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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3년 7월 12,13,14일 금.토.일요일
*산행인원 : 보스톤대장님,노성임대장님,후사님,영화배우님,산마실님,정병철님.젊은미소,7명
산너머대장님
*거리 : GPS실거리 약 99.02 km 정도
*산행시간: 약41시간30분 정도
*산행코스:발산재-오곡재-미산령-여항산-서북산-대부산-한치재-삿갓봉-대산-바람재
쌀재-대곡산-무학산-마잿고개-송정고개-장등산-천주산-굴현고개-북산
신풍고개-정병산-봉림산-대암산-용제봉-상점령-불모산-굴암산-너더리고개
보배산-노적봉-녹산교
오늘은 전번 구간에서 진행하지 못한부분까지 진행하여야하고 날머리
졸업을 하려면 일요일 1시까지 가야한다.
우리는 모두 개인으로 창원에 모여서 발산재로 향한다.
이제 이길을 진행하면 공식적인 진행은 마지막이겠지!
이번구간 마산 창원을 근교로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그리고 예전의
마창진 종주도 2번 진행한 경험이있어 낯설지 않은 곳이다.
그리고 창원지부 회원님들이 시작부터 지원하여 마지막까지 헌신적인 지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진행을 하지만 거리는 마음대로 줄지 않고 금요일 야간에
바람은 불지만 습도가 높아서 땀도 많이 흘리면서 모두 그런대로 진행하였다
그래도 우리는 목표가 있기에 그 목표를위해 부지런히 진행할수 밖에 없었다.
우리는 발산재에 페가소스님의 차로 이동하고 알프스님은
노대장님과 산너머대장님이 함께 도착 하셨다.
그리고 잠시후 보스톤대장님도 도착 하였다.
이제 정맥팀도 한컷 인증하고 본격적인 산행을 합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날머리까지 늦지않고 진행할수 있어야 하는데....
신정맥 1기팀은 2011년11월에 낙동을 시작으로 설레이는 마음으로 시작을 합니다.
1구간은 매봉산 분기점에서 이슬비가 내리는데 간단한 제를 지내고 출발을 했었지요.
첫구간은 아무 문제없이 잘 진행하여 시작을 멋지게 할수 있었습니다.
둘째 구간에서 우리는 눈 내리고 비 내리고 춥고 손이 시리고 인간의 한계를
조금이나마 느낀구간으로 역시 인간이 자연과 날씨를 이길수 없다는 것을 느낀구간 이였지요.
고작 30km에서 멈출수 밖에 없는 허탈함을 경험하였습니다.
3구간에서는 병찬님의 부상과 소욕지족님의 전출로 함께할수 없다는
것을 알고 허탈한 마음으로 6명이 진행할수 밖에 없었지요.
맹동산 주변의 많은 풍력발전기를 주위로 확트인 전망을 볼수 있어 좋았고
그리고 이구간 진행중에 보스톤대장님의 발목부상과 후사님의 감기 합병증으로
고생을 하면서 진행하던 일도 기억이 남니다.
우리는 낙남 마지막 구간을 진행함에 습기가 많고 땀을 많이 흘렸지만
여항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정말 너무시원하여 소리도 질러보면서 시원함을 만끽하였습니다.
우리는 정맥팀으로 생사고락을 함께한 진정한 산우입니다.
낙동 4구간은 우리에게 새롭게 긴거리를 갈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구간으로
늦게 끝나서 회사 출근을 바로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한티재에서는 매화님의 곰탕지원으로 기를 보충하고 시티재에서는 후사님 사모님과
지인분이 오셔서 영계 백숙으로 우리가 무사히 갈수있게 지원해 주셨습니다.
이구간을 진행하면서 그놈의 똥바람이 얼마나 세던지 날라갈것 같았습니다.
입에서 한탄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낙동 5구간 우리에겐 희망의 구간이고 정맥을 시작하면서 한개의 정맥을
마무리한다는 기대감도 있었고 부산지역으로 이동하면서는 고도도 낮고 진행하기
쉽다는 것이 우리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습니다.
외항재에 각자 도착하여 산행 시작하면서 이번구간에서는 바라산님이 함께하였습니다.
날씨는 가지산을 지나면서 설경이 절정 이였습니다. 조금 미끄럽고 힘들어도
오늘 만큼은 감내하기 좋았습니다.
영축산에서는 사찰종주팀과 함께하면서 우리팀에 기를 불어주고 주고 잠시 함께 하였습니다.
