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다시 법상으로, 조계사 강의 2

[眞如華]

 서울에서, 서울 주변의 가까운 지방에서, 염화실 온라인 회원들이 조계사에 모여 들었다.

무비스님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모두 모여 병마를 딛고 다시 일어난 무비스님의 법문을

현장에서 들었다,

 ”[신심명]은 뛰어난 내용 못지않게 승찬이라는 개인이 가진 이력으로 더욱 빛을 발하는

한 편의 대하드라마입니다. 승찬스님은 출가 전 문둥병에 걸려 사경을 헤매고 있었습니다. 그는 대도인을 만나면 병이 나을까 하는 생각에 선종의 2조인 혜가스님을 찾아갑니다.“

죄가 많아서 병에 걸렸다고 스스로를 진단한 승찬스님은 병이 낫기 위해

’어떻게 참회를 하면 되겠습니까‘ 하고 혜가스님에게 묻는다.

친절한 혜가스님이 말씀하셨다.

 ”그대의 죄를 나에게 보인다면 내가 그 죄를 참회시켜 주겠다.“

그 말씀을 조계사에서 무비스님께 들을 때, 그 자리에 있던 청중이 다 같이 울었다.

수많은 사람들을 울리는 오프라인 법회가 그날부터 시작되었다.

[眞如華]

오프라인 법회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自明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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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釋대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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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眞華]

그때는 참 대단했었지요.
조계사 법당은 물론 마당 구석구석까지
어느 곳에나 사람들 물결 이었으니까요
대단하신 선지식 스님을 우리가 모시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_()()()_

[마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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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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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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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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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주]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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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연행]

감동과 환희의 순간들..._()()()_

[日覺心]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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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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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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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영]

[無相行]

버스에 타시고 출발하시는 어른스님과 부산 도반들께 손을 흔들며 인사할 때 그즈음 오빠 부대처럼 "오~빠"도 해보고 엄청 웃었던 것 같습니다^^_()()()_

[妙法樹]

아련하고 따스하고 가슴 뭉클한 그때..._()()()_

[금강지32]

오프라인 법회 시작 _()()()_

[보리월]

한 참 편찮으신 몸으로 서울을 오가시면서 환희심 나는 법문으로 많은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뵈었습니다._()()()_

[청산(靑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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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월]

감사합니다-()()()-

[묘덕]

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