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철의북마리아나諸島 SAIPAN의宣敎手記 |
Other Church Invitation Mission Report Reports
신앙을 가졌던 가지지 않았던 그것은 자유다~^~
살면서 그냥 즐거움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장편(長篇)선교(宣敎)스토리》
↑ Beautiful beaches, islands in the South Pacific on the Northern Mariana Islands
(아름다운 해변, 남 태평양의 섬 북 마리아나 제도에서)
정현철 |
컵 라면 두개와 물 한 병 |
선교시간 동안 우리에게 특별한 시간이었다 비행기가 이륙하여 복음을 전하는그 시간 동안은 철저하게 고난을 주시다가 끝나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조금도 변함없이 우리를 원래 위치로 되돌려 주셨다. 마치 예수님이 받은 '고난을 함께 느껴라~'고 명령하시는 것 같았다 |
나는 내가 가진 지구과학, 물리, 화학, 생물.천문학 등 고교 시절 열심히 공부했던 과목을 총동원 하였다. 수업시간에 잠을 잤다면 조금 난해할 듯~~ 그러나 끝까지 읽다 보면 재미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때때로 '나를 통해 일하고 계신다'고 느낀다. 지금도 Sometimes I feel that 'God is working through me'. Even now,
잠시 웃고 가는 시간. 아둔하지만 바보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남을 비웃지도 않고. 욕심 없이, 자신을 자랑하지도 않고, 그냥 주어진 그대로 순수하게 살아갑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이길려고 눈을 부릅뜨는 대화 안되는 사람에게 져 주는 아량을 가지십시오. 지는 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이기지 마십시오
【1】 선교여행의 개관 |
【1】 An overview of missionary travel'
시작은 강선교사님이 제안 하신다
~~~《선교여행을 떠나자》~~~
"Let's go on a mission trip"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 섬으로 출발,우리 선교사 3사람(왼쪽부터)
①78세 임창수 원로목사님(퇴임 후 아프라키 세네갈,수단,니제르 나이지리아에서 선교사 ),
②중간은 나 (퇴임 후 필리핀, 몽골, 스리랑카, 우간다에서 선교활동),
③강희열선교사 79세, 명성교호장로님 퇴임 후필리핀에서 15년 선교 외 동남아에서 선교활동)
Departing for Saipan Island in the Northern Mariana Islands(SAIPAN), three of our missionaries
교육봉사하려 갔던 2020년 1월 우간다 코티토에 교회 착공식에 참여했던 사진
Pictured in January 2020 when I took part in a ground-breaking ceremony to build a church in COTITO, Uganda, Africa, where I served as an education
이전과 달리 이제 나이도 늙었고 그 동안ⓐ45여개국 이상 다니며 나름 만나는 사람마다 예수님이 살악 계심을 알렸고(맨아래 마퀴태그로 사진이 소개된다), 또 ⓑ필리핀, 몽골, 스리랑카에서 단기선교. ⓒ아프리카 우간다에서는 한달 가량 있으면서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미술교육 봉사활동을 했기에 이제는 쉬어도 된다는 생각이었찌만 '끝 날까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지이 사명'일 거라는 마음으로 가기 힘든 사정으로 처음에는 "안간다"고 말했다가. |
"왕복 비행기 티켓만 끊고 북마리아나제도의 사이판 안선교사님 댁에서 먹고 자고 하며 예수 모르는 민족 오직 전도 사역만 하면 된다" 고 하산다. 수 많은 믿음을 가진 사람들 중에는 나처럼 이렇게 어리석고 못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혹 있을지 모르겠다
<사이판 선교여행 사진모음 ↓>
"그래, 돈도 준비할 필요 없고 공짜니 가자" 돌아보니 힘 안들고 공짜라는 나쁜 마음을 가졌던 나에게 주님은 더 힘들게 사역하게 하실 예정을 그 때는 나는 몰랐다. 쉽게 하는 것은 하나님은 결코 원하지 않으셨다 (내 좁은 생각이었다.)
바보같은 나는 보이스 피싱(voice phishing)을 당한 적이 있어서 버스 타고 환승할 때 버스표를 이용하다가 충전하는 곳이 드물어서 결국 체크 카드를 만들었는데 이것도 분실한 적이 있어 다시 하루 만원이내 사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 만들고 남과 달리 종이통장으로 현금만 사용한다 .
그래서 신용카드가 없다. 이제는 만들때가 되었나?
지금 내가 보관하고 있는 세계여행을 하고 남은 각국의 지폐들 ↑과 여행했던 나라 지도↓
↑ 위 지도의 연두색칠한 나라는 내가 발을 디뎠던 나라이고 붉은 색은 오직 선교를 위해 방문했던 국가이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친구가 되었고 한국을 알리고 한국 상품 우수성을 알렸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이야기 했던 지난 날의 지도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먼지 쌓인 가방속 40~50개국을 여행하며 남아있는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고 기념으로 보관하고 있는 푼돈 인도 루피. 중국 원화. 유로화. 일본 엔. 필리핀 페소 루마니아 친구에게 기념으로 받은 레우 등 여러나라 지폐 속에서 그냥 꼬깃꼬깃 남은 미화 50불 3장. 10불 4장 1불 5장 도합 200여불과. 평소 내 호주머니 속 한국 돈 얼마 간으로 KTX 울산역에서 강희열 선교사님 만나려 갔다
↑명성교회 풍경과 교회내 예배사진
선교지에 배부할 예수 전도지 ,
그가 네 마음이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Jesus will grant you. your heart's desire
우리가 타야 할 저가 항공 AIR JEJU boarding guide. 기내식은 물 한컵 서비스도 없었다, 싼 항공료다
강선교사님은 명성교회 선교팀 11명인 LMTC 단원들과 합류해서 12명이 사이판 선교를 하려다 우리 두 사람 즉 나와, 임창수 목사님이 함께하는 바람에 처음 계획된 명성교회 선교팀에서 따로 우리 3명만 독자적으로 사이판에서 선교에 올인 하려고 마음을 먹으시고 숙식은 사이판에 선교중인 안정연 선교사 댁에서 하려고 계획 하셨다.
대단한 각오로 만전의 준비를 다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선교활동을 시작할 각오를 다짐 하며 인천공항 제1터미널의 강희열선교사님
평소 교육자 선교회에서 만날때 나의 그분에 대한 인식은 '말이 좀 많고 다혈질이 시다'고 생각해 왔는데 함께 지내다 보니 그게 아니었다
이 때는 "룰루 랄라 ♬"였다. 곧 닥쳐올 사이판에서 고생을 '주님이 예비하고 계신다'는 것을 아직 전혀 모르니 즐거워 하고 있었다
1터미널을 돌아 다니며 사진도 찍고~ And I'm going to go around 1Tunimal and take pictures
하나님과 부모님께 늘 감사한다.
I am always grateful to God and my parents.
좋은 DNA를 주셔서. 내 나이 70세 훌쩍 넘겨도 언제까지 일 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 지켜 주셨다. 어떤이는 치매로 요양원에 들어간 사람도 있는데 나는 지금도 더 배우고 공부를 하고 있으니 정말 고맙고 고맙다
또 여전히 활동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은혜 고마움에 늘 기도한다.(현대자동차 홍보 코너에서 In the promotion section of Hyundai Motor Company)
강선교사님은 다른 믿는 사람들 보다는 믿음이 훨씬 강하고 예수 전하는 것이 기쁨으로 충만되어있으니 결국 말이 많아지고 안 믿는 사람 혹은 입으로만 예수 믿는 사람 입장으로 볼 때는 부정적으로 보였겠지만, 실상 정의롭고 째째하지 않고 통이 큰 사람이었다
또 임창수 원로목사님은 서울에서 시무하시다가 퇴임하고 아프리카 수단, 나이지리아, 세네갈 등에서 15년 거주하며 선교하신 77세 로 우리 두 사람과 인천공항서 조우하여 세사람이 함께 하기로 약속 되어있다
그리고 나는 이제껏 잘 몰랐는데 강선교사님 경비 충당은 따로 계획이 있었는데
1) 북마리아나[ 제도가 미국령이 된 이유
【2】 선교사님의 사정 |
【2】 The situation of the missionary
이 때까지 내가 알지 못한 강선교사님의 개인 적인 사정이 있었다
KTX울산역에서 만나 아침 9시 3분 서울역으로 가서 공항철도로 인천공항으로 가야 하는데 나를 만난 선교사님의 손에는 인천공항이 아닌 대전역 KTX표를 주신다. ???
