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동청소년그룹홈 식생활교육 사업설명회
조합원과 함께하는 식생활활동을 너머
지역내 크고작은 단체들과 연대하여 진행하는 식생활활동 중
아동청소년그룹홈 식생활교육활동은 는 4년째 진행주인 중요한 활동입니다.
전국 회원생협 중 19개 생협에서 22곳의 그룹홈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사업은 6개월 정도 회원생협별로
다양한 영역과 소통하고, 논의하고 준비하여 진행됩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안내하기위해 6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사업담당자와 주요 교육활동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 사업의 목적, 준비과정, 진행방법, 예산사용 등을
항목으로 나누어 단계별로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원생협의 호응도가 높아 45명 정도가 접속해서 전체내용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진행을 위한
필요내용이 무얼까를 생각하며 내용을 숙지하는데 열심이었습니다.
1그룹홈당 식생활교육활동 3차시, 생산지체험 1차시로 총4회 그룹홈 아이들과 만나는
활동에 대해 기대와 걱정, 잘해보고싶다는 마음이 온라인 상황에서도 전달되었습니다.
생산지체험시 배정된 예산은 준비한는 과정중에 점심값이나 체험비를 상황에 따라
조정을 하며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사전교육
점심을 먹고 아동청소년그룹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준섭 사단법인 그룹홈협의회 사무국장의 그룹홈에 대하 전반적인 이해 강좌를 들었습니다.
그룹홈의 현황과 법적개요, 제도적지원 등을 들었습니다.
김종필 희망그림센터장으로부터 20년이상 사회복지사 역할을 하고 그룹홈을 우녕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홈의 희노액락 등 실질적인 그룹홈 구성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가정에서 방임, 학대 등을 경험한 그룹홈 아이들에게 너무 큰 기대보다는 여느 아이들처럼
철부지 어린이의 특성을 감안하여 즐겁고도 따뜻한 밥상의 기억을 심어주는 활동이 되기를 요청하셨습니다.
수원생협의 신혜원활동가가 들려준 그룹홈아이들 식생활교육활동시 나누어주고싶은 6가지 이야기는
작년에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이야기를 들려주어 참여한 교육활동가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이해의 폭을
확 높여주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칼 도구를 사영할 때의 주의점, 이름부를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상황에서 칭찬법은
교육활동시 꼭 필요한 내용이었습니다.
식생활센터에서 진행하는 모든 사업이 그러하듯
하나의 사업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역의 협업과 생각보다 긴 시간이 투여되어 진행됩니다.
회원생협 식생활위원회, 식생활교육센터, 식생활활동팀, 생산자연합회, 가공연합회, 한살림재단, 그룹홈협의회, 그룹홈 등
많은 사람들이 애쓰고 정성을 담은 마음이 모여 2023 아동청소년그룹홈 식생화교육활동"지구를위한밥상" 진행될 것입니다.
엄청많이 기대됩니다.
진행되는 동안 회원생협별로 어려움, 즐거움, 뿌듯함 등 다양한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쓰여질것입니다.
이 내용들을 모아 사업공유회에서 감동의 활동들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