을 보면서 대한 제 모습을 생각해보면
안개라는 주어진 멋들어진 풍경만 응시한채
마음을 정리하고 외곽에서 부터 훓어 들어갈 여유를 갖질
못하더군요 ... 일반적인 촬영의 모습이었었죠
어제 스터디에서 들은 이야기를 정리하면서
그동안의 촬영 습관에 대해서 생각할 기회가 되었기에
정리해보면서 다음 촬영에서는 형식적인 순서이지만
잊지않고 음미하면서 촬영에 임해보려고 합니다 .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제목 : 야경 촬영에서 조리개 노출 선택 ...
[야간촬영에서 조리개 선택 ]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렌즈적인 최적인 상태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조리개 수치의 중간 정도를 선택하는 것이 렌즈의 최적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
일반적인 필카의 렌즈의 경우 8 ~ 11 의 수치가 렌즈적인
최적의 상태이지요 .
디카의 경우 8 이 최고의 조리개 상태라면
4.0 ~5.6 이 최적이 아닐까 싶지않네요 .
조리개를 최대 개방하는 경우 조리개 구경이 커지기 때문에
동공이 열려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뽕 맞고 동공이 열려 있으면 사물이 흐릿하고 몽상적으로
보이듯이 조리개를 열면 그렇게 보일 수가 있지요
이런 것을 이용해서 몽상적인 심상의 사진을 찾을 경우가 있습니다 .
조리개를 최대로 줄이는 경우 ( 조리개 수치가 높아지겠죠 )
동공을 작게 잡고 ( 찡그리고 보게 되겠죠 ) 사물을 보는 것이지요
그런 경우 사물이 더 깨끗하게 보입니다 .
풍경적인 야경을 찍을 때는 이것을 선택하는 것이 적절하겠죠 .
[ISO 선택]
삼각대가 있는 경우 특별한 목적이 없는 한 일반적인 ISO 100 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반적으로 ISO 가 높은면 거칠어 지고 - 부러 그렇게 촬영하는 경우가
있겠죠
ISO 수치가 낮아지면 섬세하게 표현이되지요 .
[노출]
야경 노출의 정답은 없습니다 .
일반적으로 가장 밝은 빛을 중심으로 한 스폿 노출로
개인적인 데이터를 얻어야 합니다 .
( 디카의 경우 액정에서 확인할 수 있기에 그리 어렵지는않지만
가급적이면 빛을 중심으로한 기준점을 잡고 스폿측광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잡아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 )
데이터가 정리가 되면 그에 따른 밝기를 목적하에
EV 값을 이용해서 조절하면 되겠죠 .
제목 : 디지탈카메라 선택요령
디지털카메라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는 디카 상식페이지 입니다.디지털카메라의 선택요령과 기본용어 및 전문가들이 알아두어야 할 용어들,촬영시 유의사항,그리고 디지털카메라를 어디에 활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아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디지털카메라 구입전 알아둘점 !!
값이 나가는 제품일 수록 더욱 애착이 많이 가시니 몇일을 생각하시더라도 신중한 자세로 자신의 사용가치나 적용범위에 맞추어 구입하심이 어떠하실런지... Digital Camera는 얼마전 까지만 하여도 PC사용자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였다.
그렇지만 갑작스럽게 불어닥친 인터넷 열풍과 멀티미디어의확산으로 상황이 급변하여 수요의 증가와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는 100만화소급 이상의 디지털 카메라의 가격도 많이 하락하고 있어 사용자들에게는 보다 좋은 선택의 기회가 되고 있다. 과거에는 일반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스캐너로 PC에 입력하고 편집하는 과정을 거쳤으나, 디지털카메라는 바로 PC에서 불러들여 그래픽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있다.
:: 디지털카메라의 보급과 선택기준 Analog 와 Digital 의 구분, 이러한 구분이 일반적인 생활필수품에서도 구분을 짓고 있다. 현재 컴퓨터의 엄청난 보급과는 달리, 기존 데이터의전송이나 가정용 데이터 베이스의 형태는 아나로그의 형태가 많으며, 이를 컴퓨터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Code 화 하거나 Decode를 하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즉 이러한 CODEC 이나 Capture의 의미처럼 아나로그의 데이터를 디지털화 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디지털 카메라는 기존 카메라의 형태를 많이 모방하고 있다. 기존 카메라의 성능 중 제일 큰 문제인 품질을 디지털 카메라는 화소수의 증대로해결하려는 생각이다. 실제로 왠만한 품질의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100만화소 이상이 되야 할 것이며, 민감한 사람이라면 그 이상의 화소수를갖는 디지털 카메라야 할 것이다.
전문가용으로는 600만 화소수를 갖는 제품부터, 기존 카메라의 바디 및렌즈를 사용하여, 전문가적인 작품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제품까지 다양한제품이 있지만, 컴퓨터 매니아와 소호족들에게는 100~200만화소라면충분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이렇듯 사용자는 자신의 작업기준을 고려하여 카메라를 선택해야 한다.
▶ 크기 : 와이셔츠나 포켓안에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가 이상적이다.
▶ 액정모니터 : 내장이나 외장을 불문하고 필수적, 재생시 4~9배 정도의 줌업표시기능을 추천한다. 또 이미지의 보호, 또는 보호이미지의 비표시 기능도 있으면 좋다.
▶ 비디오 출력 : 오토 포커스를 추천한다. 고정초점의 경우는 원경(5m~무한대), 사진비율 촬영거리(1.2~3m), 클로즈업(1m이내)의 3점 존포커스는 필수
▶ 렌즈 캡 : 렌즈보호용을 추천.
▶ 셔터버튼 : 적당한 클릭감을 가지고 release되는 포인트를 명확하게 할것. 셔터가 멈추었을때는 전자음 등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 메모리 기억시간 : 길어도 5초
▶ PC로 이미지 전송방식 : 시리얼 전송을 추천. 통신속도는 적어도 57.6kbps를 지원할 것. 또 촬영일시를 exif정보로서 기억하는지 아니면 타임스탬프에 기능이 있는지를 보고 규격화된 IrDA방식을 구입.
