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초성初聲 리을(ㄹ) 발음
한국인들이 안되는 외국 발음 중에 특히 초성 리을 발음이 잘 안 됩니다.
그것은 한국어 발음이 계통적으로 북방계열의 언어라서 두음법칙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두음법칙頭音法則이란 'ㄹ'이나 'ㄴ'이 초성에서 조건에 따라 변형되거나 탈락되고,
겹쳐진 자음이 초성에 못오며, 꼭지 이응[ŋ]도 초성에 올 수가 없다는 것 등입니다.
같은 아시아 국가이면서도 일본은 리을(R)로서, 중국은 리을(L)로서 리을 발음 초성이 있는데
왜 북방 계열 언어는 두음법칙으로 초성 리을 발음이 사라지게 되었을까?
그것은 북방 언어의 조상들이 시베리아의 추위를 견디기 위한 노력으로 인하여 비롯된 것입니다.
시베리아 추위를 격지 않은 유럽과 남아시아 등의 언어에서는 초성 ‘R’과 ‘L’을 명료하게 구분해 냅니다.
실제로 추위를 이기기 위한 인후의 소리(ㅎㆁ)를 하면서 리을 초성 발성을 해보면 발음이 잘 안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인은 난방이 잘되는 따뜻한 문화에 살고 있으며, 여름 기후도 아열대로 바뀌어져서,
인후 소리를 많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후 소리를 현재 발성하는 사람이 많지 않으며,
앞으로도 점점 더 줄어들 것입니다.
‘R’발음은 상부의 측면으로 작용하고, ‘L’발음은 하부의 측면으로 작용합니다
리을 발음은 생기운과 멸기운을 아우르는 소리이므로 세상과 공감하고 이웃과 연대하는 소리입니다.
현재의 한국인은 건강을 위해서라도 초성 ‘R’과 ‘L’을 배워서 발음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인의 상호 연대하고 남 생각하는 마음은 초성 리을 발음을 발성하는데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