그리고 부산으로 어느정도 입성하면서는 희야님의 이틀을 지원으로 힘을 주고
앞에서 리딩을 몰운대까지 리딩을 해주셨지요.
그리고 우리팀은 부산 입성과 함께 계속뛰면서 시간단축하면서 힘든줄도 몰랐습니다.
부산 몰운대 도착하니 방장님이 준희 선배님을 모시고 오셔서 환영해 주셨습니다.
몰운대에서 조금 더 진행하여 바닷가에서 손도 담가 보면서 마무리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낙남구간 첫 야간을 지나면서 땀을 너무 흘리고 진행하면서
약간 지쳐옵니다.대부산도 지나고 1차 지원지인 한티재로 갑니다.
한티재에 도착하니 알프스님과 바라산님 그리고 페가소스님이 새벽에 나오셔서
많은 음식을 준비하시고 계십니다.
이곳에서 확실하게 충전하고 이제 주간 구간이라 조금은 쉬울거라는
기대감으로 다시 출발합니다.
낙동정맥 구간을 마무리하니 어느덧 남쪽은 봄인것 같은데 강원도는 아직 겨울인 한북 구간으로
이동합니다.강원도 대성산에서 시작되지만 철책지역이라 수피령에서 시작됩니다.
알프스님이 이때부터 우리 정맥팀의 구세주로 등장하십니다.
수피령에서 우리는 알프스님의 명을 받고 진행합니다.
아직 강원도는 겨울이라 눈이 많은곳은 이동하기 힘들정도의 눈구간도
이었습니다.
주변이 군부대라 우회 부분도 있고 군사 시설도 많이 있습니다.
어느덧 경기도로 진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이슬비가 내려 미끄러운 청계산 운악산 구간이
엄청난 암릉구간으로 네발로 가야하는 구간도 그리고 야간에
진행하면서 위험을 모르고 진행하였지만 나중에 이야기 들었지만
정말 위험한 구간이라 하는데 소름이 끼칠 정도 였습니다.
지나고 나니 모든것이 안도와 그냥 추억으로 남습니다.
이제 한북정맥 2구간으로 경기 인천으로 이여지는 지맥길입니다.다소 쉽고
이곳도 군사시설이 많은지역 입니다. 이구간을 통일전망대까지 마무리하고
한남1구간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알프스님의 코치로 모든것이 잘진행 되였습니다.
그래도 한북정맥을 마무리 하였으니 축하는 해야죠.
알프스님의 진행중에 간단하게 음식과 과일로 대신했습니다.
한남정맥 1구간은 한북일부 마치고 이곳하여 역으로 진행 합니다.
구간 구간 개발되어서 길찾기가 너무 힘든곳도 많고 까다로운 구간 입니다.
그리고 풀무님의 2번의 지원으로 힘도 얻고 산우의 정도 느끼면서
인천팀의 무조건대장님 큰돌님 장용진님 야외님의 함류로 잠시 즐기면서 진행 했습니다.
인천 백클팀의 놀이터인 인천대간 구간은 장용진님의 힘찬 리딩으로 무사히 마칠수 있었습니다.
한남정맥 2구간은 서울역에서 만나서 들머리로 이동하였습니다.
한남구간은 알프스님이 아니였으면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진행도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듬니다.
정맥길 자체가 없어지고 공장이 지여지고 벌목지에 절개지라 감히 접근이 어렵습니다
야간에는 우리나라의 개들이 총출동한 것처럼 짖어 대는데 온동내가 시끄러웠습니다.
등로도 잠시 산으로 들어갔다 오면 도로요 임도요 공장이요
그래도 마루금 이라는데 진행 해야죠. 수도권 근교라 일부등로는 잘꾸며 놓았습니다.
조금 남겨두고 마무리를 못하고 다음에 호서정맥 할때 마무리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때부터 탄력을 받아서 100km는 아무나 할수있는 그리고 힘들지 않은 거리로
인식하게 되였습니다.
한남정맥 약20km정도 남겨 두었던구간 마무리하고
알프스님이 칠장산까지 올라 오셔서 한남정맥 다시 마무리 약식축하 합니다.
그리고 인증샷하고 칠장산 3정맥 분기점에서 호서정맥으로 이어 갔습니다.
우리는 힘들고 어려움이 있어도 서로 믿고 함께할수 있어서 행복하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었고 표정은 당장 죽을맛 이지만
그래도 서로 이야기하면서 희망의 끈을 잡습니다.
