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위를 지치는 데 쓰는, 가늘고 긴 널빤지 모양의 기구, 또는 이것을 가지고 하는 스포츠. 스키는 원래 적설지에서 일상생활의 이동수단으로 보행이나 활주 또는 활강에 이용되었으나 뒤에 주로 눈 경사면을 활강하는 근대 스포츠로 발달하여 오늘날에는 겨울철 레저스포츠가 되었다. 스키는 나무를 쪼갠 것을 뜻하는 고대 노르웨이어 시(Scheit)에서 유래한다.
스키의 역사기원스키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 만큼이나 오래 되었다고 추정되며, 약 5000∼6000년 전부터 스칸디나비아반도 서안에서 베링해협에 이르는 유라시아대륙에 널리 분포하였다. 대체로 사할린, 타타르해협 연안으로부터 바이칼호, 서쪽의 덴마크를 잇는 선의 북쪽 지역에서 사용되었다. 이 무렵의 스키는 보행전용의 극지형, 보행과 활주 겸용의 북방형, 활강전용의 남방형으로 구분된다. 북유럽 신화를 수록한 《신(新)에다》에는 스키를 타는 두 신, 즉 남신 울르와 여신 스카디가 나오는데, 남신 울르는 북방형 스키를 사용하였다. 핀란드의 국민시 《칼레발라》에도 그렇게 기술되어 있다. 또 바이킹은 스키를 무예의 하나로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그 전승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스키이야기는 소택지(沼澤地)에서 발견된 고대 스키나 중국의 옛 문헌에 의해 그 사실관계가 뒷받침되고 있다.
근대 스키의 탄생과 발전신화에까지 이어지는 오랜 역사를 가진 스키는 북유럽에서 문명사회로 이어졌고 1769년 크리스티아니아(지금의 오슬로)에서 첫 경기가 열렸는데 그 주변에서 차츰 스포츠로서 채택하게 되었다. 스키를 세계적으로 보급하여 근대 스키의 시초를 연 사람은 노르웨이 탐험가 F. 난센이다. 그는 라플란드인의 스키능력에 착안하여 스스로도 스키를 타고 그린란드를 동쪽에서 서쪽으로 40일만에 횡단하였다. 이러한 장대한 계획은 스키의 위대한 힘을 사람들에게 알렸고, 그의 저서 《스키로 그린란드를 횡단하다(1891)》는 많은 사람들에게 스키의 매력을 전하게 되었다. 스키계의 뉴턴이라 하는 오스트리아의 M. 츠다르스키는 난센의 저서를 읽고 큰 영향을 받아 스키를 시작하였다. 교사·화가·조각가·사상가이면서 체조의 명인이기도 한 그는 33세 때 릴리엔펠트 산속에 들어가 스키 연구에 몰두하였고 40세 때에 산악스키술(릴리엔펠트 스키활강술)을 고안해 냈다. 그때까지 노르웨이식 기술에는 없었던 슈템을 기본으로 하는 기술체계를 확립했던 것이다. 최초의 금속제 죔쇠를 고안해 내고, 하나의 긴 스톡을 사용하여 험준한 알프스 산지에 적합한 츠다르스키의 스키술은, 북유럽의 완만한 구릉지에서 발달한 텔레마르크와 크리스티아니아에 중점을 둔 기술과 격렬한 논쟁을 일으켰다. 두 파는 뒤에 서로의 장점을 인정하고 교류하게 되었는데 여기에는 오스트리아 육군대령 G. 비르게리의 노력에 힘입은 바 크다. 그는 두 파의 장점을 살린 알파인스키술을 발표하였으며, 쇼트스키의 발안자이기도 하다. 츠다르스키와 비르게리 등에 의해 확립되고 2개의 스톡을 사용하며, <호케> 자세를 기본으로 한 슈템계 기술은 알프스 산지에서 성행되었으며 H. 슈나이더에 의해 알파인스키는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그는 오스트리아의 가난한 마음에서 태어나 17세에 스키교사가 되었고, 제1차세계대전중에는 스키병의 속성훈련을 담당하였다. 대전 후, 그의 재능은 독일 영화감독이며 당시 산악 및 스키영화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려던 A. 팡크에게 인정받아 슈나이더 등의 아를베르크지방 스키기술은, 영화 《스키의 경이》가 전세계에 소개됨으로써 일반 스키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슈템을 기본으로 한 그의 스키술은 아를베르크스키라 하여 일반에게 보급되었다. 또 1928년 영국의 A. 런과 협력하여 아를베르크칸다하르경기를 만들어 알파인경기의 기초를 쌓았다. 한편, 북유럽에서는 비교적 지형이 완만하기 때문에 평지나 구릉의 스키술로 거리경주와 점프(비약)경기가 발달하였다. 1880년 크리스티아니아에 스키학교가 개설되고, 1883년에는 노르웨이스키연맹이 창설되어 홀멘콜렌을 무대로 점프와 거리의 노르딕경기가 발전하였다.
