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일 과학적 언어 한글 세계화 - K 발명역사(36)
강충인
미래교육자
한국은 기록 문화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의 과학 문자, 한글을 가진 국가다.
한글은 자연을 기반으로 음과 양을 조화시킨 인체공학적 언어다. 이는 인간의 모든 생각을 자연스럽게 단계적이고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과학적 구조를 의미한다. 가장 정확하게 정보를 정리하고 전달하는 기능적 언어를 의미한다. 따라서 AI 프롬프트가 신속정확하게 정보를 처리하는 언어다.
같은 말을 하는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 있고 쉽고 간단하면서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가 있다. 이처럼 한글은 AI 프롬프트에 간결하고 정확하게 질문하는 언어다.
미래는 생성형 AI가 인간사회의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교육, 문화, 사회, 기술, 의료 등의 모든 분야에서 AI가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간들은 AI에 의존하는 시대다. 정보교류를 위한 AI정보가 사용되고 기술개발도 AI에 의하여 생산되고 유통된다. 인간은 소비하는 역할로 모든 기반은 AI에 의하여 존재하는 시대다. 이러한 AI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언어, 문자다.
생성형 AI는 언어를 통해 정보를 만들어 내고 있다. AI는 언어로 소통한다. 언어로 듣고 기록한다. 따라서 정보는 처리 속도에 비례한다. 얼마나 많은 정보를 얼마나 빠르게 처리하는가의 정보처리 속도는 언어에 따라 결정된다. 과학적 언어라는 의미는 가장 신속정확하게 정보를 정리하여 전달하는 기능적 요소를 의미한다. 한글은 간결하고 정확한 언어로 AI에게 질문함으로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다. 따라서 세계유일의 한글은 생성형 AI시대에 최고의 언어이고 문자라는 것이다.
고조선부터 사용되었던 표음문자는 한국인의 독창적인 생각을 자연스럽게 기록하는 수단이었다. 구전으로 전해오는 표음문자, 가림토 문자는 자연을 기반으로 음과 양을 나타내는 한국인의 철학적 관념과 생활풍습을 표현했다.
구전은 또 하나의 역사물이다.
학자의 생각에 따라 구전을 무시하거나 가치를 인정하지 않지만 구전은 역사를 이어 온 인류의 역사이고 이를 기반으로 인류의 수많은 발명품도 존재하고 있다. 수천년전 만들어진 미스터리 발명품에 대한 기록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다뉴세문경과 같은 발명품이 존재한다는 것은 문자가 정리되지 못했고 생활화 되지 못하였어도 실제 발명은 이어져 왔다는 것을 증명한다. 따라서 문자는 없지만 구전에 의한 역사적 사건 기록은 또 하나의 보이지 않는 문자라 할 것이다.
필자는 과학 발명교육자로서, 이론보다 실질적 경험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유는 이론은 학자들의 개념일 뿐이고 반드시 이론에 의하여 발명품이 만들어 지는 것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때로는 이론으로 설명할 수 없지만 실제 발명품을 만들어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구전은 역사적 기록물이 아니라는 것도 이론적 주장이라 할 수 있다. 인류역사는 반드시 기록적 사건만으로 유래된 것은 아니다. 기록은 승자의 입장에서 남겨진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때로는 잘못된 기록에 의하여 과학발명이 증명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실패를 기록하지 않는 풍습이 원인으로 볼 수도 있으며 자신의 실패를 말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역사는 반드시 성공만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수많은 실패와 패배속에서 역사가 만들어져 왔다는 것을 부인해서는 안 될 것이다. 따라서 구전은 역사물이 아니라는 것은 잘못된 사고다.
고조선이후 사용된 이두문자도 기록적 자료가 부족하여 한국인의 언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뿌리없는 나무가 없듯이 오늘날 세계 유일의 한글이 만들어진 문자 역사를 부정하는 것은 모순이다. 세계유일의 과학적 언어 한글은 고조선부터 사용했던 한민족의 고유언어들이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완성된 언어인 것이다.
발명은 한 번에 완성되지 않는다.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이 발명품이다.
고조선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구전에 의한 표음문자가 이두문자로, 이두문자가 한글의 뿌리가 되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할 것이다. 남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한국인의 창조력이나 손기술은 구전에 의한 기술의 발달이 뿌리다. 기술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지속적인 노력에 의하여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인류역사는 기록으로 전래되어 기록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처럼 기록문화는 그 민족의 우수성을 나타내는 수단이기도 하다. 한국은 오랜 기록역사를 가진 민족이다. 기록은 문자를 통해 이어지는 것으로 최초의 문자는 그림이나 기호이었다. 사물의 모양을 본떠 만든 그림이나 기호는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서 오늘날 수많은 문자를 만들었다.
문자는 생각을 전달하는 것으로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사건들이 있었는가를 전달하는 수단이다. 생성형 AI는 간결하고 정확한 프롬프트에 의하여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에 한글은 인터넷시대 가장 우수한 문자로 세계정보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다.
세계적 언어 한글의 발명
한글은 단순한 문자가 아니라, 500년 전에 이미 완성된 인류 최고의 소프트웨어다.
한국의 기적은 언어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5,000년 동안 지속적으로 발달해 온 한글로 정보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 정보는 언어로 교류되며 언어에 의하여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자연의 소리 한국어와 과학적 문자 한글의 발명은 한국인의 자랑이며 축복이다.
가장 평범한 소리의 한국어, 높고 낮은 소리의 조합, 자연의 소리와 가장 가까운 한국어는 문자와 발음이 적절하게 조화된 세계7,000여개 언어 중에 유일한 언어다. 한글은 자음과 모음을 결합하여 약 11,000개 이상의 소리를 표기할 수 있다. 일본어(약 300개), 중국어(약 400여 개 성조 포함)와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표기력이다.
영어는 유성음과 무성음 위주지만, 한국어는 '예사소리(ㄱ), 된소리(ㄲ), 거센소리(ㅋ)'의 3중 체계를 가지 있으며 공기의 흐름과 근육의 긴장도를 세밀하게 조절하는 발음 구조로 되어있다. 따라서 한국어, 한글은 세계언어로 미래를 이끌어갈 것이다. 한국어, 한글의 세계화로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정보를 공유하는 글로벌시대를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