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아는건 아니겠죠? 이집을 쓸 필요도 없을꺼라고 생각하다가
읽다보니 광천식당이 없다는건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글 쓰네요 ㅋ
선화동 음식거리 들어가셔서 2번째 골목인가? 오른쪽 골목길에 있는 광천식당
(정확한거 아니니까 가시면서 물어가심이;; )
두부 두루치기.. 두루치기란거 자체가 대전에밖에 없다고 알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원조는 바로 이 광천식당이지요!
6처넌짜리 두부두루치기 하나 시키고 기호에 따라서 사리와 밥 둘중 하나를 시켜놓고
두부를 건져 먹다가 비벼서 먹는 그 맛이란 @@
참고로 제가 매운걸 좋아해서 그집이 그렇게 좋아하는걸지도;; ㅋ
부모님이 대전 출신이시고 중앙시장 근처에서 일 하신 경험이 있으시면 이집 거의 아실꺼에요
저희 부모님께서 어릴때부터 있었던 집이라고 하더라고요 ㅋ
첫댓글 광천식당.. 앞에 게시되어 있지요~~ ^^ 못보셨구나.. 다들 이리 좋다하시니 꼭 한번 가봐야겠는걸요? 근데 두부 싫어하는데.. 딴건 없나요?ㅎ
오징어 두루치기도 있을껄????? 거기다 칼국수 넣어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듯한데..근데 거기 맞나??ㅋㅋ
지금은 젊은 사장이 대를 이어 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던데.....맞나요 다섯개에 3개 그리고 반...여기서 반은 추억 때문에...
젊은 사장은 아니고요, 한 아들뻘 되시는 분께서 같이 일하고 계세요
부모님이 대전출신이시고 중앙시장근처에서 일 하신 경험이 있어야 이집 아는거에요??
헤헤;;
레몬언닝~~~~~ 언니땜에 야밤에 웃어요...ㅋㅋ
아;;; 있네 ㅋ 앙.. 죄송해라 ㅋㅋ 중복이라 지울까 생각하니까 아래 리플이.. ㅎㄷㄷ
지우진 마세요~
전 늘 엄마 아부지 삼춘 등.. 끌려 가는데, 맛있는줄은 잘 모르겠어요. 특별한 맛이 느껴지진 않아요 ㅜ_ㅠ 예전 분들은 향수에 젖어서 가시는 듯...
요기두 가봤는데...대전사람들 거의 아는곳이죠? 라고 생각했지만..모르는 사람들두 많다는거..ㅎㅎ
저도 예~~전에 한번가봤는데 맛괜찮더라구요~~ 조만간 또 가봐야겠어요~~ㅋ
맞아..맞아..굿~~
매운거 땡길때 가도 좋구요..다음날 화장실가서 아플수도..
어제 다녀오고 국물 다 먹고 온 죄로 오늘 배아퍼서 고생중~~
크~생각난다. 광천신당!! 침이~꼴깍!!
여기 중독성 쩔지요,....ㅋ
중독이예요. 정기적으로 먹어주지 않으면 눈에서 아른거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