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몽수지는 중국 송나라때 주자(朱子)가 지은 아동 교재로 어린이가
지겨야 할 수신서다.
우리나에는 고려 말경에 들어온것으로 추정되며.조선시대에 들어
왔서 아동 교육용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이책은 1517년(중종12년)목판본으로 간행된것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에
10여종의 판본이 있다.
그내용은 의복과갓.신을갖추는일.올바른언어와 걸음걸이를 익히는일.
주변을 정리하고 청소하는일.책을읽고 글자를 쓴는일.일상생활에서
해야할 자질구레한 한 일.독서의 요체등으로 구선되어 있으며.이를
조목조목 열거하여 마땅히 알아야 함을 강조하엿음.
또한 몸을 닥고 마음을 다스리는일.어버이르 섬기는일.사물을 접하여
이치를 궁리하는일 등은 성현의전훈(典訓)에 밝게 나타나 있어 마땅히
차례로 통달 할수 있을것이지만.이러한 사소한 일에서 부터 오히려
솔흘함이 있어서는 안됨을 밝히고 있다.
첫댓글 아하 그렇군요... 역시 훈장님 답습니다... 좋은 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