2년을 잡고 가는길인데 왜 지루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지치지 않겠습니까?
이번에는 조금 쉽겠지 그리고 빨리갈수 있겠지 그리고 마무리하는 시간도
예정 시간보다 빠르겠지 하는 희망을 가지면서 이동합니다.
그러나 날씨와 개개인의 컨디셔이 좌우합니다.
뭐니 뭐니해도 중간에 얼마나 이동했는지 얼마가 남았는지 해도
결론은 시간이 지나야 날머리가 나온다는 사실만은 진리 였습니다.
이제 호서정맥 속리산 구간부터 이어 갑니다.
칠장산 3정맥 분기점부터 충북으로 이어지는 능선들은 아기자기 하지만
또 우리를 힘들게 하는 구간들이 기다립니다.
이날은 또 시작부터 비가내려 출발하는데 부담을 줍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진행 하면서 비도 그치고 임도따라 진행하는 부분에서는
즐겁게 이야기하면서 진행하고 야간부터는 다시 비가오기 시작 합니다.
영화배우님은 장화패션으로 우중산행을 극복하는방법을 터득해 오시고
저는 앞에서 진행하다보니 옷이 졎어서 알프스님의 앞치마 우의 패션으로
선두에서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충북 보덕산 부근의 유엔 사무총장님이신 반 기문 총장님의 생가도 지나갔습니다.
첫구간 맥가이버님이 일부산행하시고 날머리 저녁식사도 진원해 주셨습니다.
호서정맥 2구간도 속리산 천왕봉을 찍으면서 시작 됨니다.
이때는 저에게도 힘든 시기 였습니다.
대간 5구간을 진행중이였고 다녀와서 바로 정맥을 들어갔으니까요.
이슬비는 내리면서 습도가 높아서 땀도 많이 흘렸습니다.수레너미재에서
맥가이버님이 또 나오셔서 지원해주셔서 우리는 새롭게 충전해서 잘 진행 했습니다.
정말 고도의 차이는 작지만 빨래판 능선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진행하는데 많이 늦여집니다.
비가 내리면 내리는데로 더우면 더운데로 아무말없이 오로지 날머리 종착점을 향하여
진행하는데 많이 늦여집니다.
편한세상님의 이티봉에서의 지원은 또 한번의 큰 힘을 얻으면서
마지막 남은 부분을 정말 혼신을 다해 진행 했습니다.
항상 앞에서 진행 하다보면 산마실님이 바로 뒤에 진행하면서
함께사진을 찍을 기회가 많습니다.
제손에는 감춘다고 해도 항상 나무가 들려져있어 이나무로 거미줄 제거용으로
유용하게 사용하지만 그래도 진행하다보면 큰거미줄이 얼굴에 딱 붙습니다.
이때의 기분 정말 안좋습니다 그래도 웃어야죠ㅎㅎㅎ
이구간도 야간에 습도가 높아 땀과 이슬에 젖여 생쥐꼴이지만
이렇게 정상석에서는 화이팅하면서 힘을 얻고 진행 해왔습니다.
호서정맥 3구간 이때부터 병찬님도 참석하여 함께 진행 합니다.
아산역에서 만나서 칠장사로 이동하는데 부터 야속하게도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 합니다.
아침이 되면서 조금은 안정이 됩니다.
이제 충청남도 천안쪽의 태조산 성거산 쪽으로 이어 갑니다.우리는 어떤때는 패잔병처럼 임도 주변에서 아니면 대로에서 대자로 누워버립니다.우리가 마음놓고 쉴수 있는것은
항상 옆에서 지켜봐주신 알프스님이 계시니 그렇게 할수 있었습니다.
든든한 후원자에 우리 정맥팀의 코치나 감독 이였습니다.
이 구간에서도 오서산님과 천안백호님의 지원을 받고 힘을 얻고 진행 했습니다.
호서정맥 4구간 마지막 구간입니다.
새롭게 편입덴 지맥이 정맥으로 편입된 구간이라 길찾기가 힘든구간 입니다.
금강의 마지막 부분인 용당정까지 진행해야 합니다.
사전에 오서산님이 지역의 산이라 답사하시고 시그널작업을 하셨답니다.
그리고 같이 마지막구간 진행 하기로 합니다.
우리는 편할거라는 기대감만 가지고 진행 합니다.
그러나 조금 진행하면서 오서산님이 얼마나 힘들게 답사하셨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태풍에 쓰러진 나무들이 즐비하여 등로 자체가 아예 없습니다.
gps나 이산경표도 하나의 참조 밖에 안됩니다.
