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7월 수리산 정기총회 산행기
1.일 자: 2008. 7 .15 (화)
2.위 치: 경기 안양시,군포시
3.날 씨: 맑음 - 무지 더움
4.구 간: 명학역-관모봉-태을봉-석탑있는 산림욕장
5.거 리: 약 7.0km
6.행 로: ☞구로역(09:20)-명학역(09:45)
☞병목안 유원지(17:00)-구로역(18:00)
7.시 간: 2시간 45분(휴식 모두포함)
8.산행자: 강영규,권영식,권순용,권충진,김병국,김종배,김한식,김홍석,박기범,베세옥,
박해상,신재균,윤원섭,이상덕,이혁형,이종형,임경웅,전병호,정연직,정영을,
정종명,조성환,최창재,최인환,함충기,석광진,최행렬,김분순,권옥수(총 29명)
주요지점별 시간
09:45 명학역 - 산행시작
11:45 태을봉
12:20 산림욕장-돌탑
12:30 병목안(오솔길식당)- 산행완료
수리산 489m
수리산은 태을봉(488m), 슬기봉(451m), 관모봉(426m) 및 수암봉(395m) 등과 같은 영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산 정상에 오르면 군자 앞 바다와 소래 염전 및 인천, 수원의 시가지까지 볼 수 있다.
<<산행정리>>
일년을 결산하며 새로운 임원을 구성하는 산악회 총회을 여러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가까운 수리산으로 결정하여 근무들을 마치고 냉막걸리와 맥주를 배낭에 넣어 비지땀을 흘리며 관모봉으로 향한다. 모두다 익숙한 지형이니 쉬기를 몇번인가를 하면서 막걸리를 축내고 한시간만에 관모봉을 찍고 이내 태을봉으로 향한다.
제밥에 눈이멀어 먼저 내려간 사람들 빼고 몇명이서 단체사진 찍고 병목안 산림욕장으로 내려서 시원한 약수로 머리를 식히고 갈증도 해소하니 한결 발걸음이 가볍다.
정성스럽게 올려 쌓아 만든 돌탑을 지나 정비가 완벽하게 된 산림욕장길을 따라 도로로 내려서 예약한 오솔길 식당으로 들어서며 간단한 산행을 종료한다.
정기총회가 시작되고 특별한 안건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며 신임회장 안건에서 한해를 연임으로 밀어 부친다.
산악회의 안전산행과 발전을 위하여 목소리 높여 건배를 제창하고 오리로스와 닭백숙으로 회원들의 보양에 들어간다. 30도에 육박하고 햇볕은 쨍쨍하지만 족구코트에서는 만원빵 한바퀴씩 돌라가고 여성특위 한식이형님 주도로 노래가락도 들린다.
일 년 동안 수고하신 임원진님들 고생 마니마니 했구요 앞으로 한해동안 더 많은 봉사와 사랑을 저희들에게 갈구하는 것 같아 어깨가 무겁지만 더 열심히 노력하는 임원진들이 되도록 노력해 봅시다.
<<수리산 개념도>>
<산행모습>
명학역을 출발하여 오르며 본 안양 시가지 모습
태을봉 정상에서 단촐하게 한방?
태을봉에서 산림욕장으로 내려서는 길
병목석탑 모습
조성환 과장님 인사
최인환 노조지부장님 인사
최행렬 고문님 인사
정연직 총무님 인사
김홍석 회장 인사
산악회 안전산행과 발전을 위하여 건~배
회원님들의 족구모습
2008년 7월 18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서부지사 구로승무 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