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30일째~ 2
오늘 저녁 뜻밖의 손님들이 사무실을 찾아주었습니다.
수송동 오투그란데에 사는 지인분의 자녀들이 나를 응원해 준다며 선거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푸른솔초교에 다니는 시비아 양과 아직 7살인 예준 군이 이복 삼촌 힘내라며 도화지에 직접 그린 그림과 예준은 학원에서 배운 창을 응원가로 힘차게 불러줍니다.
눈씨울이 납니다.
더욱이 이아이들이 내일부터 친구들에게 이복 아저씨를 열심히 홍보해주겠다고 합니다.
투표권도 없는 나이어린 아이들이지만 나를 감동시키고 울게 만듭니다.
이 아이들이 커서 지역을 위해 일할 좋은 후보를 뽑아주는 당당한 유권자가 되길 기대하며,
이 아이들의 성원과 응원을 저버리지 않고 꼭 당선되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첫댓글 ㅎㅎ 예쁜 아이들의 바램이 이루어지도록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