그러니 속도도 안나고 힘은 힘대로 들고 조금 지쳐 갑니다.
만약에 이구간이 오서산님의 사전 답사가 없었다면 많은거리를 진행 못했을 겁니다.
함께 진행하면서 힘들고 지쳐도 힘을 주신 오서산님이 사과도 지원해주시고
이제까지 먹어 보지못한 최고의 갈비탕도 먹을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얼마남지 않은 부분에서 오서산님이 너무 늦여서 가시고
자정이 될때까지 우리는 마무리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때는 호서정맥 졸업이였지만 너무 늦여서 차에서 간단하게 막걸리 마시면서 마무리 했습니다.
산너머 대장님이 이번낙남 마지막 구간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면서
이야기도 하고 또 멋진사진들도 남겨주시고 한편의 새로운 추억의 한페이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산에 대한 열정과 클럽에 대한 열정 대단 하신 대장님 앞으로 산행에서도 멋진 모습과 안전산행
이어가세요.
이제 우리에겐 마의 구간인 호남정맥으로 넘어 갑니다.
대간길 영취산에서 부터 시작 합니다.
11월 어느덧 정맥을 시작한지 1년이 되였네요.
시간도 많이 지나고 또한 여러가지 어려움과 즐거움을 느끼면서 진행한 일년 이였습니다.
영취산부터 진행하는데 난이도도 적당하고
오늘 즐겁게 산행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멀리 마이산도 보이고 야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마이산을 접어들면서는
더욱 심하고 바람도 불고해서 간단한 인증만하고 진행 합니다.
주간에 진행했으면 마이산 탑사의 아름다음도 느끼고 가련만 .....
조금더 진행 하면서는 대단한 바람이 우리의 갈길을 막습니다.
바람이 너무심해 혼자 투덜거리기도 했습니다.
이번구간은 바람과의 싸움이고 비는 진눈개비로 변하면서
우리를 괴롭혔습니다.
호남 첫구간부터 자연의 이치를 넘지 못하고 목표지점까지 못가고 마무리 합니다.
앞에 펼처진 도시가 아름다운 마산 이랍니다.
안개 약수터 이쪽에서 알아주는 유명한 약수라는데 우리가
도착하여 먹을 때는 비가와서 그런지 부유물이 있어 잠시 가라 앉치고 먹었습니다.
물이 너무시원했습니다.
마산에서 유명한 무학산 예전에 마창진 하던때가 많이 생각 남니다.
창원지부 회원님들의 헌신적인 지원도 생각나고 함께하던 산우들도 많이 생각나는데
지금은 많이 안보이고 어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산이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하나로 뭉치게 해주는 뜨거운 감자인것 같습니다.
산마실님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랑 제일 많이 함께한 것 같습니다.
호남 2구간은 12월에 눈이 너무 많이 내려 차량이 진입이 어려운 관계로
한달을 건너뜁니다.새해 1월에 2구간을 진행합니다.
눈에 대하여 완전무장을하고 진행하면서 조금씩 앞으로 진행하지만
눈이 너무 많이 내리고 우리가 처음 진행하니 러설도 러썰이지만
등로 찾아가기도 힘듭니다.
그러니 진행은 점차 느려지고 한번 내린눈이 얼고 다시내려 약간얼고
한번 밟으면 발과 다리에 힘이 들어가고 다시 2차로 발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더욱 발에 힘이들어 가다보니 다리에 쥐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잠시 산마실님한테 선두를 부탁합니다.
야간내내 푹푹 빠짐니다.
치마산 오봉산 지나면서 등로가 확실하고 사람이 다닌 발자욱도 나타납니다.
눈이 많이 내려서 주변의 풍경은 멋짐니다.
내장산의 장군봉과 신선봉 지나갈때는 너무 멋진풍경을 감상하면서 갈수 있었습니다.
이번구간은 눈이 많아서 여러번 넘어지기도하고 정맥 구간중에
대단히 힘든구간으로 기억되였습니다..
장애물과 날씨가 우리의 갈길을 잡았습니다.
이번에도 목표하는데 까지 못갔습니다.
조금 의욕이 떨어지기 시작 합니다.
저번 호남 2구간에서 너무 고생하면서 의욕이 떨어지고 기가 한풀 꺽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2명의 결원으로 마음이 착찹 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목표가 있으니 화이팅하고 진행 합니다.