▶ 기억미디어 : 메모리카드를 추천, 또 ATA사양등 OS가 표준으로 지원하고 있지 않는 카드를 채용하는 경우는 Windows3.1, 95,NT, Mac등의 대표적인 OS용의 드라이브를 발매할 때에 release할 것.
:: 적당한 해상도, 충분한 메모리
메가픽셀을 갖는 제품은 최고 1152x864 와 일반 640x480 해상도 1,677만 색상을 지원한다. 자동/수동 노출 및 자동 백색 밸런스 기능, 카메라에 필수적인 플래쉬, 촬영한 이미지를 확인 가능한 2인치 TFT LCD 장착및 광학 2배 줌과 디지털 2배 줌이 가능해, 총 4배의 줌 기능을 제공하고있으며, 컴퓨터 매니아들에게 필요한 근접촬영을 지원해 다용도적인 장점과 동시에 가격적인 면 이외도 여러 가지 효율성도 갖추고 있다. 기본적으로 8MB 의 플래쉬 메모리를 가진 제품은 이미지 퀄러티에 따라BEST 20여장, BETTER 60여장, GOOD 100여장까지 저장이 가능하며, JPEG의 압축을 쓸때에는 촬영한 이미지에 따라 그 이미지 수가 차이가난다.
무조건 큰이미지 촬영이 가능한 것만으로 좋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이미지 편집시에도 문제거니와 메모리를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최고화질의 이미지 촬영도 자주 하기란 쉽지 않다. 아주 정밀한 사진의 이미지를 얻기 위해서는 최고화질로 촬영한 후 이미지 사이즈를 줄이게 된다.이는 JPEG 파일의 이미지 퀄러티로 인한 것으로 깨끗한 이미지를 얻고자 할 때 많이 쓰이는 방법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이미지는 최고화질로촬영할 경우도 드물기 때문에, 8MB의 플래쉬 메모리로 일반 카메라 필름에서 얻을 수 있는 이미지 수를 충족할 수 있다.
물론 이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플래쉬 메모리를 사용했을 때이며, 추가로 구입하거나 노트북등과 연계한다면, 무한한 저장능력을 갖게 된다. 이렇듯 이미지의 사이즈와 메모리의 상반된 관계에서 DC220 은 적당함을 제시한다. 물론 가격적인 면에서도 당연히 그 적절함을 누릴 수 있다.
:: USB 인터페이스 지원
기존에 시리얼 포트만으로 전송이 가능한 카메라는 저용량 이미지에도불과하고 전송속도는 많이 느렸었다. 이러한 데스크탑과 연관한 인터페이스가 느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있었으며, 그 중 가전기기와 연결을 위한 IEEE1394 인터페이스 및 Plug and Play를 지원하는USB등의 인터페이스등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USB 는 저전력과 동시에 Plug and Play를 지원하여, 보다 쉬운 연결을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직렬연결 방식중에서는 빠른 전송이 가능하며(초당 1.5MB), 기존 시리얼 방식에 비하여 많은 장치를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현재 USB 관련 주변장치가 봇물 쏟아지듯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USB 포트는 고속 시리얼 포트로 기존 시리얼 포트 및 컴퓨터의 일반적인 주변기기의 연결을 대체해갈 전망이다. USB는 대단히 편리한 인터페이스이다. 노트북과도 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어떠한 PC와도 쉽게 핫프러그인으로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시리얼보다 빠르다.
이렇듯 USB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제품은 다른 디지털 카메라와 비교할 때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그 외에도 기본적인 시리얼포트 연결, 적외선 프린터와의 직접통신을 위한 IrDA, TV등에서 바로 확인을 할 수 있는NTSC TV OUT등을 지원하여 여러장치에 보다 효율적인 연결이 가능하다.
:: 다양한 촬영모드와 촬영스피드
촬영과 관련된 부분에서 이미지 저장시간이 다소 늦는 것이 디지털 카메라의 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셔터 반응이 늦는 디지털 카메라는 원하는 이미지를 순간 얻기 힘들기 때문에 사용자에게는 전자보다 더 큰 짜증을 유발시키게 된다. 이런 문제를 보정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으며, 1/2~1/360초의 셔터 스피드 및 일정시간 간격으로 연속촬영을 할 수 있는 제품도 출시가 되어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엿볼 수있다. 실제로 순간적인 이미지는 놓치기가 쉽다. 그렇기에 연속촬영 모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놓치는 이미지의 수가 더욱 줄어들 것이다.
야간 촬영시에 넓은 곳에서 플래쉬를 사용하여도, 원하는 이미지를 얻기는 힘들다. 노출보정을 통하여 야간 촬영시에 보이는 그대로 촬영이 가능하며, 잔상이 생기는 이미지 촬영등 간단한 효과도 줄 수 있다.
이러한 기본적인 기능외에도 촬영 이미지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음성녹음 및 재생기능이 있는 제품이 좋으며, 촬영한 이미지에 대한 기록을 남길 수 있어, 기록매체에 대한 기능을 충실히 해 가정용으로는 보다많은 활용도를 제시하고 있다.
:: 묵직한 무게 - 촬영에 도움
요즘 나오는 디지털 카메라의 초경량 무게가 250~300그램인 것에 달한다.하지만, 가벼운 것이 무조건 장점이 될 수는 없다. 카메라의 촬영시에손떨림을 해소하거나, 안정적인 사진은 카메라의 가벼움으로는 해결할수 없다. 물론 개개인별로 차이는 있으나, 약간 묵직한 감은 있어야 촬영시 안정감을 준다고 본인은 생각하고 있다. 무게, 크기, 손에 잡히는 감으로 볼 때 무조건 가벼운 것이 좋다는 사고를 가진 독자들은 의아하게생각할 것이나, 카메라를 조금 사용해 본 유저들이라면 동감할 것이다.
:: 편리한 프로그램
깔끔한 화면 및 간편한 사용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가능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디지털카메라가 좋다.Picture Easy software 는 촬영한 사진의 보정 및 실제 컴퓨터와의 연결상태에서 촬영지시 등을 내릴 수 있으며, 촬영부터 저장 및 프린팅까지 모든 것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또한, TWAIN 등을 지원하여, 포토샵 등에서 보다 편한 작업이 가능하다.
