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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지리산둘레길 역순으로.... 인월면에서 출발...운봉을 지나...마지막 지점인 주천까지 갈 예정이다...
구름이 많지만...걷기에는 더 좋은 날씨인것 같다...
아침 7시쯤...2코스 마지막지점이면서...3코스 출발지점인 인월면에...2주만에 다시 그 지점에 도착...출발준비와...인증샷 한장씩 남긴다..
아래사진은 직진하면...3코스길인 금계가는길이다.
인월면 달오름마을 입구에서...출발사진 한장씩 남기고..
아래 사진... 월평마을 이정표...여기서...2코스 가는길...
월평마을 뒷편으로 올라가서...마을을 바라보며...
둘레길...곳곳에 이정표가 잘되어 있다...혹시 헤깔리면...콘크리트 바닥을 잘보고 가면된다....
아래의 검은 화살표는 역순방향...빨간표시는 정방향...우리는 검은 화살표시 방향으로
흥부골자연휴양림을 거처 우측으로~...
옥계호댐을 지나고~..
리조트 마당을 가로질러~..
다리를 건너면...
황산정입구쪽으로...
둘레~둘레 가다보면...아래의 강변로를 걷게 된다....
아래는 비전 마을에 있는 송흥록, 박초월 생가이다...
아래는 황산대첩비지....
다리를 지나면 전촌마을을 끼고 강변로를 계속 연결~~
북천마을을 지나~...북천마을은....냇가마을이라고도 하네요...
아래는... 서림공원...운봉읍을 바라보면서...
운봉읍
운봉읍내에 있는 운봉초교
아래..운봉읍내...선명하게 그러져있는 둘레길 방향표시....
참새가 그냥 지나칠수 있나...ㅋ..
아래는 운봉농협....1구간 마지막 지점이며....2구간 출발지점...2구간 완주...ㅋㅋㅋ....3시간정도 걸렸네...
우리는...1구간인 주천마을쪽으로~~~...다시 출발
너 누구야~...
남원양묘사업장을..."ㄷ" 자로 가로 질러 가면
다시 강변로쪽으로...
둘레길 성만이가...즐거운 여행길을 기원하네...ㅋ
아래가 행정마을...바로 가도 되고....시어나무?으로 둘러 가도 되고...
우리는 시어나무?에 기를 받으러 둘러 간다...
시어나무숲...나무수가 너무 작아 아쉬움이...~
시어나무숲을 배경으로
덕산마을을 지나~
아래는 노치마을입구...
오씨 가족묘를 지나면~
아래에 덕산 저수지가 나온다...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
덕산저수지를 끼거...삥~ 둘러가면...
노치마을이 나온다...
노치마을에 있는 쉼터에....84년형 포니밴이~~...
둘레꾼들이 둘레~ 둘레~ 구경한다...ㅋ
우리도 한컷하고...
노치마을에 위치한 백두대간
회덕마을을 지나~~.
아래는 회덕마을에 있는 덕치리초가...아래글은 발췌...
임진왜란 때 밀양 박(朴)씨가 피난하여 살게된 것이 마을을 이룬 시초라고 한다. 원래는 마을 이름을 남원장을 보러 운봉에서 오는 길과 달궁쪽에서 오는 길이 모인다고 해서 “모데기”라 불렀다. 그 뜻은 풍수지리설에 의해 덕두산(德頭山), 덕산(德山), 덕음산(德陰山)의 덕을 한 곳에 모아 이 마을을 이루었다는 것이다. 회덕마을은 평야보다 임야가 많기 때문에 짚을 이어 만든 지붕보다 억새를 이용하여 지붕을 만들었으며 현재도 두 가구가 그 형태를 보존하고 있다
구룡치로...올라가는 길~~
몇시인지???...어두워진다
구룡치 가는 길에 술도 되고 해서...잠시 휴식...ㅋ
둘다 술이 많이 되었나 보다...어둡고 해서 어딘지 모르겠다...그냥 가는길에 흥얼거리며 간다..
사진찍고 보니...개미정자네...
저 멀리 주천면 마을의 불빛이 보인다...
내송마을길을 지나....
아래 사진은 내송마을에서...좌측으로 가야 주천면이 나오는데...술도 되고...지쳤는지...우측으로~~
둘레길에서 우측길로....500미터쯤 벗어난 도로변에...막걸리 공장 준공식을 하고 있길래...염치없이...한잔 얻어 먹었네...ㅋ
춘향이 생 쌀막걸리 인데...순 국산쌀로 만들었고...첫맛은 부드럽고...뒷맛이 깔끔해서...여자분들이 좋아할것 같다...
둘레길 가시는 분들 한번쯤 맛보시기를~...
11월 1일부터 시판들어 간다하는데...그날 저희에게 환대에 감사드리며...대박나시길 바랍니다...
막걸리에 취해...헤매다가...다시 둘레길을 찾아서...주천 다리까지 왔는데...시간이 벌써 9시를 넘어간다...
아래가...지리산둘레길 1코스 출발지점이며...우리는 마지막 지점인 주천면 첫번째...표시말뚝...주천파출소 앞에 있슴.
거의 한달만에...지리산둘레길 5구간을 완주...기분은 뎃끼리~...ㅋㅋㅋ
완주 기념사진을 찍고...택시타고...출발지인...인월면...늘푸른민박집에...일박~~오후...10시 30분 마무리...
아침 7시 30분에 출발했으니....1,2코스 가는데...15시간 걸렸는가?...굼뱅이 둘레꾼...흐~
남원 달오름마을에 있는 체험관에 있는 식당에서...아침을 해결하고...울산으로~~
~너무 피곤?는지....서진주에서...부산으로 가야하는데...그냥 통영으로 알바~운전....에고~
할수 없이...근래에 새로 만든것 같은....아래의 마창대교를 지나야 했다...
마창대교는 바다를 지나는 다리라서 그런지...아찔하네~~
근 한달동안 지리산둘레길 가는라...고생했네...ㅎ
이제 알뜰하게 완주했으니...담에 눈이 많이 오면.....3코스나 한번 더 가볼려나...
카오스 함께 하느라...수고했다~...담에는 술을 조금만 마시자~~ |
출처: 늘 푸른 산 원문보기 글쓴이: 가천
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 방앗간 참새처럼 주막 마다 지나침이 없는 완전한 둘레길이 되었네요...ㅠㅠ 알바 산행 전문인데 귀가길 알바도 했습니다.(네비 도움도 한 몫했음)..
어찌되었던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근간에...귀차니즘땜에..산을 멀리 했는데...ㅎ...앞으로는 힘들지만...시간과 여건만 되면......무족건...떠나야겠다..~...맨날...울산 촌구석에서...틀어 박혀앉아...거시기만 할것 같아서리...도보여행이든...종주산행이든...ㅋㅋㅋ...앞으로도...거시기하겠지만...함께...여기저기 댕기보자...~
예 시간이 허락하는 한 둘레둘레 따라 다니겠습니다.(빡신 산행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