동계올림픽의 개최1924년 제1회 동계올림픽이 프랑스의 샤모니에서 열렸고, 1928년 스위스의 장크트모리츠에서 열린 제2회 대회에서 스키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이 대회에서는 북유럽종목(노르딕)의 장거리, 내구(耐久), 릴레이, 점프만이 실시되었다. 1936년 독일의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에서 열린 제4회 대회에서 처음으로 알파인종목의 활강과 회전이 채택되어 산악지방에서 성장한 알파인스키술은 어느정도의 보급과 기술적 발달을 이룩했다.
기술논쟁속도를 겨루는 경기는 새로운 기술을 요구한다. 오스트리아의 호
일반스키의 현황현재 스키는 경기뿐만 아니라 국민의 동계 레크리에이션 스포츠로서도 중요한 구실을 한다. 이에 따른 지도자의 역할도 차츰 중요하게 되었다. 일반 스키어가 안전하고 쾌적한 레크리에이션 스포츠로서 평생동안 스키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하는 것이 경기력 향상시책 이상으로 중요하다.
스키기술과 지도법오늘날 스키기술은 다양화·전문화되고 있다. 스키어의 행동 동기가 능력지향, 건강지향, 레저지향으로 분화되어 왔기 때문이다. 스키기술도 그 지향하는 동기에 따라 다르며 최근에는 레저활동으로서 스키가 활발해졌다. 이들 스키는 일반스키 또는 기초스키라 하여 경기스키와 구별된다. 기계력의 발달, 스키장의 정비, 지도법·용구의 발달로 오늘날에는 누구나 손쉽게 스키기술을 익힐 수 있게 되었다.
스키기술의 구성스키기술의 3요소는 균형, 스키의 회전, 방향잡기이며, 초보동작에서 어려운 동작으로 차츰 옮겨서 연습하는 것이 좋고, 쉽고 간단한 동작에서 복잡한 또는 세련된 동작으로 옮겨감이 바람직하다.
최근에는 기술이나 지도법이 쉽고 간단해졌는데 그 요점은 다음과 같다.
① 스키를 안전하게 타는 균형의 습득
② 기본 턴의 습득
③ 기초과정과 고급과정의 연결
④ 지형·기계력의 적절한 선택, 이용
⑤ 기술·도달목표·연습형식·용구
등은 연령·체력·성별에 따라 선택하고 획일적인 프로그램을 강요하지 않는다.
스키기술의 실제스키기술은 초보동작인 보행·등행(登行)에서 플루크로 들어가 플루크 보겐을 숙달하면 슈템·패럴렐·스템의 각 턴으로 들어간다. 슈템 턴을 익히면 리프트나 지형, 경사면을 잘 이용하여 숙달할 수 있게 된다.
초보동작스키를 신고 눈에 익숙해지기 위해 평지에서 눈을 다지듯이 밟으면서 걷는다. 스키를 설면에서 떼지 않는다. 8자형으로 걷기도 하고 평행이동도 하면서 스톡의 사용법, 경사지에의 대응, 보행변환(8자형으로 방향을 바꾸어 간다)을 습득한다.
플루크스키를 V자형으로 하고 가볍게 안쪽의 에지를 세워서 탄다.
플루크 보겐모든 턴의 기초가 되는 회전기술이며, 스키를 V자형으로 한 채, 돌고 싶은 방향의 반대쪽 스키를 가볍게 밀어내듯이 하면 쉽게 회전할 수 있다. 연속 턴의 연습을 하여 부드럽게 바깥쪽 스키를 밀어내어 회전한다.
슈템 턴처음에는 플루크 보겐과 같은 요령으로 하다가 턴 후반에 안쪽 스키를 바깥쪽 스키에 가지런히 평행으로 한다. 이 순간의 자세를 기본제어자세라 한다. 다음의 턴은 이 자세에서 반대쪽 스키를 밀듯이 V형으로 벌린다.