아니? 인천공항에 가는데 대전표를 주다니?(비행티켓 값과 울산 인천공항꺼자 경비는 내가 먼저 사전에 드렸다) 게다가 그 때까지도 9시 지나 만났는데 아직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한 이유는 여행을 하는 날 새벽이나 아침에 식사를 하면 꼭 여행중 탈이 나기 마련이라 아예 물 도 마시지 않고 급하게 나왔는데 결국 하루종일 물 한 모금, 한 끼도 못 먹게 될 줄이야 이 때는 전혀 몰랐다
저가 항공사인 JEJU AIR를 이용하다 보니 사이판 도착까지 기내식도 없었다(당연히 ASIANA나 KOREA AIR처럼 기내식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장로님은 나 보다 더 급하신 모양이다
사이판 현지에서 한국 관광객과 챠모로 종업원을 만나 전도지를 주면서 예수 복음 전하는 강희열선교사
Kang Hee-yeol missionary
who preached the gospel of Jesus while meeting Korean tourists in Saipan
2) 사이판의 유명한 유적지
영문도 모르고 서울역 인천공항이 아닌 대전역으로 출발했다. 내가 의아해 하니 바로 이런 사정이 있다고 설명해 주신다
출발 후에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당원인 선교사님은 78세 전직 사립고교 에서 퇴임 하고주로 필리핀에서 20여년간 해외 선교중인데 현 국회의원 L에게 받아야 할 돈이 있는데 우리 세사람을 위한 경비로 사용하려고 기다렸다
그런데그 국회의원은 비서관을 시켜 "준다, 준다 "알려 와 아무생각없이 기다란다
그런데 피일차일 뒤로 미루다 몇 일 전까지도 주지 않아 그만 장로님은 '신용 불량자'가 되어 버린다
결국 오늘 여행 출발 시간까지도 주질 않아 낭패를 당한다. 어진이는 항상 고난을 당한다
나는 처음에 그 소리를 듣고 긴가민가 했는데 그게 사실이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것은 철저하게 우리를 시험하며 ''돈은 사용하지 말고 전하라'라는 명령이었다는 사실을 그때는 몰랐다
보딩 게이트를 지나 비행기와 연결되는 통로에서 In the passage bridge which passes through the boarding gate and connects with airplane(오른쪽), 같은 장소 다른 때
①왼쪽사진은 12년 전인 2011년 Balkan peninsula 여행 때의 연결통로,
②오른쪽은 2011년의 12년 후의 2023년 지금 사진
자치령 북 마리아나 제도 연방의 국기 Commonwealth of the Northern Mariana Islands'Flag
돌아보면 하나님은 사람들을 사용하고, 모든 것을 이용하셔서 우리를 시험하고 연단시키고 믿음을 강하게 만드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입으로 주를 믿는다 "주여 주여 아멘 아멘" 하는 거짓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교회당 안에 너무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깨달았고
오히려 무시하고 천대받고 비난 받는 사람들 중에 하나님이 쓰시고 사랑하는 성도가 더 많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이제껏 내가 알고 정직하고 깨끗한 사람, 국회의원 L을 서로 잘 알고 있는데 전혀 아니라니?.
사람은 겉과 속이 전혀 다르다는 것에 대한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다
조치원교회 한국교육자선교회 2017년 76차 겨울 연찬회에 갔다가. 김대건신부(한국최초의신부)상앞에서
할 수 없이 선교사님은 약속은 했고, 돈은 필요하고 일단 사이판 가는 길에 신용불량 은풀어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해야 했기에 여의도 사립학교 연금공단에 가서 대출받아 신용불량 풀어 우리를 위해 카드로 사이판 경비로 사용하고 사이판 안선영선교사님교회에서 숙식 해결 할 계획 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시기를 원하지 않으신 모양이다
선교사님의 신용카드는 일반 시중의 은행에서 발급한 카드가 아니고 편하다고 바로 집 앞의 마을금고 고객이라 이 마을 금고에서 발행하는신용카드도 문제였다.
어떻게 생각하면 대출받은 돈을 마을금고 카드에 입금하지 않고 일반 시중은행에 입금했더라면 또 그런 낭패를 당하지 않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우리를 절대 빈곤속에서 전도를 하기를 원하신 모양이었다
함께 오신 원로목사님께서도 나와 비슷한 생각으로 소지하고 있는 거라고는 미화 150여불이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계획하셨다는 것을 사이판 현지에서 사람들을 통해 알게 되었다
읽고 또 읽어도 눈물이 나는 아이가 쓴 '아름다운 글'
우리는 오송역에 내려 대림 역에서 환승하여 전철로 여의도에 가서 불량을 풀고 해외에서 사용할 돈을 마을금고 신용카드에 입금하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우리가 더 늦게 1터미널에 도착한 이유가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에서 내려 인천공항 방향 계양'으로 가야하는데 역逆 Inverse direction 방향으로 '송도달빛공원' 종점까지 아무생각없이 갔다가 다시 '계양'종점까지 되돌아오는 촌극도 벌렸다(인천 살고 있는 사람은 전철노선에 대해 더 잘 이해 할 듯) 내리고 일보고 환승하고 그렇게 하다보니 시간은 금방 가 버리고 5시 보딩해야하는데 그나마 오후 4시도착했다
울산서 오전 9시 출발했는데 인천공항에 오후 4시 도착했으니 7시간이나 소요되었구나
인천공항에서 기념으로 사진을 찍고 바로 탑승구로 향했다. 미처 밥 사먹을 시간도 없고 기내식을 먹으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탑스하였다
【3】 고난의 시작 |
【3】 The beginning of hardship
저가 제주항공엔 기내식아 없었다. 사이판 공항 도착할 때가지 굶었다. 아니 앞으로 더 쫄쭐 굶게 될 줄은 그 때는 더 몰랐다
북마리아나 제도의 중심섬 사이판 공항과 SERENTI HOTEL애서 공항까지 마지막 남은 단돈 20불에 태워다 준 고마운 택시기사(40~45불이 정상가격)
사이판 공항에서 이 곳의 안선영선교사님께 우리가 도착했으니 픽업해 달라고 전화하니 선교사님은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가족이 답한다. 앗뿔사 큰일 났다
우리는 공항에서 사이판 중심가 가라판에 가서 호텔에 짐을 풀려고 택시를 부른다. 40불이란다.
임창수원로목사님은 150여불 준비해 와서 지불하였다
사진에서 보듯이 SERENTI HOTEL에 들어가니 아침식사 포함 150불이란다
아무 섕각없이 당연히 결재 후 투숙하려고 강장로님 마을금고 카드로 긁어니 먹통이다.
낭패났다.(나중 안 사실이지만 VISA 마스타 카드인 일반 시중은행 신용카드는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마을 금고 신용카드는 미리 외국서 사용할 수 있도록 풀어야 한다는 사실도 뒤 늦게 알았다. 어떻게 보면 돈을 사용하지 말고 한번 전도 해 보라는 주님의 명령이신것 같았다) 카드를 사용하려고 했고, 먹고자고는 사이판 안선교사님 교회에서 해결하려고 했는데 두 개 모두 먹통이다, 그 때 시간은 새벽 3시반이었다(한국보다 1시간 빠르다).
