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잘못 사용한 사례 6

[정병연]

1. 교열이 잘못된 것(교열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오식)

◇ 사랑의 힘을 무엇보다도 강하다 → 사랑의 힘은 무엇보다도 강하다

2.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내게 설교를 하러 들어! → 내게 설교를 하려 들어!

◇ 밤을 새서라도 서류를 찾는 수밖에. → 밤을 새워서라도 서류를 찾는 수밖에.

◇ 힘을 갖게 되서 누구도 어쩔 수가 없어요. → 힘을 갖게 돼서 누구도 어쩔 수가 없어요.

◇ 제 능력은 감정이 색깔로 보이는 정도밖에 안되요. → 제 능력은 감정이 색깔로 보이는 정도밖에 안 돼요.

◇ 케이 씨한테 들러 붙을려고(→들러붙으려고)? → 케이 씨한테 들러붙으려고?

3.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26인치 브라운관 뿐야. → 26인치 브라운관뿐야.

◇ 2년전에 샀던 → 2년 전에 샀던

◇ 3년전에 녹음한 → 3년 전에 녹음한

◇ 3백 5만원선. → 3백5만 원 선.

◇ 4만원도 → 4만 원도

◇ 6백이하로 → 6백 이하로

◇ 7일동안 → 7일 동안

◇ 86,000짜리 보다 성능 좋은 → 86,000짜리보다 성능 좋은

◇ 갑옷은 안된다니까요! → 갑옷은 안 된다니까요!

◇ 걱정마라, → 걱정 마라,

◇ 계속 상승중 → 계속 상승 중

◇ 고속언어를 쓸테니깐 → 고속언어를 쓸 테니깐

◇ 관동지역에는 → 관동 지역에는

◇ 관두는게 좋을 걸! → 관두는 게 좋을걸!

◇ 그 동안 이 절을 부탁드립니다. → 그동안 이 절을 부탁드립니다.

◇ 그런 말도 안되는…! → 그런 말도 안 되는……!

◇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 그전에 나도 좀 먹어야겠군. → 그 전에 나도 좀 먹어야겠군.

◇ 그 쪽에 앉아. → 그쪽에 앉아.

◇ 그 힘을 감소시키는 것 밖엔 안돼. → 그 힘을 감소시키는 것밖엔 안 돼.

◇ 깔끔한 인상을 주는게 중요해요. → 깔끔한 인상을 주는 게 중요해요.

◇ 꽤 잘 하는군. → 꽤 잘하는군.

◇ 난 두사람이 연인사인 줄 알고 → 난 두 사람이 연인 사인 줄 알고

◇ 남자 기숙사내에 여자는 출입금지야. → 남자 기숙사 내에 여자는 출입 금지야.

◇ 내 것까지 고장났네. → 내 것까지 고장 났네.

◇ 내용대로 잘만하면 → 내용대로 잘만 하면

◇ 다함께 차차차. → 다 함께 차차차.

◇ 대학입학 시험때문에 → 대학 입학시험 때문에

◇ 대화중 죄송하지만 → 대화 중 죄송하지만

◇ 더이상 그런 건 필요없어. → 더 이상 그런 건 필요 없어.

◇ 동경지방에는 → 동경 지방에는

◇ 둘이 산지 벌써 몇개월이 지났잖아. → 둘이 산 지 벌써 몇 개월이 지났잖아.

◇ 들러 붙었으면 떼어내는데 3일은 걸렸을 거예요. → 들러붙었으면 떼어내는 데 3일은 걸렸을 거예요.

◇ 또하나 실수를 했군, 옷은 말려 뒀다오. → 또 하나 실수를 했군, 옷은 말려 뒀다오.

◇ 말씀중에 죄송하지만 → 말씀 중에 죄송하지만 ♣‘중’이 ‘～하는 동안’의 뜻으로 쓰일 때에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써야 함.

◇ 몇번이라도 → 몇 번이라도

◇ 모르면 돌아올테고. → 모르면 돌아올 테고.

◇ 무드있는 음악을 → 무드 있는 음악을

◇ 문 연 가게는 없을테고. → 문 연 가게는 없을 테고.

◇ 물은 안돼! → 물은 안 돼!

◇ 바보 뭐하는 거야. → 바보 뭐 하는 거야.

◇ 밥먹으러 안 갈래? → 밥 먹으러 안 갈래?

◇ 방 구하기가 힘들것 같아서…. → 방 구하기가 힘들 것 같아서…….

◇ 버리지 말것! → 버리지 말 것!

◇ 복습후의 마무리 단계라고. → 복습 후의 마무리 단계라고.

◇ 볼키스였다면 → 볼 키스였다면

◇ 비교 안될 입체감! → 비교 안 될 입체감!

◇ 사용중 → 사용 중

◇ 수면상태에 빠진다. → 수면 상태에 빠진다.

◇ 식기전에 드세요. → 식기 전에 드세요.

◇ 쓸데없는 짓은 안하는게 좋다는걸 알지만 → 쓸데없는 짓은 안 하는 게 좋다는 걸 알지만

◇ 아침식사 시간이 → 아침 식사 시간이

◇ 안돼! → 안 돼!

◇ 안돼요! → 안 돼요!

◇ 안되겠지, 역시. → 안 되겠지, 역시.

◇ 안테나 역할 밖에 안된답니다. → 안테나 역할밖에 안 된답니다.

◇ 알리지 않은게 누군데. → 알리지 않은 게 누군데.

◇ 애가 셋이나 있더라고 부풀려 질거야. → 애가 셋이나 있더라고 부풀려질 거야.

◇ 얘기가 안되는군. → 얘기가 안 되는군.

◇ 어디에 가신거죠? → 어디에 가신 거죠?

◇ 어디에 전화 하는 거지? → 어디에 전화하는 거지?

◇ 어떻게 된거야? → 어떻게 된 거야?

◇ 어떻게 된거지? → 어떻게 된 거지?

◇ 어떻게 한 이불속에…! → 어떻게 한 이불 속에……!

◇ 얼마만의 일인가. → 얼마 만의 일인가.

◇ 얼마전 버스안에서 → 얼마 전 버스 안에서

◇ 여기면 안전할거야. → 여기면 안전할 거야.

◇ 여신이라는 사실이 들통날거야. → 여신이라는 사실이 들통 날 거야.

◇ 여자출입금지 → 여자 출입 금지

◇ 열집 째야. → 열 집째야. ♣‘집’은 건물의 수효를 세는 단위이므로 앞의 단어와 띄어 써야 하며, ‘째’는 접미사이므로 앞의 단어와 붙여 써야 함.

◇ 오르락 내리락하는거잖아. → 오르락내리락하는 거잖아.

◇ 요구조건을 → 요구 조건을

◇ 요리중인 걸 깜빡했어! → 요리 중인 걸 깜빡했어!

◇ 용모단정하고 → 용모 단정하고

◇ 의리없는 놈들. → 의리 없는 놈들.

◇ 이것만 있으면 다 된거야. → 이것만 있으면 다 된 거야.

◇ 이런게 대학이군요. → 이런 게 대학이군요.

◇ 이런게 있었으면 → 이런 게 있었으면

◇ 이럴수가! → 이럴 수가!

◇ 이렇게 외출하는 게 얼마만이야. → 이렇게 외출하는 게 얼마 만이야.

◇ 이 상자속이 아닌가? → 이 상자 속이 아닌가?

◇ 이어폰을 안꼈지. → 이어폰을 안 꼈지.

◇ 이 정도 밖에 안되다니!! → 이 정도밖에 안 되다니!

◇ 이집은… → 이 집은…….

◇ 인기있는 → 인기 있는

◇ 인도 사람인가봐. → 인도 사람인가 봐.

◇ 입체화면이 → 입체 화면이

◇ 입학했을때 → 입학했을 때

◇ 저 남자애는 → 저 남자 애는

◇ 전기를 끌것! → 전기를 끌 것!

◇ 제 비명이 아니라 그 분이…! → 제 비명이 아니라 그분이……!

◇ 좋은 일이 안 생길텐데…. → 좋은 일이 안 생길 텐데…….

◇ 좋은 일이 있는가봐. → 좋은 일이 있는가 봐.

◇ 줄테니 나중에 봐. → 줄 테니 나중에 봐.

◇ 지나갈때면 → 지나갈 때면

◇ 지은지 5년이내 → 지은 지 5년 이내

◇ 집착이 응어리되어 → 집착이 응어리 되어

◇ 짜증난다. → 짜증 난다.

◇ 짧은 시간안에 → 짧은 시간 안에

◇ 쫓겨나게 만들어 줄테야. → 쫓겨나게 만들어 줄 테야.

◇ 차 같은 건 필요없어. → 차 같은 건 필요 없어.

◇ 참, 예절바르군. → 참, 예절 바르군.

◇ 케이치료에 집중돼 있었기 때문에. → 케이 치료에 집중돼 있었기 때문에.

◇ 큰일났다! → 큰일 났다!

◇ 타기만 하는덴 별일 없겠지! → 타기만 하는 덴 별일 없겠지!

◇ 타학교 학생이 → 타 학교 학생이

◇ 텐트속으로…! → 텐트 속으로……!

◇ 하루에 두세번 밖에 쓸 수 없지만요. → 하루에 두세 번밖에 쓸 수 없지만요. ♣‘번’은 의존 명사이므로 앞의 단어와 띄어 써야 하며, ‘밖에’는 ‘그것 말고는, 그것 이외에는’의 뜻을 나타내는 조사이므로 앞의 단어와 붙여 써야 함.

◇ 하루 한끼 → 하루 한 끼

◇ 학교는 어쩐거야? → 학교는 어쩐 거야?

◇ 한마디도 안해. → 한마디도 안 해.

◇ 한발짝도 움직이질 못했는데…. → 한 발짝도 움직이질 못했는데…….

◇ 한번도 모자라서 두번씩이나 → 한 번도 모자라서 두 번씩이나 <오! 나 여신님> ♣‘번’은 의존 명사이므로 앞의 단어와 띄어 써야 함.

◇ 한음에 5천개의 의미가 → 한 음에 5천 개의 의미가

◇ 한장 더 있네요. → 한 장 더 있네요.

◇ 함부로 하는게 아냐. → 함부로 하는 게 아냐.

◇ 확인할것 → 확인할 것

◇ 환호하는 학생수가 → 환호하는 학생 수가

◇ 희망사항은 → 희망 사항은

◇ 힘을 다 써버렸나봐. → 힘을 다 써버렸나 봐.

