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09년 한국주얼리평가협회 전국연차총회

[보석박사]

2009년 한국주얼리평가협회 전국연차총회

한국주얼리평가협회 제 7대 회장에 최만행 현 수석부회장이 선출되었다.
한국주얼리평가협회는 지난 3월 21일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도전과 발전! 화합과 단결!’이라는 주제아래 창립 12주년을 기념하는 2009년 전국연차총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사회의 결정사항에 대한 정식 인준절차를 밟아 앞으로 2년간 한국주얼리평가협회를 이끌어 갈 회장단을 선출했다. 회장에는 현 최만행 수석부회장이 선출되었으며, 수석부회장에는 구창식 미래보석감정원 원장, 부회장에는 서울 임은순, 부산 김완수, 대구 조옥숙, 광주 이종오, 대전 방환웅 씨가 각각 선임되었다.

유동일 직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협회의 국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금의 어려움은 위기이자 곧 기회이다. 회원여러분은 전문적인 비즈니스 역량을 배양하고 친소비자적 자세를 확립하여 우리 귀금속보석산업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관계 당국과 협력하여 마케팅 및 기술지원을 강화하여 그동안 쌓아온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여 세계 최고의 협회가 될 수 있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만행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협회는 업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업계를 이끌어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명실상부한 협회가 되었다고 자부한다. 앞으로도 협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회장을 중심으로 여러 회원 모두가 정도를 걸어가면서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라며 “본인은 협회가 활성화되도록 제 7기 임원진과 더불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정도를 기본으로 하여 꿈과 비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주지부의 주최로 열린 이번 연차총회 첫째날에는 MV 코리아 제 23기 46명, 24기 37명에 대한 합동수료식이 있었다. 이어 2009년 MV 전국연차총회 개회식 및 12주년 기념식이 거행되었으며 유동일 직전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정기총회는 지난해 사업실적에 대한 배채수 사무총장의 보고와 배상덕 감사의 감사보고, 임은순 사무차장의 수입, 지출에 대한 결산보고에 이어 김상기 발전기금운영위원회 주무위원의 기금운영현황 보고로 진행되었다. 또한 의안심의에서는 정관개정, 차기 임원진 인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2010년 연차총회 장소로 부산이 결정되었다.
이와 함께 전임 회장단 및 감사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으며 새로 선임된 회장단에게 임명패가 전달되었다. 박사학위를 취득한 조기원, 이정임 회원에게는 박사학위패가 전달되었다.

둘째날에는 오전에 광주문화권 탐방으로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였으며 엑시컨벤시움에서는 정선화 동신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 교수가 ‘퍼스널 컬러 진단’이라는 주제로 세미나 발표를 했다. 이어서 경매 및 경품행사와 연차총회 폐회식을 끝으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주얼리평가협회 제7기 조직도]
- 회장 : 최만행
- 고문 : 유내준, 김세환 김상기
- 명예회장 : 김영출, 직전회장 : 유동일
- 수석부회장 : 구창식
- 부회장 : 서울 임은순, 부산 김완수, 대구 조옥숙, 광주 이종오, 대전 방환웅
- 감사 : 이중오, 김성재
- 사무총장 : 한형배
- 재무처장 : 김영미
- 행정처장 : 선혜련
- 간사 : 권병균, 정영수
- 기획홍보위원회 : 김태수, 지역협력위원회 : 우영찬, 정보통신위원회 : 강웅기,  
  교육학술위원회 : 배상덕, 산학협력위원회 : 배두리, 국제협력위원회 : 명경식
-이사회 : 유내준, 김세환, 김상기, 김영출, 유동일, 최만행, 구창식, 임은순, 김완수, 조옥숙, 이종오, 방환웅, 한형배, 김영미, 선혜련, 조두리, 우영찬, 김태수, 배상덕, 강웅기, 명경식, 배채수, 유명신, 신혜리, 양상철, 박지룡, 이종림, 김영석, 김재진, 권오환, 김영윤

[취임사]
사랑하는 회원여러분, 인정이 넘치고 아름다운 문화의 고장 광주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한국주얼리평가협회 정기총회를 위해 먼길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모든점이 부족한 이 사람을 한국주얼리평가협회 회장에 선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협회와 여러분을 위해 해야할 막중한 책임감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10여년전 삭막하고 황량한 황무지에서 우리협회를 창립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앞장서서 발전시켜온 유내준 고문님, 김세환 고문님, 김상기 고문님, 김영출 명예회장님, 유동일 직전 회장님께 깊은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이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는 돈이 많은 사람도 아니고, 전문 경영인도 아니며, 덕망이 높은 사람도 아닙니다. 다만, 35년여 동안 서울 명동에서 귀금속업계에 종사해 온 점과 우리협회에서 기수회장, 중앙회 이사, 교육평가 위원장, 서울지부회장, 중앙회 수석부회장으로 10여년간 봉직해 오던중에 여러 회원님의 부름을 받아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협회는 업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 업계를 이끌어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명실상부한 협회가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도 우리협회가 더욱 더 발전해 나가기위해 회장을 중심으로 여러 회원 모두가 정도를 걸어가면서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입니다.

본인은 우리 협회가 활성화되도록 제 7기 임원진 여러분과 더불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정도를 기본으로 하여 꿈과 비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가 걸어가고자 하는 길에 여러분의 격려와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같은 공간에서 같은 희망을 안고 같은 비상을 꿈꾸며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훌륭하신 우리 회원 개개인의 힘을 모아서 우리 협회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욱 더 발전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 한국주얼리평가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우리 모두가 힘차게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한국주얼리평가협회 회장 최만행

[작성일 : 2009-04-01 15:5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