우리는 밖으로 나와 사이판의 밤거리를 방황하다가 4시까지 이리저리 가장 싼 숙소 구하다가 수중의 가지고 있는 미화로는 돌아 갈 때까지 안되겠다 싶어 4시반 사이판 최고 리조트 인 GRANDVRIO RESORT 까지 오게 되었다
(이것 역시 우리를 쉬게 이곳으로 인도 한 것 같다)
갈 곳 없던 우리를 쉬게 해 주었던 GRANDVRO RESORT
리조트에 오니 여자 Security(Mercy)와 야간 카운터(SAVINA)가 투숙하겠느냐? 묻는다
우리는 코리언인데 사실 카드가 먹통이라 이 곳 혹시 카드가 먹힐까봐 왔다. 어디 한 번 작동하는지 알아봐 달라? 하고 카운트로 가서 마을 금고 카드를 실행해 보니 역시 작동불능이다
낭패났다. 우리는 사정사정하였다
Security(Mercy 앞 좌) 야간 카운터(SAVINA 뒤). 이 천사같은 두 사람 덕분으로 우리는 정원 벤치에서, 혹은 대기실에서, 휴대폰 충전을 위해 120V를 220V로 바꾸는 변환기도 가져다 주고~ 어디든 무일 푼의 우리를 위해 무언가 누군가 예비해 둔 것 같았다It seemed that someone had prepared something for us wherever we did not have money.
선교사 인데 이 곳 원주민이나. 한국 관광객에게 선교하려 왔다. 어떤 방법이 없겠느냐?
제발 호텔 정원이나 대기실이나 벤취에서 쉬게 해 달라
라고 했더니 두 사람 모두처음에는 거절하다가
"우리도 예수를 믿는 사람이니 가능한 이 리조트 관리자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쉬어라"
고맙게도 우리를 리조트 구석구석 쉴 만한 곳을 안내해 주었다
만일 리조트 Owner이나 Manager(Administrator)가 알게 된다면 꼼짝없이 두 사람은 해고 당할 것이라. 우리는 가능한 눈에 뜨지 않고 이 리조트에 투숙하고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였다
GRANDVRIO RESORT GARDERN, Chairs to rest in the garden.
'MERCY 그녀는 49세로 이 곳의 야간 security이다 남편은 죽고 어린 자녀 3과 살아간단다
갈 곳 없고 잘 곳 없는 우리들에게 정원에서 혹은 대기실 의자에서 쉴 수있게 배려해 주었다
이 야외 오락장에 누워 자기도 하고 쉬기도 하였다
이 곳의 민속 공예품(Folk crafts 샤머니즘(shamanism) 이 전시 되어 있는 GRANDVRIO RESORT LOBBY. 특별해서 찍어 보았다
당장 머물 곳이 없으니 이 밖이라도 쉼터였다. 참 감사하구나
우리가 잘 곳도 쉴 곳도 없어 방황했는데 이렇게 편하게 쉴 수 있게 주님은 예비하셨구나
주님이 고난 당한 것 처럼 우리도 작지만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과 기도가 절로 나왔다
그리고 휴대폰 배터리를 충전 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해 주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준 천사였다
위 사진처럼 떠나올 때 고맙다고 인사하려 갔더니 챠모로 할아버지 Security가 앉아있고MERCY 는 오늘 밤에 들어온다길래 만나지도 못하고 인사도 못하고 온게 아쉽다. 아래는 정원의 풀장
나는 배도 고프고 피곤해서 리조트 정원 긴 의자위에 드러누웠다.
우리는 이 곳에서 쉬기도 하고 자기도 하였다
ㅇ 표는 휴대폰 충전했던 곳
태평양 바다위의 별이 반짝인다. 그림처럼 참 아름답다. 그러고 보니 어제 아침부터 지금까지 물 한모금 밥 한 술 뚜지 못했구나..
이 먼 섬나라 까지 와서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그래도 이상하게 배가 고프고 잠 잘 곳이 없어도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중 알게 된 사실은 로비에 강선교사님 휴대폰 충전 시키기 위해 전기 코드에 꽂아두고 답답해서 가까운 한국인 교회 기도하려 가셨다.(로비 소파에 잠을 자던 임목사님께 들은 이야기다)
【4】 강선교사님의 실종 |
【4】The Disappearance of Missionary
오전 4시 동이 트기 직전에 나가셨디는데 아침 9시 반이 되어도 강선교사님이 돌아오시지 않는다
안절 부절하다가 mercy에게 물어보니 새벽에 "이 부근에 교회가 어디 있느냐?"고 묻길래 위치를 가르쳐 주었더니 밖으로 나갔다는 말을 듣고 나는 일단 가까운 한국교회를 찾아 무조건 길을 나섰다.
지리도 모르고 낯선 이 먼 섬나라에 와서 헤맨다.
만나는 이 곳 원주민이나 미국인 모두에게 무조건 길을 물어보고 내친 김에 전도도 한다
한국인 교회가 어디 있는줄 아느냐?" Where the Korean church is? 나는 예수 믿는 사람이다"I"m believers in Jesus . 예수를 믿어라, 그리하여 구원을 받아야 한다 "Believe in Jesus, and you must be saved."하며 전도 겸 교통사고가 있었는지, 그리고 한국교회위치를 묻고 걷고 또 걸었다
교회가 있을 만한 위치를 알아보아도 이리 저리로 가면 된다고 하지만 말과 달리 십자가가 멀리 보이기는 한데 골목 한 블록을 지나면 데체 교회가 어디 있는지 찾을 길이 없다
열대지방의 거리에 고목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넝쿨 식물,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신기한 식물이라 돌아 다니다 찍어 보았다
그러면서 원주민을 만나 전도도 하고 함께 이야기도 하였다.
모두 친절하고 한국에서와는 전혀 다르게 따뜻하게 대해 준다
더위로 길을 걷는데 숨이 턱턱 막히지만 낯선 이방인이라 사이판 만나는 챠모로 원주민들은 하나같이 살갑게 대해주어서 전도하는데 기쁨이 넘친다.
헤어질 때는 손도 흔들어 주고 헤어지기 아쉬운지 무척이나 서운해 하고~
한국에서 간혹 길을 걷다가 길에서 새 아파트 분양 광고하면서 물티슈나 휴대용 화장지를 주어도 별 달갑게 여기지 않고 쳐다 보지도 않는다, 이 곳에서는 다르다
내가 한국에서 이런 말을 길에서 하면 지나가는 사람은 미친 사람처럼 취급하거나, 구경을 하는데
"Trust Jesus. Jesus is alive. I am Korean and believe in Jesus. I came here to tell Jesus."
이 곳에서는 미소를 띄우고 고맙게 명성교회 전도지와 물티슈를 받으며 좋아하였다. 참 순수한 사람들이었다
어느 곳에서 무심코 차에 앉은 챠모르 인에게
영어로 예수전도하는데 갑자기 이 사람은 한국말을 하는 것이다.
자세히 보니 얼굴은 좀 새카맣게 타고 한국 관광객은 아니고 그을려 있어도 눈, 입, 등이 한국인 그대로 이다. 그래서 나는
"와~ 반갑습니다 . 그런데 어째 이 곳에 있습니까?" 하고 물으니 이 곳에 온지 36년 째 이고 이 곳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혹시 오늘 아침에 '트래픽 엑시던트 뉴스'를 들은 적이 있느냐?"
하고 물으니
이 곳 도로의 차량 최고 속도는 35Km이하로 제한 되어 있어 교통 사고가 잘 일어나지 않는다
차량 최고 속도는 35Km이하로 제한되어 있고 도로가의 열대 꽃들이 참 이쁘게 피어나 있다
'이 곳은 오직 관광객을 상대로 살아가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잘 나지 않으며, 보행자 우선으로 건널목을 건널 때 버튼을 누르면 적색신호등으로 바뀌고 자동차 최대 속도가 한국처럼 50이나 60Km가 아니라 35Km이하이기에 교통사고는 잘 나지 않는다.
그리고 만일 교통사고가 있었다면 대서특필 되고 난리 났을 것이다. 그런 사고는 없었다'라고 말한다.
나는 길~~게 안도의 호흡을 들이켰다.