4.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그 쥐는 천정에서 살고 있는 것 같다. → 그 쥐는 천장에서 살고 있는 것 같다. ♣‘천장’이 표준어임. 참고로 ‘천정부지’에서는 ‘천정’이 표준어임.

◇ 난 애비가 되어 → 난 아비가 되어

◇ 눈덩이처럼 불어나 버린다구. → 눈덩이처럼 불어나 버린다고. ♣‘다구’는 ‘다고’의 잘못.

◇ 저 여학생이 누구길래 이렇게까지 숨기려는 거야! → 저 여학생이 누구기에 이렇게까지 숨기려는 거야! ♣‘-길래’는 ‘-기에’의 잘못이다.

◇ 참, 꽤 무겁길래 중력차단막을 만들어 가져왔거든요. → 참, 꽤 무겁기에 중력차단막을 만들어 가져왔거든요.

◇ 깜빡한 사이에 도망간게야…. → 깜빡한 사이에 도망간 거야. ♣말을 줄이지 않았으므로 줄임표가 필요 없음.

5. 외래어 표기법에 어긋난 것

◇ 데이타를 뽑을 거야. → 데이터를 뽑을 거야.

◇ 레포트 쓸 자료를 → 리포트 쓸 자료를

◇ 하이비젼도 따라 갈(→따라갈) 수 없는 고해상도!! → 하이비전도 따라갈 수 없는 고해상도!

6. 어휘(부정확한 어휘 사용, 한자․외래어 남용)

◇ 강력한 파워를 발산했고, → 강력한 힘을 발산했고, ♣외래어의 남용임.

◇ 원인은 신의 안테나 역할을 하기 위해 받은 파워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 원인은 신의 안테나 역할을 하기 위해 받은 힘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외래어의 남용임.

◇ 출석 체크로 악명 높은 오사와 교수님 시간인데. → 출석 확인으로 악명 높은 오사와 교수님 시간인데. ♣외래어의 남용.

◇ 설마 또 그 파워로 만든건(→만든 건) 아니지…. → 설마 또 그 힘으로 만든 건 아니지?

7.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도시와는 정도가 틀려. → 도시와는 정도가 달라. ♣‘～와/과 틀리다’는 호응이 안 됨.

8. 필요 이상으로 피동․사동문을 쓴 것

◇ 그곳이 끊겨지면 → 그곳이 끊기면

[붙임] 국어 오용 사례 모음 W

9. 로마자가 그대로 드러난 것

◇ MR 테이프라는 걸 → 엠아르(MR) 테이프라는 걸

◇ RECYCLE을 발표하고 → 리사이클(RECYCLE)을 발표하고

◇ 다 CD야? → 다 시디(CD)야?

◇ 황 PD님. → 황 피디(PD)님.

◇ 그런 feel이 느껴질까? → 그런 느낌이 올까? ♣ 

10. 교열이 잘못된 것(교열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오식)

◇ 두루미들들이 → 두루미들이

◇ 콜라, 사다, 쥬스 등 → 콜라, 사이다, 주스 등

11.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갈깨요. → 갈게요.

◇ 고마와요. → 고마워요. ♣어간의 끝 ‘ㅂ’은 단음절 어간에서만 ‘-아’와 결합하여 ‘와’가 되고 그 밖의 경우에는 ‘워’로 적는다.

◇ 놀라웁게도 → 놀랍게도

◇ 눈을 지긋이 감고 → 눈을 지그시 감고 ♣‘슬며시 힘을 주는 모양’을 나타내는 단어는 ‘지그시’이다.

◇ 돈 많이 벌깨요. → 돈 많이 벌게요.

◇ 물르는 게 어딨냐? → 무르는 게 어딨냐? ♣‘이미 행한 일을 그 전의 상태로 돌리는 것’을 뜻하는 ‘무르다’의 활용형은 ‘무르니’, ‘물러’이다.

◇ 바지단에 → 바짓단에

◇ 소년은 어디에 부딪혔는지 → 소년은 어디에 부딪쳤는지 ♣‘부딪히다’는 ‘부딪다’의 피동형으로, ‘부딪음을 당하다’의 뜻이므로 이 문장에 적절하지 않다. ‘힘차게 부딪다’의 뜻을 가진 ‘부딪치다’를 써야 한다. 

◇ 어찌 번번히 저리도 줄행랑을 치는 겐지… → 어찌 번번이 저리도 줄행랑을 치는 건지…….

◇ 오디션을 치뤄야 하니까. → 오디션을 치러야 하니까. ♣‘무슨 일을 겪어 내다’의 뜻을 가진 ‘치르다’는 ‘치러’, ‘치르니’로 활용한다.

◇ 정말 고마왔어. → 정말 고마웠어.

◇ 지혜로와지지 → 지혜로워지지

◇ 이해할꺼예요. → 이해할 거예요.

12.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10살 쯤 → 10살쯤 ♣‘쯤’은 접미사이므로 붙여 써야 한다.

◇ 12 cm 나 되는 → 12cm나 되는 ♣‘나’는 보조사이므로 붙여 쓴다.

◇ 1번 부터 → 1번부터 ♣‘부터’는 조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쓴다.

◇ <컴백홈>때부터 → <컴백홈> 때부터

◇ 가성으로 밖에 → 가성으로밖에 ♣‘밖에’는 조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쓴다.

◇ 갑자기 웬 새타령…? → 갑자기 웬 새 타령……?

◇ 개량한복 → 개량 한복

◇ 개업한지 한달이 되도록 → 개업한 지 한 달이 되도록 ♣‘지’는 의존 명사이고 ‘한’은 관형사이므로 각각 띄어 쓴다.

◇ 개폼이군. → 개 폼이군.

◇ 개폼잡기는 → 개 폼 잡기는

◇ 거기 두명 → 거기 두 명

◇ 거절 했거든. → 거절했거든. ♣‘거절하다’는 한 단어이다.

◇ 계약조건을 걸어두었기 때문에 → 계약 조건을 걸어두었기 때문에

◇ 고향별 → 고향 별 ♣‘고향 별’은 한 단어가 아니다.

◇ 골라내면 막 혼내요. → 골라 내면 막 혼내요.

◇ 과장해서 말 한거야. → 과장해서 말한 거야. ♣‘말하다’는 한 단어이다.

◇ 관객점수는 → 관객 점수는

◇ 국위선양 → 국위 선양

◇ 국 철은 도대체 서울에서 → 국철은 도대체 서울에서 ♣성과 이름은 붙여 쓴다

◇ 궁금해 하시는 → 궁금해하시는

◇ 귀기울여 → 귀 기울여 ♣‘귀 기울이다’는 한 단어가 아니다.

◇ 그 날부터 → 그날부터 ♣‘그날’은 한 단어이다.

◇ 그녀석이 → 그 녀석이 ♣‘그 녀석’은 한 단어가 아니다.

◇ 그 때, → 그때, ♣‘그때’는 한 단어이다.

◇ 그 땐 → 그땐 ♣‘그때’는 한 단어이다.

◇ 그런 말도 안되는 → 그런 말도 안 되는

◇ 그런 소리 하지마. → 그런 소리 하지 마.

◇ 그럴만도 하지. → 그럴 만도 하지. ♣‘만’이 ‘앞말이 뜻하는 동작이나 행동에 타당한 이유가 있음’을 나타낼 때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 그만 두게 될 경우에는 → 그만두게 될 경우에는 ♣‘그만두다’는 한 단어이다.

◇ 그만해～. → 그만 해.

◇ 그자식 → 그 자식

◇ 기념행진을 하는가 하면, → 기념 행진을 하는가 하면,

◇ 기적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 이거지? → 기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이거지? ♣‘-ㄹ지’는 하나의 어미이므로 붙여 써야 한다.

◇ 김마담 → 김 마담 ♣성 뒤에 붙는 호칭어는 띄어 쓴다.

◇ 김치가 없으면 못먹고 → 김치가 없으면 못 먹고 ♣‘못’은 부사이고 ‘먹다’는 동사이므로 띄어 쓴다.

◇ 깨끼 바바리를 맞출거야. → 깨끼 바바리를 맞출 거야.

◇ 꿈깨라!! → 꿈 깨라! ♣‘꿈 깨다’는 한 단어가 아니다.

◇ 나가있어. → 나가 있어.

◇ 나같은 애는 → 나 같은 애는 ♣‘같다’는 ‘그런 부류에 속한다’는 뜻을 나타내는 형용사이므로 띄어 쓴다.

◇ 나 말고 세명 더 → 나 말고 세 명 더

◇ 난간을 가로 막고 → 난간을 가로막고 ♣‘가로막다’는 한 단어이다.

◇ 남아있었다. → 남아 있었다.

◇ 남자애들이 → 남자 애들이 ♣‘남자 애’는 한 단어가 아님.

◇ 내 가까이 까지 왔을 때 → 내 가까이까지 왔을 때 ♣‘-까지’는 조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쓴다.

◇ 내가 죽은 지 한달 → 내가 죽은 지 한 달

◇ 너말야 → 너 말야

◇ 너무 하잖아. → 너무하잖아. ♣‘너무하다’는 한 단어이다.

◇ 너희들이야 말로 → 너희들이야말로 ♣‘-이야말로’는 강조를 나타내는 보조사이므로 붙여 써야 한다.

◇ 넋나가있지 말고 → 넋 나가 있지 말고 ♣‘넋 나가다’는 한 단어가 아니다.

◇ 네개로만 연주해요. → 네 개로만 연주해요.

◇ 네명 → 네 명

◇ 네명의 소년들이 → 네 명의 소년들이

◇ 네명이 → 네 명이

◇ 노점을 하고 있을 지도…. → 노점을 하고 있을지도……. ♣‘-을지’는 하나의 연결 어미이므로 붙여 써야 한다.

◇ 놀고있나 → 놀고 있나

◇ 눈치 못채도록 → 눈치 못 채도록 ♣‘못’은 부사이므로 띄어 쓴다.

◇ 뉘집 → 뉘 집 ♣‘뉘’는 ‘누구의’가 줄어든 말이므로 뒷말과 띄어 써야 한다.

◇ 다같이 → 다 같이 ♣‘다 같이’는 한 단어가 아니다.

◇ 다섯개. → 다섯 개.

◇ 단 두번 → 단 두 번

◇ 단 한사람 → 단 한 사람

◇ 댕기동자들이 → 댕기 동자들이

◇ 도난 CD목록을 조사중 → 도난 CD 목록을 조사 중

◇ 도움이 안되나? → 도움이 안 되나?

