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해돋이 캠프를 위하여
바다캠프장을 찾았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다른 집들의 소리에 잠에서 깨어
아이들 깨우고 채비하니 멀리 동쪽으로는 날이 밝아오는 것같다
바닷가에 도착하니 조금은 여유가 있어 막걸리 한사발에 오뎅국 한모금 마시고
아이들 고구마 거내어 먹여주다 보니
드디어 2010 년의 새해가 떠오른다~~
새해 첫날 멀리서 손님이 왔다
군동기가 청주에서 해돋이 보러 왔다가 방문을 한것이다
다른것은 없고 떡국한그릇에 근처 회집에서 사온 우럭과 광어를 썰어준다
아이들은 떡볶이 한접시 ... 줄려했다
아이들이 광어 한접시 우럭 한접시 뚝딱~ 결국 어른들 먹을 것도
아이들 입으로~ ㅠ.ㅠ
그렇게 간만에 만난 동기와ㅑ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로 하루밤이 지나가고
방가로 한동빌려 결국 취침~ ^*^
아침부터 눈발이 날린다
동기넘 수원간다 했는데~` 길이 괜찮으나
결국 못가고 청주로 갔다는...
손님을 보내고 우리도 서둘러 철수 ..... 몸만
텐트는 두고왔다 가까우니까 눈그치면 가져가야지 했던것이~~ ㅠ.ㅠ
그만 폭삭~~ 헉 ㅡ.ㅡ::::
돈들어 가는 소리 들린다~ ㅠ.ㅠ
집사람 할머님의 99세 생신이다
케익대신 떡 케익을 한다고 열심히 배우더니
하나 만들어 냈다~` ㅎㅎㅎ
용하다~ ^*^
이렇게 2010년의 첫날들이 지나가고 ....
올해는 좀더 획기적인 거 ~~ 뭐랄까???
하여간 아이들이 좀더 오고싶어하는 캠핑을 준비해야겠다
큰넘이 이제 중1 이라고 안가려 하는 신호를 보낸다
뭘하면 좋을가~ ^*^
출처: 즐거운 인생 (낚시,등산,캠핑) 원문보기 글쓴이: 방랑자/김경호
첫댓글 회떠는 모습에 포스가 느껴집니다.......ㅎㅎㅎ
착한 사람입니다~ ^*^
초장 그릇이 끝내줍니다...ㅋㅋㅋ저두 한번 해봐야겠슴다ㅎㅎㅎ^&^
네~~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
방랑자님의 사시미 포즈는 필시 유명 횟집 주방장의 향기가 납니다.
음~~ 횟집에 일자리 알아봐야 겠내요~ ^*^
회칼놀림이 장난이 아닙니다..멋진시간 보내셨네요.
즐겁게 보냈습니다~ ^*^
헉~ 회뜨시는 솜씨가 예술입니다요
기회가 되면 대접하겠습니다~ ^*^
잘다녀오셨군요^^ 할머님의 백수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작은 접시에서 껍질을 벗기는거 하며 회의 장식으로 보아 민간인(?)은 아니네요..ㅋㅋ.멋집니다.
첫댓글 회떠는 모습에 포스가 느껴집니다.......ㅎㅎㅎ
착한 사람입니다~ ^*^
초장 그릇이 끝내줍니다...ㅋㅋㅋ
저두 한번 해봐야겠슴다ㅎㅎㅎ^&^
네~~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
방랑자님의 사시미 포즈는 필시 유명 횟집 주방장의 향기가 납니다.
음~~ 횟집에 일자리 알아봐야 겠내요~ ^*^
회칼놀림이 장난이 아닙니다..멋진시간 보내셨네요.
즐겁게 보냈습니다~ ^*^
헉~ 회뜨시는 솜씨가 예술입니다요
기회가 되면 대접하겠습니다~ ^*^
잘다녀오셨군요^^ 할머님의 백수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작은 접시에서 껍질을 벗기는거 하며 회의 장식으로 보아 민간인(?)은 아니네요..ㅋㅋ.멋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