나중 이 사람을 이틀 만에 첫 식사(맛없고 비싸기만 하는 기름에 튀긴 이상한 음식 먹을 때)하는 곳에서 필리핀 사업가와 '비지니스 상담하며 식당에서 반갑게 다시 만났다'
그는 외국인을 상대로 '죠수아 법률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부동산, 민사, 이민 등 법률자문으로 변호사와 연계시키는 일을 하고 있단다
'Joshua Law Office' 한국 名은 '준리'Jun Lee이고 사이판 현지 폰 넘버는 1-670-483-5552
www..joshualaw.com Tel office 1-670-235-8060
전도 하는 것 자체가 재미있고 흥이 나서 신나게 사람들에게 전도하였다
전도도 하고 이리저리 다니다 보니 벌써 11시가 되어간다.
나는 혹시 그 동안에 강장로님 리조트에 오셨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또 날씨는 무진장 더운 뙤약볕이라 리조트로 되돌아 왔다
돌아와도 강장로님은 역시 오시지 않았다
우리 두 사람은 "틀림없이 납치 되었거나, 교통사고 났다"고 추측하고 이 곳에서 경찰서가 어디 있느냐? Mercy에게 물어보니 약 1,5km 남쪽에 있단다
그리고 일단 카톡으로 우리 한국교육자선교회 울산지방회 단톡방에 글을 띄웠다
강선교사님 실종이다. 혹시 가족 전화번호나 다른 아는 사람 폰 번 아시는 회원께서는 어서 단톡방에 올려달라
새벽 4시 나가셨는데 지금 시각 11시가 다가도록 소식이 없다 아무래도 무슨 일이 일어난 듯 하다"
하고 이제 911로 실종 신고를 하려고 하며
"낭패 났다. 이러다가 한국 KBS나 뉴스에 우리 얼굴과 이야기가 나오는 거 아니야? "
하며 걱정을 하고 경찰서에 실종신고하려 나가려고 막 나가려는데 충전시키고 있는 강장로님 휴대폰이 울린다
받아보니 와~~ 강장로님 목소리인 것이다. 이 때의 기쁨이랴 말로~~~
우리가 있는 레조트 이름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가르쳐 주니 약 10분 후에 챠모로 운전기사와 강장로님이 나타나셨다, 운전 기사와 기념으로 사진 한장을 찍고 선교지도 주었다
도제체 어찌된 영문이냔? 물으니 다음과 같이 말해 주신다
【5】강선교사님의 기도 |
【5】Pastor Kang's Prayer
가슴이 답답해서 어디 교회가서 기도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정처없이 걸었다. 불 빛 속에 십자가만 찾다가 산 중턱의 어느 곳에 교회가 있어 들어갔다. 그리고 하나님께 푸념 섞인 기도를 시작한다
"하나님, 이 먼 섬나라 까지 밤중에 도착했데 밥도 없고, 믿었던 선교사님은 병원 입원해 있어 잠도 잘 곳이 없고 수중의 신용 카드마져 이상하게 사용을 못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바울 처럼, 베드로처럼 그저 우리 3사람. 함께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전하려하는데 저희들에게 고난을 주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먹고 잘 곳 있고 충분한 경비 있으니, 그저 전도하고 예수님 복음 전하면 된다'고 큰 소리 땅땅 치며 아무 준비없이 제 말만 믿고 따라 온 정선교사님과, 임목사님 앞에 제 체면은 뭐가 됩니까?
앞으로 3가 동안 막막합니다. 그러나 굶어도, 잠을 자지 못해도 저희 3사람은 이 섬에 관광 온 한국인과 하나님을 모르는 챠모로 족에게 전도하고.....어쩌구 저쩌구"그러다가 잠이 들어 버렸다.
"당신 누군데 교회와서 정오에 잠 자고 있느냐?"
잠결에 얼핏 누가 깨운다, 눈을 떠 보니 어떤 미국 남자가 한국말 반, 영어 반 섞인 말로 묻는다
깜짝 놀라 미국인을 바라보다가
" 사실 나는 한국서 어젯밤에 이 곳에 왔는데 답답해서 기도하다가 그만 잠이 들었다
지금 몇시나 되었나? 휴대폰도 충전 시킨다고 호텔에 두고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 나는 Korea 호텔에서 왔다. 그 곳이 어딘지 가르쳐 달라?
장로님은 가라판에서 북쪽으로 무려 7Km를 정처없이 그 새벽에 빈 속 배로 걸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 미국 교인은
"이 곳에 Korea Hotel은 없다. 아마 코리언이 경영하는 Kenshionton Hotel인 것 같고 그 곳에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있으니 그 곳에 내 차로 기사를 붙여 데리다 주겠다"
하며 그 곳 까지 데려다 준 것이다.
교통 사고가 났다면 벌써 이 콩만한 작은 섬의 신물에 대서 특필 되었을 것이다. 혹시나 해서 나는 신문을 구해서 트래픽 액시던트 뉴스가 났는지 뒤 적여 보았디. 마리아나 제도 신문(좌측)과 사이판 트리뷴지(우측)
그 곳의 한국인 지배인이 친절히 위치와 정보를 제공해 주어 GRANDVRIO RESORT에 휴대폰 충전시키고 있는 강장로님 휴대폰으로 전화하여 임목사님이 받아서 위치와 리조트 이름을 알아, 기사가 장로님을 태우고 왔다.
돌아 보면 요즘 세태로 전화번호는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도 전화번호를 외우지 않고 있는 문명사회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
무심코 넘어 갈 일이지만 모든게 톱니바퀴 나사처럼 착착 맞아 떨어진 것이다
다행히 본인의 폰 남버는 알고 있었기에 이런 다행을 가져온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감사하고 또 감사할 일이다
전화 받기 바로 직전까지 우리는 이미 강장로님 납치나 교통사고가 난 것으로 오해하여, 한국에 카톡으로 선교회에 알렸고(내가 보낸 카톡으로 우리 회원들도 걱정했을 것이다), 이제 경찰서 911에도 알려져 이제 이 곳 TV, 매스컴에 한국인 관광객이 사고 났다고 대서특필 되면 한국 매스컴에도 떠들게 되고 우리 얼굴이 알려져 "이런 창피가 어디있나?" 하고 각오했던 그 순간 다행히 이었다.
그 챠모로 운전기사와 기념 촬영하고 그제 저녁부터 물 한모금, 밥 한술 뜨지 못했기에 사람을 찾고 나니 이제껏 전혀 배 고프지 않더니 맥이 '탁' 풀리면서 허기가 물밀듯 몰려왔다.
그 미국인의 드라이버. 강장로님을 이 곳에 무사히 내워다 주고 떠나기 전 우리 고마워서 우리 세사람과 기념 촬영하였다
【6】최대한 내핍 |
【6】 Maximal saving
자 이제 계산해 보자
내가 지닌 미화 200여불 과 임목사님 가지고 있는 150여 달러중 40불은 공항에서 이 곳 가라판까지 택시비로 40불 주고 110불 남았으니 총 310불이 우리가 사흘 동안 견뎌야 할 총 경비이다, 아끼고 아껴 먹을 것도 최대한 줄여야 한다
100불 정도는 일단 어디든 거지 같은 곳이라도 오늘 밤 잠을 자야 했겠기에 비축해 두고
시간은 오후 3시를 가르키고 있어 옆 가게에 가서 식사를 알아보니 모두 비싸고 도무지 먹을 수 없는 것들이지만 제일 싼 가격은 기름에 튀긴 음식인데 감자 튀긴 것, 생선 밀가루에 버물려 튀긴 것이 무려 16불/1人 가격이다.
다른 것은 엄두도 못내겠다, 대부분 1인당 20불 이상이다
튀겼는 데도 맛 없던 음식이 무려 16불이나 하던 그 식당의 챠모로 종업원(왼쪽 사진)
원래 '구두 밑창도 튀기면 맛있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배가 고파도 맛이 없었다
그 식당의 오너. 솔로 란다(오른쪽 사진)
나는 내 가진 돈에서 48불 꺼내어 그제 저녁 집에서 저녁 밥 먹고, 어제 새벽부터 하루 종일 굶고, 3일째 오후 2시에 처음으로 음식이라는 것과 물을 마실 수 있었다.