이번산행은 저번보다는 눈도 없고 등로도 양호하고 그런데 너무 조용하게 진행하니
모두 야간에 졸면서 진행합니다.
졸음은 추우나 더우나 나타나는 생리적인 현상으로 어쩔수 없습니다.
추우면 잠시는 졸려도 오래 잘수도 없었습니다.
아침이 되면서 우리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줍니다.
연수원에부터 따라오는 백구가 계속 따라옵니다
너무 멀리 따라와 걱정이되여 되돌려 보낼려고 애를 씁니다.
그래도 또 따라옵니다.
나중에는 포기하고 그냥 같이 갑니다.
배 고프기도하고 물도 먹고 싶을텐데 진행하면서 물먹고 싶으면 눈을 먹는것은
자주볼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간식을 먹으면 가만히 앉아서 처다만 봅니다.
우리의 간식도 정해져 있어 빵과 떡을 줘봅니다.
우리는 백구 이야기하면서 즐겁게 진행했습니다.
백구는 방축재에서 헤어집니다. 아쉽지만 어찌하겠습니까.
모두 아쉬워하고 많이 생각나지만 우리의 갈길이 멀어서 ....
모두 섭섭함이 남았는지 조용합니다.
얼마 남지 않아서 다시 비가내리기 시작 합니다.
이번 구간에서 저도 많이 졸면서 진행했습니다.자연의 순리를 따르면서
진행하는 정맥길 이번에도 호남의 진산 무등산까지 진행 못했습니다.
다음을 기약해야죠 이번은 백구의 추억으로 오래 남았습니다.
호남정맥 4구간
이번에도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서 4명이 허전하게 진행 합니다.
3구간에서도 4명이 진행하였는데 ....
어느덧 봄기운이 완연하고 그 춥던 기억도 아련하게 잊혀져 가네요.
호남의 진산 무등산 구간을 야간에 진행하므로 절경을 못보고 앞만 보고가자니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많이 바뀌였네요.
야간에도 그렇고 주간에도 조용히 진행하면서 서서히 지치지만 표현을 안 합니다.
고도가 낮은곳에서 조금 높여가니 헉헉 거리고 더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음료수를 기사분에게 요청하여 갈증을 해소도 해봅니다.
이구간에서 예재에서 달래님이 새벽에 올라 오셔서 오이쥬스를 지원해주시고
떡라면 또한 일품 이였습니다.
마지막에서 얼마 남지않은 거리는 달리면서 마무리 합니다.
호남구간 정해진 만큼 이번에는 완주했습니다.
호남정맥 5구간 이번 구간에도 한명이 적은 5명이 출발합니다.
오늘 진행하야할 구간은 호남의 절경으로 꼽히는 제암산 사자산 일림산 명산이 즐비 합니다.
정말 이제 완전히 봄이라 등로 주변의 진달래가 만개하여 야간에도 얼마나 반겨주는지
피곤함을 느낄수 없었습니다.
꽃길을 걷노라면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라는걸 느끼고 이번에는
보성 녹차단지의의 시원하게 펼쳐진 녹차단지도 멋드러 집니다.
유명한 산들이라 주변등로도 잘 정리되고 시설도 새롭게 꾸며 놓았습니다.
제암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경과 조망은 명품입니다.
일림산에 알프스님이 물을 가지고 올라오셔서 지원해주시고 5km이상 함께산행 합니다.
멀리도 왔습니다.
순천으로 진입하며서 백이산을 마지막 봉우리로 날머리 빈계재로 내려 옵니다.
창원 시가지 모습입니다.
어느덧 용지봉에 도착 했습니다.
몸상태는 정상이 아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인증합니다.
도로따라 절개지로 올라가고
정맥구간 여러군데서 이렇게 길이나고 공장이 들어서고 난감할때도 있었습니다.
호남정맥 6구간 진행 합니다.
원래는 5구간으로 호남을 마무리 할려고 했는데 기상악화로 눈이 복병이 되여서
어쩔수 없이 한구간을 늘려서 6구간으로 마무리하게 되였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호남구간 이번 마지막 구간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진행합니다.
달래님이 들머리에 농사지으신 오이를 갔다 놓았다고 문자가 옵니다.
이지역은 소나기가 온지 얼마 안되였는지 등로에 풀이 다젖고 주변은 안개가 자욱하여
귀신나올 날씨 입니다.
큰굴목재 가기전에 저마치 불빛이 보임니다.
