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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기맥(호남) 땅끝기맥6구간(20.90km)-혼자가 아닌 둘이 되어...
다류 추천 0 조회 182 20.12.29 18:2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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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29 18:49

    첫댓글 이번 땅끝가는 길은 달마산, 도솔봉을 넘어 어느덧 마무리 구간이네요.
    모처럼 홀로 남도의 정취를 즐기셨구요.
    달마봉을 지나 도솔암 가는 암릉길에서는 퐁라라님과 반가운 조우 있으셨네요.
    멋진 두 분께선 동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저도 이구간을 지인과 함께 지났었는데 몸에 탈이 나서 좀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 볼수록 정겹고 반갑기만합니다.^^
    땅끝기맥 마무리를 축하드리며 두 분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2.30 17:41

    클럽분들과 함께 마무리 하면 너무 좋았을 테지만
    기획해 놓은 길들이 있다보니 홀로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간만에 홀산을 유유자적 즐기려 했는데 퐁라라님을 만나
    이런저런 산이야기 하며 유람을 하다 오게 되었네요.

    멀고먼 남쪽 끝까지 가서 만나게된 퐁라라님 순간 깜놀 ^^
    그래도 함께 여서 지루하지 않게 마무리 할수 있었네요.

    다만 이어지는 일정 때문에 뒷풀이 함ㄲ ㅔ하지 못함이
    못내 죄송스럽게 느껴 집니다.

  • 20.12.29 20:17

    다류대장님!

    달마산 도솔암 사진으로만 봐도 명물이네요.
    어쩌면 실물보다 사진이 더 나아 보이기도 하고요.
    그 밑에 있다는 용담에서 약수도 한잔 마실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것 같습니다.

    제가 가진 밑천이 없어서 카메라만 보면 무서워요. 보성이 고향인 사람하고는 많이 다르지요... ㅋ
    앞에서 이끌어 준 덕분으로 저는 1시간 30분 정도 덕을 보고 다대장님은 저 때문에 30분 정도 손해를 보았네요.
    안그랬으면 땅끝마을에서 조금의 여유도 갖지 못했을 겁니다.^^

    다리 까인 부분은 괜찮죠?
    땅끝에서 소주 한잔 나눌 수 있었음 좋았을텐데 축하만 받고 각자 일정을 쫒다보니 불발되었습니다.
    고흥에서 한잔 하시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2.30 17:45

    퐁라라님^^

    사진은 아무래도 일정 부분만 담아내다 보니
    전체적인것을 볼수가 없죠..
    그래서 전 항상 사진은 구라다....
    라고 외칩니다. ^^

    땅끝에서 퐁라라님을 만날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하지 못하였기에...
    제 일정만 잡아 놓은터라 뒷풀이도 못하고 너무나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홀로 가시게 하는 마음 헤아려 주셔서 또한 너무
    고마웠구요..

    일정만 아니였다면 조촐한 졸업식을 치룰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뭐 까인 다리야 깐데 또 까고 또 까인데 또 까이다 보니
    까인 순간만 좀 아플뿐 조금 지나면 상처만 쪼매 남을
    뿐이죠 ㅎㅎ

    고흥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ㅎㅎ

  • 20.12.29 20:12

    땅끝기맥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말 멋진 기맥입니다 더불어 산소도 다녀오셨네요 보성에서 인물났네요 ㅎ 다시한번 땅끝기맥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0.12.30 17:46

    감사합니다. 세르파님
    정말 멋진 코스죠..
    조망이 너무 훌륭해요..
    진행방향 좌든 우든 바다가 보이고
    날씨 마저 도와 줘서 행복함 가득 안고
    돌아 올수 있었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어지는 2021년도
    지맥 산행도 행복감 만땅 되시길 바랍니다.

  • 20.12.29 21:00

    보성이 고향이시군요 녹차의 고향이기에 율포의 해수녹차탕에 산행후나 지나다 가끔 들리는데 효능이 끝내주더군요 제가 선전도 많이 한답니다 ㅎ
    홀로걷는 땅끝기맥길, 빵모자도 멋지시고 도솔암과 땅끝탑을 다시보니 가슴이 쿵쾅거립니다 고생많으셨고요 흔적도 챙겨주심 감사드립니다 ^,^

  • 작성자 20.12.30 17:48

    앗!!
    고향을 들켰네요.. ㅎㅎ
    뭐 특별한 것도 없으니 들켜도 상관은 없겠지만요..
    저는 어려서 올라와서 지역감정 같은것은 애시당초
    전혀 없는 1 인 이다 보니 ^^

    앞선 걸음 워낙에 촘촘하게 happy마당쇠님의 흔적이
    남아 자주 챙기게 되나 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1년 산행도 무탈하고 즐겁게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

  • 20.12.30 10:50

    오..
    산행보다 운전이 더 힘드셨을듯 합니다...ㅎㅎ

    장거리 운전으로 피곤하셨겠지만.
    멋찐 풍광에 여우로운 산행 이였던듯 싶읍니다.
    거기서 풍라라님 까지 만나시다니...ㅎ

    수고 많으셨읍니다.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작성자 20.12.30 17:50

    네네 완전 맞습니다.
    오고 가는 운전 시간이 허거덕 입니다.
    산행 시간은 꼴랑 8시간 정도?