고급형에 속하는 제품은 1536x1024의 고해상도까지 지원하고 있으며zoom기능도 3배까지 가능하고 셔터스피드도 1/4초까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해상도가 올라갈수록 이미지 파일이 커지기 때문에 사진을 편집하는 작업에도 고성능의 시스템이 요구된다. 중급정도의 사용자들에게는 100만화소 정도의 디지털 카메라면 가장 무난한 선택임을 감안하여 볼 때 편리성을 제공하는 제품선택이 필요하다.
제목 : 디지털카메라 기본용어설명
★ CCD
'전하 결합 소자' 또는 '고체 촬상 소자'로 불리는 CCD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영상의 빨간색, 녹색, 파란색의 밝기와 컬러값을 전기적인 신호로 변환한다. CCD는 빛의 강도의 비율에 따라 반응하는 트랜지스터가 일정하게 배열되어 있는 장치로 각각의 트랜지스터의 정보는 한데 모여 전체적인 하나의 이미지를 만든다.
CCD의 성능 기준
일반 카메라에서 렌즈의 성능과 필름의 감도가 사진의 품질을 좌우하는 것과 같이 디지털 카메라의 화질은 CCD의 성능을 결정 짓는 요소는 화소의 갯수이다. 화소란 이미지를 인식할 수 있는 CCD내부의 최소 개체 단위(포토 트랜지스터)를 말하며, 그 수가 많을수록 더 정확하게 이미지를 인식할 수 있다.
하지만, 화소수만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화소수가 많아 해상도가 높아지면 영상 데이터의 용량도 따라서 커지게 되고, 이 부분은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이동성 장비에서 큰 단점이 된다. CCD의 해상도는 그 자체의 물리적인 해상도가 있고 재생한 화면상에서 구현하는 유효 해상도가 있다. 보통, 선전하는 ~만 화소는 물리적인 해상도를 지칭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000000X000000과 같은 각각의 화소수를 곱한 값을 실질적인 해상도로 보아야 할 것이다.
★ 뷰 파인더
필름을 사용하는 일반 카메라와 동일한 원리로 , 촬영 대상을 뷰 파인더를 통해 사용자의 눈으로 확인하는 기능을 하도록 한다. 일반적으로는, 렌즈와 별도로 빛이 들어오는 방식(역 갈릴레오 방식)이지만 일안 반사식(SLR: Single Lens Reflex) 카메라의 경우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이 뷰 파인더에 전해지므로 시차(parallax)가 없다.
★ 렌 즈
피사체에서 반사된 빛은 CCD( Charge Coupled Divice)로 들어가기전 , 렌즈를 통해 CCD에 포커스가 맞추어지게 된다. 디지털 카메라의 렌즈는 CCD 전용의 렌즈가 사용되며, 수동 포커스 방식과 자동 포커스 방식이 있다. 아날로그 카메라와 달리 렌즈 교환을 할 수 있는 제품이 드물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디지털 줌: LCD 스크린에서 찍고자 하는 물체를 정확한 초점을 잡기 위해 밀고 당겨서
(zoom in) 볼 수 있다.
★ ADC 칩셋
CCD에서 출력되는 연속적인 영상 아날로그 신호는 ADC(Analog Digital Converter: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 칩셋에서 0과 1의 디지털 신호로 변환된다.
★ JPEG 칩셋
ACD에서 변환된 영상 디지털 데이터는 이곳에서 JPEG 형식으로 압축해서(Encoding), 저장이 용이하도록 만든다. 또한, 적절한 화상을 만들기 위해 색보정, 감마값 보정등의 작업도 병행하게 된다. 그 외 부수적인 역할로 LCD 뷰어 사용시 메모리에 저장된 영상을 출력 할 수 있도록 압축 해제(Decoding) 도 담당한다.
★ 마이크로 컴퓨터
마이컴이라 줄여 부르기도 하는 이 칩셋은 디지털 카메라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는다. 가장 주된 역할은 ADC와 JPEG 칩셋의 제어이며, 이 밖에도 시리얼 버스제어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 플래시 메모리
JPEG 칩셋에서 가공된 이미지는 플래쉬 메모리에 저장된다. 보통 2~4 MB 전후의 용량을 사용하며, JPEG 칩셋에서 어느 정도의 용량으로 압축하느냐에 따라 저장 매수가 달라지게 된다.
★ 메모리 카드
내부에 장착되어 있는 메모리는 일정한 용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장할 수 있는 영상의 수가 제한적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는 외부 보조 저장 매체격으로 전용의 메모리 카드를 장착, 영상 데이터를 추가로 저장한다. 사용되는 종류로는 PCMCIA카드, 고체 메모리 카드, 3.5인치 플로피 디스크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고체 메모리카드를 사용한다.
이는 '콤팩트 플래시(Compact Flash)' 타입과'스마트 미디어(Smart Media)' 타입으로 크게 양분되는데 차후 어느쪽이 표준이 되느냐에 따라 업체의 사활이 걸려 있다. 이밖에도 최근에는 40MB를 저장할 수 있는 클릭(click) 이라는 저장매체가 새로이 등장하기도 했다.
★시리얼 버스 연결소켓
플래쉬 메모리나 메모리 카드에 저장된 영상 데이터는 시리얼 버스 연결 소켓을 통해 PC에서 불러 올 수 있다. 이처럼 불러들인 영상데이터는 PC에서 가공, 출력, 보간 등의 작업을 하게 된다.
★ LCD 스크린
LCD 스크린은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 CCD로 들어오는 이미지를 그대로 출력, 뷰파인더와 같은 역할을 한다. 또한, 저장된 영상 데이터를 디지털 카메라 상에서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2인치 정도 크기의 TFT방식을 사용한다.
★ 상태 표시창(status display)
디지털 카메라의 동작 상태와 환경설정 등을 나타내는 역할을 한다. LCD 스크린상에서 설정하는 경우보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 배터리
#일반 배터리: 우리가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사용해 왔던 건전지로서 아연-망간 식과 알카라인 건전지가 있다.