큰배낭에 달래님이 막걸리 맥주 콜라 소주 다양하게 지고 올라 오셨습니다.
큰굴목재로 이동하여 달래님의 떡 만두국을 끓여주십니다.
호남정맥 구간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진행하면서 주변에 나물과 고사리가 지천 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산행이 목적이지만 잠시 여유를 가져보곤 합니다.
마지막구간 구비구비 까칠한곳이 많습니다.
이번 구간에는 철쭉이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해줍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많이 더워서 땀을 많히 흘리고
1222m의 백운산정상의 모습은 기억에 남습니다.
빨리 진행하려고 달리기도 해보고
망덕산을 향하여 힘차게 진행 합니다.
드디어 망덕포구에 도착 합니다.
참으로 우여곡절도 많고 힘들기도하고 한많은 눈길
너무멋진 진달래길과 철쭉길이 바람이 많이불어 날라갈뻔 한일 두루두루
험한길들 이렇게 마무리 할수있어 감사 했습니다.
신풍고개에서 지원을 받고
줄기차게 올라가야하는 정병산을 향하여 갑니다.
정병산 그 높은곳까지 올라 오셔서 음식을 지원해주신 창원지부님들의 열의가
우리를 감동 시켰습니다.
비록 저는 음식을 먹지못할 정도의 컨디션 난조이였지만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정병산에서의 야경은 정말 유명합니다.
마창진코스 산행 할때도 감탄사가 절로 나왔으니까요.
야간에 습도는 높고 안개는 자욱하지만 함께하는 지원자가 많아서
야간에도 심심하지 않습니다.
불모산까지의 각개전투로 모두 흩어졌다.
다시 모이는 형상이 되여 버렸습니다.
불모산에서 백숙지원를 받고 이제 속이 나아져서 저도 백숙을 한그릇 먹고나니
몸 컨디션이 돌아 옵니다. 이제 기를 받았습니다.
자 이제 신낙남구간 힘차게 진행해 봅시다.
출발 합니다.
좌측 철조망를 축으로 이동합니다.
금강정맥 1구간 입니다.
원래는 금강정맥을 한구간으로 마무리 할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무리라는 판단하여 2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하기고 결정하니 마음도 편안해 집니다.
모래재에서 조약봉 분기점까지 이동한후 자 이제 금강정맥 시작 합니다.
야간구간도 조금 졸면서 진행하고 아침되면서 저멀지 운장산 칠성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칠성대에서 사방이 확 트이고 조망이 좋습니다.
장군봉으로 이동하면서 계속되는 암릉구간으로 이동하지만 시원함을 느끼면서 진행 합니다.
용계재 정자 있는곳까지오니 지쳐서 진행하기 힘들어서 쉬였다 갑니다.
말골재에서 지원받고 야간구간 장재봉까지 진행하는데 바위구간을 돌아가야하고 네발로
기어서 올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뒤에 따라오는데 돌이 구를까봐 천천히 진행하지만 땀이 비오듯 합니다.
야간구간 산들이 호남 못지않게 슈퍼 빨래판 능선 입니다.
말목재 냄새나는 우사 옆에서 지원받고 잡목이 우거진구간 진행 합니다.
난이도가 좋아 빠르게 진행합니다. 이제 날머리 구간은 뛰어보기도 합니다.
용화산을 기점으로 날머리인 다듬재까지 뛰어 내려 갔습니다.
금강정맥 2구간 마무리 구간 입니다.
금강정맥을 2구간으로 나누다 보니 이번구간은 조금 여유있는 구간으로
등로도 착한구간으로 알려져 마음편하게 진행 합니다.
미륵산 정산을 지나고 내려오니 도로따라 진행하면서
이야기도하고 간식도 먹고 지금까지의 형식에서 조금 벗어나 진행했습니다.
봉화산을 오르고 내려가니 칡목재에서 아침을 먹게 됩니다.
산으로 들어갔다 다시 임도로 내려와서 도로진행하고
도로를 걷는 다는게 좋을때고 많았지만 오늘 만큼은 도로가 너무 힘듭니다.
임도를 지나면서 오디도 따먹고 야산에도 뽕나무가 많아서 또오디 따먹고 오늘 오디 풍년입니다.
도로로 내려오니 전라도 거시기식당에서 토종닭 백숙으로 몸보신 합니다.
조금 등로가 좋지 않은곳으로 진행하니 다시 도로가 나옵니다.
군산의 주변에는 아무리 찾아봐도 작으마한 산들 밖에 없고
야간에는 야간 행군입니다. 줄기차게 도로따라 갑니다.
