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조국, 그런 사람일 거라곤…진중권에 사과"
이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킴이'를 자처했던 소설가 공지영이 뒤늦게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공 작가는 3년 만에 신간을 출간한 책에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열렬하게 옹호했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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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조국 지킴이’…공지영 “욕먹으며 감쌌는데, 배신감”
과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공개 지지했던 공지영 작가가 3년 만에 내놓은 신작 에세이 ‘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에서 86세대(80년대 학번·60년대 출생 학생운동권)에 대한 절절한 반성을
필자가 예전에 작성한 아랫글은 지금 읽어도 썩 괜찮은 명문이라 자부한다.
지금 이 나라는 조국(曺國) 따위에 열광하고 있을 만큼 한가한 상황이 아니다. (2부)
♣ 참고: 밑줄 친 부분에는 링크가 걸려 있다. 클릭하면 해당내용이 새 창으로 뜬다.지난 1부 내용2부 논의를 전개하기에 앞서, 독자들께 먼저 아래의 두 영상을 소개하니 시청해 보시라.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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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잖은 소설 몇 편 썼다고 자기가 무슨 대단한 엘리트나 되는 줄 알고 미쳐서 발광하는 여자를
진중권 두고… 하태경 "진짜 진보" VS 공지영 "한국당 갈수있겠다"공지영 "학위따러 외국 가서 못 따신 것 설명해드릴까" 진중권에 또 독설공지영은 소설가로 명성 좀 얻었다고 눈에 뵈는 게 없는
공지영이 치료 가능 시기를 놓치지 않았던 데 대해 필자 역시 다행이라 생각한다. 제정신이 든 그녀가 이 나라의 사회 정의를 위해 큰 활약을 해주길 기대하며, 그녀에 대해 심한 말을 한 필자의 사과로 대신코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