◇ 두개 → 두 개

◇ 두개의 → 두 개의

◇ 두눈 → 두 눈

◇ 두번째 참가팀은 → 두 번째 참가 팀은

◇ 두번째 천재소년 → 두 번째 천재 소년

◇ 두분 다 → 두 분 다 ♣‘분’은 높이는 사람을 세는 단위로 의존 명사이다.

◇ 둘다 → 둘 다

◇ 드럼 뿐이고 → 드럼뿐이고 ♣‘뿐’이 체언 뒤에 붙어서 한정을 나타낼 때는 조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쓴다.

◇ 들리는대로 → 들리는 대로 ♣‘대로’가 용언의 관형사형 뒤에서 ‘어떤 모양이나 상태와 같이’의 뜻을 나타낼 때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 들어있는 → 들어 있는

◇ 딴 생각이 → 딴생각이 ♣‘딴생각’은 한 단어이다.

◇ 떠올랐냐하면 → 떠올랐냐 하면

◇ 레코드 판 → 레코드판 ♣‘레코드판’은 한 단어이다.

◇ 마감시간 → 마감 시간

◇ 마사장님, → 마 사장님, ♣성과 호칭어, 관직명은 띄어 쓴다.

◇ 마술같은 춤! → 마술 같은 춤!

◇ 마치 짜기라도 한 것 처럼 → 마치 짜기라도 한 것처럼 ♣‘처럼’은 조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쓴다.

◇ 말이 안나온다. → 말이 안 나온다.

◇ 말할수 없지만 → 말할 수 없지만

◇ 맨발로 노래해야 잘 되는 가수들이 → 맨발로 노래해야 잘되는 가수들이 ♣‘잘되다’는 한 단어이다.

◇ 몇개의 → 몇 개의 ♣‘개’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 몇명이죠? → 몇 명이죠?

◇ 몇번이고 → 몇 번이고 ♣‘몇’은 관형사로 띄어 쓴다.

◇ 몇시간이고 → 몇 시간이고

◇ 목말라서 → 목 말라서 ♣‘목 마르다’는 한 단어가 아니다.

◇ 못낸다고 → 못 낸다고

◇ 못친다며? → 못 친다며?

◇ 무슨 장르 연구 하나? → 무슨 장르 연구하나? ♣‘연구하다’는 한 단어이다.

◇ 뭐해? → 뭐 해?

◇ 뭐해? → 뭐 해?

◇ 뭐해? → 뭐 해?

◇ 반드시 쓸 모가 있어. → 반드시 쓸모가 있어. ♣‘쓸모’는 ‘쓸 만한 가치’란 뜻의 한 단어이다.

◇ 발표 까지의 → 발표까지의 ♣‘-까지’는 조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쓴다.

◇ 방금 ‘개골’하고 우는 거 들었죠? → 방금 ‘개골’ 하고 우는 거 들었죠? ♣‘하다’가 의성어나 의태어 뒤에 쓰여 ‘그런 소리가 나다’, ‘그런 소리를 내다’의 뜻을 나타낼 때는 동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 배가 좀 아플거다. → 배가 좀 아플 거다.

◇ 백만스물하나! 백만스물둘! →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둘! ♣만 단위로 띄어 쓴다.

◇ 보고싶다!! → 보고 싶다!

◇ 비공식지정 → 비공식 지정

◇ 빈티나게 → 빈티 나게 ♣‘빈티 나다’는 한 단어가 아니다.

◇ 빨리 소개 안 하고 뭐해요? → 빨리 소개 안 하고 뭐 해요?

◇ 사건이 수십건씩 → 사건이 수십 건씩 ♣‘건’은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쓰고 ‘씩’은 접미사이므로 붙여 쓴다.

◇ 사다 주는대로 → 사다 주는 대로 ♣‘대로’가 용언의 관형사형 뒤에서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 사슴코는 → 사슴 코는

◇ 산신령이 단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면? → 산신령이 단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면?

◇ 살신성인 하지 않았다면 → 살신성인하지 않았다면 ♣‘살신성인하다’는 한 단어이다.

◇ 생각보다 이 거 장난 아닌데…? → 생각보다 이거 장난 아닌데……? ♣‘이거’는 ‘이것’의 구어적 표현으로 한 단어이다.

◇ 석방운동 → 석방 운동

◇ 선물받고 → 선물 받고

◇ 세개로 → 세 개로

◇ 소름끼치도록 → 소름 끼치도록 ♣‘소름 끼치다’는 한 단어가 아니다.

◇ 소리지르니까 → 소리 지르니까 ♣‘소리 지르다’는 한 단어가 아니다.

◇ 소매치기가 되기에 더 없이 좋은 → 소매치기가 되기에 더없이 좋은 ♣‘더없다’는 한 단어이므로 붙여 써야 한다.

◇ 송 송 회장이다. → 송송 회장이다. ♣성과 이름은 붙여 쓴다.

◇ 송 송 회장이 유언했다는 → 송송 회장이 유언했다는 ♣성과 이름은 붙여 쓴다.

◇ 수십번 → 수십 번

◇ 순두부 찌개 → 순두부찌개 ♣음식 이름은 붙여 쓴다.

◇ 스크랩 하고있는 → 스크랩하고 있는 ♣‘스크랩하다’는 한 단어이므로 붙여 쓴다.

◇ 스티로 폼 → 스티로폼 ♣‘스티로폼’은 한 단어이다.

◇ 신발주머니만 → 신발 주머니만

◇ 신인가수 → 신인 가수

◇ 신체중 가장 자신있는 → 신체 중 가장 자신 있는 ♣

◇ 실감날 뿐이야. → 실감 날 뿐이야. ♣‘실감 나다’는 한 단어가 아니다.

◇ 심사위원 → 심사 위원 ♣‘심사 위원’은 한 단어가 아니다.

◇ 심사중입니다. → 심사 중입니다. ♣‘중’은 ‘무엇을 하는 동안’을 뜻하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 아르바이트 해서 → 아르바이트해서 ♣‘아르바이트하다’는 한 단어이다.

◇ 아버지가 여기 저기서 우연히 만났던 → 아버지가 여기저기서 우연히 만났던 ♣‘여기저기’는 한 단어이다.

◇ 아주 기뻐하실거야. → 아주 기뻐하실 거야.

◇ 아참, 그리고 → 아 참, 그리고

◇ 안보였는데 → 안 보였는데 ♣‘안’은 부사이고 ‘보이다’는 동사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

◇ 알게 뭐야. → 알 게 뭐야.

◇ 야한 상상중. → 야한 상상 중.

◇ 약만 타오면 → 약만 타 오면

◇ 어디 갔다와? → 어디 갔다 와?

◇ 어떻게 하나 같이 그 꼴이 → 어떻게 하나같이 그 꼴이 ♣‘하나같이’는 ‘예외 없이 여럿이 모두 꼭 같다’라는 뜻의 한 단어이다.

◇ 어려서 부터 → 어려서부터 ♣‘부터’는 조사이다.

◇ 어린 것들이 → 어린것들이 ♣‘어린것’은 한 단어이다.

◇ 어린 아이부터 → 어린아이부터 ♣‘어린아이’는 한 단어이다.

◇ 얼른 얼른 → 얼른얼른

◇ 얼마나 잘 하나 보자. → 얼마나 잘하나 보자. ♣‘잘하다’는 한 단어이다.

◇ 얼마전 → 얼마 전

◇ 엄지 손가락을 → 엄지손가락을 ♣‘엄지손가락’은 한 단어이다.

◇ 엉겨붙은 → 엉겨 붙은

◇ 여고시절 → 여고 시절 ♣‘여고 시절’은 한 단어가 아니다.

◇ 여름 휴가중 → 여름 휴가 중

◇ 여자랑 어떻게 한 집에서 살아? → 여자랑 어떻게 한집에서 살아? ♣‘한집’은 ‘같은 집’을 의미하는 한 단어이다.

◇ 여자애가 → 여자 애가

◇ 여자애도 → 여자 애도 ♣‘여자 애’는 한 단어가 아니다.

◇ 여자애들 고함소리 때문에 → 여자 애들 고함 소리 때문에

◇ 연습시간을 → 연습 시간을

◇ 열려있는데 → 열려 있는데

◇ 열받고 짜증난다. → 열 받고 짜증 난다.

◇ 열 아홉이다. → 열아홉이다.

◇ 염려마세요. → 염려 마세요.

◇ 엽서 한장 → 엽서 한 장

◇ 오른 쪽으로는 도로가 있는 → 오른쪽으로는 도로가 있는 ♣‘오른쪽’은 한 단어이다.

◇ 오백원 → 오백 원

◇ 왕반장이 → 왕 반장이

◇ 왕 반장이 그 성질에 얼마나 열받았겠어. → 왕 반장이 그 성질에 얼마나 열 받았겠어. ♣‘열 받다’는 한 단어가 아니다.

◇ 외모를 가꾸는데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다는 → 외모를 가꾸는 데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다는 ♣‘데’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

◇ 윙크 하던 → 윙크하던 ♣‘윙크하다’는 한 단어이다.

◇ 음악들과도 무관하다.또 여기 등장하는 → 음악들과도 무관하다. 또 여기 등장하는 ♣온점 다음에 한 칸을 띄어 쓴다.

◇ 음악하는데는 → 음악 하는 데는 ♣‘데’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음악 하다’는 한 단어가 아니다.

◇ 의미있는 건 → 의미 있는 건

◇ 이녀석 → 이 녀석

◇ 이상해 졌다. → 이상해졌다. ♣‘지다’는 본용언과 붙여 쓴다.

◇ 이십 팔 년. → 이십팔 년.

◇ 이 자는 또 누구인가? → 이자는 또 누구인가? ♣‘이자’는 ‘이 사람’을 조금 낮잡아 이르는 삼인칭 대명사로 한 단어이다.

◇ 이 쪽이야. → 이쪽이야. ♣‘이쪽’은 한 단어이다.

◇ 있었을텐데 → 있었을 텐데

◇ 자료제공도 → 자료 제공도

◇ 잘 못한 건 나야. → 잘못한 건 나야. ♣‘잘못하다’는 한 단어이다.

◇ 잘못했어? 안했어? → 잘못했어? 안 했어?

◇ 잘 생긴 거 알아요? → 잘생긴 거 알아요? ♣‘잘생기다’는 한 단어이다.

◇ 장가는 다갔다. → 장가는 다 갔다. ♣‘다’는 부사이고 ‘가다’는 동사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

◇ 장기두냐? → 장기 두냐?

