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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환은 입에서부터 항문까지 소화기관 어디서든 발생하여 설사, 복통, 체중 감소 등을 일으킨다.
그중에서 특히 잘 발생하는 곳은 회장(소장의 마지막 부분)과 대장이다.
때로는 소화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염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크론병은 비교적 흔하지 않은 질환이다.
대개 15-30세 사이에 발생하기 시작, 치료해도 계속 재발하는 경향이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일생 동안 지속된다.
크론병의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
단지 이 질환에 걸린 사람 10명 중 1명은,
여러 명의 친척이 크론병이나 다른 염증성 질환을 앓는 것으로 보아 유전적 요소가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흡연자에서 발병 비율이 세 배 높은 것으로 보아 흡연도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첫댓글 아 ~~~ 감사합니다 . 바쁘실텐데 ... 학회장님은 세계인의 건강 수호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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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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