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9/14_cafe_2008_03_17_20_14_47de528371c78"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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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원래 근처 버스 정류장 찾으러 나갔다가 흘러 흘러 가다보니 비잔틴 성곽까지 가게 되었습니다.</P>
<P align=left>여기가 바로 사마티아 가는 버스의 종점인 예디큘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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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일곱개의 탑이라는 뜻의 예디쿨레(Yedikule). 테오도시우스의 성곽의 마마라쪽 시작 부근에 있는 곳으로, 오스만 제국 시절엔 감옥으로 쓰였답니다. 성루에 올라가면 마마라 해 전망이 좋지만 지하에 내려가면 술탄의 동생을 가둬두고 처형한 곳도 있어 을씨년스러운 분위기. 사마티아 홈에서 걸어가면 10분 거리.... 특히 해안길을 따라 걷다 성곽쪽으로 우회전해서 만나는 바로 이 모습은 2천만명이 산다는 이스탄불이지만, 정겨운 시골 풍경같아 신기하기만 곳입니다. (이상은 예디쿨레에 대한 보충설명이었음).
첫댓글 일곱개의 탑이라는 뜻의 예디쿨레(Yedikule). 테오도시우스의 성곽의 마마라쪽 시작 부근에 있는 곳으로, 오스만 제국 시절엔 감옥으로 쓰였답니다. 성루에 올라가면 마마라 해 전망이 좋지만 지하에 내려가면 술탄의 동생을 가둬두고 처형한 곳도 있어 을씨년스러운 분위기. 사마티아 홈에서 걸어가면 10분 거리.... 특히 해안길을 따라 걷다 성곽쪽으로 우회전해서 만나는 바로 이 모습은 2천만명이 산다는 이스탄불이지만, 정겨운 시골 풍경같아 신기하기만 곳입니다. (이상은 예디쿨레에 대한 보충설명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