#충전식 배터리: 한번 사용했던 것을 다시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건전지이다. 니켈-카드뮴식과 니켈-메탈수소식이 있다. 니켈-카드뮴식이 상대적으로 성능은 떨어지지만 값이 저렴하여 널리 쓰인다. 일반적으로 약 400회 정도 쓸 수 있다고 한다. 다소 부담이 되더라도 니켈-메탈 수소 방식을 권하고 싶다. 또한, 장기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오히려 경제적이라 할 수 있다.
★ 악세사리
일반적으로 대동소이하다. 즉, 카메라와 전원을 연결하는 AC 어댑터,카메라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시리얼 케이블 등이 있다. 제품에 따라 USB 케이블을 제공하기도 한다.
제목 : 디지털카메라 상세 용어 설명
★ 가시광선
빛은 전자파중 극히 좁은 파장의 범위(약400~700nm)를 갖는 복사 에너지의 일종이다. 눈에 감지 되지 않는 범위의 파장을 갖는 전자파는 자외선,적외선,X선 또는 초단파,레이저파 라고 한다. 빛은 핵반응에 의한 전자나 이온의 이동에 의해 생겨나기도 하고, 연소, 필라멘트 를 통한 전기의 흐름, 기체를 통한 전기의 방전, 여기, 화학반응등에 의해 발생된다.
★ 가이드 넘버 (guide number)
스트로보나 섬광전구의 노광계수를 가리킨다. 약자로 GN이며 수치가 크면 클수록 광량도 많아진다. 이 숫자를 발광체에서 피사체까지의 거리로 나누면 그때의 적정조리개값이 산출된다.
즉 적정조리개값(f 넘버) = GN / 촬영거리
또는 GN = 적정조리개값(f넘버) ´ 촬영거리
★ 감도(speed)
필름이나 인화지 등의 빛을 느끼는 정도를 말한다.
★ 감마(gamma)
감광재로의 콘트라스트 상태를 나타내는 척도로서 특성곡선의 경사도, 즉 농도의 변화/노광량의 변화를 말한다. 단위로 g(감마)라는 기호사용
★ 감색성(Color sensitivity)
감광재료가 빛의 파장,색에 대해 느끼는 정도.일반적인 컬러 필름에서는 Y, M, C 3층의 감색성을 지닌 유제에 색소를 첨가하여 육안에 가까운 시감도를 맞추고 있다. 따라서 정색성필름, 전정색성필름, 적외선필름 등으로 조절하여 제조하게 된다.
★개방측광(full-aperture metering)
방식 렌즈의 조리개를 개방한 채 조리개를 죄었을 때와 꼭 같은 조건으로 측광할 수 있도록 고안된 TTL 측광 방식이다. 조리개 링을 회전시키면 전기적인 저항값이 변하면서 기계적으로 노출계의 회전을 컨트롤하여 적정한 셔터 속도를 표시한다.
★ 경조
네거티브나 인화상의 콘트라스트가 강하여 계조의 변화가 크고 중간 톤이 부족한 상태를 말한다.
★관용도(latitude)
필름의 노출에 다소 과부족이 있더라도 허용 가능한 화상을 얻을 수 있는 노출의 범위를 말한다. 특성곡선에서 직선부분의 휘도값이라 할 수 있다.
★ 광각 렌즈(wide angle lens)
표준렌즈보다 초점거리가 짧은 렌즈를 말하며 화각이 60o이상이다. 라이카판에서는 초점거리 40~28mm정도까지를 말하며 초점거리 25mm이하는 초광각 렌즈라 부른다.
★ 광원
태양이나 전구처럼 빛을 스스로 발산하는 것을 말하는데 사진에서는 촬영용 조명 광원을 말한다. 자연광으로는 태양이 이에 해당하며 인공광으로는 사진전구, 스트로보, 플래시벌브 등을 들 수 있다.
★ 구면수차
광축에 평행으로 입사된 빛이 렌즈를 투과할때, 렌즈의 주변부를 통과한 빛이 렌즈의 중심부를 통과한 빛보다 더 짧은 거리에 초점을 맺는 현상으로서 렌즈의 표면이 구면의 형태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결상시에 생기는 결함중의 하나이다.
★그러데이션(Gradation)
계조라고도 한다. 네커티브나 인화상의 새도와 하이라이트 사이의 농도 단계를 말한다. 하이라이트, 새도가 존재하고 중간농도가 풍부하면 그러데이션이 좋다고 하며 중간농도의 범위가 좁으면 콘트라스타가 강한 사진이 되기 쉽다.
★ 그레이 카드(gray card)
정해진 비율만큼의 광선을 반사하는 카드. 표준반사판
★ 내거티브
촬영한 필름의 현상처리가 끝났을 때 명암 또는 명암과 컬러가 실제 피사체와는 반대로 재현된 음화를 말한다.
★ 노출,또는 노광(exposure)
감광재료의 감광면에 빛을 주는 것을 말한다. 노출과 같은 의미이나 일본의 광학용어 원안작성 위원회에서는 수동측의 감광재료를 주체로 한 경우에는 노광으로, 그리고 인간이나 또는 조리 개, 셔터 기구 등 빛을 주는 측을 주체로 한 경우에는 노출로 정리하고 있다.
★ 노출계(exposure meter)
촬영에 필요한 적정 노출량을 알아내기 위하여 셔터 속도와 조리개값을 산출하는 측광기구. 노출계는 카메라에 내장되어 있는 경우와 단독의 것이 있다. 또한 노출계에는 피사체에 입사되는 빛을 측정하는 입사광식과, 반사광을 측정하는 반사광식이 있다.
★ 노출 부족 (underexposure)
필름이나 인화지에 노출이 부족한 상태이다. 따라서 농도가 낮아 바람직한 결과 를 내지 못한다. 특히 촬영시 노출부족이 되면 새도 부분의 계조 재현이 어려워진다.
★ 노치코드
시트 필름의 한쪽 가장자리에 V자 또는 원형등의 형태로 파놓은 것을 말한다. 이러한 형태는 필름의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르기 때문에 완전 암흑의 암실에서도 필름 종류의 구별이 가능하며, 유제면 오른쪽 하단의 일정한 위치에 파놓아 암실에서도 유제면의 식별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 을 지니고 있다.
