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회공연은 스쿨버스가 있어서 너무도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이 되었다. 말라위 남쪽 발라카라는 도시에서 첫번 째 공연을 마치고 우리들에게 저렴하게 숙소를 제공해주신 엠마누엘 신부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30인 승의 버스를 17명이 탔는데, 악기들과 음향시설, 가방들은 뒤에서 잔득 싣고 우리는 기쁘게 노래하며 여행했다.
말라위에서는 보기드문 색소폰과 트럼펫을 연주하는 리차드(왼쪽) 지고메죠와 트럼펫주자 매튜(오른쪽)
베이스 기타 연주자 마달리조와 가운데 기타를 들고 노래하는 레베카, 키보드 주자 막밀란(오른쪽)
키보드 주자인 메모리의 아름다운 모습이 보인다.
트럼펫과 키보드를 아주 잘하는, 그리고 학교에서는 1등하는 모범생,16살의 매튜의 장래가 기대된다.
테너 색고폰주자인 리차드(왼쪽) 앨토 색소폰 주자 지고메죠(왼쪽)
몸으로 열창하는 레베카의 끼와 열정도 대단하다.
드럼주자인 무싸의 웃는 모습, 이번 고등학교에서 전체 수석으로 졸업한 모범생이다. 음악가보다는 의사를 꿈꾸는
이 청년의 꿈이 부디 이루어지길....
왼쪽부터 메모리, 리차드와 지고메죠, 트럼펫 주자 매튜가 악기를 불면서도 늘 춤을 춘다.
마지막 무대는 항상 마이클 잭슨이 불렀던 "We are the world, we are the children" 을 함께 부르면서 감동적인 끝을 마무리한다.
이번 릴롱궤 공연 때 3일 동안 대양병원을 운영하시는 백영심 선교사와 김수지 교수님께서 간호대학의 기숙사에서
숙식을 마련해주셔서 큰 도움을 받았다. 감사합니다!
말라위에온지 3년만에 처음 받아본 꽃다발이다. 말라위 한인회에서 주셨는데 나는 이 장미를 연주한 학생들에게 나누어주었다.장미꽃을 처음 보는 아이들이 신기해 했다.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첫댓글 우와,,, 오랜만에 본 아이들과 너무 환한 미소로 가득하신 선생님 뵈니까 좋네요~
순회공연도 잘 마친것 같아 기분 좋아용^^
야 ~~~^*~~~
아녜스 스승님..!!! 루스빌로 뮤직멤브 ..!!! 장ㅇ 하십니다. ^*~~
자랑스러운 멤브들...!!!!! 반갑습니다. 파이 ~~~ 팅...!!!!!
꽃다발 ^*~
행복한 모습 보며 여기 저희도 모두모두 행복합니다. 정말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 ^*~~
아이들이 자신감과 생동감이 넘쳐 보이며 전문음악가 선수들 같아요...
모두들 행복해 하니깐 저절로 감동이 밀려옵니다요
그동안 선생님께서 고생하신 댓가의 열매라 여겨집니다.
정말 ~~정말~~~~ 신나는 연주회 !!!! 꿈의 연주회~~~~ 기쁨과 보람이 가득찬 모든이의 모습~~~~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우리 모두에게 이런 기쁨을 주기위함~~~ 그뒤에 무지한 희생~~~~보람 또한~~~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