아 산이 그립구나 참으로 사람의 마음은 간사 합니다. 산에서는 임도만나면 임도로
거고 싶다하고 도로로 이어지니 산길로 가고 싶다하니 날머리 얼마남지 않아서
작은 야산으로 들어가니 주민들의 운동코스 이네요.
잘꾸며 놓은 월명공원 코스 지나니 어느덧 저멀리 군산 앞바다가 보이네요.
군산포구에서 금강정맥을 마무리하고 시원한 맥주로 축하주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굴암산에서 단체 인증하고 얼마남지 않은 길을 갑니다.
모두 즐거운 모습입니다.
대망의 낙남정맥을 마무리하려고 우리 정맥팀은
1구간 마무리하려 나섰습니다.
신백두대간 구간이 지나가는 구 낙남길 중 돌고지재부터 시작 됩니다.
이번구간도 고도는 낮아 그리 힘들지 않지만
여름의 더위는 피할수 없습니다.
고개고개 많이도 넘어 갑니다.
이구간에서 뱀은 야간에도 등로에서 보고
주간에도 보고 깜짝 깜짝 놀람니다.
생각하면 밤에 등로에 발밑에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아이 놀래라
임도 따라가고 야산으로 가도 주변에 지천으로 널린 산딸기 원없이 따먹었습니다.
진행하며 잠시잠시 따먹는 데도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등로주변의 칡덩굴과 산딸기 줄기가 온몸을 상처투성이로 만듬니다
몇명은 풀독이 올라 병원에서 주사까지 맞아다고 합니다.
진행을 한다고 해도 거리가 줄지 않으니 어떻게 합니까?
진주분기점에서 바라산님 부부가 지원나오시고
영스님이 퇴근하시고 얼굴 보고가고 다시 나와서 삼겹살과 야채 지원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등로마다 까시덩쿨과 잡목으로 엉망이 된길을 진행 합니다
그러니 진도가 잘 안나갑니다.
이제 고도도 조금 높아지면서 힘에 겹습니다.
장전고개에서 철옹성님부부가 지원을 나오셨습니다.
배치고개에서 정맥하시는 부부님들과 만나서 이야기하고 창원에 사신다니
앞으로 창원지부의 진정한 산꾼이 될것 같습니다.영스님의 한번더 지원을 받았습니다.
3일째 야간을 진행하니 조금 힘들고 지친 모습입니다.
남성치에 도착하니 자정이 넘고 모두 출근을 해야하니 어절수 없이 마무리 구간까지 못가고
발산재에서 마무리 합니다.
발산재 도착하니 월요일 새벽 5시 가까워옵니다.
낙남정맥 마지막구간 이어 갑니다.
모두 여기가 어딘교 구경 합니다.
어기가 너더리고개로 내려가는 갈림길 아님니껴~~
이번 낙남구간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셨습니다.
보스톤 대장님의 사모님이 지원해주신 백숙은 정말 일품이였습니다.
일일이 거론은 못하지만 너무 많은 창원지부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구간은 신낙남구간으로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곳이라 조금 까칠합니다
잠시 쉬면서 지나 이야기도하고 즐겁게 진행 합니다.
보배산에 도착하니 부산지부의 영도님이 도착하셔서
시원한 물과 음료수 지원해 주셨습니다.
잠시 쉬면서 먹고 내려 갑니다.
어느정도 내려가니 경북지부 회원님들이 역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시원한 식혜와 콜라를 가지고 올라오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봉화산까지 함께 이동 합니다.
봉화산에서 이렇게 인증샷하면서 한장 남김니다.
이제 이시간이 지나면 영원히 이시간은 돌아오지 않겠지요.
함께 진행하시는 분들과 졸업기분도 내고 인증 합니다.
우리 경북지부 회원님들이 이곳까지 오심에 축하해주셔 이렇게 인증 합니다.
자 이제 어느정도 놀았으니 가야죠 출발 합니다.
어느정도 진행하니 방장님과 여러분들이 이곳까지 올라오셔서
축하해주고 인증샷 확실하게 남깁니다.
영화배우님 웃는모습 그대로 간직하시고요.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보스톤 대장님 여러모로 수고하셨습니다.
노대장님 짐승들과 함께 진행하면서 많히 힘드셨죠 수고하셨습니다.
공명조님 우연히 정맥팀에 발들여 놓고 후회했을 때도 있었겠지만
묵묵히 잘진행 하셨습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후사님 참으로 많은것을 격은것 같습니다.