★ 누광
사진가의 실수나 카메라, 필름매거진, 암실등의 불량으로 인하여 빛이 새어들어와 감광재료에 얼룩이 지는 현상을 말하며 광학적 포그의 하나이다.
★ 다이렉트 측광(direct metering)
TTL 측광의 한 방식. 필름 면에 닿는 빛의 양을 반사광으로 재는 방식이다.노광중에도 밝기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 스트로보와의 동조에도 이 다이렉트 측광이 이용되는데, 이때는 스트로보의 발광회로를 제어함으로써 적정한 노광량을 얻도록 되어 있다.
★ 다중노출(다중노광)
동일한 필름 위에 2회 혹은 그 이상 반복하여 노출하는 것. 다중 노출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며, 카메라에 따라서는 필름을 감지 않고도 셔터를 누를 수 있는 다중노출 기구를 갖추고 있는 것도 있다.
★ 다징(dodging)
인화지에 노광을 주는 동안 화상의 일부를 가려서 그 부분을 밝게 만드는 것
★ 단일 렌즈
초점거리가 일정한 교환 렌즈. 줌 렌즈처럼 자유롭게 초점거리를 바꿀 수 있는 렌즈는 아니다.
★ 대구경 렌즈
렌즈의 초점거리에 비해 유효구경이 크고 밝은 렌즈를 대구경 렌즈라 한다. 예를 들어 35mm 카메라의 50mm 표준 렌즈는 최대 유효구경비가 F1.4인 것이 일반적인데, 이보다 더 밝은 F1.2의 렌즈를 말한다.
★ 데이라이트 필름(daylight type film)
D 타입이라고도 하는 이 필름은 색온도 5500~6000K인 주광에서 촬영했을 경우에 적정한 컬러 밸런스가 되도록 만든 필름으로서 태양광이나 스트로보, 청색 전구(blue lamp) 조명에서 찍을 수 있는 필름이다. 색온도가 낮은 조명에서 찍으면 붉은색이 강한 사진이 된다.
★ 듀프(duplicate)
컬러 리버설 필름으로 제작된 작품을 복제하는 일. 등배 또는 확대, 축소시키는 작업으로 귀중한 오리지널 원고인 경우에는 원고 보존을 위해서 듀플리케이트해두는 것이 좋다.
★ DIN(Deutshe Industrie Normal) R 필름 감도
★ DX 코드(Data index code)
35mm 필름의 파트로네에서 필름의 타입, 감도, 촬영 매수등의 열두 가지 정보를 읽을 수 있는 접점을 말한다. 카메라측에 이 코드를 읽는 노치가 있으면 자동적으로 앞에 언급한 정보를 카메라측에 세트할 수가 있다. DX코드는 이 밖에도 러스터 패턴이라 부르는 식별이 필름 선단에, 그리고 현상 처리를 원활히 하기 위한 잠상 바코드가 필름의 가장자리에 붙어 있다.
★ 디지털(Digital)
불연속 개념을 가진 물리량을 말하며 아날로그의 상대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 라이팅
피사체를 효과적으로 촬영하기 위한 채광법을 말한다. 주로 실내 촬영에서의 인공광선에 의한 조명으로서 스튜디오 촬영에서는 기초기술로 되어 있으며, 야외의 인물사진 촬영 에서 자연광의 채광상태를 잘 이용하고 반사판 등을 적절히 사용.
★ 라임라이트
볼록 렌즈를 사용한 수은등이나 이크등, 할로겐등 따위로 강렬한 백색광을 직접 투사하여 움직임에 따라 이동하는 스포트라이트를 말한다.
★ 레인지파인더
레인지란 거리 또는 구역을 정한다는 뜻으로 거리계 연동식 카메라의 파인더 를 말한다.
★ 렌즈
빛은 물체를 통과할 때 회절, 분산등 많은 변화를 일으킨다. 광학유리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렌즈는 이런한 다양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빛을 모으거나 또는 발산시켜 상을 맺도록 한 것이다. 카메라 옵스쿠라에 쓰였던 렌즈는 보통의 볼록 렌즈처럼 1매의 렌즈 요소로 이루어져서 수차가 많이 발생했지만, 광학의 발전으로 오늘날에는 볼록 렌즈나 오목 렌즈 등을 복합적으로 조합시켜서 초기에 발생이 심했던 렌즈의 수차들을 많이 줄였다.
★ 렌즈후드
앞부분에 설치하여 사각 이외에서 오는 유해한 광선을 방지하기 위한 액세서리를 말한다. 앞이 열린 라파형, 사각형 등이 있으며 또 장착 하는 방식에서 씌우는 식, 나사식, 베이어닛식, 스프링식, 나사고정식 등으로 나눌 수 있다.
★ 롤필름
스풀에 감겨진 긴 필름으로, 이것을 카메라에 장치되어 있는 스풀이나 다른 축 에 감으면서 촬영하기 때문에 연속 촬영에 편리하다.
★ 리버설필름
촬영 후 현상과정에서 반전 노광을 주거나 반전욕(reversal bath)을 하여 양화상을 만드는 필름을 말한다.
★ 리스필름
인쇄 제판이나 그래픽 아트에 이용되는 초경조 필름을 말한다. 감도가 낮으 며, 하프톤이 생략되는 극단적인 하이콘트라스트 효과는 특수표현용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 리플렉스
빛이나 소리 등의 반사를 의미한다. 카메라에서는 렌즈를 통과한 피사체로 부터의 영상이 45o로 경사진 반사경에 반사되어 초점 글라스에 맺혀져 다시 필름 면에 맺힌 화상을 파인더에서 똑같이 볼 수 있는 반사형 파인더, 또는 그 기구를 갖는 것을 총칭하기도 한다.
★ 릴리프포토
부조의 효과를 노린 사진으로 약간 경조의 네거티브를 시트 필름이나 리스 필름에 밀착하여 포지를 만든 후 네거티브와 포지티브를 약간 어긋나게 겹쳐 만든 인화를 말한다.
