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기쁨의 교회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 [ 부동자세로 가장크게] "필승"!!!
저는 독수리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택규집사 입니다.
지난 주일저녁 예배에 우리 장병들은 매우 은혜스럽고 감동이 있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익산 기쁨의 교회 곽연근목사님과 청년부 형제자매님들과 젊음을 솟구치게 하는
어마어마한 위문예배를 함께 하였습니다.
정말로 임진왜란 이후 이처럼 은혜롭고 즐겁고 기쁨이 있었던 위문예배는 처음입니다.
지금까지의 위문예배는 일방적인 진행으로 그냥 구경꾼이였는데,
이번 위문예배는 장병들과 호흡을 같이하고, 함께 동참하면서 모두가 하나가 되었고,
어떻게 시간이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매우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목사님의 짧은 말씀에도 은혜 받았고, 청년부의 찬양과 율동, 특히 연극을 통하여
예수님을 위한 진정한 마음과 예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준비한 무대는 우리가 늘 하는 준비태세 보다 조직적 이였고, 빨랐으며
완성된 풍선무대는 위문예배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강단에 놓여있는 꽃바구니는 성탄 트리와 함께 금번 성탄절을 더욱 멋지게
장식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도 팽팽한 풍선으로 더욱 멋진 강대상을 꾸미겠습니다.
여단 전장병과 독수리교회 모든 성도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새로 부임하신 김세신 목사님의 목회 열정과 새벽마다 부르짓는 기도가 있었기에
가능 했다는 것을 알게된 시간 이였습니다.
이처럼 귀한 위문예배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과 기쁨의 교회 담임목사님 그리고 성도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독수리 교회는 이번 위문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교회를 위하여
더욱 충성을 다 할것을 다짐해 봅니다.
정성껏 준비해 주신 불고기 햄버거와 콜라(병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호도 1위)는 더욱 병사들의 사기를 높였으며,
주신 격려금은 지금까지 준비하지 못한 무선마이크를 장만하여 병사들이 찬양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입니다.
목사님! 그리고 청년부 형제자매님 또 감사 드립니다.(더욱크게 "필승")
여러분이 있기에 이곳에서 젊은 청년들은 희망을 갖고 군 복무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성탄절 전야와 성탄절이 있는 주 입니다. 예수님의 탄생하심을 우리 모두가
기쁨으로 맞이하고 은혜스런 성탄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밝아오는 새해는 하나님께서 가장 으뜸으로 인정하는
기쁨의 교회, 목사님, 청년부,그리고 모든 성도님이 되시길 기도 합니다.
기쁨의 교회 목사님과 청년부 여러분, 그리고 성도님 여러분 감사합니다.
필승!!!(가장 큰 목소리로) 계속 근무하겠습니다. 독수리 교회 이택규집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