참 감사하다. 이렇게 평소 내가 너무 싫어하지만 튀긴 맛없는 것이지만 먹을 수 있다는 것만 해도 행복하다는 그 때의 마음.
문득 2020년 내가 아프리카 우간다 있을 때 사람들이 하루 한끼 식사로 그마져도 옥수수 가루를 물에 반죽하여 튀긴 '뾰쇼"도 제대로 먹을 수 없던 불쌍한 사람들이 생각났다
(아프리카 우간다 사진과 글들은 이 곳 아프리카 편에 있으니 참고)
우간다의 배고픈 아이들, 그 작은 옥수수 튀긴 빵 하나를 얻어먹기 위해 줄을 선다. 마치 ㅣ6.25때 배고픈 시절이 생각났다
2020년 1월 ABINA AMINA MISSION CHURCH에셔
↑ 위 '아프리카 가야할 이유'를 누르면 당시 내가 해야 할 까닭을 적어 놓았다
코 밑과 턱수염을 기른 중학교 겨우 졸업하고 이 곳 식당에서 일하는 17세의 Jhon fill. 나는 예수를 믿어라, 그리고 일하면서 계속 공부를 하여 이 곳에 쓰임 받는 사람되어라 Believe in Jesus, and continue to study while you work, and be the one who is used here."라고 격려해 주었다
코 밑과 턱수염을 기른 티니안 섬에서 중학교 겨우 졸업하고 이 곳 식당에서 일하는 17세의 Jhon fill.
【7】 마켓에서의 망설임 |
그리고 전도를 하다가 너무 피곤하여 일단 쉬어야 겠기에 바로 곁 호텔이면서도 가격이 싼 SERENTI HOTEL 카운트에 가격을 물어보니 1일 숙식에 150불이고 내일 아침 식사를 하지 않으면 110불이란다
임창수 목사님 가진 마지막 미화 탈탈 털어 지불하고 객실에 들어와 누우니 세상 살 것 같았다
이틀 동안 제대로 세수도 못했으니 샤워를 한다. 물이 석회질이 많이 뻐덩뻐덩하다.
석회가 섞인 물은. 특성상 칼슘 이온과 마그네슘 이온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경수(硬水)이고 마실 수 없다. 우리나라는 대다수의 지역의 지질이 화강암 기반이다 보니 물맛이 좋고 부드럽다
※ 아래 Pamukkalle의 CaCo3 화학반응식 참고
일단 사 먹을 형편은 못 되니 수퍼 마켓에 가서 뭐라도 가격 제일 싼 것으로 끼니를 때울 수 있는 것을 골라보아야 겠다
지주 다녔지만 수중에 달러가 없어 물건 앞에서 망설이던 그 곳의 마켓
저녁 라면, 다음 날 아침에도 먹었던 맛은 없는데 비싸기만 한 일본 컵 라면,. 젓 가락은 내일 또 시용 할 것이고, 빈 컵도 그릇 대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버릴 수 없었다
이제는 내 수중에 있는 돈이 우리 세사람 가진 전부이기에 한국 돌아 갈 때 까지 정말 아껴 써야 했다.
아까 오면서 보았던 수퍼 마켓에 들려 보아 끼니를 해 결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오늘 저녁과 내일 아침 먹기 위해 옆의 마켓으로 가서 정말 맛없는 1개 6불하는 일본 컵 라면 6개와 물 3병 9불주고 젓가락 6개 달랬더니 낱개는 팔지 않으니 100개 들이 한 묶음 사랜다.
나는 "라면을 샀는데 Chopsticks을 돈 주고 사야 되느냐" 어이가 없어서 사질 못하고 그냥 나왔다
그래도 내가 한국인 인지라 마켓에서 진열되어 있는 수 많은 세계 각국 과자류 중에 한국 과자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손가락으로 라면을 먹을 수 없어서 L층의 가게 주인이 한국여자던데 얻으려 갔다. 안그래도 젓가락 빌리려 갔는데 말은 하지 않아도 이상한 우리 행동에 관심을 갖고는 있었지만 기회가 없어서 물어오지 못한 모양이다
그러고는 내게 묻는다
"왜 투숙했는데 식사는 하지 않느냐?' 고
그래서 주저 하다가 사실 돈이 없어서 굶고 있다는 말과 '예수님과 그 제자들은 이보다 더 많이 굶고 더 많은 고초를 당했다는 것. 배가 고프고 목이 말라도 오히려 즐겁고 기쁘다'는 위 이야기를 사실대로 말해 주었더니 젓가락 3개가 아니라 내일 아침 사용할 것까지 6개를 준다. 고맙게 받아서 308호 우리 투숙한 방에 올라왔다.
컵 라면을 먹고는 바닷가에 전도하려 갔다.
어둑어둑한 태평양의 열대 바닷가는 정말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굶어도 본전 찾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사람들은 우리와 전혀 다르게 즐기려 온다. 호화로운 이야기 들이 인터넷 검색하니 올라와 있다. 이 곳 야자수 반짝이는 모래, 열대 바닷가 풍경, 호텔에서 맛있는 음식, 호텔 내부 사진 등 우리와 전혀 상반 되는 것들이었다)
이제는 잠 잘 곳이 마련되고 컵 라면이라도 먹을 것이 있으니 조금은 마음의 안정이 온다.
우리가 들어간 1실 3인의SERENTI HOTEL 308호실은 정말 비좁기 그지 없다.
하기사 세 사람이 하는 110불의 방을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냐?
가로로 누워 있는 침대에 앉아 보니 편안하기 그지 없다. 창 밖에 보이는 GARAPAN 중심거리의 건물 하나늘 시각별로 찰칵, 찰칵 보았다.
내가 미술을 전공하여 작품을 제작하다 보니 주로 사진을 찍어 실내에 들어와서 작품을 제작한다
그러다 보니 '인상주의 화가'처럼 빛의 변화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3층 침대에서 바라본 빛에 따른 창 밖의 다른 풍경
같은 장소 다른 시각
그리고 돌아와 3사람은 어젯밤 딱딱한 돌 의자에서 비몽사몽하다가 오늘 밤은 정신없이 포근한 침대에서 시체마냥 곯아 떨어졌다
같은 건물 같은 위치라도 시각에 따라 빛의 변화가 그림 처럼 변해진다.
문득 빛의 변화에 따라 그림을 그렸던 인상주의 화가(마네, 모네.고흐)의 작품이 생각난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Starry Night
젊은 날의 나의 작품, 한국화 기다림(120×80.수묵담채. 2007. 이 작품은 울산광역시 교육연수원 벽애 전시되어 있다) 또 위 작품은'광역시 교육청 발간 '울산교육' 책자 뒷 표지에 나온 나의 작품이다
KBS1 TV 인터뷰 선생님 작품전 TV화면 캡쳐
이제는 늙고 눈이 침침하여 세필화를 그리기는 어렵다. 왜 단원 김홍도가 늙은 날 풍속화를 그리게 된 이유를 내가 경험하면서 알게 되었다
아름다운 열대 섬 태평양의 마리아나 제도의 사이판. 이 곳 저 곳 풍경
Beautiful tropical island Saipan in the Mariana Islands of the Pacific Ocean. Scenery from place to place
GRANDVRIO RESORT 바로 앞의 바다 풍경
GRAPAN 도로가에 피러난 예쁜 열대 꽃 들
Beautiful tropical flowers blooming on the GRAPAN roadside
【8】SERENTI 한국아줌마 |
【8】 A Korean woman from Serenity.
다음 날 아침 역시 깨어나자 마자 전도지와 물 티슈를 들고 전도하고 돌아와서 남은 컵 라면 마져 먹었다. L층으로 내려가니 주인 아주머니는 나에게 망고 빵과 물을 주신다. 배고플 텐데 어서 먹어라고
이 곳에 산지 26년째 인 SERENTI HOTEL SHOP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 아주머니, 남편은 부산 남자란다.
독립기념일(미국자치령이니 미국과 똑 같이 7월4일이다) 축제를 하는데 호텔방을 하나 잡아 줄테니 꼭 놀려 오라면서 명함을 한장 건네 주신다
너무 죄송해서 안 받으려 해도 컵라면 하나로 허기가 지던 차에 감사하게 받아 308호 우리 룸에 올라와 다들 맛있게 먹었다.
