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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nomiya의 후지산, 역전온천 철도탐사 역전온천 탐방 일본의 역전온천 (7)-지금은 방사능 때문에 갈 수 없어 안타까운 '도호쿠의 벳푸'라고 불리우는 명천 후쿠시마시 이이자카(飯坂) 온천향
Fujinomiya 추천 0 조회 1,365 11.06.13 22:08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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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14 00:18

    첫댓글 역 주변까지만 봤을 때에는, 낙후된 건물들이 꽤 있어서 약간 실망도 했습니다만, 점점 내려가면 갈수록 외부 및 내부가 좋아지는 군요. 온천할맛이 날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이 곳을 다시 가려면 상당히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 11.06.14 09:24

    일본의 어느 온천향이든 구로카와 온천이나 유후인 온천 같은 전원형이 아닌 이상 거의 30년이 지난 경우이므로 노후된 느낌들이 많이 납니다. 그러나 이는 유서 깊은 온천임을 나타내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강가쪽 외관은 저래도 호텔, 료칸 앞쪽들은 근사하고 탕 내부는 개수들을 많이 해서 매우 깨끗합니다.

  • 11.06.14 00:31

    아무래도 후쿠시마쪽의 온천은 이이자카온천과 함께 이와키역 근처의 유모토온천이 제일 큰 규모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 반다이아타미역 부근의 아타미온천도 있군요. ^^ 나중에 여유가 되면 온천 료칸에서 느긋하게 1박 하면서 여행을 즐기고 싶네요~ 방사능으로 이곳보다 더 큰 타격을 받은 곳이 바로 이와키유모토 온천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6.14 09:28

    역시 주인장님. 온천 이용도 거의 못하실 정도로 분 단위로 기획된 탐사를 하시면서도 온천 정보를 꿰뚫고 계시는군요. 말씀대로 후쿠시마의 온천향은 크게 동부-이와키, 중부-후쿠시마 & 이이자카, 서부-반다이 입니다. 이와키는 사고 원전에서 너무 가까운데 역전온천으로는 엄청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이 지역 온천들은 당일치기 내지는 단기 체재는 전혀 인체에 무해하므로 온천 이용을 해 달라는 캠패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 역전온천 기획이 50편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연구회 내에서도 자리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11.06.14 00:44

    정말 온천이 많고 크고 교통편도 꽤 편하군요. 한 바퀴를 돌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습니다. 후쿠시마 시내에서 가깝고 원전 사고가 난 이와키에서는 좀 멀기 때문에 방사능 위험은 약하다고 생각됩니다만 그래도 후쿠시마라는 이름 만으로 방문객이 엄청나게 줄어들었을 것 같아서 안타깝군요.

  • 작성자 11.06.14 09:31

    오-ワンマン님 안녕하세요. 님께서 일본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셨었는데 제가 전문성 없는 여행기를 올린 것은 아닌지 쑥스럽습니다. 앞으로는 저도 탐사할 때 항상 님의 여행기를 먼저 살펴보고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으면 더 효율적인 탐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11.06.14 16:14

    역시 온천의 나라 일본답게 온천이 굉장히 많군요. 후쿠시마 현 후쿠시마 시는 방사능 위험이 있지만 이와키나 소마 시 만큼 위험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곳은 아무래도 '후쿠시마'라는 이름 때문에 이용객이 굉장히 많이 줄었을 것 같네요.

  • 작성자 11.06.14 17:49

    안녕하세요. 주말에는 공부를 많이 하셨는지요? 사실 후쿠시마시도 이와키 못지 않게 방사능 농도가 높게 나오고 있어서 간토의 일본인들도 이이자카 온천을 꺼려하는 것 같았습니다. 5년은 갈 것 같습니다.

  • 11.06.14 20:32

    ㅇ여행기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1.06.14 21:23

    제가 입회 초창기때 자주 님께서 격려해 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허접한 여행기이지만 님의 성원 덕분에 글을 계속 쓸 수 있어서 항상 고맙습니다.

  • 11.06.15 08:32

    이이자카 온천(사바코유)을 다녀온적이 있는데요 상당히 현대적인 이미지마와 고풍스러운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 온천지였다고 회상되네요 이런 분위기속에 하토유라는 새로운 온천장도 생겨놨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리며 조만간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간바레 일본~

  • 작성자 11.06.15 09:00

    오오-HITOMI님 역시 방문해 주셨군요. 허걱-저만이 아는 명소인줄 알았는데 이미 HITOMI님께서 정벌하신 곳이었군요. 바쁘신 중에도 장편의 여행기를 올려주시는 님때문에 저도 힘을 내게 됩니다. 앞으로 역전온천 200개를 발굴할 때까지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 11.06.15 19:09