★ 마스킹(masking)
콘트라스트, 톤, 그리고 색조정을 위하여 원고가 되는 필름을 조정하는 기법을 말한다. 그리고 컬러 네거티브 필름의 부정흡수를 제거하기 위하여 필름의 노감유제층과 적감유제층에 유색 커플러를 넣어 주는 메커니즘(오렌지 마스킹)을 말하기도 한다.
★ 마이크로 프리즘
초점 글라스 위에 새겨진 작은 프리즘으로, 초점이 맞지 않으면 보일드 효과라고 해서 어른어른한 현상이 나타나고 초점이 맞으면, 깨끗이 결상하므로 쉽게 초점을 맞출 수 있다.
★ 망원 렌즈(telephoto lens)
렌즈의 앞부분은 볼록 요소로, 뒷부분은 오목 요소로 구성하여 필름 면에서 렌즈 앞부분까지의 길이를 초점거리에 비해 짧게 설계한 렌즈를 망원 렌즈라 한다. 하지만 흔히 촬영상에 사용되는 초점거리가 긴 렌즈
★ 매그니파이어(magnifier)
일안 반사식의 접안부에 부착하면 화면 중심부만을 확대하여 정밀한 초점을 맞출 수가 있다.
★ 매크로줌 렌즈(macrozoom lens)
매크로 기능을 채용한 줌 렌즈. 보통의 줌 렌즈의 접사가 가능하므로 편리한 기구라 할 수 있다.
★ 멀티모드(multimode)
다기능 또는 다중방식이라는 뜻. AE 기구는 보통 셔터속도 우선 조리개 우선, 프로그램식 등으로 나뉘어 있는데 이 세가지 방식 중 어느것이든 사용 가능한 카메라를 멀티모드라고 한다. 그 밖에 스트로보 AE, 조리개 AE등이 부가된 것도 있다.
★ 멀티스트로보(multistrobo)
단시간 내에 연속적인 발광이 가능한 스트로보 라이트로서, 한 장의 필름에 동작이 빠른 피사체를 분해 촬영할 때에 이용된다. 콘덴서를 여러 회로로 분해해서 순차적으로 방전시켜 감으로써 연속 발광이 가능하게 된다.
★ 무부먼트(movement)
렌즈의 광축과 감광재료의 중심은 수직으로 교차하게 되어 있으나 이 관계를 어긋나게 만드는 것을 가리킨다. 렌즈의 광축이 감광재료의 중심에 있는 점을 평행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시프트(shift), 라이즈(rise), 폴(fall)이라 하고, 렌즈의 광축과 감광재료의 중심을 수직으로 바꾸는 것을 틸트(tilt), 스윙(swing) 등으로 부른다.
★ 미러렌즈(mirror lens)
반사망원 렌즈라고도 한다. 이 렌즈는 오목 거울의 집광성을 이용한 반사광학계의 렌즈와 일반렌즈를 결합하여 만든 렌즈로서 긴 초점거리에 비해 매우 콤팩트한 망원 렌즈로 되어 있다.
★ 미립자 현상액(find-grain developer)
필름 현상액의 하나로서 필름의 입상성이 미립자가 되도록 처방한 현상액이다.
★ 바운드 라이트(bounce light) 바운스
바운스는 튀다라는 뜻으로 채광시의 직사광이 아니라 일단 다른 것에 부딪쳐 반사한 간접광을 일컫는다. 천정이나 벽면 또는 반사판을 이용한 바운스라이트로 촬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광량이 약해지긴 하지만 확산광이 되어 피사체의 그림자와 콘트라스트를 줄여주고 또한 빛이 부드럽게 돌아서 피사체의 전반적인 디테일을 부드럽고 세부적으로 묘사해준다.
★ 반사광
광원에서 나온 직사광이 일단 물체에 닿고 반사된 빛이다. 사진에서는 직사광과 반사광의 정도를 잘 조정하여 찍는 것이 중요하다.
★ 발광다이오드
전자와 정공이 재결합할 때의 과잉 에너지가 빛으로 방출되는 원리를 이용한 다이오드의 일종으로서, Ga,As,P(갈륨,비소,인)를 이용한 적색 발광, Ga,P를 이용한 녹색 발광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저전압 소전력으로 동작이 가능하고 응답속도가 비교적 빠르므로 전가기기의 표시장치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 백라이트
배경광선이라고도 하며 피사체의 배경에 조명하는 보조광선을 일컫는다. 그리고 피사체의 뒤에서 역광으로 조명하는 광선도 백 라이트라고 하는데 그 윤곽을 강조하여 실루엣 묘사를 목적으로 하는 것을 실루엣 라이트, 윤곽을 따라 강한 명부를 만드는 것을 라인 라이트라 하여 구별하고 있다.
★ 버닝인
인화기법의 하나로서 화면 일부에 노광을 더 주는 것을 말한다. 가리고 인화하기 와는 반대의 방법으로 가리개의 중앙부에 구멍을 뚫어서 그 틈새를 통하여 부분 노광을 하는 것이다.
★ 벌브
셔터속도의 일종으로 첫글자를 따서 B셔터라 하며 셔터 버튼을 누르고 있는 사이 에는 셔터가 열려 있고 손가락을 떼면 닫히는 것을 말한다.
★ 벌브노광
셔터속도의 B눈금을 사용해서 임의의 시간동안 셔터 버튼을 누른 채 노광하여 촬영하는 것을 말한다. 야경 등 약간의 장시간 촬영을 할 때 사용된다. 그보다 장시간 노출을 할 경우는 T셔터를 사용한다.
★ 보정필터
광원의 색조직을 조절하여 육안에 의한 명암감이나 색채감에 가깝게 사진을 만들기 위한 필터를 보정 필터라고 한다. 콘트라스트를 강조하는 강조용 필터의 상대어이다.
★ 브라케팅
촬영시 노출에 대한 약간의 오차나 감성적인 노출과.부족을 현상후에 선택할 수 있게 똑 같은 조건에서 노출만을 변화하여 여러 장 찍는 것을 말한다. 또한 똑같은 조건, 똑같은 노출로 두장 촬영하여 한장만 먼저 현상해 보고 그 결과대로 나머지 한 장은 현상시간을 조절해 원하는 농도로 얻는 방법은 현상 브라케팅 이라 한다.