전도 하려니 돈이 좀 필요하다.
차를 타야했기에 돈은 없고 이리저리 알아보니 우리가 있는 사이판 중심지역인 GARAPAN에서 각 호텔이나 RESORT에 운행하는 SHUTTLE BUS가 무료라는 정보를 알아내었다.
두 분은 가방 하나에 전도지와 물티슈만 가지고 왔고 나는 노트북을 가지고 있기에 캐리어를 끌고 먼저 나왔다
SERENTI HOTEL 에 음료를 마시려 온 GUAM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들이 내가 있는 이 곳에 왔다
이런 저런 이야기(6.25때 한국을 지켜준 당신들의 선배 미국 군인에 대한 감사함) 하다가 가게 아주머니가 내 휴대론으로 우리를 찍어 주셨다
CHECK OUT하고 시간을 알아보고 버스에 올랐다.
차가 출발하려면 관광객들이 승차할 때 까지 좀 기다려야 하기에 두 사람은 아직 오지 않고 나 혼자 버스에 앉아 있으니, 주인 아주머니가 잡채 두 팩과고 물을 가져와서 '배고플때나 목이 마를때 마시라'면서 "혹시 다음 차를 타고 가면 안되겠느냐? 많이 굶었는데 장이 탈이 날 수도 있으니 내가 급히 전복죽을 끓여 줄테니 먹고 가"란다
SERENTI HOTEL 한국 아줌마가 우리가 배 고플 때 먹으라고 허둥지둥 셔틀 버스속에 앉아 있는 나에게가져다 준 잡채
버스에 올라 있는 나에게 아주머니가 허둥지둥 달려와서 급히 만든 잡채 두 팩과고 물을 가져와 배 고플때 먹으라고 준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어딜 가든 우리가 쉴 곳도 먹을 것도 항상 예비되어 있다. 다만 돈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신다. 사이판 공항에서 한국 가는 AIR JEJU항공 탑승시간을 기다리는데 우리보다 2시간 먼저 출발하는 비행기를 를 탑승하는 어떤 아주머니가 비행기를 타면서 먹으라고 떡을 주어서 의자에 앉아있다가 잠결에 강장로님이주셔서 너무 배가 고파했는데 맛있게 먹었다)
사이판 경제 상업 중심가 GARPAN지도 이다
파란 점선은 강장로님 찾기 위해 길도 모르고 아무 곳도 모르면서 만나는 챠모로인이나 미국인에게 전도하며무작정 걷던 길이고 타원형 분홍 색 점선은 우리가 집중적으로 전도지를 주며 예수 복음 전하던 곳,빨간 원은 GRANDVRO RESORT, 파란 네모칸은 110불 주고 잠 잤던 SERENTI HOTEL( 맛있는 잡채랑, 망고빵이랑 주시던 SHOP을 운영하는 한국 아줌마가 있고, GUAM에 주둔 하는 미군 병사들과 기념 촬영을 했던 곳 청록 원은 MARKET
너무 죄송해서 고맙고 감사하지만 그럴 수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 매년 7월4일은 독립기념일로(이 곳은 미국령이라 독립기념일을 지킨다) 흩어져 있는 각 섬의 종족들이 자기 종족 나름의 특색있는 독립기념일 축제를 하는데 연락해 주면 호텔방을 하나 잡아 줄테니 꼭 놀려 오라면서 명함을 한장 건네주시면서 자신도 크리스챤인데 선교활동은 직접 못하더라도 고생하는 선교사님을 후원은 할 수 있어서 오히려 자기가 고맙단다
처음에 사양했지만 아주머니의 간절한 눈빛이 '사양만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받아서 나중 오신 목사님과 선교사님께 드렸다
Kenshington Hotel 전경, 아 호텔을 KOREA HOTEL로 잘 못 알은 강선교사님은 교회서 만난 미국인의 드라이버가 태워다 준 곳이다. 사람들은 물놀이 하고 맛있는 것 먹고 즐기고 있었지만 우리는 예수 복음만 전하다 저녁에 사이판 공항오는 무려 셔틀 버스를 나고 돌아 왔다
우리는 Kenshington Hotel 가든에서 전도하며 마지막 시간을 보내려 했다
나는 셔틀버스를 타고 서로 통성명을 했던 driver 챠모로 족인 Chace(56세. 22세때 Rota섬에서 이 곳 Saipan섬으로 와서 32년동안 버스 드라이버로 살고 있다. 가족은 1남2녀)에게 버스 시간을 알아두고 애초 강선교사님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멋졌다는 하나투어가 운영하는 Kenshington Hotel에 내렸다
Saipan 섬은 맨 위, Rota는 글자 아래 맨 아래의 섬이다, 중간이 Tinian
그리고 적당한 장소에서 SERENTI HOTEL 가게 아주머니가 주신 잡채와 물로 배를 채웠다
노트북 때문에 담아온 캐리어와 간편한 두사람의 뒷짐지는 가방을 카운터에 맡기고 마치 우리가 이 곳에 투숙하고 있는 관광객인양 관광객들과 함께 어울려 물놀이도 하고 즐기고 때로는 전도지와 물티슈는 다 소진 되어. 입으로 예수 전도하였다
스콜이 내리다가 금방 뜨거운 햇살, 그리고 태평양 Sandy Beach
열대의 야자수 아래의 풍광은 그냥 파라다이스 그 자체였다.
"아~ 이 곳에서 멋지게 놀고 자고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즐기면서 놀고 있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
이 아름다운 곳 뷱위 10도 열대섬에 놀려오는 사람들 패캐지 여행와서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이나 글을 보면. 100% 호텔에서 해변에서.수영하고 뷔페식당에서 맛있는 것 먹고. 즐기고 흥겹게 놀던 아름다운 풍경의 사진들을 올려 그들의 즐긴 모습을 자랑한다
그 많은 무리속에서 이 아름답고 풍족한 열대해변에서 즐기기 보다는 잘 곳도쉴 곳도 없이 예수 복음 전하는 이는 우리 뿐이다
혹자는 이렇게 나에게 말힌다.
맞는 말이다. 그렇게
《예수 인간》을 어찌 신으로 믿느냐?"고~ |
말하는 사람의 눈이나 수준으로 볼 때는 너무나 당연하다
그러나
사람이 사고(思考) 하여 나오는 행동(行動)의 차이점(差異點)
Differences in how people behave differently depending on their thoughts 은 다르다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과학 시간에 그냥 "태양은 자전만 하고, 지구는 자전(24시간에 1바퀴)과 공전(1년에 한 바퀴)을 모두 한다"고 가르친다., 이유는 어린이 이기에 미성숙단계 이기에 더 이상 가르치기는 현재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지식으로 생각에 따른 그 사고의 수준에서만 가능하다
초등학교나 유치원에서 가르치는 태양계의 궤도
위 그림처럼 즉 어린 아이들에게는 "태양계에서 항성인 태양은 자전만 하고, 그 둘레로 7개의 행성이 공전을 한다"고 가르친다.
태양계(The solar system)에서 볼 때 분명히 맞다. 그러나은하계 (Galactic system)로 펼쳐 볼 때는 아니다.