좋은일도 안좋은 일도 힘든일도 그동안 최고의 선물도 받았지요 산삼!!!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의지의 한국인처럼 묵묵히 진행하시는 산마실님
그동안 함께해서 고맙고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함께 한다는것은 정말로 좋은것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 앞에 함께진행하고 지원오시고
그리고 이렇게 축하해 주신분들이 우리 클럽의 주인입니다.
대경지부님들
하산길에 노적봉은 꼭 다녀와야 된다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달려 갑니다.
7정맥길 마지막 인증샷인것 같습니다.
축하자리는 축하자리고.....
하산길에 한명두명 올라오셔서 축하해 줍니다.
방장님과 하산길에 불사조 지부장님도 오시고
드디어 날머리에 도착하니 삼페인과 함께
많은 분들이 축하해 줍니다.
영원히 죽을 때까지 기억되는 이곳의 이모습
이날을 위해 우리는 무수한 날들을 지나왔습니다.
7인의 정맥팀 그동안 춘하주동을 격으면서 이렇게 마루리하는 무대에 섰습니다.
힘들고 때로는 어려움도 모두 즐거운 추억으로 마음속에 길이 남겠지요.
우리나라를 대표하시는 분들과 영광의 한장면을 만들었습니다.
신경수님,박성태님, 준희님 건강하세요 감사 합니다.
대경지부 함께 이렇게 인증 합니다.
오늘 정맥졸업식에 참석해주신 회원님 모든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녹산교 포구
바닷물에 모두 들어갔다 와야 정맥 졸업인증 한다하여 이렇게 모두 들어 갑니다.
이제 본격적인 정맥 졸업식이 시작 됩니다.
박성태님이 이산경도를 사진으로 만들어 오셨습니다.
정맥팀 졸업선물을 가지오 오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신경수님
우리나라에서 산을
제일로 많이 다니신분 이십니다
이렇게 만나서 영광 입니다.
제가 사회를 보면서 원로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있습니다.
원로님들이 그동안 고생의 산물인 완주패를 증정 합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함께하신 알프스님께 정맥 팀에서
감사패를 만들어 드렸습니다. 그동안 고맙고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의장을 한층 즐겁게 만들어 주신회원님들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참으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동안 정맥팀을 위해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방장님이 제일로 큰힘을 주셨지요.
그리고 구간구간 함께하신 분들과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 주신회원님
전국의 각 정맥에서 지원해주신 모든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최종구간 에서 헌신적으로 지원해주신 창원지부회원님 마지막구간을 함께한 산너머 대장님
이곳까지 오셔서 진정으로 산우애를 보여주신 회원님 모두 감사 합니다.
J3 클럽은 여러분들이 계셔서 영원히 정과 의리로 뭉쳐진 클럽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생사고락을 함께한 정맥팀의 보스톤대장님,노성임대장님,후사님, 영화배우님.
공명조님,산마실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클럽의 모든분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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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구간 에피소드 다적어 시고.. 몇번을 나누어서 한참을 읽었네요^^*
전 두가지 일을 다 잘하지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취미가 너무나 재미있어 일보다 우선이 되어 버리니 하나의 고통이 생깁니다
잘지내는 동료들과도 멀어지고 가족들과도..
이런점은 7정맥완주자분들도 가지고 있는 고통일 겁입니다
이런저런 상황속에서 완주하신 젋은미소대장님 존경스럽습니다 꾸뻑!!
여간님이 보여주신 이번 낙남구간에서는 창원지부의
지원은 우리정맥팀은 정말 너무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남이 아닌가족 같았습니다.
창원지부 회원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훌륭한 칭구가 있어서 가슴이 뿌듯하네.
누구나 할 수 없는 일을 해낸 칭구가 넘 자랑 스럽다..
칭구야 정맥 완주 진심으로 축하해~ 정말 대단 하십니다.
친구야 이렇게 축하해주니 고마울 뿐이다.
그냥 그렇게 있기만해도 좋구나
담에 언제 만나면 막걸리라도 한잔하자구나.
밤새워 소주잔 나눠야지요.
농띠 대원들 끝까지 챙겨 졸업시키느라 무진장 고생하셨읍니다.
언제 시간되면 밤새워 마셔봅시다.
그동안 힘든길 잘따라주시고 서로의지하면서
힘들고 즐거운길 수고하셨습니다.멋진추억으로 길이 남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