★ 블러
초점 맞추기를 정확히 하여도 화상의 전체 또는 일부가 흐려져서 선예하게 묘사 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피사체 또는 그 일부가 셔터가 열려 있는 순간에 움직였기 때문에 일어나는 피사체 블러, 카메라 유지 불량이나 셔터 버튼을 강하게 눌러 카메라가 움직였기 때문에 일어나는 카메라 블러등이 있다.
★ 비구면렌즈
복합 렌즈를 구성하는 렌즈 요소들은 각각 곡률은 다르지만 모든 표면이 구면의 일부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런 렌즈의 기본적인 형태가 구면수차의 원인이 되므로 특히 대구경을 필요로 하는 렌즈에서는 복합렌즈를 구성하는 여러 매의 렌즈 요소 중 1매 이상의 비구면의 렌즈 요소를 사용하여 렌즈를 제작함으로써 구면수차 개선하고 있다.
★ 비대칭렌즈
조리개가 설치된 위치를 중심으로 전후의 렌즈 구성이 형태적으로 비대칭 적인 렌즈를 말한다. 렌즈의 구조상 왜곡수차의 문제가 있으나 렌즈 설계에 있어서 형태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 비은염사진
할로겐화은 등의 은염이 포함되지 않는 감광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비은염 사진이라 하며, 비은염사진의 종류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금속염법, 감광성 콜로이드, 감광성 염료등이 있다.
★ 비점수차
물체의 한 점으로부터 렌즈의 광축에 비스듬히 입사된 사광선의 수직방향 성분 과 수평방향 성분은 각기 다른 지점에 초점을 맺게 된다. 그 결과 수직선이 초점이 맞으면 수평선이 맞지않고, 수평 선이 맞으면 수직선이 초점이 맞지 않게 되는데 이것을 비점수차라 한다. 이 비점수차를 줄이기 위해 설계된 렌즈를 아니스티그 마트라고 한다.
★ 사바티에 효과(Sabattier effect)
필름이나 인화지의 현상 도중에 순간적으로 제 2의 노광을 시키고, 그 위에 현상을 다시 진행시키면 화상이 반전되어 명암이 반대가 되는 현상을 일컫는다. 노광 전의 제 1 현상과 제 2 현상과의 시간적 배분, 노광의 다소에 의한 전체의 반전이나 부분적 반전, 또 피사체의 명암의 정도 등 여러가지의 요인에 의해 변화된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부와의 경계선에 흰 매키 라인이 생긴다.
★ 색보정 필터(color compensating filter)
CC필터라고 한다. 컬러 촬영이나 인화에 있어서 컬러 밸런스를 교정하거나 광원의 부족한 광질을 보정하는 데 주로 사용되는 컬러 필터를 말한다. 색 온도 변환 필터에는 색온도를 상승시키거나 하강시키는 파랑(blue) 계열과 호박색(amber) 계열의 필터만 있는 데 반하여 색 보정 필터는 노랑(yellow), 마젠타(magenta), 시안(cyan), 파랑(blue), 녹색(green), 빨강(red)의 각 색으로 농도 0.25에서 0.5에 이르는 40여가지 종의 필터가 있어 대부분의 색조정이 가능하다.
★ 색수차(chromatic aberration)
다양한 색의 광선이 서로 다른 각도로 굴절되기 때문에 동일한 면에 초점을 맺지 못하는 렌즈의 결점
★ 색온도(color temperature)
검은 물체(흑체)를 가열해 가면 암적색에서 오렌지, 노랑, 백열색이 되고 차츰 푸른 기가 강한 빛으로 변한다. 이와 같이 최저온도인 절대온도 0도 (-273° C) 에서 열을 가하면 전자파가 나오게 되는데 이때의 광원의 성질을 절대온도의 단위로 나타낸 것을 색온도라고 한다. 이것을 켈빈(Kelvin)도라고 하고 'K'로 표시한다. 일반적으로 대낮의 태양광은 5500~6000K, 스트로보의 광질은 5600~5800K, 텅스텐 전구는 3200~3600K 정도 된다. 색온도가 낮으면 붉은 기가 강하고 높으면 푸른 기가 강하다. 청공광은 10000~20000K, 흐린 날은 6000~7000K, 촛불은 1800~2000K 이다.
★ 색온도 변환 필터=> 컬러 컨버젼 필터
★ 셀렌 광전지(selenium solar cell, selenium battery)
광전지, 셀렌 포트셀, 셀렌 태양전지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금속성의 기판 위에 엷은 셀렌(Se) 막을 놓고 그 위에 금속의 반투명막을 증착하여 만든 수광소자이다. 이 소자에 전류계를 내장시키면 빛의 강약에 따른 변화를 잴 수 있다.
★ 셔터(shutter)
필름에 입사하는 빛의 통로를 개폐하여 노출시간을 조절하는 카메라 기구. 대개 두 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렌즈 셔터(lens shutter)로 몇 장의 금속제 날개를 사용하여 렌즈 경동 내의 조리개에 가까운 위치에 설치되어 있는 것이고, 또 하나는 포컬 플레인 셔터(focal plane shutter)로 천 또는 금속제의 막을 사용, 카메라 필름 면 바로 앞에 설치되어 있는 것이다.
★ 솔라리제이션(solarization)
필름이나 인화지에 대해 극단적인 과다노광을 주면, 현상에 의해 최대 농도가 저하되어 밝은 부분에 반전 현상이 일어난다. 솔라리제이션이라고 불리는 이 현상은 사바티에 효과와 비슷한 점이 있으나, 이 경우는 제 2 노광이 없으므로 본질적으로는 다르다.
★ 수광소자(photocell)
노출계나 플래시 미터 등에 사용되어 빛의 명암을 전기적 강약으로 바꿔주는 것이다. 광기전력을 지닌 셀렌 광전지가 한때 유행하였으나, 빛의 강략에 따라 저항값이 변화하는 CdS(황화카드뮴), P형 N형의 반도체를 결합시킨 실리콘, 갈륨 등이 사용되고 있다.