◇ 재수 없는 → 재수없는 ♣‘재수없다’는 한 단어이다.

◇ 재일교포들로 → 재일 교포들로

◇ 재학중 → 재학 중 ♣‘중’은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 재학중이라는 → 재학 중이라는

◇ 재활용가능 → 재활용 가능

◇ 재활용불가능 → 재활용 불가능

◇ 저런데 지퍼가 있었냐? → 저런 데 지퍼가 있었냐? ♣‘데’가 ‘곳이나 장소’를 나타낼 때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 저자식이 → 저 자식이

◇ 적어내세요. → 적어 내세요.

◇ 전속 계약을 하기에이르렀다. → 전속 계약을 하기에 이르렀다.

◇ 전철타고 → 전철 타고

◇ 전혀 쓸 모 없는 인간들이 돼버렸단 말야!! → 전혀 쓸모없는 인간들이 돼버렸단 말야! ♣‘쓸모없다’는 한 단어이다.

◇ 점점 더 마르는 구나. → 점점 더 마르는구나. ♣‘-는구나’는 하나의 어미이므로 붙여 쓴다.

◇ 정박아 같이 → 정박아같이 ♣‘같이’는 조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쓴다.

◇ 정신질환 → 정신 질환

◇ 제 1늑골을 → 제1늑골을 ♣순서를 나타내는 ‘제’는 접두사이므로 붙여 쓴다.

◇ 제 3권에 → 제3권에 ♣‘제’는 순서를 나타내는 접두사이므로 뒷말에 붙여 쓴다.

◇ 조수 밖에 못하는 거야. → 조수밖에 못하는 거야. ♣‘밖에’는 체언 뒤에서 ‘그것 말고는’의 뜻을 나타낼 때는 조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쓴다.

◇ 주소도 안 써있고 → 주소도 안 써 있고

◇ 주의깊게 여러번 → 주의 깊게 여러 번

◇ 지금 부터 내 얘기 잘 들어둬. → 지금부터 내 얘기 잘 들어둬. ♣‘부터’는 조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써야 한다.

◇ 지난 주에 → 지난주에 ♣‘지난주’는 한 단어이다.

◇ 직접 빨아먹는 걸 → 직접 빨아 먹는 걸 ♣‘빨아서 먹다’의 뜻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 ‘빨아먹다’가 한 단어일 때는 ‘남의 것을 우려내어 제 것으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 집어왔어요. → 집어 왔어요.

◇ 짜증난다. → 짜증 난다.

◇ 참가곡명은 → 참가 곡명은

◇ 찾아온 것 뿐이니까. → 찾아온 것뿐이니까.

◇ 천재소녀 → 천재 소녀

◇ 천재소년 → 천재 소년

◇ 철 없던 → 철없던 ♣‘철없다’는 한 단어이다.

◇ 철이형? → 철이 형?

◇ 첫무대 → 첫 무대

◇ 첫무대는 → 첫 무대는

◇ 첫번째 → 첫 번째

◇ 첫번째 → 첫 번째

◇ 첫번째 소년을 → 첫 번째 소년을

◇ 첫키스의 → 첫 키스의 ♣‘첫’은 관형사이고 ‘키스’는 명사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

◇ 초침소리가 → 초침 소리가

◇ 최소단위 → 최소 단위

◇ 출장중. → 출장 중.

◇ 출줄 아는 건 나이키뿐. → 출 줄 아는 건 나이키뿐. ♣‘줄’은 ‘어떤 방법, 속셈 따위’를 나타내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 춤 춰 본 적은 → 춤춰 본 적은 ♣‘춤추다’는 한 단어이다.

◇ 취미: 음악듣기 → 취미: 음악 듣기

◇ 큰소리를 낸다해도 → 큰소리를 낸다 해도

◇ 태극마크를 → 태극 마크를

◇ 태극문신 → 태극 문신

◇ 토막이야기 → 토막 이야기

◇ 펜선으로 → 펜 선으로

◇ 폭력조직 → 폭력 조직

◇ 필요없어!! → 필요 없어! ♣‘필요 없다’는 한 단어가 아니다.

◇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하시고 →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하시고 ♣‘함께하다’는 한 단어이다.

◇ 한가지 소리를 정하고 → 한 가지 소리를 정하고 ♣‘하나의 소리’라는 뜻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 ‘한가지’는 ‘형태, 성질, 동작 따위가 서로 같은 것’을 나타낸다.

◇ 한 눈 안 팔 거지? → 한눈 안 팔 거지?

◇ 한달치 → 한 달 치 ♣‘치’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 한명 → 한 명

◇ 한 번만 더하면 → 한 번만 더 하면 ♣‘더하다’가 한 단어일 때는 ‘더 보태어 늘리거나 많게 하다’란 뜻을 가진다. 이 문장에서의 ‘하다’는 ‘구체적인 행동을 하는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동사이고, ‘더’는 부사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

◇ 한사람을 → 한 사람을

◇ 한 여름에 → 한여름에 ♣‘한여름’은 ‘더위가 한창인 여름’을 뜻하는 한 단어이다.

◇ 한팀만 → 한 팀만

◇ 한 판 멋지게 → 한판 멋지게 ♣‘한판’은 ‘한 번 벌이는 판’이란 뜻의 한 단어이다.

◇ 한표 → 한 표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 형편 없잖아. → 형편없잖아. ♣‘형편없다’는 한 단어이다.

◇ 혹사 당하는 → 혹사당하는 ♣‘당하다’는 행위를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 피동의 뜻을 더하고 동사를 만드는 접미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쓴다.

◇ 혼자 쐬게 해서 늘 미안하지만, 그래도 언제까지나 함께 했으면 → 혼자 쐬게 해서 늘 미안하지만, 그래도 언제까지나 함께했으면

◇ 화형 당한 → 화형당한 ♣‘당하다’는 피동의 뜻을 더하고 동사를 만드는 접미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쓴다.

◇ 훔쳐 가는데도 레퍼토리가 있다니까요. → 훔쳐 가는 데도 레퍼토리가 있다니까요. ♣‘데’가 ‘일이나 것’을 뜻할 때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 희귀음반 → 희귀 음반

◇ 힘있게 → 힘 있게

◇ DHA 겠지! → 디에이치에이(DHA)겠지!

◇ DNA 가 → 디엔에이(DNA)가

◇ J양 등장. → 제이(J) 양 등장.

◇ 이모습(→이 모습)은 NHK를 통해 전세계(→전 세계)에 → 이 모습은 엔에이치케이(NHK)를 통해 전 세계에

◇ 내꺼다 → 내 거다

◇ 두눈(→두 눈)을 가리는 자폐적인 헤어스타일로 → 두 눈을 가리는 자폐적인 머리 모양으로 ♣‘두’는 그 수량이 둘임을 나타내는 관형사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

◇ 미니 스커트(→미니스커트)를 → 짧은 치마를 ♣‘미니스커트’는 한 단어이다.

◇ 아이러니컬 하게(→아이러니컬하게)도 → 역설적이게 ♣‘아이러니컬하다’는 한 단어이다. ‘역설적이다’, ‘모순적이다’로 쓰는 것이 좋을 듯하다.

◇ 이지메 시켰던(→이지메시켰던) 거야. → 집단으로 괴롭혔던 거야. ♣‘시키다’는 사동의 뜻을 가진 접미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쓴다. ‘이지메’는 ‘집단 괴롭힘’으로 바꾸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체형의 결점을 커버해줄(→커버해 줄) 수 있는 → 체형의 결점을 감추어 줄 수 있는

◇ 텔레파시같은(→텔레파시 같은) 게 통해서 → 영감 같은 게 통해서

◇ 투베이스다. → 투 베이스다.

◇ 땡땡이 쳤다는데 → 땡땡이쳤다는데 ♣‘땡땡이치다’는 한 단어이다. ‘꾀를 부려서 일이나 공부 따위를 하지 않는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 미친 년들 → 미친년들 ♣‘미친년’은 한 단어로 비속어이다.

◇ 열받게(→열 받게) 하지 말고 점잖게 말로 할 때 꺼져! → 열 받게 하지 말고 점잖게 말로 할 때 가! ♣‘열 받다’는 한 단어가 아니다. ‘꺼져’는 ‘가’의 속된 표현이다.

13. 문장 부호가 잘못 쓰인 것

◇ ‘몸에 그림 그리기, 구멍 뚫기’라고 멍한 표정으로 대답한다. → “몸에 그림 그리기, 구멍 뚫기”라고 멍한 표정으로 대답한다. ♣직접 인용이므로 큰따옴표로 묶어야 한다.

◇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며 →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며

◇ 다른 멤버들이 ‘하나만 더 뚫으면 죽여버린다.’고 해서 → 다른 멤버들이 하나만 더 뚫으면 죽여버린다고 해서

◇ 사무실로 쓰려고. 빌딩 하나를 샀거든. → 사무실로 쓰려고 빌딩 하나를 샀거든. ♣문장이 끝나는 곳이 아니므로 온점은 필요하지 않다.

◇ 영어라고는 Hi 정도밖에 → 영어라고는 ‘Hi’ 정도밖에

◇ 전화를 해놓고 기다리던 중. 멀리서부터 → 전화를 해놓고 기다리던 중, 멀리서부터 ♣문장이 끝나지 않고 연결되는 곳이므로 쉼표를 사용해야 한다.

◇ 한.미 합작 → 한미 합작 ♣‘한미’는 ‘한국과 미국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한 단어이므로 온점이 필요하지 않다.

◇ 네가 OK!라고 할 때 → 네가 “오케이(OK)!”라고 할 때 ♣‘OK’는 직접 한 말이므로 큰따옴표로 묶어야 한다. ‘좋아’, ‘됐어’ 등으로 바꾸어 주는 게 좋을 것 같다.

◇ ‘똑딱’하고(→‘똑딱’ 하고) 울리는 → “똑딱” 하고 울리는

◇ ‘쫄지 마라. 저 놈 별 거(→별거) 아니다.’라고 옆에서 용기를 주지 않았다면 → “겁먹지 마라. 저 놈 별거 아니다.”라고 옆에서 용기를 주지 않았다면 ♣직접 인용이므로 큰따옴표로 묶어야 한다. ‘별거’는 ‘드물고 이상스러운 것’을 나타내는 ‘별것’의 구어체로 한 단어이므로 붙여 써야 한다. ‘쫄다’는 ‘위협적이거나 압도하는 대상 앞에서 겁을 먹거나 기를 펴지 못하는 것’을 속되게 표현하는 말이다.

