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푸른 하늘이 높고 넓기만한 가을 입니다.
이젠 매미소리도 점점 사라지고 가을의 전령사인 귀뚜라미 소리가
우리의 귓가를 울리 겠지요..
산과 들도 붉고 누렇게 변화되고 있고 우리네 마음도 어딘가로 한없이 떠나고 싶은
추억과 그리움의 계절인 가을이 다가왔네요..
지난 가을날의 추억도 떠올려보며 그 곱디 곱던 단풍도 떠올려보며
한없이 끝없이 훨훨 날아가 보고픈 요즘입니다.
아직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좀 이른 감도 있지만 저희 가자도
좋은 분들과 함꼐 그리움을 찾아 떠나 보렵니다.
꼭 참석하셔서 가을날,,한줄의 시와 추억을 만들어 보고자
떠나 보시자구여~~!!
꼭 오실꺼죠???
**장 소: 합천 가야산(만물상 코스)
**일 시: 2014년09월28일07시
**준비물: 반찬,등산스틱 꼭..그리구~아시죠?
**차량 탑승지: 송탄 메트로호텔 앞
**산행 코스: 백운동 주차장- 백운1,2,3교-백운암지-서성재-상아덤
-만물상 능선-전망대-백운동 주차장
(산행거리 약6Km,산행시간 약4~4시간30분)
**산행 문의처: 010-3706-8322
저희 산악회는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비영리 산악회 이므로
산행에서 발생한 사고는 본인의 책임이며 본 산악회는 각종 사고에 대하여
민/형사상 어떠한 책임도 질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가야산은 상주군과 맟다은 합천군 북쪽에 산줄기를 펼치고 있으며 해발1,433m의 높이로
최고봉인 칠불봉은 두군의 경계에 솟아 있다.
예로부터 조선8경의 하나이자 전국12대 명산에 꼽힌다.
상왕봉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이 마치 병풍을 친듯 이어져 맑은 계곡과 함께
수려한 산세를 이루고 있다.
1972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특히 만물상 코스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입산금지 조치가 내려진후 2010년 개방 될때까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곳이다.
그만큼 풍광이 수려하고 등산하기가 힘든 코스로도 유명하다.
가야산 남쪽 자락에 자리잡고있는 해인사는 14개의 암자와 75개의 말사를
거느리고 있는 국내3보사찰중 법보 사찰로 유명하며 1995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호국불교의 상징인 팔만대장경과 경판전을 보유하고 있다.
첫댓글 늘 수고가 많습니다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