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작은 배려이고 작은 정성이고 씨앗이며 작은 불꽃입니다! ㅡ
한국의 노스페이스 진도 동석산(219m) 정기산행
난공불락.남도의 명산 진도 동석산+세방낙조를 찾아갑니다.
낯선곳으로의 여행은 설레임과 더불어 매혹적이다.
진도 서남단의 동석산(약 240m). 동석산은 진도 남서쪽 지산면 심동리의 바닷가에 솟아 있으며 "석적막산(石積幕山)"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 해발 240m의 낮은 산으로 고도는 높지 않지만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큼 암벽미와 암릉미가 뛰어난 산으로 이름나있고 서남쪽의 조도에서 보면 어머니가 아이를 안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섬 바위산으로 정상에서 남쪽으로 뻗은 1.5km 길이의 주능선 전체가 거대한 바위성곽처럼 펼쳐져 있어 독특한 풍광을 자랑하고 경관이 수려하다.
예전에는 초보자들에게 매우 위험한 산이었는데, 근래에는 입소문을 타고 산꾼들에게 널리 알려지다 보니 안전시설이 보강이 되어 객기를 부리지 않는 한 누구나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수 있도록 되어 있다.
환상적이다. 해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의 장관은 주위의 파란 하늘을 단풍보다 더 붉은 빛으로 물들인다. 중앙기상대가 한반도 최남단『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했을 정도이다. 이 해안도로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다도해 드라이브 코스다. 많은 숲들과 청정 해역에서 뿜어내는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드라이브를 즐길수 있다.
* 세방낙조에서 보이는 섬들
1) 주지도,양덕도 - 이 섬들은 소나무로 에워쌓여 있는데 정상에는 화강암이 뭉쳐 이루어진 형상이 손·발가락처럼 생겼다고 하여, 손·발가락섬으로도 부르며 일몰때는 장관을 이룬다.
2) 혈도 - 구멍 뚫린 섬이라 하여 공도라고 불리기도 하며 구멍을 통하여 다도해 전경을 바라보면 신비하고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3) 광대도 - 바다 가운데에 괴석으로 이루어진 섬으로 앉아있는 모양이 마치 적을 응시하고 있는 사자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사자섬이라고 부르며 숲과 기암으로 어우러진 풍경은 극치를 이루고 있다,
남도의 명산 동석산+세방낙조 여행스케치
산 행 지:남도의 명산 동석산+세방낙조{토요무박} [초급]
전남 진도군 지산면
산행코스:종성교회-전망대-219봉-동석산(△230.9)-석적막산(240)-가학재-작은애기봉-
세방낙조갈림길-큰애기봉-세방낙조갈림길- 세방낙조전망대-주차장(9km,5시간전후)
산행일시: 2016년 3월 12일(토)~13일(일) 토요무박
출발장소:(아래참조)
[1]전철3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8번출구...오후10시 40분까지.
[2]전철2호선 사당역 3번출구.....................오후11시 00분까지.
[3]전철3호선 양재역 10번출구....................오후11시20분까지.
[4]경부고속도로부산방향 죽전,신갈 간이정류소..오후11시40분까지
산행경비:\47,000원..(28VIP.리무진)
(리무진임대료,기금등) (산대장:\25,000)
*입금은 닉네임으로. 실명입금시 문자요망(010-3872-1179)
입금계좌 : 하나은행:최광일:279-910406-51207.
★실명입금시 반드시 문자 주셔야 접수가 됩니다.
★입금자순으로 정원 자동마감예정입니다.
산행속도 : (초급)워킹및 트레킹으로 탐방합니다)
준 비 물 :도시락,행동식,랜턴,식수,라면한개,스틱,여벌옷,양말,세면도구,
코펠.버너(소지자한함)
산행 뒷풀이 : 산행비 결산후 남는돈 뒤풀이비로 이월후( 1/N )
산행 도우미 :솔 뫼 ☎ 010-4763-1179 (카페지기) /
유의사항 : 입금 순서대로 자리배정 합니다.
환불 취소규정:산우님의 귀책사유로 인해 72시간 이전 취소시 이월또는 적립됩니다.
단 72시간 이내 취소시 환불 또는 적립 불가하며 당일 경비로 사용됩니다.
산이 좋은 사람들......
40/50 수도권 싱글 산사모(등산여행스케치)
ㅡ외로움을 덜려 왔다가 소외된 회원은 없는지 주위를 돌아봅시다.♬
◎ 산행은 날씨등을 고려하여 안전에 지대한 영향을 초래할 경우 변경할 수 있음
◎ 산행공지 답글은 참가확인 댓글만 부탁드립니다.
◎ 안전 산행을 위하여 산행대장(리딩)을 추월하지 않습니다.
◎ 산우님은 약속시간을 잘 지킵니다.
◎ 산행 후 뒤풀이는 각자의 의사이며 강요하지 않습니다.
◎ 동호인 산행이므로 산행 중의 사고는 개인의 책임입니다.
◎산행취소시 글을 지우지 마시고 수정하셔서 취소를 선택바랍니다.
◎버스이동시 차내 지나친 음주 금기 사항입니다
☞ 여행은 눈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두발로 부지런히 움직이고 눈으로 보면서,
가슴으로느끼고 온몸에 가득 담아오는 것입니다.
인생"은 "아름다운 여행"입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 주십시요~1
친절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등산여행 도우미:솔뫼-010-3872-1179.
위험구간엔 로프나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습니다 .
저 봉암저수지는 바다인줄 알았는데...
온 나라를 슬프게 했던 팽목항도 멀리 보입니다.
동석산의 웅장한 암릉길이 의외로 멋지고도 재미있습니다.
멀리 팽목항과 오른쪽에 심동저수지가 보입니다.
바다같은 봉암저수지...^^
바라보고 있으면 탄성이 절로 나오는 동석산의 기암절벽들... 멋집니다.
동석산 정상.
등산안내 지도등을 보면
저 앞쪽의 삼각점표지봉(230.9m)이 더 높은것 같은데
왜 여기에 정상석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암를길의 끝지점이 가까워집니다.
성질급한 넘들은 벌써 꽃몽우리를 터트렸습니다.
지나온 길을 돌아봅니다.
암봉에서 삼각점 표지봉을 바라보며...
>
동석산 정상이 멀어졌습니다.
이제 동석산의 멋진 암릉길을 뒤로하고 애기봉으로 향합니다.
작은 애기봉에서 바라본 큰 애기봉 전망대입니다.
큰애기봉 전망대가 아주 한적합니다.
흐렸던 날씨가 아직 완전하게 걷히지 않아 여기에서도 그렇게 조망이 좋지 않네요.
자동으로 조정하고 전망대에서 인증샷을 해봅니다.
간간히 꽃몽우리를 터트리는 동백꽃도 보이고...
오늘의 산행 날머리인 세방낙조대~
.
낙조대 아래의 해변에서 바라본 낙조 전망대입니다.
아쉽게도 다도해의 멋진 섬들이 해무로 인하여 선명하지 않네요.
멀리 손가락섬과 발가락섬도 조망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