14.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TV에도 나온다 그러구. → TV에도 나온다 그러고.

◇ 간짜장 하나, 그냥 짜장 하나! → 간자장면 하나, 그냥 자장면 하나! ♣‘자장면’이 표준어이다.

◇ 건드렸구만. → 건드렸구먼.

◇ 기분 나쁘다구. → 기분 나쁘다고. ♣‘다구’는 ‘다고’의 잘못.

◇ 기집애! → 계집애! ♣‘기집애’는 ‘계집애’의 잘못된 표현이다.

◇ 기집애! → 계집애! ♣‘기집애’는 ‘계집애’의 잘못된 표현이다.

◇ 난리두만. → 난리더구먼.

◇ 남자라구? → 남자라고? ♣‘라구’는 ‘라고’의 잘못.

◇ 남자 맞어? → 남자 맞아?

◇ 누가 먼저 꼬시나 → 누가 먼저 꼬이나 ♣‘꼬시다’는 ‘꼬이다’의 잘못된 표현이다.

◇ 듣지도 않구!! → 듣지도 않고!

◇ 떨어진 거라구. → 떨어진 거라고.

◇ 사귀는 줄 알어! → 사귀는 줄 알아!

◇ 상처 받는다구! → 상처 받는다고! ♣‘다구’는 ‘다고’의 잘못.

◇ 성질이 드러워서 → 성질이 더러워서

◇ 시끄럽다구. → 시끄럽다고. ♣‘다구’는 ‘다고’의 잘못.

◇ 시작하는 거라구. → 시작하는 거라고. ♣‘라구’는 ‘라고’의 잘못.

◇ 신나고 설레인다. → 신나고 설렌다.

◇ 야, 형이랜다. → 야, 형이란다.

◇ 없다구!! → 없다고! ♣‘다구’는 ‘다고’의 잘못.

◇ 우리가 앉을라 그런다. → 우리가 앉으려고 그런다.

◇ 은근히 바랬을 거다. → 은근히 바랐을 거다. ♣‘바래다’는 ‘바라다’의 잘못된 표현이다.

◇ 이거구만. → 이거구먼.

◇ 이 노래 별루야. → 이 노래 별로야.

◇ 이 쇄키야! → 이 새끼야!

◇ 일루 와 → 일로 와.

◇ 있는 것 같애. → 있는 것 같아.

◇ 잔다구. → 잔다고. ♣‘다구’는 ‘다고’의 잘못.

◇ 조수 맞어? → 조수 맞아?

◇ 주의해야 한다구. → 주의해야 한다고. ♣‘다구’는 ‘다고’의 잘못.

◇ 죽을려고. → 죽으려고. ♣‘-ㄹ려고’는 어미 ‘-려고’의 잘못된 표현이다.

◇ 천생연분이구만. → 천생연분이구먼.

◇ 추지도 말구! → 추지도 말고!

◇ 탐정 맞어? → 탐정 맞아?

◇ 하지 말래두 → 하지 말래도

◇ 한다구 하던데. → 한다고 하던데. ♣‘다구’는 ‘다고’의 잘못.

◇ 그런 말 하믄 못써! 친했었잖어!! → 그런 말 하면 못써! 친했었잖아!

◇ 살고 있다우～ 고마와요～. → 살고 있다오. 고마워요.

◇ 꼼짝도 안한다구요. → 꼼짝도 안 한다고요. ♣‘다구’는 ‘다고’의 잘못.

◇ 너무 추켜 세우지 마요. → 너무 치켜세우지 마요. ♣‘정도 이상으로 크게 칭찬하다’는 ‘치켜세우다’이다.

◇ 넌 아버지가 없으면 아무 것(→아무것)도 아니었다구. → 넌 아버지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다구’는 ‘다고’의 잘못.

◇ 누룽지 마냥 → 누룽지처럼 ♣‘마냥’은 조사 ‘처럼’의 잘못된 표현이다.

◇ 래용이꺼. → 래용이 거.

◇ 배달시(→배달 시) 손님에게 짜장면을 → 배달 시 손님에게 자장면을

◇ 여러번(→여러 번) 왔더랬어. → 여러 번 왔었어.

◇ 이빨이 너무 날카로와 개껌(→개 껌)을 즐겨씹는(→즐겨 씹는) → 이빨이 너무 날카로워 개 껌을 즐겨 씹는 ♣어간의 끝 ‘ㅂ’은 단음절 어간에서만 어미 ‘-아’와 결합하여 ‘와’로 적고 그 밖의 경우는 ‘워’로 적는다.

◇ 춤 추러(→춤추러) 댕겨. → 춤추러 다녀. ♣‘춤추다’는 한 단어이다.

◇ 저 야시시한 여자는 뭔데? → 저 야한 여자는 누군데?

◇ 씨버럴, 졸나 못하두만 왜 이 지랄들이야? → 씨버럴, 정말 못하더구먼 왜 이 난리들이야?

15. 외래어 표기법에 어긋난 것

◇ 개봉동 큰 수퍼 → 개봉동 큰 슈퍼

◇ 마포 로타리파 → 마포 로터리파

◇ 모짜르트 → 모차르트

◇ 버츄얼virtual이라고 → 버추얼(virtual)이라고

◇ 보이쉬한 스타일로 → 보이시한 스타일로

◇ 에․네․르․기 → 에너지

◇ 클라이막스 → 클라이맥스

◇ 훵크 리듬에서 → 펑크 리듬에서

◇ 수퍼모델 → 슈퍼 모델

◇ 옐로우 카드 → 옐로카드 ♣‘옐로카드’는 한 단어이다.

◇ 땡큐. → 생큐. ♣‘고마워’라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레코딩된 → 리코딩된 ♣‘레코드’는 음반을 뜻한다. ‘녹음을 하는 것’은 ‘리코딩’이라고 해야 한다. ‘리코딩’은 ‘녹음’으로 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16. 어휘(부정확한 어휘 사용, 한자․외래어 남용)

◇ 서울 간 게 벌써 5년인데 → 서울 간 지 벌써 5년인데 ♣‘어떤 일이 있었던 때로부터 지금까지의 동안’을 나타내는 말은 ‘지’이므로 ‘간 게’보다는 ‘간 지’가 적절하다.

◇ 수학이 그랬대. → 수학 선생님이 그랬대. ♣‘수학’은 과목명이므로 ‘수학 선생님’이라고 해야 한다.

◇ 음악 감수(監修)이자 선생님. → 음악 감수자(監修者)이자 선생님. ♣‘감수’는 ‘책의 저술이나 편찬 따위를 지도하고 감독하는 것’을 말한다. 이 문장에서는 ‘감수하는 사람’을 가리키므로 ‘감수자’라고 해야 한다.

◇ 쟤가 보컬이야. → 쟤가 보컬리스트야. ♣‘보컬’은 ‘노래를 부르는 일’을 이르는 말이다. 노래 부르는 사람은 ‘보컬리스트’라고 해야 한다.

◇ 파리 태워 죽이는 데나 쓰고 있다니…비참하다. → 파리 태워 죽이는 데나 쓰고 있다니……한심하다. ♣‘비참하다’는 ‘더할 수 없이 슬프고 끔찍함’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 이 문장에서는 ‘정도에 너무 모자라서 가엾고 딱하거나 기막히다’란 뜻의 ‘한심하다’가 더 적절할 것 같다.

◇ 18～19세 경의 남자를 → 18～19세가량의 남자를 ♣‘경’은 시간이나 날짜 따위를 나타내는 명사 뒤에 붙어 ‘그 시간 또는 날짜에 가까운 때’라는 의미를 더하는 접미사이므로 적절하지 않다. 수량을 나타내는 명사 뒤에 붙어 정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는 ‘가량’이므로 ‘19세가량’이라고 써야 한다.

◇ 가족들 : 화실에서(→가족들: 화실에서) 집이 엎드리면 코 닿을 때 있으면서도 한달(→한 달)에 한두번밖에(→한두 번밖에) → 가족들: 화실에서 집이 엎드리면 코 닿을 데 있으면서도 한 달에 한두 번밖에

◇ 짚히는 데 없어? 누가 널 방해하려고 사주했다던가…. → 짚이는 데 없어? 누가 널 방해하려고 사주했다든가…….  ♣‘헤아려 본 결과 어떠한 것으로 짐작이 가다’란 동사는 ‘짚이다’이다. ‘-던’은 과거를 나타내는 것이므로 선택을 나타내는 ‘-든’을 써야 한다.

◇ 같은 레벨?? → 같은 수준?

◇ 같은 레벨의 → 같은 수준의

◇ 나의 라이벌! → 나의 맞수!

◇ 노래만 라이브로 → 노래만 실제로

◇ 다꽝 → 단무지

◇ 디렉터에게 → 기획자에게

◇ 뮤지션 → 음악가

◇ 본격적인 레슨을 → 본격적인 수업을

◇ 세팅도 → 설치도

◇ 어시스턴트 J를 → 어시스턴트 J를

◇ 오리지널이고 → 원곡이고

◇ 오버하는 행동만 → 지나친 행동만

◇ 일본 야쿠자들이 → 일본 조직 폭력배들이

◇ 전적으로 무대는 아티스트에게 맡겨져 있는 것이다. → 전적으로 무대는 가수에게 맡겨져 있는 것이다.

◇ 코러스 옆에 → 합창단 옆에

◇ 테크닉과 → 기교와

◇ 튜닝은 → 조율은

◇ 트레이닝하고 있다는 → 연습하고 있다는

◇ 파워풀한 춤을 추는 → 힘있는 춤을 추는

◇ 팝 뮤지션들도 → 대중 가수들도

◇ 한 옥타브 → 한 음정

◇ 스케줄이 벌써 잡혀있으면(→잡혀 있으면) 빠지기가 곤란할텐데(→곤란할 텐데). → 일정이 벌써 잡혀 있으면 빠지기가 곤란할 텐데.

◇ 제 다이어리에 적어주신 메모 생각나세요? → 제 수첩에 적어주신 메모 기억나세요? ♣‘예전의 것이 의식 속에서 떠오르는 것’이므로 ‘생각나다’보다는 ‘기억나다’라고 하는 것이 적절하다. 

◇ 내 뻥을 → 내 허풍을

◇ 돌게 만드네!! → 화나게 하네!

◇ 머리가 완전히 맛이 가버려서 → 머리가 완전히 돌아서 ♣‘맛이 가다’는 속어적 표현이다.

◇ 뭐시기? 네가 → 뭐야? 네가

◇ 반말 찍찍이야? → 반말이야?