패럴렐 턴기본제어자세에서 반대쪽에도 같은 자세가 되도록 두 스키를 평행으로 한 채 실시하는 턴 기술이다. 요령은 스피드에 의한 턴의 원심력을 잘 이용하여 두 스키를 누르듯이 하여 설면으로부터의 반동력을 이용하여 다리를 틀듯이 돌리면서 나아간다. 턴을 할 때의 자세는 원심력에 대응하기 위해 상체를 세우고 하반신을 90˚ 정도 구부린 자세를 취한다. 이 턴을 힘차게 하면 가볍게 점프할 수 있는데, 이를 점프 크리스티아니아라 한다.
스텝 턴패럴렐 텝을 보다 적극적으로 하면 스텝 턴이 된다. 기본제어자세에서 턴을 시작할 때에 스키를 내딛듯이 한다. 내딛기에 따라 슈템, 패럴렐, 셰레(가위모양)로 분류된다. 오늘날 경기의 활강은 스텝 턴을 많이 사용한다.
베델른상체는 그다지 움직이지 않고, 하체(특히 다리 부분)를 개가 꼬리를 흔들듯이 좌우로 가볍게 움직이면서 연속적으로 작게 도는 크리스티아니아이다. 율동적인 움직임이므로 새로 내린 눈이나 눈의 회전저항이 많을 때, 급경사면 등에 응용된다. 앞의 턴 끝이 다음 턴의 시작이 된다.
환경과 매너오늘날의 스키장은 로프웨이·리프트 등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스키어는 기술이 없어도 산 위에 오를 수 있으나, 활강할 때는 자기 능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스키 부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충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제와 매너가 엄격하게 요구된다.
이를 위해 필요한 조치는 다음과 같다.
① 용구를 바르게 조절한다.
② 경사면 도중에서 스키어들의 흐름에 거슬러서 급정지하지 않는다.
③ 메인코스 옆으로 튀어나가지 않는다.
④ 무리한 추월을 하지 않는다.
⑤ 넘어지면 되도록 빨리 일어나 코스를 비켜준다.
⑥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곳에서는 속력을 줄인다.
⑦ 코스 이외의 곳에 함부로 들어가지 않는다.
⑧ 정지하고 있는 사람 옆을 고속으로 지나가지 않는다.
한편 스키어의 매너와 함께 스키장의 정비도 중요한데, 겔렌데는 평탄하게 하고 스키코스마다 위험한 장소나 코스의 방향 등을 나타내는 적절한 표지판을 세워야 한다. 각자가 스키장을 공공의 스포츠 시설로 인식하고, 누구나 즐겁게 스키를 탈 수 있도록 협조한다.
스키용구일반적으로 스키본체(판)·스키화·바인딩(죔쇠)·스톡·스키복·선글라스·장갑 등이 있는데, 최근에는 전문화 경향이 두드러져 각자에게 가장 알맞은 것을 선택한다.
스키판경기용(알파인·노르딕·프리스타일)과 일반용으로 구분된다. 경기용의 알파인에서는 활강용(비교적 전반부가 부드러우며 긴 스피드 추구형), 회전용(짧으며 샤프하게 회전하기 쉬운 형), 중간성질의 것인 대회전용이 사용된다. 노르딕은 점프용(공중안정을 위해 무겁고 길며, 활주면은 직진성 향상을 위해 3개의 홈이 있다)과, 가볍고 가늘며 달리기 쉬운 거리(크로스컨트리)용이 있다. 현재 스키판은 대부분 심제로서 합판·플라스틱재(주로 우레탄), 알루미늄의 허니콤재를 이용하며, 그 아래·윗면에 글라스파이버의 시트나 윗면에 메탈(두랄루민 등)을 사용한다. 최근에는 카본파이버나 케블라(kevlar) 등의 신소재가 많이 이용되고 있다. 레저(일반)용은 전반적인 성질을 가진 콤비네이션 스키가 일반적이고, 능력이나 스피드에 따라 초보자는 짧고 부드러운 것, 숙달자는 길고 단단한 것을 선택한다.
스키화대부분 플라스틱이며 이너부츠를 내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뒤쪽에서 발을 넣는 리어엔트리식이 많다. 보온이나 조작성도 향상되고 있다. 스키화는 발에 잘 맞으며 발가락 끝에 여유가 있는 것이 좋다. 숙달된 사람일수록 높은것(하이백)을 사용한다.
바인딩부상의 위험이 있는 강한 쇼크를 받으면 벗겨지는 세이프티 바인딩이 대부분이다. 주류는 스텝인(step in)식으로 토피스에 신발 끝을 넣고 힐 부분은 밟아 넣으면 고정된다. 이밖에 레버(원터치)식과 플레이트식도 있다. 올바른 조절이 부상 예방에 필수적이다.
