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시 대의원 회의
코로나 19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021년도 이원농협 사업계획을 위한 농협 임원들과
대의원 68명 중 63명이 출석하여 2021년도 사업 및 예산 계획에 대한 회의가 11월 26일 오전 10시 30분에
이원 농협 경제사업장 2층 회의실에서 임시 대의원 회의가 있었다.
회의실에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열 체크와 손 소독 및 거리두기 좌석을 배치해서 진행되었다.
약 30분간 이원 농협의 발전상 사진을 대의원 들에게 동영상으로 관람하고 개회가 시작 되었다.
이중호 조합장은 " 지난 올 해에는 코로나19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냉해피해와, 긴 장마, 태풍으로 인한 농사의 어려움에 고생이 많으셨다" 라는 인사와 함께 농협 김홍근 전무로 부터 2020년도 자금 운용 사업 실적과 21년도 사업 운용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이 조합장은 " 금년도 농협 자산이 825억이 달성 되었고, 출자 배당 예상은 2.5%, 이용고 배당 2.2%, 사업 준비금 2%의
높은 배당을 예상하고 있으며, 부산 금정 농협으로 부터 복합비료 1,500포를 이원 농협에 기증받기로 약속을 받았어요.
조합원 들에게 1포씩 지급 될 수 있도록 하겠슴니다. 또한 농협 그룹별 분기 종합 업적 전국 3위를 기록 했슴니다."
라고 말했다.
곧 이어 부의 안건 의결 사항으로
제 1호 안 : 2021년 회계년도 외부 회걔 감사 승인 의 건.
제 2 호 안 : 2021년도 사업 계획 및 수지 예산서 승인의 건.
제 3 호 안 : 상임 조합장 보수 결정 승인의 건
위의 안건 모두 이의 사항이 없어 가결 승인 되었다.
이중호 조합장은 "몇년째 보수는 그대로
지만 더욱 열심히 하겠다 " 라는 말 과 함께 " 중앙회로 부터 무이자 자금
85억원을 끌어와서 조합원 들에게 많은 혜택과 도움을 주었고 이원 28개 부락 경로당에 유류지원을 중지 하고 조합원 1460명의 회원들에게 명절 떡국 떡 2㎏씩 제공해서 골고루 나누어 주고 조합원 들을 위하는 일 이라면 더 열심히 하면서 노력 할 테니
여러분들은 출자금 증액을 해서 출자자산 높여 주기를 기대한다" 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