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에어로타운..완성도 90％

[희노애락]

자만심과  시건방진 생각으로 캠카 제작에 돌입한지 만7개월에서 3일이 빠지네요..

작년12월1일 부터 시작해서 7개월동안 자작에 모든 시간을 투자 했습니다..

한마디로 이작업에 미쳐버린거죠..돈한푼 벌지도 못하면서...

저의 사무실 동료및 거래처 사람들은 저보고 또라이 라고 한다더군요..

일도 않하고 캠핑카에 매달린다고요..

하긴 미치지 않고서야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겠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캠핑카 제작이 마무리 되어 갑니다..

내일 실내 바닥에 대나무 원목 마루만 깔면 실내 인테리어는 마무리가 됩니다..

남은건 어닝집 만들고 오토바이 한대 실을수 있게끔 케리어 제작하고 캠핑때 사람 오르내릴때 차량이 움직이지 않게

차량하부에 유압 작키 달면 대단원에 캠핑카 제작이 끝납니다..

윗사진은 씽크대 설치하고 유리창 벽쪽으로 나무로 마감할려다가 인조대리석으로 마감했습니다..

아랫 사진은 대리석 마감후 모습입니다..

화장실겸 샤워실도 바닥에 타일깔고 배수관및 순간온수 배관 가스호스도 매립모드로 깔끔하게

마감했습니다..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이용하여 접이식 의자 제작했고 커버는 레자로 쇼파공장에서 주문 제작 했습니다

쇼바를 달아서 벽쪽으로 붙였다 폈다 할려고 합니다.

도색 전문 아줌마가 마감재에 채색도 했습니다..

경기도 양주 백석으로  난방재 깔러 가면서 찍은사진이고 물탱크에 반채우고 (약 350리터) 운행하였고

RPM 2300 에서 100킬로가 나오는데 역시 에어로타운은 힘도좋고 차도 잘나갑니다..

페달 꾸~욱 밟으면 120 킬로는 무난히 날갈것 같습니다..

버스 지붕 보니 HD 수신 안테나 멀쩡이 잘붙어 있네요..

오늘 경기도 양주에 있는 바닥 단열재 공장 가서 단열재 깔고 왔는데 이단열재가 전기필림도 아니고 전기 장판도 아닌

희안한 제품 입니다.

전기로 원적외선 발생하여 바닥만 따뜻하게 해주는게 아니라 전체를 난방 해주는데 이소재 역시 두께가 1mm도 안됩니다..

전기 소비또한 그리 많지 않습니다..

원적외선이라 대나무 원목을 위에 깔아도 통과하여 난방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하네요..

내일 난방재위에 깔 대나무 원목 마루 입니다..

두께가 약1cm 폭7cm 길이 91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