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장병 여러분, 그리고 선내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시는 장병님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열심히 파도를 가르며 임무 수행 중인 중사 이훈동의 누나 입니다!
다가오는 6월 25일이 제 동생 훈동이의 생일입니다! 마냥 어리다고 생각했던 동생이 청해부대의 일원이 되어 거친 바다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이 가족으로서 참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거친 바다 위에서 고생하고 있을 동생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 먼 육지에서 사연을 보냅니다☺️
방송을 듣고 계신 청해부대 전우 여러분! 제 동생 훈동이가 평소에 일은 잘하고 있나요? 선임분들께 이쁨받고, 후임들에게 좋은 선임인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혹시 옆에 훈동이가 있다면 "생일 축하한다!"고 어깨 두드리며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록 생일날 가족과 함께 보내진 못하지만, 함께 동고동락하는 멋진 전우분들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훈동아, 생일 축하하고 우리 가족 모두 네가 무사히 돌아올 날만 기다리고 있어 :) 밥 잘 챙겨먹고, 다치지 말고 몸 건강하게 임무 완수해서 복귀해라! 사랑한다!
청해부대 장병 여러분 모두 안전 항해 하시고 신청하는 노래 가사 처럼 청춘의 한 페이지를 멋지고 듬직하게 장식하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신청곡은 DAY6(데이식스)-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