    운전 시간은 대략 20시간 조금 안된듯 하네요 ㅋㅋ
    그래도 멋들어진 조망에 뜻밖에 퐁라라님과의 조우
    아주 잘 차려진 한상을 즐긴듯한 땅끝 이였습니다. ^^

    이어 가시는 산줄기 안전하고 즐겁게 걸음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20.12.30 15:18

    다류 아저씨 땅끝기맥에서 졸업날 퐁라라 아저씨 와같이 하시엿다고요 저는 다류 아저씨 시그널을 열심히 배낭에 달고다녀요 땅끝기맥 졸업 축하해요

  • 작성자 20.12.30 17:52

    원균이구나..
    사람 인연이라는게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이어질지
    모르는 것이란다..

    그러다 보니 머나먼 해남 땅끝까지 가서 퐁라라
    아저씨와 만나게 되는구나.. ^^

    쑥쓰럽게 아저씨 시그널을 배낭에 달고 다니더구나
    고맙기도 하고 축하 글 너무 고마워 원균아 ^^

  • 20.12.30 23:04

    다류님 땅끝기맥 졸업을 축하 축하드립니다~
    산행기을 보면 원샵종주 부럽기만 합니다~
    항상 안산을 발원드립니다~()()()

  • 작성자 20.12.31 10:20

    감사합니다. 법광(혜인,수월)님
    시간과 가성비를 생각하다보니
    그리 되는듯 합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20.12.31 07:50

    코로나가 기어이 정기산행을 망쳐놓았네요.
    계획된 일정을 소화하느라 부득히 홀산으로 땅끝기맥을 졸업하셨구요.
    내년에도 바쁘실거 같고요.올한해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2.31 10:22

    그러게 말입니다. 코로나가 밉기는 하지만
    세계적인 시국이다 보니 뭐라 말할수가 없네요.

    아무래도 내년에는 계획에 많은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뜰이님 께서도 올한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20.12.31 10:09

    산행기 보면서 아름다운 경치에도 좋았지만 많은 것들이 조금씩 드러나
    다류님의 숨겨진 윤곽, 배경(고향이 보성이라던지..)등이 보여지는 것 같아 반가웠습니다.
    얼마나 반가웠겠습니까?
    언젠가 두분이 마주칠 것 같다는 생각은 했는데 실제 이렇게 조우하셨다니 너무도 놀랐습니다. ㅎㅎ
    다만 거리상 제약과 계획상 배분시간이 부족해 따뜻한 소주한잔 못 기울였다는 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다류님 땅끝기맥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신축년 새해에도 계획하신대로
    아름다운 산행 이어가시기를 기원해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늘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0.12.31 10:25

    하나하나 밝혀지는 모양입니다.
    어쩌다 보니 산행기에 이런저런 말들을
    많이 하게 되나 봅니다.

    설마 땅끝에서 조우 하게 될줄은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딱 하니 마주치게 되어 버리네요.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음이라는
    기약이 있으니 웃으며 헤어 질수 있었습니다.

    사람의 일이란 어찌 되어 갈지 모르다 보니
    후년이 너무 불투명 해지네요..

    부리나케님 한해 수고 많으셨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저도 화이팅 외쳐 드립니다. ..

  • 20.12.31 10:28

    고맙습니다 ㅎㅎ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21.01.01 12:41

    혼자가 아니라 둘이라서 행복한 산길이 되었군요. 저도 10년쯤 전인가, 진양기맥을 하다가 방장님을 만난 기억이 납니다. 같은 곳을 쳐다보며 걷는 길이라 만남이 있을 수 있겠네요. 안산하시고요..^^

  • 작성자 21.01.01 12:48

    오랜만에 집에서 가족들과 딩굴딩굴
    중부지방에 자충매트를 불리고 있는중
    입니다.

    홀로 가다 만난 기쁨은 만나본 분들만이
    느낄수 있는 감정 이겠죠.

    현상님 께서도 안산 즐산 이어가시는 2021년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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