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행복도시건설청 서종대차장 행복도시 수정론

[임영호]

행복도시건설청이 세종시 수정론의 진원지였음이 13일 대전일보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

특히 세종시 실무기획단 부단장을 겸임하고 있는 서종대 행복도시건설청 차장이 주도적으로 수정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종대 차장은 지난 10일 KBS 1라디오 '열린토론‘에 출연해 “중앙행정기관 이전하는 계획외에는 아무런 계획이 없고, 행정기관 분할에 따른 문제가 있어 부임후 1년 6개월 동안 나름대로 준비해왔고 직원들과 안을 만들어 왔다”고 밝혔다.

어떻게 행복도시 건설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임명한 행복도시건설청 차장이 밀실에서 원안을 뒤집는 수정안을 마련해 왔단 말인가?

기가 찰 노릇이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다.

11.13 행복도시건설청 관련 성명.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