★ 수중 카메라(underwater camera)
수중에서 찍을 수 있는 카메라로서 수압에 견딜 수 있게 설계되어 그 작동이 쉽고, 물속에서도 초점이 확실하게 맞도록 되어 있으며 카메라 구조에 따라 3~50m 가량의 수압에 견딜 수 있다. 또 일반 육상용 카메라를 수중 하우징에 넣어서 사용하도록 한 것도 있다.
★ 스카이라이트 필터(skylight filter)
아주 엷은 분홍색 필터. 자외선을 흡수함과 동시에 맑게 개인 날 그늘에서 컬러 사진을 촬영할 경우, 파란 하늘의 영향으로 푸른 기가 도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다. 노출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렌즈를 먼지나 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도 항상 장착시키는 것이 좋다.
★ 스트로보 =>일렉트로닉 플래시
★ 스포츠 파인더(sports finder)
틀 모양의 파인더, 움직임이 심한 동적인 피사체를 포착하는 데는 일반 작은 파인더는 주위가 잘 보이지 않으므로 사용하기가 불편하다. 따라서 틀만으로 찍히는 범위를 나타내면 주위도 잘 보이므로, 파인더 내에 뛰어들어오는 피사체를 보면서 촬영할 수가 있다. 주로 카메라 액세서리 슈에 장치하여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 스폿 노출계(spot meter)
반사광식 노출계로 수광각이 1~10° 정도로 좁다. 뷰 파인더가 붙어 있기 때문에 이 파인더를 들여다보면 피사체의 어느 부분을 측광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수광소자는 CdS 셀이나 실리콘 포토셀 등이 사용되고, 표시는 파인더 안이나 보디 측면에 디지털로 되어 있다. 망원 렌즈로 촬영할 때나 피사체의 미세한 부분을 측광할 때 알맞다.
★ CdS 셀(cadmium sulfide cell)
황화카드뮴. 노출계의 수광소자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수광체가 작기 때문에 입사광에 대해서 그 밝기의 명암에 따라 전기 저항이 변화하는 성질을 이용한 것이다. CdS셀은 TTL 측광용 수광소자뿐 아니라 입사광식 노출계에도 널리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실리콘이나 갈륨 셀 등으로 대체되어 가고 있다.
★ 시차(parallax)
투시식 파인더 카메라에서는 파인더로 본 촬영 범위가 실제의 렌즈와 약간의 차가 생기는데 이 차이를 시차라고 한다. 피사체까지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이 차가 커지게 된다. 따라서 보정기구가 여러가지로 연구되고 있으나, 엄밀히 말해 투시식 파인더 방식은 뷰카메라의 초점 글라스 방식에 미치지 못한다.
★ 시퀀스 사진(sequence photography)
영화에서 몇 개의 신(scene)이 연속되어 있는 것을 시퀀스라고 한다. 시퀀스 연속이라는 뜻으로 스틸 사진에서는 일련의 움직임을 연속 촬영한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투수의 투구폼이나 동물들이 새끼를 낳는 모습 등을 연속적으로 촬영한 것인데, 멀티 스트로보나 모터 드라이브를 사용해서 촬영하기도 한다.
★ 시트 필름(sheet film)
시트 모양으로 된 낱장의 필름. 컷(cut) 필름이라고도 하며, 암실 내에서 시트 홀더(컷 홀더) 양쪽에 각 한 장씩을 필름에 장전하여 촬영할때마다 한장씩 다크 슬라이드를 뽑아 필름 막면이 피사체를 향하게 하여 촬영한다. 6´9cm, 4´ 5인치, 5´ 7인치, 8´ 10인치 등 각종 사이즈가 있고 프레스 카메라나 뷰 카메라에 사용되고 있다.
★ 실루엣(silhouette)
보통 외부 형태를 나타내는 그림자를 뜻하며 사진에서는 역광촬영으로 피사체를 형상만 검게 찍은 것을 말한다. 그리고 피사체의 섀도부를 검게 하여 완전한 실루엣으로 하거나 도는 암부의 디테일을 약간 나타나게 하는 세미 실루엣 처리 기법이 있는데, 세미 실루엣은 일반 촬영, 특히 풍경 등과 조합시켜 로멘티한 분위기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 실효감도(effective sensitivity)
필름의 감도는 정해진 처방과 시간-온도법에서 표준으로 현상되었을때의 수치이다. 그러나 이 실효감도는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증감현상액을 쓰거나 현상시간을 연장하든가 하여, 표시된 필름 감도보다 높은 감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어 ISO400의 필름을 ISO800으로 증가시켰을 경우 실효감도는 ISO800이 되는 것이다. 이것을 실용감도라고도 하는데 흑백 필름의 경우에 실효감도는 2~4배 가량 증감이 가능하다.
★ 싱크로 촬영(flash synchronization)
싱크로 플래시 촬영이라고도 한다. 셔터 속도에 스트로보나 섬광전구 등이 동조되어 촬영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대해서 슬로 셔터로 열려 있는 동안에 싱크로시키는 기법을 오픈 플래시라 한다.
★ RMS입상도
감광유제의 입상성을 수치로 객관화한 것으로서 리버설 필름은 흑백, 컬러에 관계 없이 전체 농도 1.00이 되는 균일농도 부분에서 측정하고, 네거티브나 인터 네거티브 등의 필름은 베이스+포그농도를 제외한 실제 농도 1.00이 되는 균일 부분을 마이크로 덴시토미터로 1,000번 이상 측정하여 표준편차에 1,000을 곱하여 구한다.
★ 아미돌현상액
2, 4-디-아미노-페놀염산염(아미놀)을 현상주약으로 사용하는 현상액을 말한다. 아미돌은 백색 분말의 강력한 현상주약으로 무수아황산나트륨과의 혼합만으로 간단히 사용할 수 있으므로 급성현상액으로 사용된다.
★ 아방가르드
제2차 세계대전 후, 자연주의나 아카데미즘 에 반발하여 일어난 첨예한 예술운동, 즉 전위파를 말한다. 사진의 경우, 주로 초현실주의나 추상적인 경향의 사진을 전 위사진이라 부른다.
★ 아웃오브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