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5일(일)
[요약] 08:00 몬테 비앙코 산장을 출발하여 트레킹 시작, 08:42 비에레 산장, 10:24 쉐크루이 호수, 11:31 발베니 언덕, 13:35 미아지 호수, 15:25 라 비타일러에서 승합차 탑승하여 몽블랑 터널을 지나, 16:40 샤모니 숙소 도착. 트레킹 거리: 약 15km.
이태리에서의 이틀째 트레킹이다. 아침 일찍 식사를 하고 몬테 비앙코산장을 나섰다. 스키 슬로우프인 듯 넓은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갔다. 비에라산장에 도착하니 인적이 없고 조랑말만 한 마리 조용히 서 있다. 이곳이 스키용 리프트 상부 승강장이어서 바퀴가 달린 시설물이 서 있다.
우측으로 틀어서 숲을 곁에 두고 아까보다 한결 완만한 경사길을 걷게 된다. 걷는 길과 몽블랑산맥 사이에 발베니 계곡이 있어 몽브랑 산맥 쪽의 경치를 보며 걷는 것이 어제와 비슷한 조건이다. 한참을 가니 쉐크루이 호수가 나와서 한참 구경하고 사진을 찍었다.
다시 길을 재촉하여 올라가니 발베니 언덕이다.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식사후 길을 내려가니 강이 나오고 다리를 건너가니 폼바이 산장이다. 여기서 다시 얕은 산을 올라가니 미아지 호수가 나오기에 그곳을 구경하고 내려왔다.
이제 돌아가야 하는 하산길이다. 양옆에 큰나무들이 서있는 넓직한 길을 따라서 한참을 내려가다 우리를 태우러 온 승합차를 만났다. 몽블랑 터널에서 한참 정체가 되었으나 결국 샤모니 숙소로 무사히 돌아왔다.
▼ 아침을 맞은 몽불랑 앞의 봉우리
▼ 몬테 비앙코 산장(2장)
▼ 스키 슬로우프를 따라 올라간다.
▼ 하부의 리프트 타는 곳
▼ 비에라 산장
▼ 상부의 리프트에서 내리는 곳
▼ 부산에서 온 부부
▼ 조랑말
▼ 몽블랑은 맨 뒤에 있음
▼ 인천에서 온 부인
▼ 몽블랑이 더 잘 보인다.
▼ 쉐크루이 호수
▼ 반사판에 풍경과 같이 비친 나
▼ 몽블랑을 배경으로 여러 사람들의 사진을 찍었다.(단체카톡방에 실어 주었음)
동행인 강교수
▼ 햇빛이 너무 강해 스카프로 옆얼굴읗 가림.
▼ 제주서 온 부씨
▼ 울산에서 온 부부
▼ 울산에서 온 김씨 : 사진을 많이 찍고 네이버 블로그에 전 여정을 일자별로 정리해서 기록해 놓았다.
▼ 부산에서 온 부인
▼ 대전에서 온 부부
▼ 울산에서 온 부부
▼ 양산에서 온 최씨
▼ 부산에서 온 민사장
(6-2)로 계속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