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 세계는 어디에 있는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요 11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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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문제는 '인류에게 주어진 영원한' 숙제입니다.
이 땅에서 수명을 다한 후에는 어디로 가는 것인가?...
지난 세월 많은 사람들이 세상(世上)을 떠나서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가 고행의 수도를 통하여 문제의 답을
얻고자 했으나 안타깝게도 모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공자 선생도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가르치기를
"조문도면, 석사가이라..." 아침에 죽음 이후의 세계를
깨달은 사람은 저녁에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진리란 결국 사후 세계의 답을 찾는 것이요.
자신이 죽어서 갈 곳을 알았다면 족하다는 말씀입니다.
성철 스님 역시 장좌불와 곧. 등을 바닥에 대지 않고
오랜 세월 앉은 채로 고행을 했으나 세상을 떠날 때에
남긴 말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라는.' 한마디 입니다.
결국 육신의 눈으로 보는 것이 전부였다는 고백이지요...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내가 곧. 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道)이요.
진리(眞理)요. 생명(生命)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없느니라..(요한복음 14 : 1 - 6)
진리가 무엇입니까?..진리는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이며
잠시 후에 사라지는 형상들은 모두 허무와 거짓입니다.
사탄의 죽음에 권세를 부활로서 승리하시고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예수께서 진리가' 되시는 것입니다.
타 종교에서도 자신들의 교리를 따라 내세를 말합니다.
그 중에 불교는 살아 생전에 이웃에게 자비를 베풀며
선하게 살던 사람은 다음 생(生)에, 귀한 가문의 자제나
높은 신분으로 '환생 한다는 윤회의 교리를' 전파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또 다시 어머니 태에서 육신으로 나와
'생,노,병,사,' 늙고 병들어 죽어가는 고통의 연속입니다.
홍수와 지진의 재난과 전쟁, 각종 질병의 바이러스가
만연한 이 땅에 육신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원하십니까...
성경은 사람들이 격는 이와 같은 모든 고난의 원인이
인류의 조상 아담의 원죄라는 사실을 전하고 있습니다.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詛呪)를 받고..(창세기 3 : 17)
예수 그리스도 께서는 십자가에 희생 제물이 되어
그 보혈의 피로서 아담의 원죄(原罪)를 갚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 번의 죽음 후에,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과 같이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거듭난 성도들이 죄악된 세상을 떠나서
올라가는 하나님 나라 천국에 대하여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요한계시록 21 : 3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