◇ 버르장머리없는 녀석들. → 버릇없는 녀석들. ♣‘버르장머리’는 ‘버릇’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 삐삐 쳐도 → 호출해도

◇ 싸가지 없는 것들아!! → 버릇없는 것들아!

◇ 엿 먹어! ♣‘엿 먹어’는 속된 표현이다.

◇ 왕천재 → 아주 뛰어난 천재

◇ 점수가 너무 짜네. → 점수가 너무 인색하네. ♣‘짜다’는 ‘인색하다’를 속되게 표현한 것이다.

◇ 중간에 좀 삑사리가 나긴 했지만 ♣‘삑사리가 나다’는 속어이다. ‘중간에 좀 실수하긴 했지만’ 정도로 바꾸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짜식아 → 자식아

◇ 철가방 → 배달원

◇ 첫방이 → 첫 방송이

◇ 학년 짱이었어. ♣‘짱’은 속어이다. ‘학년 최고였어’ 정도로 바꾸어 주는 게 좋을 것 같다.

◇ 듀엣하면(→듀엣 하면) 끝내주겠다. → 듀엣 하면 정말 잘 어울리겠다. ♣‘끝내주다’는 속어이다.

◇ 열라 재수없어(→재수 없어)～!! → 정말 재수 없어!

◇ 완전히 딴 놈이 → 완전히 딴사람이

◇ 왕 잘난척이다(→잘난 척이다)!! → 정말 잘난 척한다! ♣‘척’은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17. 조사나 어미가 잘못 쓰인 것

◇ 여러분 모두에게 재활용 밴드만큼 행복한 성탄이 되시길… → 여러분 모두가 재활용 밴드만큼 행복한 성탄이 되시길…….

◇ 그가 한번(→한 번) 찍은 용의자는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가 반드시 체포, 콩밥을 먹이고야 만다. → 그는 한 번 찍은 용의자는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가 반드시 체포, 콩밥을 먹이고야 만다.

◇ 가르쳐 주던가!! → 가르쳐 주든가! ♣‘-던’은 회상시제 어미이다. 선택을 나타낼 때는 ‘-든’을 사용해야 한다.

◇ 다시 난간에 기대 시계만 보고 있었고 조금씩 멀어져 가는 소년의 난간 연주를 계속 감상하고 있었다. → 다시 난간에 기대 시계만 쳐다보며 조금씩 멀어져 가는 소년의 난간 연주를 계속 감상하고 있었다. ♣두 문장을 잇는 연결 어미가 잘못 사용되었다. 시계를 쳐다보는 것과 소년의 연주를 듣는 것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으므로 ‘보며’를 써야 한다.

◇ 때때로 좌절도 많이 하고요. → 때때로 좌절도 많이 했고요. ♣좌절한 것은 과거의 일이므로 ‘했고’를 사용해야 한다.

◇ 지하에 에어로빅 학원이 있으며 재활용 합숙소와는 벽 하나 사이로 → 지하에 에어로빅 학원이 있는데 재활용 합숙소와는 벽 하나 사이로 ♣‘-으며’는 ‘두 가지 이상의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연결 어미’이므로 이 문장을 연결하는 데는 적절하지 않다. ‘어떤 것을 설명하기 위하여 그 대상과 상관되는 상황을 미리 말할 때 쓰는 연결 어미’인 ‘-는데’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 이미 죽을 걸 계획하면서 이 곡을 연주했을 → 미리 죽을 걸 계획해 놓고 이 곡을 연주했을 ♣‘이미’는 ‘다 끝나거나 지난 일’을 이를 때 쓰는 말이므로 ‘이미 계획하다’는 적절하지 않다. ‘미리 계획하다’가 더 적절하다. ‘-면서’는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이므로 두 문장을 연결하는 데 적절하지 않다. ‘죽을 것을 계획한 것’은 ‘연주한 것’ 보다 먼저 일어난 일이므로 ‘계획해 놓고’라고 쓰는 것이 좋겠다.

18. 필요한 성분이 없는 것

◇ 모의고사 전국 1등과 전국 꼴등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왔다 갔다 한다). → 모의고사 성적이 전국 1등과 전국 꼴등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 ♣서술어에 대한 주어가 없어서 어색한 문장이다. ‘왔다 갔다’ 한 것이 무엇인지 밝혀주어야 한다. ‘왔다 갔다 하다’는 한 단어가 아니다.

19.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을 하면서 → 을 만들면서 ♣은 책 이름이므로 ‘책을 만들다’라고 해야 더 적절하다.

◇ 과일이 왜 털이 났는지 → 과일에 왜 털이 났는지 ♣‘과일이’와 ‘털이 나다’는 호응이 어색하다. ‘나다’는 ‘～에 나다’의 형태로 ‘신체 표면이나 땅 위에 솟아나다’의 뜻이 있으므로 ‘과일에 털이 나다’라고 해야 한다.

◇ 네 아버지의 힘을 빌어 → 네 아버지의 힘을 빌려 ♣‘남의 도움을 받다’에는 ‘빌리다’를 쓴다. ‘빌다’는 ‘바라는 바를 간청하다’, ‘잘못을 호소하다’ 등에 사용한다.

◇ 도저히 원고를 할 수가 없어서 → 도저히 원고를 쓸 수가 없어서 ♣‘원고를’과 ‘하다’는 서로 호응하지 않는다. ‘원고를 쓰다’라고 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다.

◇ 소년이 듣는 것은 아주 화려한 재즈 피아노였다. → 소년이 듣는 것은 아주 화려한 재즈 피아노 연주였다. ♣‘듣는 것’이 ‘재즈 피아노’일 수 없다. ‘재즈 피아노 연주’라고 해야 한다.

◇ 작곡 공부한답시고 만지작거렸던 키보드가 내 음악 경력의 전부다. → 작곡 공부한답시고 키보드를 만지작거렸던 것이 내 음악 경력의 전부다.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이 어색하다. ‘키보드’가 ‘음악 경력’이 될 수 없다.

◇ 집주인은 바로 몽희네 집이고 4층 전체를 쓴다. → 집주인은 바로 몽희네이고 4층 전체를 쓴다. ♣‘몽희네 집’은 건물을 가리키므로 ‘집주인’과 호응하지 않는다. 

◇ 뒤에 피아노줄(→피아노 줄)이라도 매단 거야? → 뒤에 피아노 줄이라도 맨 거야? ♣‘매달다’는 ‘실 따위로 잡아매어서 달려 있게 하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므로 ‘뒤에’와 ‘피아노 줄을 매달다’는 호응하지 않는다. ‘피아노 줄을 매다’ 또는 ‘피아노 줄을 묶다’라고 해야 한다. ‘피아노 줄’은 한 단어가 아니다.

◇ 가장 자주 쓰는 말은 ‘싫어.’라고 하는데 그 외에 ‘죽어.’ ‘닥쳐.’ ‘꺼져.’ 등도 → 가장 자주 쓰는 말은 ‘싫어’인데, 그 외에 ‘죽어’, ‘닥쳐’, ‘꺼져’ 등도

20. 접속 구성이 잘못된 것

◇ 그저 이 일이 너무 좋고, 그래서 좀 더 나은 작품을 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을 만큼 노력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너무나 간절한 마음으로 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 → 그저 이 일이 너무 좋다는 것, 그래서 좀 더 나은 작품을 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을 만큼 노력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너무나 간절한 마음으로 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 ♣연결된 문장들을 같은 형식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좋겠다.

◇ 네가 뭘하든(→뭘 하든) 널 응원하겠지만, 너의 그 신들린 Ibanez 기타 연주를 듣고 싶구나! → 네가 뭘 하든 널 응원할거야. 너의 그 신들린Ibanez 기타 연주를 듣고 싶구나! ♣의미가 다른 두 성분이 한 문장으로 연결되어 있다. 두 문장으로 나누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구멍은 코에도 뚫었고 눈썹에도 뚫었으며 귀에는 양쪽 합해서 11개를 뚫었다고 한다. 배꼽에도 뚫었고, 앞으로는 볼과 혀, 턱에도 뚫을 예정이라고 → 구멍은 코에도 뚫었고 눈썹에도 뚫었으며 배꼽에도 뚫었고 귀에는 양쪽 합해서 11개를 뚫었다고 한다. 앞으로도 볼과 혀, 턱에도 뚫을 예정이라고 ♣‘배꼽에도 뚫었고’는 과거의 일이므로 앞 문장에 넣는 것이 적절하다. 어떤 일에 더함을 나타내는 조사는 ‘도’이므로 ‘앞으로는’보다는 ‘앞으로도’라고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21. 어순이 잘못된 것

◇ 내 소유의 주식 모두는 → 내 소유의 모든 주식은

22. 표현 방식이 부자연스러운 것(불필요한 요소를 쓴 것, 외국어투 등)

◇ 이 부분에서 독자 여러분들의 너그러움을 기대하고 싶다. →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독자 여러분들이 너그럽게 이해해주기 바란다. ♣관형 구성보다는 주어 서술어 구성이 더 자연스러운 표현이다.

◇ 자연으로부터 일정한 음들을 찾아내는 것은 완벽한 절대음감은 물론 빠르게 음을 읽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 자연으로부터 일정한 음들을 찾아낼 수 있으려면 완벽한 절대음감은 물론 빠르게 음을 읽는 능력이 필요하다. ♣‘～을 필요로 한다’는 외국어투 문장이므로 ‘～이 필요하다’로 바꿔야 우리말다운 문장이 된다.

◇ 비전문가인 내가 표현하는데(→표현하는 데) 있어서는 분명 한계가 있을 것이다. → 비전문가인 내가 표현하는 데는 분명 한계가 있을 것이다. ♣‘데’가 ‘일이나 것’의 뜻을 나타낼 때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있어서’는 외국어투 문장이다.

◇ 무남독녀 외동딸 → 무남독녀 ♣‘무남독녀’는 ‘아들이 없는 외동딸’이란 뜻이므로 ‘외동딸’은 중복된 단어이다.

23. 필요 이상으로 피동․사동문을 쓴 것

◇ 세상 시름이 다 잊혀지고 → 세상 시름이 다 잊히고

◇ 천재 밴드로 불리우는 → 천재 밴드로 불리는 ♣‘부르다’의 피동사는 ‘불리다’이다.

24. 기 타

◇ 다른 기획사들이 자신의 신인가수(→신인 가수)들을 → 다른 기획사들이 자기 기획 소속의 신인 가수들을 ♣‘기획사들’이 복수이므로 ‘자신들’이라고 해야 한다.

