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6.(수) 18:10~21:30 대구스타디움,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대구시는 2012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를 오는 5월 16일(수) 18:10부터 21:30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
|
○ 국내 유일의 국제육상대회로서 2005년부터 시작된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는 올해 8번째로 개최되며, IAAF World Challenge 대회(총 14개 대회, 아시아는 한국, 일본)로 격상된 이후 3번째로 개최되며 남·녀 100m 등 16종목에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 이번 대회에 여자 100m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우승자이자 세계 최강자인 카멜리타 지터(미국, 2011대회 금메달리스트)와 남 110m 허들의 최강자인 제이슨 리차드슨(미국, 2011대회 금메달리스트), 남자 창던지기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우승자인 마티아스 데 조르도(독일, 2011대회 금메달리스트)와 월터 딕스(미국, 2011대회 은메달리스트) 등 올림픽대회 또는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30여 명 등 세계 정상급선수들이 참가한다.
○ 이번 대회에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감동을 재현할만한 우수 선수가 대거 참여한다. 대구가 “국제육상도시”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2011대구세계육상대회의 열기와 감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
○ 또 런던 올림픽의 출전 자격을 획득하기 위한 남자 1600m 계주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2개 팀), 일본, 호주가 참가하는 데 3개국 이상이 참가한 2개의 국제대회에서 기록을 획득해 IAAF에 제출해야만 London 올림픽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므로 사생결단의 경기를 펼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대구시는 4만 2천여 명의 관중을 목표로 전 좌석 유료입장권 판매를 시행한다. 유료 입장권의 좌석은 프리미어석(10,000원, 3,300석)과 일반석(5,000원, 38,524석)으로 구분되며 초·중고등학생, 단체(20인이상)은 각각 50% 할인된다.
|
|
○ 또 시민들이 입장권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판매한다.
▶ 온라인 판매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
조직위원회 홈페이지(http://www.dg-athletics.or.kr) 예매링크
▶ 오프라인 : 대회조직위원회 사무실(803-9124), 현장판매(대구스타디움 매표소)
▶ 콜 센터 : 1544-1555(인터파크), 053-803-9124(조직위원회)
○ 특별 프로그램인 초·중·고등학생이 학부모와 함께하는 꿈나무 프로그램은 학생 1명당 학부모 1명이 함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시 교육청 협조)으로 육상대회 참여로 가족 간의 대화와 체험시간 공유 등 부모·친구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학교폭력 예방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 올해 대회에서 경기 위주의 집중도 높은 대회 진행을 위해 환영연과 시상식을 생략한다. 작년까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리허설 대회였기 때문에 환영연을 했으나 올해에는 1일 대회의 특성상 환영연은 다음날 경기에 집중해야 하는 선수에게는 부담으로 호응도가 저조하고, 국제대회 관례상 1일 대회는 시상식을 열지 않음에 따라 이를 생략하게 됐다.
? 육상경기 외에도 관람객의 재미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환상적인 에어쇼가 대회 당일 17시30분에서 10여분간 대구스타디움 상공에서 펼쳐지며, 청소년이 선호하는 아이돌 그룹인 인피니트(Infinite)와 에이핑크(A-Pink)가 공연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