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첸나이의 아룬 집사님의 기도센터를 거쳐
다시 조셉목사님의 누님집에 와서 식사를 합니다.
이미 누님과 가족들은 교회 예배를 갔고 남편되는 조슈아(Joshua)님께서
저희를 맞아주시네요...^^
조슈아님은 조셉목사의 자형(姊兄) 으로 LIC(Life Insurance Corp. of India)의
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 마침 제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주변의 유능한 인재들을 소개시켜주마
약속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인도의 보험이야기
인도는 1956년 생명보험회사를 국영화시켜 인도생명보험협회(LIC)를 만들어 독점하였고
이것이 1999년에서야 독점이 풀렸지만 지금도 인도 생명보험 시장의 60%이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인도내 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국내 보험사와 합자 회사를 설립해야하는
법적 규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 풀가스펠 교회 오전 예배 말씀을 전해야 하는데
운전기사가 길을 모르네... 헐~~
골목을 두 번 세 번 돌아나오는데 고양이가 우리를 쳐다봅니다.
* 아~ 일층이 유치원처럼 되어 있어서 여기가 교회라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교회 앞에서 길을 못 찾겠다고 전화했네여...^^
* 사모님이 저희를 맞으러 나오셨습니다.
이미 예배는 시작되었지요... 히휴~ 많이 늦지 않은 듯 합니다.
* 여기는 방송실!
방송실이 따로 있는 교회는 이번이 처음인듯 합니다.
* 그러고 보니 교회가 매우 깔끔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듯 치렁치렁 걸어놓은 것이 없고
흰색의 벽과 붉은 커텐이 잘 어울리고
그리고 무려 에어컨이 칸칸이 달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