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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기맥(백두) 진양기맥4구간(춘전치~밀치)18.74km
happy마당쇠 추천 0 조회 204 20.12.15 23:34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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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16 08:43

    첫댓글 해마형님!
    춘전치에서 밀치까지 진양기맥 한바리 수고 많으셨습니다.^^
    식기봉에서 산청으로 진입해 거창 하부와의 경계를 타시는 거죠?

    선답자들 띠지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시는 편입니다.^^
    저는 그분들의 후답자를 생각하는 순수하고 고마운 마음만 받아들입니다.
    산천은 유구하지만 인걸은 간 데 없이 사라지는 것이니,
    그보다는 켜켜이 쌓여있는 옛 사람들과 역사의 흔적을 하나라도 더 찾아보는게 의미있어서겠죠.
    형님은 물론 마음은 있어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사정을 이해하고는 있습니다.^^

    철마산에서 흰머리재로 내려서는 지점에서 기맥길은 곡선으로 상당히 휘어져 있더군요.
    조금이라도 기맥길에 접근해 보려는 의지에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가시잡목은 둘째치고 여름이라면 예동마을이나 신예동마을에서 물을 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흰머리재에도 물의 흔적을 찾을 수 있지만 갈수기는 장담할 수 없겠더라고요.

    철마산과 세이덤에서 바라보는 대현마을,,, 산이 깊어 6.25의 상처를 간직한 오지 산골입니다.
    함양 마천과 산청 삼장면으로 지리산과 연결되는 산군인데 그곳에 정수산과 웅석봉이 마주하는 거죠... 다음 구간도 계속 기대됩니다.^^

  • 작성자 20.12.16 09:18

    지적도 감사~
    칭찬도 감사합니다 ^^

  • 20.12.16 09:02

    진양기맥 춘전치 밀치구간이네요 춘전치 식기봉 오름 철조망 통과가 생각나고 소룡산 힘겹게 올랐던 추억이 소환됩니다 다음 은 황매산 구간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0.12.16 09:24

    한강길 진양길에서 세르파님 흔적, 열심 따라가고요 감사드립니다
    이어지는 맥길에서도 열정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

  • 20.12.16 10:20

    수고하셨습니다. happy마당쇠님 거창 저렴한 여관 공유 부탁 드립니다

  • 20.12.16 10:50

    제가 묵었던 곳과 같은 장소 같아요.
    시외버스터미널 길 건너편입니다.
    창동교 창동사거리에 세븐일레븐 있고, 옆으로 GS편의점 골목....
    지리산흑돼지집 옆 건물입니다. "상록장여관"이었던가 간판이 희미해요...

    저도 땅끝 1구간 끝내고 성전면에서 삼겹 3인분에 쇠주 한병, 공기밥 한개 시켰는데...
    1인분 더 먹었음 싶더라고요. 3인분이 왤캐 적어요??? ㅋㅋ

  • 작성자 20.12.16 10:42

    레드벅님 감사합니다
    거창에는 찜질방은 없었고요
    사진에서 보이는 어림지라는 24시해잡국집이 있답니다 메뉴는 선지해장국 순대국... 식당이 무척 깨끗했구요 여관은 어림지에서 시외버스터미널쪽으로 강변길 가다보면 우측으로 간판이 보입니다 전화번호를 올리려고 봤습니다만 식별이 어려워 포기했었답니다
    참고로 24시 김밥집이 2군데 있다더군요 여관은 옛날식이라 깨끗하진않았지만 전기장판이 깔려있어 뜨뜻하더군요 ^^

  • 20.12.16 11:17

    감사합니다. 잘 활용 하겠습니다

  • 20.12.16 11:18

    고맙습니다. 24시간 먹거리도 좋은 자료지요

  • 20.12.16 11:17

    마이 보던곳 이네요..^^
    진양기맥 구간 밀치까지 수고 많으셨읍니다.
    삼겹살이 맛나 보입니다. ^,^
    늘 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 합니다.
    즐거운 점심시간 되십시오 ^^