태양은 은하 중심을 초속 217Km 속도로 돌고 있고, 지구와 같은 행성은 태양을 돌면서 따라 아래 그림처럼 은하중심을 돌고 있다. 어린아이에게는 가르치기는 힘든 수이다(사실은 항성인 태양이 자전하며 은하중심을 향해 달려 갈때. 그 주위로 7개의 행성이 공전하며 같은 방향으로 함께 정신없이 돌면서 달려 나간다.태양의 공전속도는 1100,000Km/sec. 즉 1초에 30Km속도 태양의 '우리 은하' 공전주기는 2억5천만년이다)
지구가 태양을 한바퀴도는데 1년인데 태양이 은하중심을 한바퀴에 2억5천만년 이니 인간의 생은 먼지보다 못하다. 지구가 탄생한지는 46억년이 되었으니 태양이 탄생한 후 은하중심을 이제 겨우 18바퀴 돈 셈이다. 이건 유치원이나 초 저학년에게 가르칠 수 없다)
실제 그림. 태양의 공전과 행성의 공전
우리 은하속의 태양이 행성(지구를 포함하여 7개의 행성)을 이끌고 우리 은하속을 초속 217km로 달린다
저렇게 빠르게 달려도 한 바퀴 도는데 는 2억5천 먼년이나 걸린다
위 그림처럼 태양은 은하중심을 향해 그리고 그 돌레에 7개의 행성이 자전과 공전에 대해 설명을 하기에는 아이들 지식 수준에 맞지 않다. 이해 시키기 힘들다(중간 노란 원은 태양. 그리고 태양계를 구성하고 있는 7개의 행성)
"예수가 인간인데 神이 될 수 있나?"
그렇게 묻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온 것에 대해 이해 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만일 예수님이 신이기에 신으로. 아니면 무서운 어떤 다른 형체로 오셨더라면 인간은 자의(自意)로 스스로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그 무서운 힘에 억눌려. 자기에게 주어질 공포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겁이나서 강압적이니 어쩔수 없이 모두 예수를 믿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한가지.
인간과 소통하고 부댖낄려면 신의 모습이 아니라 인간과 똑 같아야 가능하다
인간과 똑 같이 배고프고 아프고.읏고 슬퍼하고 죽는 인간의 모습 그대로.
만일 인간의 모습이 '여우'같았다면 '여우'의 모습으로 와야 여우와 부댖낄 수 있울 것이고, 사자의 모습과 같았다면 사자로 와 함께 부댖낄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형상대로 인간의 모습으로 오실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①믿음은 강압에 의해 믿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믿'고 ②'행동의 대한 책임'은 자기 져야 하여 ③그 결과의 상과 벌을 받는 것도'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 것'을 이해 못한다면 내글도 이해 할 수가 절대 없을 것이다.
아래에 글을 올려 두었다. 눌러서 읽어 보고 이해 할 수 있다면 나의 이야기도 이해 가능하다
앞에서도 말 했듯이
왜 과학이냐?
The turn of the story of mine
아래 진화론,창조론 글을 누르면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는 내용
(눌러서 글을 읽고 이해 가능하다면 내 말에 재미있어 할 듯하다)
①교통법규 교통질서 Traffic order ② Periodic Table ③ 케플러(Kepler)법칙 Kepler law ④식물의 광합성의 원리 Principle of photosynthesis of plants ⑤원자핵의 배열Nucleus arrangement ⑥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 Vertebrate and invertebrate ⑦태양계 행성 배열 Solar system planetary array ⑧우주 은하계 배열 Cosmic galaxy array ⑨진화론, 창조론 Evolutionary, Creational 에 대해 나의 견해를 적어 보았다 결국 《하나님은 창조.질서 그리고 배열이었다》 God was creation, order and arrangement |
아래 '진화론 창조론' 그림을 눌러( 9가지로 분류하여 고교시절 진화론) 읽어 보고 이해할 수 있다면 나의 이야기가 흥미로워 더 과학과 성경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
나는 그 동안 수 많은 나라를 여행(사람들은 선교사역인 줄 모르고 내가 자기네 처럼 여행사를 통해 즐기려 가는 줄 안다)하니 사람들은 멋도 모르고 나를 보고 부러워 한다(저가 항공에 가격 싼 길거리 음식 먹는 줄 모르고).
아마 나를 보고 부럽다고 수백명에게도 더 들었을 것이다.
물론 재미있다. 모르는 낯선 외국인들과 만나 이야기 하고 서로 음식도 나누어 먹고 친구가 되고
돌아와서 facebook친구가 되기도 하여 그 나라 소식과 실정을 서로 교환하기도 하고~~
이 곳에서 한국 관광객들을 보니 열대 비 맞으며 즐겁게 풀 장에서 수영 하는 사람들의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하다
위로 부터 버스 드라이버 driver 챠모로 족인 Chace. 왼쪽 아래, 사피판 공항의 일꾼들. 아래 오른쪽 공항까지 태워다 준 driver
이야기가 약간 옆으로 새어 버렸네 ㅎㅎ
그렇게 시간 보내다가 무료 셔틀버스로 공항으로 갔다 .
애초 밤 2시 Air JeJu출발로 알았는데 공항에 와 보니 새벽 4시30분 비행기란다. 게다가 임원로목사님과 나의 비행티켓은 그 시간이지만 강장로님 비행티켓은 우리와 달리 내일 4시30분 비행편이다.
이것 또 낭패 났다. 한국 비행티켓 예매창구로 전화하니 불통이다. 그러면 어떻게하느냐고 물어보니 여유 좌석이 있으니 지금 비행티켓 새로 끊고 한국가서 돈을 받으면 된다고 한다.
그러나 수중에 무일푼이다. 그렇다고 강장로님 내버려 두고 우리 둘만 한국갈 수도 없다.
최후의 방법으로 강장로님 새마을 금고 신용카드로 결재를 시도하니 "어라? 이게 먹힌다?"
결재가 되어 비행 티켓이 나오는 것이다.
우리는 쾌재라 하고 FREE DUTY SHOP에 가서 강장로님은 그 동안 고맙고 감사하며 고생한 것에 보답한다고 작은 선물 두개를 사서 우리에게 줄려고 결재를 하니 이것 또 안먹힌다.
희한하다(돌아와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마을금고 신용카드는 국내용이라 외국에서는 사용 못하지만 Air Jeju는 국내 항공사이라 먹혔던 것이다)
【9】인천공항. 베트남처녀 |
【9】Incheon Airport. Vietnamese girl
인천공항에 도착하자 우리 둘을 남겨 두고 갑자기 강장로님이 사라졌다.
"그 동안 미안해서 잠적하셨나?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강장로님이 ATM기에서 마을신용카드로 현금을 인출해 와서 봉투에 돈을 넣어 우리에게 그동안 미안했다면서 주신다.
한국에서는 마을금고 카드가 제대로 작동하는 모양이다
아무리 받지 않으려 해도 장로님은 한사코 주셔서 어쩔수 없이 받았다 "강선교사님 받아서 너무 죄송합니다"
그리고 각자 자기 길을 가는데 오늘 2시에 해운대에서 전도집회가 있다면서 공항철도 전철고 시간이 촉박하여 강장로님은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로 부산 가셨고. 서울이 집인 임광수 원로 목사님은 따로 전철타고 가셨다.
공항철도 인천공항1터미널에서 이쁘게 생긴 동남아 아가씨가 전철 노선을 손으로 이리저리 만지고 있다.
아무래도 길을 찾나 보다 짐이 제법 많다. 큰 가방 두개에 종이 박스 하나에 또 다른 보따리까지
"Where are you going?" 하고 물어보니 "Seoul station" 한다
나 따라 오라고 하기 뭣해서 "나도 서울역에 가니 I also go to Seoul Station and 나를 멀찌기 보다가 내리는 곳에 따라 내리면 된다 follow me. and get off where I get off."고 하였다
그 아가씨는 베트남 처녀인데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것으로 보아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공부했나 보다
나중 알아보니 서울역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되어있단다.
나는 예수 믿는 사람이다."예수님은 살아 계신다. 곡 예수 믿고 구원받기를 바란다 I am a believer in Jesus. "Jesus is alive. " 고 말해 주었다.
그리고 매표소에 가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거운 박스를 들어 주었다.
서울 역에서 나의 캐리의, 백가방에 베트남 처녀 짐을 들다가 무거운데다 비가 많이 와서 미끄러워 그만 넘어졌다.
처녀는 자기 때문에 내가 넘어진 것에 대해 미안한지 표정을 보니 얼굴을 들지 못한다.
