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출사 여행기(3) - 조드푸르 메랑가르성

[한장]

조드푸르 메랑가르성 여행 이야기입니다. 

(위) 조드푸르 전체가 보이는 메랑가르성 입구에 우리 출사여행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위) 티켓 판매소 2

 - 입장료 기부: 600 루피 (약 12,000원) -- 세금 피하려고 "기부" 명목으로 입장료를 받는가 봅니다.   
 - 할인: 신분증 있는 학생 400 루피 (약 8,000원), 

기타 요금

 - 관람 에스코트 받으려면 추가 400 루피 (약 8,000원), 
 - 엘리베이터 한번 타는데 추가 50 루피 (약 1,000원).

 - 시간: 오전 9:00-오후 5시  

(위) 입장료를 내고 첫 통과하는 관문입니다. 

(위) (제 카메라 3569 사진) 첫 관문을 통과하면 왼쪽으로 유턴해서 성으로 올라갑니다. 
사진 왼쪽에 보이는 내리막 길로 가보려고 했더니 경찰관(?)들이 막습니다. 

(나중에 저 왼쪽길로 출사팀 전체가 내려갑니다. 3569 사진 기억하세요.)

(위) 인도가 점점 부유해지기 때문에 인도 사람들도 여행을 참 많이 다닙니다. 

(위) 시시한 퍼포먼스 한번 하고는 사진 찍으면 돈을 달라고 합니다. 
50루피(1,000원) 주었는데, 돈이 아까운 공연입니다. 

(위) 잘 사는 인도 부부가 여행 왔는가 봅니다. 

명품 가방을 들고 있는데, 나이가 더 들면 그런 명품 가방이 필요 없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위) 인도에서도 그 동안 열심히 일했던 60대 이후 사람들이 노후에 멋지게 여행 하는 것 같습니다. 

(위) 아마도 부모가 부자인 부부이고, 아이는 단 2명만 낳았네요. 

(위) 아이가 1명인 아빠도 있고요.

(아래) 메랑가르성 내부가 너무 규모가 커서 어안렌즈로 바꿉니다.

(아래) 조드푸르 불루시티입니다. 블루하지 않아서 약간 실망입니다.  

(위) 인도 여행 내내 곳곳에서 이 꽃을 참 많이도 보았습니다. 

(아래) 

3569 사진 왼쪽에 보이는 내리막 길로 내려 갑니다.
칸트 가이드께서 무슨 약을 쳤는지 경찰관들이 우리 출사팀을 통과시켜 줍니다.   

메랑가르성 뒷쪽 골목길입니다. 
옛날에는 이 골목을 통해 일하는 사람들이 비밀스럽게 들락날락 했을 것 같습니다.    

(위)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부 끝내고 릭샤를 타고 귀가 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IIT(인도공과대학)에 꼭 진학하시기 바랍니다. 

인도공과대학 입학은 인도 아이들이 신분상승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입니다.   

[끝] 

이 사진 여행기는 출사코리아에도 동시에 포스팅 되고 있습니다. 
 http://bbs.chulsa.kr/56080636

[시경.]

어안을 가져갔어도 안썼는데 후회되는데요. 여행기 간단 명료해서 쏙 쏙 배어드네요

[전경연]

좋은 구경했읍니다, 감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