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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사주(世元四柱) 학회
 
 
 
카페 게시글
질병/건강 관련 Re:권력에서 스스로 밀려난 사람
house 추천 0 조회 767 19.07.17 07:2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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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7.18 01:19

    첫댓글 생년월일이 다소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만.. 일단 그렇다고 보고.

    위 사주는 기본적으로 정치인에 적합치는 않습니다. 비겁이 약하기 때문이죠.
    연예인을 하기에도 그다지 적합하지 않습니다. 관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 다른게 보이는데..
    일지가 식신인데, 일간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도사가 됩니다.
    도사로서 철학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철학자인데, 편재가 강하니.. 마치 도올 같은..?
    (물론, 실제의 도올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학문이 강하니, 처음부터 학자로 접근해야 합니다.)

  • 작성자 19.07.18 08:27

    감사합니다. 명주의 이력과 비교하여 공식적으로 알려진 생일로 사주원국을 살펴보면 12개의 시주 모두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위 공직자 생활, 국회의원 생활, 도서 출간/음반 취입 등을 고려하여 정관-정인운이 들어오는 인시로 먼저 분석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비겁이 약해서 정치인의 사주가 맞는 것일까 의구심이 있었지요. 명주의 블로그를 읽어보면 가족과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에 '있어 보이는' 삶을 살기 위해 방황도 하고 열심히 노력하기도 했더라구요. 주변에 법학과 또는 의학과에 가족과 학교의 강요로 진학하고 나서 방황하다가 학교를 그만두거나 고시에 실패하는 인생들이 꽤 있었습니다.

  • 작성자 19.07.18 08:29

    해시로 보면 일간은 뿌리가 없고 일지가 식신입니다. 명주가 2016년 낙선 후 새로운 삶을 살겠다, 카운슬러가 되겠다고 인터뷰한 내용이 도사/철학자의 길을 가겠다는 의미였을까요?

  • 작성자 19.07.18 08:32

    탤런트와 가수를 시도했던 이유는 해시의 원국이 시간과 년지에 편재운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원국에 정 화가 2개 있고, 세간의 평가는 '잘생긴 국회의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19.07.18 01:26

    우울증이 있었다고 하니, 천간에 금수가 있어야하고, 그래서 시간이 금인 해시가 유력합니다.

    그래서 그가 (말년에)도사가 되었다면..
    식신이 충이면 도사를 그만둔다는 뜻인데, 그것이 그를 자살로 몰고 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해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부분인데.. 그러한 해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일간이 뿌리가 내린것이 그 증거가 됩니다.

    죽을때 겁재가 나타난다고 했는데,
    일운과 시운에서 겁재가 나타났군요..
    그것은 갑자기 방아쇠가 당겨진 것이라고 봅니다.

  • 19.07.18 07:34

    선생님, 천간에 정화가 두 개 있는데도, 금수가 각각 하나씩만 있는 것으로도 우울증이 올 수 있나요?

  • 작성자 19.07.18 08:33

    사망일 7월 16일운에는 정인의 지장간에 겁재가 있습니다.

  • 작성자 19.07.18 08:37

    사망시각은 미시로 추정되는데 (마지막으로 2시 30분에 목격되었음), 직전 시간인 경오시의 비견 지장간에 겁재가 있습니다.

  • 작성자 19.07.18 08:42

    명주가 2011년 종합문예지 '한국문인'에 기고한 가상유언장의 내용입니다.
    난 너무 완벽한 인생, 후회 없는 인생을 추구해왔다
    애초부터 되지도 않을 일인 걸 알았지만, 결코 포기가 안되더구나
    명주의 사주원국 구성요소들로 설명이 되는 듯 합니다. 강한 관성, 편인, 편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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