베트남 처녀가 내게 준 베트남 과자. 가방 속을 슬쩍 보니 이 과자가 들어 있었다. 나중 먹어보니 베트남 라면이었다
서울 역에 도착하여 전철에서 내려 한참 올라가서 매표소 라운지 까지 올라와 헤어지려니 베트남 과자를 5개를 내어 먹으라고 준다. 나는 한사코 받지 않으려 하다가 그 중 2개를 할 수 없이 받았다
곧 차시간이 되어 열차를 탔는데 또 아무 것도 못 먹고 아까 베트남 처녀가 주던 과자를 먹으려 하니 '부시럭' 거려서 옆 사람보기 미안해서 살짝 깨물었는데 배는 고파도 맛이 없어도 참 맛이 없다. 자세히 살펴보니 베트남 라면이다
이야기를 끝내려고 한다. 비록 고생을 했고 힘들었지만 하나님 영광을 나타내는 일
죽을 때 가지 오직 예수 전도, 예수 사람실천하다가 나는 조용히 눈을 감을 것이다.. 소리도 없이~~
後 記 A Postscript
사실 북마리아나 제도의 사이판은 2차대전 당시 태평양 전쟁의 중심지로 미군과 일본군의 격전지 이다. 사실 서아펀애눈 LADDER BEACH. 자살절벽 전망대, 새섬. 태평양 한국인 위령 탑 등 가 볼 곳이 많이 있지만 우리에게는 그런 호화스런 시간이 허락되지 않아 아쉽다. 다음 혹 다시 올 기회가 생긴다면 그 때는 정말 관광을 하고 싶다
In fact, Saipan in the Northern Mariana Islands was the center of the Pacific War during World War II and is a battleground for US and Japanese troops. "In fact, LADDER BEACH." Suicide Cliff Observatory, Bird Island. There are many places to visit such as the Pacific Korean Memorial Tower, but it is regrettable that we are not allowed such a luxurious time. If there is a chance to come back next time, I really want to go sightseeing.
땅 끝까지 증인된 삶
A life that proves God's word to the ends of the earth
<여기 까지 만일 당신이 글을 읽었다면 당신은 무엇이든 노력하는 멋진 사람이다>
글도 많고 너무 성경과 과학을 연결해서 학문적이라 지루해서 보통 닫아 버린다
~~ 하나님과 신비한 과학의 규칙. 외국에 나가 경험했떤 사람들과의 소통이나 재미있는 선교 이야기, 그들이 우리 한국인을 보는 시각, 기타 세계 여행을 하며 겪었던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직접 들으면 더 재미 있을 것같다
지식의 폭이 너무 광범위 해서 이곳에 기록하지 못한게 너무 많다
그게 아쉬워서 몇 군데 가서 전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도 계속 듣기를 원하는 교회나 모임. 개인이라도 나에게 카톡이나 전화 오면 언제라고 달려가서 전할 것이다.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8
"But if the Holy Spirit comes upon you, you will be empowered and will be my witnesses to Jerusalem, to all Judea, to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Acts 1:8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 하시는 도다 (시23:1~2, 마14:22~33) Jehovah is my shepherd. He is good enough for me, he makes me lie down in green grass. And guide me through the restful waters (Psalm 23:1-2, Matt 14:22-33)
원어민영어교사에게한글.한국문화를 가르치며 Before I retired, I taught Korean and Korean culture to native English teachers.
퇴임 직전까지 교육청에서 의뢰온 한국에 온 원어민교사(초,중,고에서 영어를 가르치던 미국, 캐나다 시림)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가르치면서 하나님이 살아계심과 다시 당신 나라에 돌아가더라도 한국이 지나온 역사를 이해하고 사랑해 주기를 원했고 한국 제품을 사용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1) 1번~45번 여행했던 국가와 만났던 사람들(아래에 나오는 나라 사람)
(첫번째 사진) 1~45
일본, 대만, 만주, 브라질, 캄보디아. 호주, 폴란드, 스페인. 힝가리, 체코, 타일란드, 홍콩, 뉴질란드. 포르투칼,핀란드. 모로코, 영국. 독일, 코스타리카, 튀르키에,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이집트,그리스.슬러베니아. 크로아티아. 튀니지. 프랑스.중국, 인도네시아. 남인도, 필리핌
(2) 46번~90번 여행했던 국가와 만났던 사람들
(두 번째 사진) 45장 46~90 만났던 나라 사람이나 방문했던 국가
필리핀팔라완, 태국, 남인도. 영국, 인도네시아. 중국, 터어키. 이집트. 프랑스, 불가리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튀니지. 세르비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독일.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그리스.
계속 아래 내가 세계여행을 하며 만났던 사람들
우리 한국의 역사. 한민족의 우수성을 전한 사람들 사진을 계속 올리고 있는 중이다
(3) 91번~135번 여행했던 국가와 만났던 사람들
(세 번째 사진) 91~135(45장)
(4) 136번~180번 여행했던 국가와 만났던 사람들
( 네 번째 사진) 91~135(45장)
(5) 181번~225번 여행했던 국가와 만났던 사람들
(다섯 번째 사진) 181~225(45장)
선교지(필리핀, 몽골. 스리랑카, 우간다. 그리고 사이판)
Mission lands (Philippines, Mongolia; Sri Lanka, Uganda and Saipan)
정현철지식나눔
Arrangement. Creationist Rule.
신기한 우주의 규칙과 배열[配列] Array
하나님은 God is order질서, rules규칙, arrangements배열
1) Periodic Table(원소주기율표) Chemical bonding 멘델레예프(Mendeleev, 원소의 성질과 반응에 따라 배치되어 있을까?그 원소의 배열은 ?
튀르키예(터키)의 파묵깔레.
a)CaCO3 → CaO+CO2↑ 순수한 물에는 용해하지 않으나, 이산화탄소(二酸化炭素)를 함유하는 물에는 용해(溶解)하여, 중탄산칼슘을 생성하며 녹는다.
석회는 석회석(탄산칼슘, CaCO3)과 소석회(수산화칼슘, Ca(OH)2)를 지칭
. CaO + H2O → Ca(OH)2 발열반응
石灰, Lime
칼슘이 포함된 무기 화합물
CaO. Na(OH)2 CaCO3,석회암(다른 말로 석회석, limestone)을 태워 얻을 수 있다,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지역에는 석회동굴
b)CaCO3+CO2+H2O ↔ Ca(HCO
CaCO3 → CO2 + CaO
CaO + H2O → Ca(OH)2
Ca는 위 '+2가'.CO3는' 탄산기'로 ' -2가'
CaCO3+CO2+H2O ↔ Ca(HCO3)2 또, 탄산칼슘에 산(Acid)을 작용시키면 이산화탄소를 발생
Ca(OH)2로 굳어져 있는 그 사이로 위 사진에서 지금 빠져 나오는 석회 온천수
2) Solar system planetary array 태양계 행성 배열
Cosmic galaxy array
카이퍼벨트(Kuiper Belt)해왕성 바깥에서 태양 주위를 도는 천체들의 집합.얼음과 운석을 포함한 수많은 작은 천체들이 거대한 띠 모양. 태양 역시 자전 뿐 아니라 은하 중심을 시속 782,200 Km(초속 약 216km) 속도로 공전
태양이 우리은하를 한 바퀴 도는 데(공전)는 2억 5천만 년. 지구탄생 45억년전 18바퀴
진화론(進化論)의허구(虛構) Fiction of Evolution
10년 20년 계속해서 진화를 배우다 보면 진화가 역사적인 사실처럼 믿어지게 된다.
If you continue to learn evolution for 10 years and 20 years, evolution will be believed as historical facts.
우리 은하 The Milky way - 엄청나게 많은 별, 기체, 먼지, 행성, 소행성 등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집단
항성인 태양과 8개의 행성이 서로 부딪히지도 않고 일정한 속도와 일정한 루트로 끊인없이 공전과 자전을 계속(우리가 낮에 보고 있는 태양은 단 1개지만 이 천체에는 사실은 약 100,000,000,000,000개의 태양이 있다. 물론 우리가 보는 태양보다 훨씬 더 큰 즉 수십에서 수십만 수백만 배 더 큰 태양이다
원시(原始) 은하계(銀河系)의 길이는 100만 광년(光年), 별들은 약 약 이천억개의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