스톡대부분 알루미늄이나 두랄루민제이며 끝이 뾰족하다. 성능은 우열을 가리기 어렵지만 균형이 잡혀야 한다. 길이는 거꾸로 세워 링이 겨드랑이 밑에 오는 것이 적당하다.
스키복 및 기타 용품스키복은 기능, 특히 보온성·활동성·방수성·방풍성이 좋아야 한다. 모자, 선글라스(고글), 언더웨어(터틀넥셔츠, 타이츠), 아노락(윈드브레이커), 재킷(다운, 킬트), 스키팬츠, 장갑 등의 스키용품은 스키의 규모나 목적 등에 따라 준비한다.
용어
가로활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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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어긋나게 놓고 방향전환을 하지 않고 전방으로 비스듬히 아래로 또는 곧장 옆으로 활강하는 것. |
겔렌데슈프룽 |
[독] Gelande Sprung |
자연의 지형을 이용하여 점프하거나 장애물을 뛰어넘는 것. |
골짜기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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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경사선을 넘어 반대방향의 사활강(斜滑降)으로 들어가는 턴. 산돌기의 반대어. |
그룬트슈붕 |
[독] Grundschwung |
연습과정에서 최초로 하는 골짜기돌기 턴. |
기를란데 |
[독] Girlande |
경사면을 비스듬하게 같은 방향으로 계속 조금씩 돌며 사행(蛇行)하는 것. |
데먼스트레이터 |
demonstrator |
스키기술의 모범연기자. |
로타시옹 |
[프] rotation |
상체를 회전하는 방향으로 돌려 회전력으로 삼는 동작. |
바인슈필기술 |
[독] Beinspieltechnik |
상체를 움직이지 않고 주로 다리부분만을 움직여서 타는 기술. 베델른에서는 이 동작이 명확하게 나타난다. |
발중 |
拔重 |
하중(荷重)의 반대어. 턴하기 전에 스키가 설면에 가하는 압력을 줄이는 것. |
베델른 |
[독] Wedeln |
개가 꼬리를 흔들거나, 와이퍼처럼 같은 동작을 되풀이한다는 뜻. 쿠르츠슈뷩게의 속칭. |
보겐 |
[독] Bogen |
스키를 V자형으로 벌리고 타는 슈템계의 턴. |
브라이트 |
[독] Breit |
폭이 넓다는 뜻으로 스키를 평행으로 벌리고 타는 조작술. |
샨체 |
[독] Schanze |
점프대. |
세이프티 바인딩 |
safety binding |
지나친 힘이 가해지면 벗겨지는 안전도 높은 죔도구. |
셰레 |
[독] Schere |
스키의 앞을 가위모양으로 벌리고 활강하는 기술. |
슈붕 |
[독] Schwung |
스키를 나란히 하여 회전하는 기술. |
슈템 |
[독] Stemmen |
스키를 V자형으로 벌리는 기술의 총칭. 패럴렐의 반대어. |
슈템 턴 |
[독] Stem turn |
제동회전. |
슈푸어 |
[독] Spur |
스키가 지나간 뒤 눈 위에 남는 자국. |
스케이팅 |
skating |
스키를 스케이트처럼 번갈아 사용하는 평지 활주법. |
스텝 턴 |
step turn |
한쪽 발을 조금씩 바꿔 밟으면서 방향을 바꾸는 방법. |
시하일 |
[독] Schi Heil |
스키 만세. 인사말. |
실스킨 |
seal skin |
스키의 활주면에 부착하여 장거리 등행(登行)에 이용하는 미끄럼 방지용 가죽. 처음에는 바다표범가죽을 사용하였으나 최근에는 나일론 제품이 많다. |
아우스글라이히기술 |
[독] Ausgleichstechnik |
복잡한 경사면에 맞추어 울퉁불퉁한 설면 등에서 다리를 굽히거나 펴면서 그 충격을 흡수하여 활강하는 기술. |
아웃사이드 에지 |
outside edge |
바깥 에지. 스키의 새끼발가락 쪽에 있다. 턴할 때 중심보다 먼 쪽의 에지이다. 반대는 인사이드 에지. |
아이스반 |
[독] Eisbahn |
설면이 굳어서 얼음판모양으로 된 경사면. 알파인경기에서는 인공적으로 이것에 가까운 상태로 만든다. |
