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뇽하세요 뱅갈캣클럽 회원님들~
일요일날 샐리 라는 아이를 분양받아 데려왔어요
이름을 잴리라고 바꾸려고 했는데 왠지 맛있는 이름같아서
그냥 잴로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ㅎㅎ
처음에 하도 울어서 방안에 뒀는데 아직 어려도 뱅갈은 뱅갈인지
금새 적응하고 뽈뽈 기어다니는 능력을 보여줬어요 ㅋㅋ
방에 들어가서 철코치님이 함께 주신 장난감으로 놀아줬는데
어려도 역시 고양이는 고양인지 발광을 하며 미친듯이 놀았습니다....
12.시.가.다.돼.가.도.록...... 그.것.도.1.시.간.동.안.
엄청난 에너지.....였어요 ㅎㅎ 흔들어 주는 제 팔이 다 아플정도...ㄷㄷ
노는것도 열심히 놀았으니 자는것도 열심히 자야겠죠 ㅋㅋ
일단 피곤해서 잤어요 근데 자는동안 하도 삐약삐약 거려서 대답몇번 해주고 다시자고를 무한반복....
결국 새볔 5시 44분에 깼어요....
참 힘이 넘치는 아이네요 저번 페르시안 키울때는 정말 얌전해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키웠는데
잴로는 파워가 넘처나요!! 색다른 경험이 될거 같아요 ㅎㅎ
아 쉬아는 오늘 오후쯤 쌌는데 아직 똥을 안싸서....
그래도 방금 빵빵하게 먹었으니 조만간 싸겠죠 ㅋㅋ
저는 얘가 왜 밥을 보면서 입맛만 다시고 있나 하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잴로는 엄마가 먹여줘 버릇했는지 자기 혼자서 밥을 못먹더라고요....
그래서 억지로 먹일려고 안고 입에 쑤셔넣는데 첨엔 잘 안먹다가
한번먹으니까 저도 맛나는지 더달라고 손가락을 깨물깨물해서 아팠어요 ㅋㅋ
잴로는 사진보다 실물이 훨 이쁘더라고요
역시 여기는 냥이들이 다 이뻐서 (분양가도 훨 낮고) 철코치님 인심도 후하시니 좋은거 같아요
나중에 사람들좀 소개시켜 줘야겠어요
참...사진은.....폰이 물에빠져서 익사한 관계로 사진은 다음에 폰 사면 올릴께요~
+ 사진기 찾았어요!
첫댓글 사진 얼렁 올려주세요...궁금하네요..^^
사진기 찾아서 올릴수 있을것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이쁘고 건강하게 키우세요
예 감사합니다
후기글 보니까 저두 아가에 대한 기대가 커지네요~ㅎㅎ
건 그렇고 코치님, 장난감.. 주시는군요...
저 몇주전부터 장난감 잔뜩 사두고()() 아가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ㅋㅋ
젤로 사진 나중에 꼭 올려주세요!+_+
오오...저희는 장난감 아직 보고있어서 지금 코치님이 주신 장난감으로만 놀아주고 있어요...ㅠㅠ 아 그리고 잴로는 이동장 안에 넣어주신 종이랑 같이(?) 놀아요ㅋㅋㅋ
사진기도 찾았으니 곳 올릴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