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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서울교육대학 졸업 50주년 기념행사, 스승찾아뵙기 - 5부
이순자 추천 0 조회 235 18.05.15 18:0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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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5.15 21:49

    첫댓글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스승님 찾아뵙기 한 사진을 보니 감개무량하고 마음이 뿌듯합니다.
    교수님들 모두 건강해 보여서 더욱 보기가 좋구요.
    언제나처럼 부지런한 총무님 사진도 빨리도 올리셨네요.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 작성자 18.05.16 08:15

    10반 조광준 교수님을 준전역으로 가서 먼저 만나뵙고, 이순자 차를 기다려 차를 함께 타고,
    분당 '두마레' 식당으로 가서 친구들과 교수님 찾아뵙기 행사를 잘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라
    수고 많았던 봉덕씨, 반 대표 역할도 확실히 잘 해서 우리 10반이 모금도 제일 많이 했고,
    행사날 참석도 제일 많이 하도록 말없이 뒤에서 긍정적인 사고로 수고 많은 봉덕씨가 있어서
    우리 50주년 행사가 더욱 빛이 났어요.
    봉덕씨 수고 많았고 감사 감사해유, 친구야 땡큐 땡큐 !!!!!!!!!!

  • 작성자 18.05.15 21:56

    스승의 날 노래를 인터넷에서 복사해 왔는데, 카페를 열면 바로 음악이 나와야 하는데
    가운데 세모를 클릭해야 노래가 나와서 스승의날 노래 어렵게 복사해다 올렸는데
    노래 안 듣고 나가는 분들은 안계시겠지요?

    졸업 50주년을 기해서 스승님을 이제서야 찾아뵙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지만,
    그래도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참 좋습니다.
    확실히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가르치셔서인지 늙지도 않으시고 기억력도 좋으시고 말씀도 잘 하시고
    정정하시다는 각반 대표들의 말도 있고, 오늘 직접 교수님을 뵈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들, 오래도록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8.05.15 22:21

    사진을 보면서도 가슴이 벅차 울컥거렸는데 스승님과 자리를 같이한 친구들은 오늘 하루 얼마나 감동가득한 보람을 느꼈을까?
    누가 교수인지 분간이 잘 안가는 나이가 되어서도 스승님 앞에서 재롱까지 계획한 친구들 참 멋있다.
    함께 하지 못해 정말 미안했다.

  • 작성자 18.05.16 08:19

    바쁜 일이 있으면 함께 하지 못할 수도 있지요.
    우리 10반 친구들이 8명이나 참석을 해서 아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즐겁게 교수님을 만나 뵈었답니다,
    교수님이 우리랑 같을 정도로 아직 건강하시고 젊어 보여서 넘넘 좋았구요.
    종옥씨, 댓글 말씀 감사 감사 !!!!!!!!!!!

  • 18.05.16 14:19

    졸업 50주년 행사가 이제 마무리 되었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행사를 위해 애쓰신 회장님, 총무님, 그리고 각 반 대표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그 긴 세월 지나는 동안에도 별로 변치 않으시고 제자들과 비슷한 모습으로 삶을 살아가시는 교수님들을 뵈니 감개 무량합니다. 주고 받는 미소와 대화 속에서 서로에게 전하고자 하는 사랑을 많이 느꼈습니다. 식사 속도를 늦추며 많은 이야기거리를 풀어놓으시는 교수님의 모습에서 50주년에 찾아뵈온 것이 얼마나 잘한 일인가 새삼 깨닫게 되었지요. 50주년 행사를 추진한 임원진과 진행팀들, 특별히 이렇게 영원한 기록으로 남기고자 수고를 아끼지 않은 총무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18.05.16 19:32

    교수님께 전화를 드렸을 때는 말씀을 잘 알아듣지 못하시는 것 같아
    많이 늙으셨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직접 뵙고보니 아직도 정정하시고,
    기억력도 좋으시고 말씀도 잘 하시고 제자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시려고 하는 모습을 뵙고
    우리랑 같이 늙어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제 우리 반 친구들이 많이 참석해서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더욱 좋았구요.
    옥주씨, 예쁘게 활짝 웃는 모습처럼 항상 좋은 말 남겨주어서 감사해요.
    옥주씨, 땡큐땡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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