    <사진 07> 농담으로 시작합니다....대만을 다녀 왔더니 좋은 글이 올라왔네요.....다음 역명이 소네다(손해다) 손해보는 듯한 역인것 같습니다...ㅍㅎㅎㅎ
    <사진 11> 아마도 식사 포함(1박 2식, 석식.조식) 가격이 아닐까요?
    <사진 15> 일본인들의 국민성을 알아볼 수 있는 풍경 이지요.....어디든 저렇게 깨끗할 걸요....
    <사진 16> 온천객들이 많지 않아 그런지 흘리는 물의 양이 적어 보입니다....물이 계속 흘러야 적당히 뜨거워 족욕 하기에 좋거든요.....
    <사진 17> 사바코유가 원탕을 가지고 있을 것 같군요....히노끼판 면의 변질 되어진 모습을 보니 물의 성분이 궁금해 집니다.....

  • 작성자 11.06.15 19:27

    오오-만요선 형님. 바쁘신데 저의 허접한 글을 평가해 달라고 부탁드려 죄송합니다. 그럴듯한 소네다역 농담이십니다. 여기 료칸 호텔들도 다른 하코네, 하나마키 온천 처럼 1박 2식 (각 룸에서) 가격입니다. 저 처럼 철도여행하는 사람에게는 해당이 안되지만, 가족 동반이라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궁금한 것이 단순천 온천입니다. 염화물천과는 달리 매우 밋밋한데 온천 효능이 있다고 하니 신기합니다. 다만, 이곳은 탕치 온천은 아니므로 천질 자체는 우수한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 11.06.15 19:29

    <사진 18> 목재를 마감재로 한 온천욕은 나무 특유의 향을 즐기며 탕안에 있노라면 세상이 다 내것인듯 마음이 평온해지죠.....그리고 온천수에서 나오는 수증기를 나무가 흡ㄱ수하여 물방울(이슬)로 떨어지지 않기 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물론 옛날에는 마감재가 나무밖에 없었지만요.....
    <사진 24> 저 8탕 메구리 해보고 싶습니다.....
    <사진 36> 원천을 직접 흘려보내지 않습니다....직접 원천을 공급하면 손님들이 화상을 입는답니다. 한번 식힌 후 공급 하지요....원천의 온도는 약 60도 이더군요(사진24 참조) 대부분의 온천들의 수온은 열탕기준 45도를 넘기지 않습니다....44도만 되도 들어가질 못한답니다.....

  • 작성자 11.06.15 19:36

    역시 만요선님이십니다. 이번에 토야마 가시면 히노키탕에서 멋진 온천욕을 하시겠군요. 저는 사바코유 외에 두군데를 가 보았는데 겉은 허름해도 내부는 매우 세련되어 있었습니다. 비용도 각 온천탕당 200엔으로 저렴합니다. 온도는 40-42도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자세한 보충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 11.06.15 23:21

    메인 사진이 아주 멋있습니다. 저런 온천을 가보고 싶었는데 덕분에 더 내용에 심취해 읽게 되었습니다. 비록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티브 온천은 아니지만 사바코유, 하토유는 그런 분위기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방사능만 아니라면 이 지역 8개 온천 메구리 저도 동참하고 싶습니다. 일본이 다른 건 몰라도 입욕료가 상당히 저렴하네요. 저기만 그런 지는 모르겠지만요. 오래된 건물들 사이에 난 유난히 깨끗한 거리가 인상적입니다. 8개온천 메구리 홈피 보니 영업시간이 오전 6시부터 밤 10까지로 이용시간이 깁니다. 24시간은 아니지만 늦게 도착해도 이용해 볼 만 하겠습니다.

  • 작성자 11.06.15 23:50

    오오-씨거리님. 요즘 은근히 바쁘시지요. 벌써 금년도도 6개월이 후딱 지나가고 있습니다. 당장은 님께서 자제분들과 사업 때문에 일본에 가시기 어렵지만, JR pass를 사용해서 명천명탕을 하루에 2개씩 5일간 10개를 이용하실 수 있는 님을 위한 온천 스케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즉, 단기간에 명천 10개를 경험하고 동시에 철도탐사도 하고, 관광도 하는 스케줄 말입니다. 그동안 님께서는 특유의 내공을 잘 쌓아 두시기를 바랍니다. 제 여행기의 화룡점정을 해 주시는 님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 11.06.16 15:41

    이것을 이제야 봤네요.
    겉보기에는 상당히 낡아 보이지만 사실은 제법 인기가 많고 방문하는 분도 많은 온천이 자리잡고 있네요.

  • 작성자 11.06.16 16:28

    역시-우리 E231系500番님. 나중에 님께서도 철도탐사와 다양한 온천향을 묶어서 스케줄을 짜셔서 경험을 하셨으면 합니다. 오래 묵은 것이 좋은 것이 포도주, 산삼 외에도 온천을 들 수 있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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