[붙임] 국어 오용 사례 모음 X

1. 로마자가 그대로 드러난 것

◇ 의 → <스쿨(School)>의

◇ 인데요? → <스피드(Speed)>인데요?

◇ B.G.M을 맡은 → 비지엠(B.G.M)을 맡은

◇ CDP → 시디피(CDP)

◇ CF로 → 시에프(CF)로

◇ IQ → 아이큐(IQ)

◇ MBS 10대 → 엠비에스(MBS) 10대

◇ O형. → 오(O)형.

◇ PD가 → 피디(PD)가

◇ PD한테 → 피디(PD)한테

◇ T셔츠 → 티(T)셔츠

◇ 그룹 <CHANNEL>에서 → 그룹 <채널(CHANNEL)>에서

◇ 꼭 <C.L.S>의 → 꼭 <시엘에스(C.L.S)>의

◇ 하나밖에 없는 CD. → 하나밖에 없는 시디(CD).

◇ <T.N.T>의 <날개만들기(→날개 만들기)> → <티엔티(T.N.T)>의 <날개 만들기>

◇ 다음은 KBC 연기대상(→연기 대상) 축하공연(→축하 공연)이야. → 다음은 케이비시(KBC) 연기 대상 축하 공연이야.

◇ 우리 프로덕션 최사장님(→최 사장님) → 우리 <이슈(ISSUE)> 프로덕션 최 사장님

◇ 그룹 ｢T.N.T｣의 → 그룹 ‘티엔티(T.N.T)’의 ♣낫표는 세로쓰기에 사용한다. 가로쓰기에는 작은따옴표를 쓴다.

◇ GOOD!! → 좋아요!

◇ Hot 데뷔한 곡은 정상을 차지했던 에 이은 → 핫(Hot) 데뷔한 곡은 정상을 차지했던 <쿨 러브(Cool Love)>에 이은 ♣‘핫 데뷔’는 외래어의 남용이다.

◇ Section. 1 → 제1장. ♣외래어의 남용이다.

2. 교열이 잘못된 것(교열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오식)

◇ 마음이 튀틀린 거예요. → 마음이 뒤틀린 거예요.

◇ 쌍둥 → 쌍둥이

◇ 제 니가 → 제니가

◇ 튀틀린 A형 → 뒤틀린  에이(A)형

3. 한글 맞춤법에 어긋난 것

◇ 깨닫곤 괴로와하지. → 깨닫곤 괴로워하지. ♣어간이 두 음절 이상일 경우에는 ‘ㅂ’이 ‘ㅜ’로 바뀌므로 ‘괴롭다’는 ‘괴로워’가 된다.

◇ 눈물이 나올려고 → 눈물이 나오려고 ♣받침이 없는 동사 어간 뒤에 붙어 ‘어떤 의도나 욕망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는 ‘-려고’이다.

◇ 더우기 → 더욱이

◇ 뒤치닥거리나 → 뒤치다꺼리나

◇ 부족한 것 투성이였는데 → 부족한 것 투성이었는데

◇ 영낙없이 → 영락없이

4.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 1학년때 → 1학년 때

◇ 5살때 TV드라마와 영화로 데뷔, → 5살 때 TV 드라마와 영화로 데뷔,

◇ 5살때 → 5살 때

◇ 7살때 → 7살 때

◇ TV 안봐. → TV 안 봐.

◇ “사탄만세” → “사탄 만세”

◇ ‘꼬마악녀’야, → ‘꼬마 악녀’야,

◇ 가수활동 → 가수 활동

◇ 가수활동 → 가수 활동

◇ 가요순위 → 가요 순위

◇ 결혼후 → 결혼 후

◇ 공부할게 많군. → 공부할 게 많군.

◇ 교실뒤로 → 교실 뒤로

◇ 교장선생님한테 → 교장 선생님한테

◇ 국민가요 → 국민 가요

◇ 국민스타 → 국민 스타

◇ 귀엽지않은 → 귀엽지 않은

◇ 그 동안 → 그동안 ♣‘그동안’은 한 단어이므로 붙여 쓴다.

◇ 그러면 안돼? → 그러면 안 돼?

◇ 그럴것이 → 그럴 것이

◇ 그사이에 → 그 사이에

◇ 그애 → 그 애

◇ 그애는 → 그 애는

◇ 그애는 재미교포 → 그 애는 재미 교포

◇ 그애랑 → 그 애랑

◇ 그중 → 그 중

◇ 그후 → 그 후

◇ 기억 못해? → 기억 못 해?

◇ 기억이 안나서 → 기억이 안 나서

◇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 기억이 하나도 안 나요.

◇ 김성은 하고 → 김성은하고 ♣‘하고’는 ‘와’의 뜻을 지닌 조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쓴다.

◇ 꿩먹고 알먹고 → 꿩 먹고 알 먹고

◇ 나를 비웃고 배신했던 세상이여. 어디 한 번 이 번에는 내가 너희들을 → 나를 비웃고 배신했던 세상이여. 어디 한번 이번에는 내가 너희들을 ♣‘이번’은 한 단어이다.

◇ 나말고 딴여자 → 나 말고 딴 여자

◇ 나왔을텐데. → 나왔을 텐데.

◇ 남자교복 → 남자 교복

◇ 남자모습을 → 남자 모습을

◇ 남자애같이 → 남자 애같이 ♣‘남자 애’는 한 단어가 아니다.

◇ 남자애들은 → 남자 애들은

◇ 남자친구 → 남자 친구

◇ 남장소녀. → 남장 소녀.

◇ 내뒤에 → 내 뒤에

◇ 내모습은 → 내 모습은

◇ 내사랑 → 내 사랑 ♣‘내’는 대명사이고 ‘사랑’은 명사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

◇ 내짝이 → 내 짝이

◇ 너네 같은 변탠줄 → 너네 같은 변탠 줄

◇ 너무 너무 좋아한다고 →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 너 어디가?! → 너 어디 가?

◇ 너 할거지? → 너 할 거지?

◇ 녹음할땐 → 녹음할 땐

◇ 놓고가면 → 놓고 가면

◇ 누구얘기 → 누구 얘기

◇ 다른 사람것과 → 다른 사람 것과

◇ 다른 이유땜에 → 다른 이유 땜에 ♣‘땜’은 의존 명사 ‘때문’의 준말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 다리 건거지? → 다리 건 거지?

◇ 다친곳도 → 다친 곳도

◇ 다하는 말. → 다 하는 말.

◇ 대학 간후에 → 대학 간 후에

◇ 도둑질 당해버리지 → 도둑질당해버리지 ♣‘당하다’는 접미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쓴다.

◇ 동그란건 → 동그란 건

◇ 될거라고 → 될 거라고

◇ 될텐데. → 될 텐데.

◇ 두 눈중 → 두 눈 중

◇ 둘다 → 둘 다

◇ 둘다 → 둘 다

◇ 딴데 신경쓰고 있어서. → 딴 데 신경 쓰고 있어서. ♣‘데’가 ‘곳이나 장소’를 나타낼 때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 딴사람같다, → 딴사람 같다,

◇ 딴사람같이 보이던 걸? → 딴사람같이 보이던걸? ♣‘-ㄴ걸’은 하나의 종결 어미이므로 붙여 쓴다.

◇ 리드싱어가 → 리드 싱어가

◇ 마음놓고 → 마음 놓고

◇ 만화그림은 → 만화 그림은

◇ 만화도 안봄. → 만화도 안 봄.

◇ 말도 안되는 → 말도 안 되는

◇ 맛좀 볼래? → 맛 좀 볼래?

◇ 맡게된 → 맡게 된

◇ 며칠만에 → 며칠 만에 ♣‘만’은 동안이 얼마간 계속되었음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 몇 갠줄 → 몇 갠 줄

◇ 몇대 → 몇 대

◇ 몇 살되지? → 몇 살 되지?

◇ 모였다하면 → 모였다 하면

◇ 못들었다. → 못 들었다.

◇ 무쇠팔, 무쇠다리거든요. → 무쇠 팔, 무쇠 다리거든요.

◇ 무슨꼴 → 무슨 꼴

◇ 뭐하는 짓들이야, → 뭐 하는 짓들이야,

◇ 뭐하니? → 뭐 하니?

◇ 뭐해?! → 뭐 해?!

◇ 뮤직비디오를 → 뮤직 비디오를

◇ 미국으로 연기 유학후 → 미국으로 연기 유학 후

◇ 미남가수 → 미남 가수

◇ 바가지머리 → 바가지 머리

◇ 바보같아. → 바보 같아.

◇ 바보같은 → 바보 같은

◇ 박성식 하고 → 박성식하고

◇ 반애들 앞에서 → 반 애들 앞에서

◇ 방송사고 → 방송 사고

◇ 방송일 → 방송 일 ♣‘방송 일’은 한 단어가 아니다.

◇ 방안에서 → 방 안에서 ♣‘방 안’은 한 단어가 아니다.

◇ 배열방법에 통일성이 있는 → 배열 방법에 통일성이 있는

◇ 별난놈 → 별난 놈

◇ 볼때마다 → 볼 때마다

◇ 봤던것 같은데 → 봤던 것 같은데

◇ 부분중의 → 부분 중의

◇ 빵맛 → 빵 맛

◇ 사건만해도 → 사건만 해도

◇ 상상이 안간다. → 상상이 안 간다.

◇ 새끼고양이 → 새끼 고양이

◇ 생리중이라서 → 생리 중이라서

◇ 서른 다되지 않았나? → 서른 다 되지 않았나?

◇ 선․후배간의 → 선후배 간의 ♣‘간’은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선후배’는 한 단어이므로 가운뎃점은 필요하지 않다.

◇ 세번째 → 세 번째

◇ 소년몸매로 소녀팬들에게 → 소년 몸매로 소녀 팬들에게

◇ 쇼프로나 TV 드라마 → 쇼 프로나 TV 드라마

◇ 수석졸업한 → 수석 졸업한

◇ 순정만화 → 순정 만화

◇ 스물 다섯 → 스물다섯

◇ 스물 두 살의 → 스물두 살의

◇ 스스로 생각할때 → 스스로 생각할 때

◇ 스포츠머리 → 스포츠 머리

◇ 싸움났어. → 싸움 났어.

◇ 아이참! → 아이 참!

◇ 아참! → 아 참!

◇ 아참, 너네 음악선생이 → 아 참, 너네 음악 선생이

◇ 안경얘기가 → 안경 얘기가

◇ 안돼! → 안 돼!

