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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승주 <시와반시> 2014년 여름호에 실린 이승주 시인 관련 글
그대로 추천 0 조회 210 14.06.06 14:1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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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09 02:06

    첫댓글 불타는 말로 못을 박는 이승주 시인의 녹슨 못 푸른 가시,
    경찰관보다는 가수를 꿈꾸는 무명가수 한종수님께 주어진 기다림의 축복,
    음악 평론가를 넘보는(?) 신상조 문학평론가의 얄궂게 가슴을 헤집는 입담,
    무명 시인들이 푸성귀처럼 자라는 텃밭--우리 모두 뽕짝당 당원들이 아니겠는지요?

  • 14.06.15 15:16

    홍우당 시인게서 배호의 노래를 좋아 하신다는 것은 알고있지만 교사를 하실때도 심취했었다는 것은
    뜻밖입니다. 한종수란 가수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경찰임무를 감당하며 노래의 열정이 그토록 간곡해서
    가수로 또 하나의 삶을 산다는 것에 어떤 기쁨을 느낍니다." 지난날 너와 내가 잔디밭에 앉아서 할말을
    대신하던 하얀 새끼 손가락~~~"오래된 노래가 생각나 흥얼거리게 되네요.가요의 대한 신상조님의
    해박한 설명도 재미있구요. 텃밭에 푸성귀란 말 귀엽게 들리는듯 하구요.

  • 14.08.07 09:56

    친구! 나도 몰랐던 비밀을 읽었네. 내가 왜 그리 배호의 노래를 좋아했는지! 지금도 억지로 노래방에 끌려가면 부를 것이라곤 배호의 '안개낀 장춘당 공원!'밖에 없었는지. 내 안에 뭔가 토해내고픈 슬픔이 많았다는 것. 나는 7살에 아버지를 여읜 설움이 자네는 있어도 강박! 그 같다면 같고 다르다면 다른 그 지점에서 늘 소통의 깊었네. 이번 여름 방학 인연 여행의 한 구비에서 제천의 박달재 노래비, 주문진 소동항에 배호의 파도 노래비를 보았네. 어쩔 수 없는 우리들의 정서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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