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4076089g
기사 요약
- 현재 코로나로 인해 관광, 항공업계의 타격이 큰 가운데,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을 개발하여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 중이다. 그중 아시아나 항공은 각국 관광청과 협력하여 각 나라들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관광 비행 상품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우선 이달에는 총 3회에 걸쳐 스페인 여행 테마의 무착륙 관광 비행을 진행하는데, 운행 경로는 인천에서 출발해 부산, 후쿠오카, 제주 상공을 비행한 후 다시 인천으로 돌아온다. 이 상품의 탑승객들은 인천 공항 게이트에서 스페인 전통 무용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기내에서는 스페인에 대해 소개를 받고, 선착순 하에 로고백, 수첩과 같은 기념품을 받는다. 앞으로의 아시아나 항공은 5월에는 호주, 6월에는 대만을 콘셉트로 무착륙 관광비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어휘 정리
- 수훈하다 : 공훈을 세우다
나의 의견: 아시아나 항공을 비롯한 여러 관광, 항공 업계들은 위기를 기회를 바꾸려는 시도를 많이 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무착륙 관광 비행' 상품이 큰 가치를 지닌다고 본다. 코로나 초기에는 상상치도 못한 타격으로 인해 항공,관광업계들은 고객들을 위한 발빠른 대응을 할 수가 없었고, 이러한 타격은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대면 여행지, 랜선투어 등 관광 분야에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고, 이를 바탕으로 항공업계와 관광청이 서로 협력하여 또다른 상품인 무착륙 테마관광비행 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업계적 측면에서는 이러한 상품이 침체되어있던 국내의 관광, 항공 분야를 조금이나마 활성화시킬 수 있고 관광객, 고객들의 측면에서는 코로나로 가지 못했던 해외여행의 욕구를 이 상품을 통해 해소할 뿐만 아니라 색다른 경험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무착륙 관광 비행 상품이 스페인, 호주, 대만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국가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