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와 공동으로 진행한 고객경험관리 특별 세미나
그 시작을 기다리시는 황순귀 원장님
마치 전투준비를 마친 선임하사의 눈빛입니다.
(밖에는 비가 억수 퍼붓고 있었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742780E4C4124B211)
삼일PwC의 김진광 이사님이 사회를 맡으셨습니다
털털하신 목소리가 정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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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142780E4C4124B413)
삼일PwC의 김재식 전무님이 오프닝 하셨구요
삼일PwC Advisory 중에서도 사업부문의 일에 대한 설명도 좋았구요
CEM에 대한 방향성도 언급이 있으셨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242780E4C4124B414)
그사이 이진천박사는 준비를 하러 분주하군요. (일부러 재미있으라고 좀 재미있는 표정인 사진을 올려봅니다)
기록 사진을 촬영하는 스탭들도 보이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342780E4C4124B415)
황원장님의 화사한 넥타이가 돋보입니다
(원래예정 되었던 복장은 등산복이었는데... 아쉬웠습니다. 모든 강의는 양복을 입고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것이거든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542780E4C4124B516)
뛰어난 고객서비스와 고객만족 경영으로 유명한 미국의 Nordstrom 백화점의 고객응대 사진을 함께 보면서
원장님께서 질문을 던지십니다.
"이 멋진 한 컷의 사진은 과연
CRM을 나타내고 있는 것인가?"
원장님의 열강은 가히 모두를 열광시켰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정말 화끈한 "쇼 타임"이었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642780E4C4124B517)
이진천박사는 드러커 할아버지의 사진으로 시작하셨구요
(드러커는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우죠. 저도 존경합니다.^^)
(미리 계획세울때부터 이박사에게는 좀 딱딱하더라도 결국에는 필요한
추진 방법론 절차 프로세스 그런 부분들을 삼일PwC의 시각으로 이야기해달라고
했었습니다. 예상대로 많이들 지루해 하시긴 했습니다만
꼭 필요했던 과정이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CEM이 감성적인 것을 강조한다고 해서 결코 달콤하기만 하진 않을테니까요.)
여러 곳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또 진지하게 긴 시간을 경청해주시고 참여해 주시었죠.
네오위즈, KT, 세정, 롯데카드, 롯데마트, 디자인하우스 등 일일이 열거드리기 어렵습니다만,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842780E4C4124B618)
마지막으로 저네요(전용준 리비젼컨설팅)
딱히 하는일없이 사진만 찍다가 (담당역할은 사진사였거든요)
마무리하면서 [CRM2.0 고객중심경영 업그레이드 전략] 책 한권 선물 드리려고 당첨자를 선정중이었구요.
(네오위즈와 통계가치연구소가 결승을 해서... 결국 네오위즈가 이겼었지요)
- 끝 - 편집: 리비젼컨설팅 전용준
첫댓글 이제부터 CEM 시작입니다.
원장님, CRM을 버리시면 안됩니다. 오랜 애인인데요
그렇군요....
조강지처는 버리면 안되는군요^&^ㅋㅋ
CRM은 고객과 영원한 동반자가 되자고 했던 건데... 고객이 화낸다고 또는 맘에 든다고 그 순간만을 위해 오랜 친구를 버리면 안되겠지요
마무리 멘트를 맡아 한참 고민하다가 98년 CRM에 대해 삼일간 진행했던 여의도에서의 세미나가 생각났습니다. 그때도 CRM은 그리 선명하진 않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로도 한동안 CRM을 고치고 새로 정의내리는 과정이 있었구요. 이제 시간이 지나 CRM이 퇴물 취급을 받는 경우까지도 있고, 어느새 그것을 업그레이드하고 "enlightment"를 위한 CRM2.0 책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CEM은 이제 시작이니까요. 또 여러사람들이 함께 앞으로 십여년을 파헤쳐 가야겠지요.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좀 더 자주 이런 기회를 가져야 하는데 늘 아카데미 관심가져주시는 분들께 도움만 받고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봅니다.
지난 세미나 준비하면서 느낀 것은 전세계 어디에도 그리 잘 정리되지 못한듯 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박사의 깊은 고민에 찬사를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