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형기대는 무도1단 이상으로 의무근무3년. 사복기동대는 무도2단이상과 전의경출신자들(데모진압경험이 있으므로..)중심으로 2년조건부로 각각 채용을 했습니다.
당시 말이 무도1단. 2단이지.. 대부분의 직원들은 당시 유도대.(현 용인대)출신들과 특전사 복무자(당시 제대및 장기지원경력자들 중심으로 채용..또한 전두환정권때는 공수출신들을 정말많이 채용했었구 그당시 출신들이 지금 경찰 형사계에 많이 포진되어 있으며 유도대출신들과 경합중이죠. )을 했고, 군복무시 데모진압경험이 많은 전의경출신들도 많은 수를 이뤘습니다.
이들은 하얀색 오토바이 헬멧과. 청색카바. 청바지(화염병 공격시 화염과 유리조각등으로부터 보호할수 있었다더군요)로 무장되어 있었고.. 이들은 일정한 대형등을 유지하는것이 아니라.. 데모진압시 어떠한 건물등을 목표로 (대부분100m 거리간격을 두고 뛰어나가 시위대를 붙잡고 밀어붙치는 식으로)무지막지한 진압을 시도하고 또한 붙잡혔을을시 시위대를 반 거의 죽음으로 만들정도로 공포의 부대였습니다.
무조건 진격을 하니.. 데모꾼들이 아무리 강력하더라구...일단 튀기 마련이였죠..
어떤분이 대답하시길 뭐 100%구속이니 뭐니 하시던데...
당시 백골단이 추격을 시도하면 시위대는 도망가다가 다시 뭉쳐 공격대형을 이루기 마련인데..아님 경찰쪽을 쳐다보기 마련인데..
그런점을 노려 그들이(시위대)가 지켜보는 시위대들중 가운데 가장 앞장서서 강한척 하며 난동을 부리고 선동을 하던 데모주동자들을 뛰어가 붙잡고 무자비하게 폭력적인 진압을 시도하니.. 다들 주춤거리게 되고 그러한 까닭에 더이상의 진압 중대에 더이상 다가서지 못하였다더군요. -그러한 점을 노린것이죠.-
그리고 실컷 두들겨 패준후 그대로 풀어준다고 합니다. 반쯤 정신나간 사람이 시위대 길에 널부려져 있는데 시위대들은 바로 공포감이 몰입되어 패닉상태로 빠지게 되죠.
민주화를 요구하며 종로. 신촌 및 서울 시청방면에서 광화문까지 밀려들어온 수만의 시위대로 인해
(거기서 시위대가 좀더 밀고들어가면 서울지방청. 미대사관. 기무사. 정부종합청사. 청와대. 그냥 끝입니다.) 최대의 위기로 몰리자.
직원중대인 백골단이 최후의 보류로 포진해 있다가 광화문 16차선에 포진되어 있던 가스차등이 발포하며 백골단원들이 쇠파이프등들고 중무장한채 뛰어들자..수많은 전.의경중대를 깨뜨리고 몰려든 시위대가 순식간에 이들의 위세에 놀란 시위대가 도주하기 시작해 서울시청까지 밀려들어가 길거리엔 그들이 떨어뜨린 소지품과. 신발등이 널부려져 있었다구 합니다.
그 무지막지한 군사정권때 민주화를 요구하며 목숨을 걸고 시위를 했던 모든국민과...
또한 경찰관으로서 그들과 대치를 해야만했던 백골단원들.......모두가 이제는 잊혀져간 역사이자..아픔입니다.
백골단 부활시킨다는 기사입니다.
경찰, '체포전담반' 가동…'백골단' 부활하나
집회와 시위 현장에서 '불법 행위'를 하는 참가자를 체포하는 업무를 전담하는 '체포전담반'이 오는 9월부터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어청수 경찰청장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의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공무집행을 방해하는 경우에는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도 관용치 않고 사법 처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어청수 청장은 "불법 시위 현장에서 '떼법·정서법' 문화를 청산해 나가기 위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가압류), 즉결심판(구류) 등 예외 없는 사법 처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그는 "불법시위 단체에 대한 '정부보조금 지원제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보고에서 경찰청은 오는 2013년 폐지되는 전·의경 제도를 대체하기 위해 인력 1500명을 올해 초부터 선발해 교육중이라 밝혀다. 경찰은 오는 7월경 훈련을 모두 마치고 9월 경 시위현장에 투입되는 이들 가운데 500명은 체포전담반으로 가동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 경찰은 이들 부대원 일부를 사복 경관으로 운영하는 일명 '사복체포조' 가동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이 같은 보고는 사실상 김영삼 정부 시절까지 강한 비난을 받았던 '백골단'을 부활시키겠다는 것과 다름없어 논란이 예상된다. 경찰 측은 "과학수사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 같은 지적을 부인하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보고에서 "한국의 폭력시위 모습이 TV 등을 통해 외국에 비치면 국가 브랜드 가치가 떨어진다"며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첫댓글 옛날생각
서울의 전설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