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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4일
핵심 구절: 28-29절
“28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고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29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성경은 두꺼운 책입니다. 이 책은 수많은 사건을 기록하였고 또 우리에게 여러 가지를 가르쳐줍니다.
제가 독일 도르트문트 대학교에서 공부할 때 대학식당에서 만났던 한 독일 학생에게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가르침은 무엇이겠습니까?”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그 학생은 "십계명"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성경의 가르침을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두 번째는 행복하고 영원한 삶에 이르는 길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이 두 가르침을 확실히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성령의 축복 아래 더없이 행복하고 영원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성경 가르침 중 두 번째 가르침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가르침을 잘 받아들이고 행복하며 영원한 삶을 누리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본문 말씀을 묵상해 봅시다.
1. 예수님의 음성을 들읍시다! (22-30)
본문 사건은 예수께서 그 유명한 선한 목자의 비유를 말씀하신 후 얼마간 시간이 흐른 후 일어난 사건의 기록입니다. 그때는 예루살렘에서 성전봉헌 기념축제, 곧 기쁨이 넘치는 축제 기간으로 예수님도 성전을 방문하고 계셨습니다.
이때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둘러싸고 말했습니다.
“당신은 언제까지 우리를 궁금하게 할 셈이오? 당신이 그리스도라면 분명히 말해 주시오” (24절).
그들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지 아닌지를 알지 못하는 이유를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을 수 없었던 이유가 과연 그 때문이었을까요?
이에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미 분명히 말했지만, 당신들은 믿지 않습니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는 일이 나를 증거합니다. 그러나 당신들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합니다”(25).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적을 행하시고 하나님 말씀을 전하셨음에도 그들은 예수님 양이 아니기 때문에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계속해서 말씀하셨습니다.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릅니다.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터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입니다.”
마음이 완악한 사람들이 예수님의 음성을 듣지 않을지라도 예수님께 속한 사람들은 열린 마음으로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믿고 따릅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영생을 주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십니다. 그 어느 누구도 이들을 예수님의 손에서 빼앗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영생을 결코 잃어버리지 않을 것이며 이들의 구원은 확실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보증입니다. 정말 놀라운 은혜입니다!
반대로 예수님께 속하지 않은 사람들은 예수님 말씀을 들어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예수님이 하나님 아들이요 그리스도이심을 믿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구원과 영생의 길을 모릅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사람들 가운데서 예수님의 양이어서 구원받을 자와 예수님의 양이 아니라 구원받지 못할 자를 하나님이 미리 예정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예정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질문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미 구원받을 사람과 구원받지 못할 사람을 미리 정하셨다면 각 사람은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이 없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나는 하나님의 예정과 인간의 책임 관계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성경은 한편으로는 각 인간은 자기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이 따르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 세상 모든 일은 하나님의 완벽한 예정에 따른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이 세상 만물을 어떻게 처리하고 모든 피조물을 어떻게 하느냐는 것은 온전히 하나님 뜻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주와 인간의 모든 운명은 완벽하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세상이 창조되기 이전에 우리의 운명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따라 이미 결정되었습니다. 이것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성경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생각, 말, 결정, 행동에 대해 100퍼센트 책임이 있다고 가르칩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선택과 행동의 결과에 대해 현세와 영원의 세계에서 책임을 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마지막 심판 때에 모든 사람을 공의롭게 심판하십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하나님이 불공평하다고 주장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의로우십니다.
하나님의 예정과 인간의 자유 의지는 모순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두 가르침은 서로 모순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그들의 행위에 따라 공의롭게 심판하신다고 가르칩니다 (로마서 2:6).
그런데 사람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법 가운데 어떤 법을 범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법에 따라 심판을 받아 지옥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습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죄를 안 지는 사람이 없어 하나님의 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죄에 대한 하나님의 벌을 대신 받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대신 하나님의 벌을 받으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 없다 하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죄를 자백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대속의 죽음을 믿는 모든 사람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을 하나님 자녀로 삼으셔서 영생과 천국을 주신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믿을 수도 믿지 않을 수도 있는 자유를 주셨습니다. 이에 따라서 모든 사람은 자신의 결정에 대한 책임이 따릅니다.
각 사람이 자기 책임 아래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이미 예정하신 것과 100퍼센트 일치한다는 것은 하늘의 놀라운 비밀입니다. 하나님의 예정과 인간의 자유의사에 의한 행동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이제 본문 이야기돌 돌아갑시다.
예수님이 유대 지도자들에게 회개와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 사함과 영생을 주겠다고 하셨을 때, 그들은 교만하게 예수님의 은혜의 복음을 거부하고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자신의 생명이 위험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이들이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복음을 믿도록 도우려고 노력하셨습니다. 이는 우리 모든 사람을 구원하고자 하는 예수님의 불타는 사랑의 한 예입니다.
이에 야곱 우물가에서 만난 사마리아 여인이나 소경으로 태어난 거지 등, 멸시받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은혜를 감사히 영접하여 영생과 천국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자녀요 그의 양이라고 부르십니다 (27). 그들은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그를 기꺼이 따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을 안전하게 보호하시고 그들에게 깊은 평안을 주십니다.
우리 목자 예수님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잘 아시고 각각의 이름을 부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14절과 15절에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이 나도 그를 알고 그도 나를 압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 각자를 잘 아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을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따릅니다.
우리는 그분의 말씀하신 대로 지금 우리에게 영생이 있음을 확신합니다.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터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28절).
우리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기 때문에 우리의 구원과 이 구원을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는 우리 구원의 안전성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셨고 우리를 천국으로 안전하게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이 구원의 길을 잃지 않고 천국까지 갈 것입니다. 그 누구도 우리를 하나님 손에서 빼앗을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그분을 믿고 영생을 누릴 기회를 주시기 위해 이땅에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모두가 이 기회에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읍시다.