앤티시페이션 |
anticipation |
준비단계의 동작. 예정하는 턴 방향으로 허리와 앞으로 굽힌 상체를 먼저 돌리는 것. |
앵귤레이션 |
angulation |
상체와 다리를 90°각도에 가깝게 구부리는 자세. 턴이나 활강에 필수적인 기본동작이다. |
어프로치 |
approach |
점프대의 도움닫기 활주로. |
업힐 |
uphill |
오르막 또는 반대사면 |
에지 |
edge |
스키 활주면 양쪽의 날. 칸테(Kante)라고도 한다. 설면에 에지를 세우는 것을 에징(edging)이라 한다. |
에프아이에스 |
FIS |
국제스키연맹(Federation of International Ski)의 약칭. |
왁스 |
wax |
스키 활주면에 칠하는 납의 한 가지. 활강전용과 등행겸용이 있다. 눈의 성질·온도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다. |
움슈타이겐 |
[독] Umsteigen |
한쪽 스키에서 다른 쪽 스키로 바꿔 타는 것. |
움슈타이크슈붕 |
[독] Umsteigschwung |
발바꿈을 사용한 턴. |
인터스키 |
|
국제스키교육연맹(IASI)의 약칭. |
전경자세 |
前傾姿勢 |
활주중에, 중심을 앞 위치에 둔 자세. 반대는 후경자세(後傾姿勢). |
최대경사선 |
最大傾斜線 |
폴라인(fall line)이라고도 한다. 물체를 굴렸을 때 물체가 떨어지는 방향과 같다. |
칸다하르 |
[독] Kandahar |
스위스에서 고안된 죔기구. 점프경기에서는 지금도 사용된다. |
칸테 |
[독] Kante |
점프대의 도약대 끝. 에지와 같은 뜻으로도 쓰인다. |
콘벡스 |
convex |
볼록렌즈처럼 불룩한 경사면이며 처음에는 완만하나 차츰 경사가 심해지는 지형. |
쿠르츠슈뷩게 |
[독] Kurzschwunge |
베델른의 정식명칭. 연속으로 작게 도는 턴. |
크니크 |
[독] Knick |
급사면에서 완사면 또는 평지로 갑자기 경사도가 바뀌는 곳. |
크라우치러닝 |
crouch running |
활강경기 등에서 몸을 깊게 구부린 자세. 공기저항이 가장 적다. |
크러스트 |
crust |
설면이 얼어 굳은 상태. |
크리스티아니아 |
christiania |
스키를 나란히 하여 도는 회전기술의 총칭. 현재는 크리스티 또는 슈붕이 사용된다. |
킥 턴 |
kick trun |
정지시 방향전환의 하나. 스키를 차올리듯이 하여 방향을 정반대로 바꾸는 방법. |
테일 점프 |
tail jump |
회전시 스키의 뒤끝을 차올리듯이 하는 점프. |
파스강 |
[독] Pasgang |
약진활주. 한쪽의 스키, 팔, 어깨를 앞으로 내밀고 달리는 평지활주법의 하나. |
파우더스노 |
powder snow |
가루눈. |
패럴렐 |
parallel |
평행의 뜻. 스키를 벌리지 않고 평행을 유지하면서 조작하는 기술. |
페르젠드레슈프스 |
[독] Fersendreh-schubs |
스키를 돌리기 위해 뒤꿈치를 밀어내는 것. |
프리점프 |
pre-jump |
고르지 못한 지형의 활강에서 뛰어오르지 않도록 그 전에 미리 취하는 점프. |
프리턴 |
pre-turn |
골짜기돌기를 위한 작은 산돌기. 탄력을 붙이기 위한 예비동작. |
플루크 |
[독] Pflug |
스키를 V자형으로 하고 방향을 바꾸지 않고 타는 기술. |
피스테 |
[독] Piste |
활주로라는 의미에서 전화(轉化)한 정비된 스키코스. |
하중 |
荷重 |
스키를 통하여 설면에 압력을 가하는 것. 발중의 반대어. |
첫댓글 저는 플루크부터 시작해야겠근녀... ㅋㅋㅋㅋ 브이를 지키는 바른 자세.. ^^
스키~ xx스키 생각나네요 ㅡㅡ;; / 작년인가 한 10년만에 스키함 타봤습니다~~~제대로 탈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에 초급 코스 올라가서 타보니 잘 타지드라구요~~~ 바로 중급 코스에서 몇번 타고~~ 6살 짜리 울 아들놈 초급 연신 끌어다 태워 줬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