  • 작성자 20.12.16 18:40

    산행길 뒤풀이 하는 무영객님 모습이 넘 멋져보여 배도 고팠던지라 흉내 한번 내봤답니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남기지않고 꾸역꾸역 다 먹었답니다
    감사합니다 ^^

  • 20.12.16 11:25

    진양기맥 춘전치~밀치 구간도 멋지게 마무리하셨습니다.
    등로를 밝히는 선답자분들의 향기도 물씬~
    총총 걸음으로 내달으시는 모습이 상상이 갑니다.
    다음 날까지 연일 산행으로 이어지신 듯 합니다.
    뒤풀이 삼겹살의 푸심한 식단이 구미당기네요.~
    즐감하구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2.16 11:30

    겨울의 한가운데인데 날씨가 도와주니 그래도 수월한 산행길이었답니다 코로나의 중압감에 편치않은 맘이지만 그렇다고 마냥 손놓고 있을수만도 없는 형편이니 방장님께서도 무탈하시길요~

  • 20.12.16 15:53

    수고하셨습니다. 정수지맥분기점 산패에 제 수고도 일부 있어 눈길이 먼저갑니다. 소룡산 오름길이 가파르게 올라섰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산행후 만찬도 좋구요 ㅎ

  • 작성자 20.12.16 16:11

    정수지맥 이미 다녀간 곳이군요
    앞서시며 등불 밝히시기에 뒤따르는이 수월한 산행길입니다 간만에 방문해주시니 기쁨 두배입니다 ^^

  • 20.12.16 17:25

    진양기맥 춘전치 밀치구간 이군요.
    밀치에 버스정류장엔 버스가 올라가지도 않는다구 합니다.
    우리는 두정거장을 걸어내려 갔는데요
    인심좋은 마을아주머니의 호의로 따뜻한방에서 한시간을 쉬고 버스시간마춰서 거창으로 나간 좋은 기역이 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2.16 17:33

    산행기에서 뒤늦게 봤습니다
    저는 춘전마을에 차를 주차했기에 처음에는 기다려 버스를 이용하려했지만 거창에 나갔드래도 춘전마을로 가는 시내버스가 5시에 있기때문에 날이 어두워질걸 가만해 택시를 이용했답니다 택시비가 예상외로 3만원으로 적게 나와 부담이 덜했답니다 운영자님 산행기 많은 도움을 받는답니다 감사합니다 ^^

  • 20.12.16 18:14

    수고했읍니다. 옛 기억이 새록합니다. 늘 즐산하시구요..^^

  • 작성자 20.12.16 18:35

    감사합니다. 편한밤되세요 ^^

  • 20.12.17 11:04

    언제또 진양 길에 사모님 께서는 언재 병원에 가시어는지요 문병 한번 가보아스면 해서요

  • 작성자 20.12.17 12:26

    어구~ 감사합니다 ^^
    어제 수술은 잘 마쳤습니다만 병원에서 면회객을 통제하는군요 보호자인 저도 얼굴도 못보고 오늘에서야 잠깐 면회했답니다 말씀만이라도 감사드리오니 상황을 배려해주시기바랍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 20.12.17 12:42

    매주 거르지 않으시고 꾸준히 걸음 하시네요.
    저번에 이어 이번도 진양기맥을 ....

    다음에 걸음할때 를 대비해서 저도 열심히
    공부해 놓아야 겠습니다. ^^

  • 작성자 20.12.17 17:30

    절기상 한겨울인데 날씨가 협조를 해주는군요 하늘에서 주관하시는 일이라 형편대로 이어간답니다
    어려운 시국, 무탈하세요 ^^

  • 20.12.17 17:17

    마당쇠 할아버지 할머니가 수술하셨다면서요 할머니 수술 잘하셨다면서요 퇴원할때까지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손원균 올림

  • 작성자 20.12.17 17:27

    원균아 고맙구나
    원균이가 할머니 응원까지 해주다니 대견하고 어른스럽네 수술 잘 되었고 재활치료 열심히 하면 원균이 말대로 건강해질거야 고마워 원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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