저에게 한 초등학교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공산주의자 운동을 하였기 때문에 한국 전쟁 당시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했던 것 같습니다. 이 친구는 머리가 좋았고 큰 정치가가 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가 공산주의자였었기 때문에 당시 한국 법은 그가 정치가가 되는 것을 금했었습니다. 결국 그는 미국 알래스카에서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그런 그를 40세가 될 때까지 아무도 그에게 예수님을 믿도록 권유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그가 항상 자신만만한 사람으로 예수님이 필요하지 않을 사람으로 보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사업이 파산했을 때 그의 어머니는 그를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오늘날 그는 믿음이 돈독하여 교회 장로로 수고하고 또 성공적인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그는 알래스카 지구 한인 기독 사업가 모임의 회장도 역임했습니다.
세상에 예수님이 필요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느 누구던지 예수님의 은혜를 영접하면 하나님 축복을 풍성히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어느 누구에게나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크신 축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이 예수님은 우리를 예수님께 와서 치유와 평안을 누리도록 초대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우리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1:28-30)
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예수님은 이미 그리스도인이 되었지만, 여전히 고단한 삶을 사는 분들도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영접하여 신선하고 은혜가 충만한 인생을 살도록 초대하십니다.
2. 예수님을 그리스도요 나의 목자로 믿읍시다! (31-42)
예수님으로부터 영생으로 초대받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영생을 누렸습니까?
유감스럽게도 이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오히려 돌을 들어 예수님을 돌로 치고자 하였습니다(31).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 역사를 알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함으로 영생과 행복한 삶을 하나님으로부터 선물로 받아야 합니다.
이제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봅시다.
저는 이 설명을 통해 우리가 다음 세 가지 생명의 진리를 확실히 영접하도록 격려하고자 합니다.
첫째: 예수님의 신성을 믿읍시다! (30.36)
예수님은 30절에서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으로 예수님은 하나님과 자신이 하나이며 동일한 존재임을 선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그를 믿는 자들에게 영생을 주는 권능을 가지고 계십니다. 예수님 부활은 이 사실을 증명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경배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라고 말씀하시자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신성모독자로 여겨 돌로 쳐 죽이려고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선한 일을 인하여 너를 돌로 치는 것이 아니요 참람함을 인함이니 너는 사람인데 자칭 하나님이라 한다”(33절).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35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즉 하나님)이라 하였거늘
36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우리는 구약을 통해서 하나님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더 잘 알고, 믿고, 그의 자녀가 되도록 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사람으로 세상에 보내사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계시하셨습니다.
사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그의 거룩하심과 전능하심과 은혜로우심과 사랑을 확실히 알 수 있게 되고 하나님과 인격적인 사랑의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 결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과의 축복된 교제를 할 수 있고 천국을 맛볼 수 있습니다.
둘째: 예수님이 나의 구주로 믿읍시다 (1:29).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하게 여기셨다는 것을 즉시 이해했습니다. 이 유대인들은 하나님 외에 하나님의 아들과 같은 두 번째 신이 있다는 것은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즉시 예수님을 "신성모독자“, 즉 하나님을 모독하는 자라고 말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신성모독죄에 해당되는 죄의 벌은 사형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인간이면서 당신이 하나님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돌을 들어 예수님을 치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같은 인간이셨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또한 참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같은 사람이 되신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우리에게 밝히 나타내시고, 또 우리 죄를 위한 하나님의 희생양으로 죽으려 하심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무도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시요 아버지 품속에 계신 독생자가 그를 우리에게 나타내셨습니다” (요한복음 1:18).
세례 요한이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 1:29)
라고 말했듯이 예수님은 우리를 우리 죄에 대한 하나님의 형벌에서 구하시려고 우리 죄를 우리 대신해서 뒤집어쓰시고 십자가에서 죽임당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우리와 항상 함께하십니다.
예수님은 나와 여러분의 구주이십니다. 이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셋째, 예수님은 나의 목자로 믿고 고백합시다! (요한 10:11)
예수께서 성전에 솔로몬의 집에 계실 때 유대인들이 예수를 둘러싸고 물었습니다,
"언제까지 우리를 어둠 속에 가두겠습니까? 당신이 그리스도라면 솔직하게 말하십시오”(24절).
이 예수님의 핍박자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주장하므로 예수님을 신성모독죄로 처벌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경 말씀가운데 하나님께서 인간 재판관들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로다"(시 82:6)
라는 예를 들며 성경이 재판관들을 „신의 아들“이라고 말씀하셔서 재판관들의 권위를 높여주신 것을 그들에게 상기시키셨습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이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36).
예수님은 여기서 자신이 정말로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을 이들과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38절).
이 요한복음 10장의 요지는 예수님은 원래 하나님으로서 우리의 선한 목자라는 것입니다 (10:11).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인간이십니다. 그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보여주고자 인간으로 오셨고, 우리 죄값을 대신 치르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셔서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하시는 영원한 목자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선한 목자입니다.
우리의 선한 목자 예수님은 오늘 성경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선한 목자입니다. 나는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나를 믿는 분들에게 영생과 천국을 선물로 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12제자 중 하나인 도마처럼 "예수님은 나의 주, 나의 하느님입니다!"라고 고백합시다.
이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요 숭리의 주로 우리 마음에 영접합시다.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과 하나님 나라를 영접하고 누립시다.
그리고 죄와 사망 권세에서 구원받은 우리는 승리의 확신을 갖고 예수님을 따릅시다.
주님은 우리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고 넘치게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어두움과 모든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사 넘치게 축복하실 것입니다.
아무도 우리를 이 주님 손에서 빼앗을 수 없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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