◇ 안돼. → 안 돼.

◇ 안돼요. → 안 돼요.

◇ 안돼요. → 안 돼요.

◇ 안되는 줄 → 안 되는 줄

◇ 안되잖아! → 안 되잖아!

◇ 안되지. → 안 되지.

◇ 안되지? → 안 되지?

◇ 안좋아요. → 안 좋아요.

◇ 않을거란 거예요. → 않을 거란 거예요.

◇ 알게 될거다. → 알게 될 거다.

◇ 앞등수고 → 앞 등수고

◇ 야인인 척 하는 → 야인인 척하는 ♣‘척하다’는 한 단어이므로 붙여 쓴다.

◇ 얘기밖에 안해. → 얘기밖에 안 해.

◇ 어릴때 → 어릴 때

◇ 어릴때 → 어릴 때

◇ 어릴때부터 → 어릴 때부터

◇ 에누리없이 → 에누리 없이 ♣‘에누리 없다’는 한 단어가 아니다.

◇ 여우짓을 → 여우 짓을

◇ 여자같다고 → 여자 같다고

◇ 여자애가 → 여자 애가

◇ 여자애들은 → 여자 애들은

◇ 여자애들이 → 여자 애들이

◇ 여자애야? → 여자 애야?

◇ 연예계 생활했지만, → 연예계 생활 했지만, ♣이 문장에서 목적어는 ‘생활’이므로 ‘생활 했지만’으로 띄어 써야 한다.

◇ 영화감독 → 영화 감독 ♣‘영화 감독’은 한 단어가 아니다.

◇ 옆자리하고 → 옆 자리하고

◇ 왜그래? → 왜 그래?

◇ 왜그러는 거니? → 왜 그러는 거니? ♣‘왜’는 부사이고 ‘그러다’는 동사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

◇ 외국인학교나 → 외국인 학교나

◇ 요번호 → 요번 호

◇ 우리학교 → 우리 학교

◇ 원음파군은 → 원음파 군은

◇ 음악강사 → 음악 강사

◇ 음악공부 → 음악 공부

◇ 음악선생님 → 음악 선생님

◇ 음악시간에. → 음악 시간에. ♣‘음악 시간’은 한 단어가 아니다.

◇ 음악취향 → 음악 취향

◇ 음파양은 → 음파 양은

◇ 이번달은 → 이번 달은

◇ 이번호에 → 이번 호에 ♣‘호’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 이상한것 → 이상한 것

◇ 이중 인격에 → 이중인격에 ♣‘이중인격’은 한 단어이다.

◇ 인기그룹 → 인기 그룹

◇ 자격없어. → 자격 없어. ♣‘자격 없다’는 한 단어가 아니다.

◇ 자기학대 → 자기 학대 ♣‘자기 학대’는 한 단어가 아니다.

◇ 자리 바꿀땐 → 자리 바꿀 땐

◇ 작곡가겸 가수. → 작곡가 겸 가수. ♣‘겸’은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 작곡가겸 피아니스트 →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겸’은 두 명사 사이에 쓰여 ‘그 명사들이 나타내는 의미를 아울러 지니고 있음’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 작곡따위를 → 작곡 따위를 ♣‘따위’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 작곡숙제 → 작곡 숙제

◇ 잘 들어.1등하고 → 잘 들어. 1등하고 ♣온점은 뒤의 말과 띄어 쓴다.

◇ 잘들을 테니까 → 잘 들을 테니까 ♣‘잘 듣다’는 한 단어가 아니다. ‘잘’은 부사이고 ‘듣다’는 동사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

◇ 잠식시킬겸 → 잠식시킬 겸 ♣‘겸’은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 재 캐스팅 → 재캐스팅 ♣‘재’는 접두사이므로 붙여 쓴다.

◇ 저애들 → 저 애들

◇ 저혼자로도 → 저 혼자로도

◇ 전세계를 → 전 세계를 ♣‘전’은 관형사이므로 띄어 쓴다.

◇ 전해주는 군요. → 전해주는군요. ♣‘-ㄴ군요’는 하나의 종결 어미이므로 붙여 쓴다.

◇ 젊었을때 → 젊었을 때

◇ 제니같아야지. → 제니 같아야지.

◇ 제니씨와 → 제니 씨와

◇ 제니양은 → 제니 양은 ♣이름과 호칭어는 띄어 쓴다.

◇ 제니양은 → 제니 양은

◇ 제니와 맥락을 같이 한다. → 제니와 맥락을 같이한다. ♣‘같이하다’는 ‘서로 어떤 뜻이나 행동을 동일하게 가지다’의 뜻을 지닌 한 단어이다.

◇ 좋게좋게 해야지, → 좋게 좋게 해야지, ♣용언의 부사형이 첩어의 형태를 취하는 것은 붙여 쓰지 않는다.

◇ 좋아해서 한거지, 뭐. → 좋아해서 한 거지, 뭐.

◇ 주말드라마 → 주말 드라마

◇ 주먹만해. → 주먹만 해.

◇ 즐거울때 → 즐거울 때

◇ 지원씨. → 지원 씨.

◇ 지해씨가 → 지해 씨가

◇ 진이오빠 → 진이 오빠

◇ 진향언니, 상처부분엔 → 진향 언니, 상처 부분엔

◇ 집단구타 → 집단 구타 ♣‘집단 구타’는 한 단어가 아니다.

◇ 짧은머린 → 짧은 머린

◇ 채소가게 → 채소 가게

◇ 천사같은 → 천사 같은

◇ 천재소년 → 천재 소년

◇ 첫곡은 → 첫 곡은

◇ 첫째자리야. → 첫째 자리야.

◇ 쳐볼테니 → 쳐볼 테니

◇ 초등학교때부터 → 초등학교 때부터

◇ 초등학교때지만 → 초등학교 때지만

◇ 출연중인 → 출연 중인

◇ 치켜올라간 찢어진 눈으로 → 치켜 올라간 찢어진 눈으로

◇ 큰애들 두들겨 패서 → 큰 애들 두들겨 패서

◇ 펑크 음악을 할거다. → 펑크 음악을 할 거다.

◇ 하록군은 → 하록 군은

◇ 하루종일 → 하루 종일

◇ 하루종일 → 하루 종일 ♣‘하루 종일’은 한 단어가 아니다.

◇ 하선생님께서 → 하 선생님께서

◇ 학교측의 → 학교 측의 ♣‘측’은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 학년초, → 학년 초,

◇ 학습부장 → 학습 부장 ♣‘학습 부장’은 한 단어가 아니다.

◇ 한국 말은 → 한국말은 ♣‘한국말’은 한 단어이다.

◇ 한 달만에 → 한 달 만에 ♣‘만’은 ‘동안이 계속되었음’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 한 달후 → 한 달 후

◇ 한 얘기가 있을텐데 → 한 얘기가 있을 텐데

◇ 한장뿐인 → 한 장뿐인

◇ 허스키 하네? → 허스키하네?

◇ 활동영역 → 활동 영역

◇ C.L.S 에서(→C.L.S에서)의 → 시엘에스(C.L.S)에서의 ♣‘에서’는 조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쓴다.

◇ 김PD님 → 김 피디(PD)님

◇ 이혼이나 당한거라구(→당한 거라구). → 이혼이나 당한 거라고. ♣‘라구’는 ‘라고’의 잘못.

◇ 하이틴잡지(→하이틴 잡지) 스티리트 모델 촬영팀(→촬영 팀)인데, → 하이틴 잡지 <위․위(We․We)> 거리 모델 촬영 팀인데,

◇ 엔딩테마(→엔딩 테마) → 엔딩 테마 뮤직 ♣‘테마’는 ‘주제’이므로 ‘테마 뮤직’ 또는 ‘주제 음악’이라고 해야 한다.

◇ ‘드라큐라이빨(→드라큐라 이빨)’ 떴다! → 드라큐라 이빨 온다! ♣‘뜨다’는 두려운 인물이 어떤 장소에 모습을 나타내는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 왕 사이코(→왕사이코)니까. → 매우 심한 사이코니까.

◇ 첫방이 → 첫 방송이

5. 문장 부호가 잘못 쓰인 것

◇ ｢비틀즈｣도 이젠 → ‘비틀스’도 이젠 ♣가로쓰기에는 낫표를 사용하지 않는다.

◇ 눈코입이 → 눈, 코, 입이

◇ 마찬가지예요. 아깝긴. → 마찬가지예요, 아깝긴. ♣문장이 끝나는 곳이아니므로 쉼표를 써야 한다.

6.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 기집애들 → 계집애들

◇ 낼 거라구. → 낼 거라고. ♣‘라구’는 ‘라고’의 잘못.

◇ 만화광이걸랑. → 만화광이거든.

◇ 뭐야요? → 뭐예요?

◇ 뭔 노래? → 무슨 노래?

◇ 사십 몇 %래나? → 사십 몇 %라나?

◇ 웬수라는 → 원수라는

◇ 이쁘더라. → 예쁘더라.

◇ 이쁜 → 예쁜

◇ 자랑해놓구? → 자랑해놓고?

◇ 저 여시를 → 저 여우를

◇ 만화같애 → 만화 같아

◇ 여자짝(→여자 짝)을 바랬다. → 여자 짝을 바랐다. ♣‘바래다’는 ‘바라다’의 잘못이다.

◇ 나서서 애들을 갈궈? 갈구긴. 빙신. → 나서서 애들을 갈궈? 갈구긴. 병신. ♣‘빙신’은 ‘병신’의 잘못된 표현이다.

◇ 연기력 쥑인다. → 연기력 죽인다. ♣‘죽이다’는 속어적 표현이다. ‘연기력 정말 좋다’로 바꾸는 것이 좋을 것 같다.

7. 외래어 표기법에 어긋난 것

◇ 모짜르트 → 모차르트

◇ 흰우유(→흰 우유) 싫어! 딸기우유(→딸기 우유)나 초쿄우유(→초쿄 우유) 사다줘요(→사다 줘요). → 흰 우유 싫어! 딸기 우유나 초코 우유 사다 줘요.

8. 어휘(부정확한 어휘 사용, 한자․외래어 남용)

◇ 그래서 여태까지 미국에서 영재교육을 → 그래서 지금까지 미국에서 영재교육을 ♣‘여태까지’는 ‘어떤 행동이나 일이 이미 이루어졌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나타내는 부사이므로 이 문장에 적합하지 않다. ‘최근까지’ 또는 ‘지금까지’라고 해야 한다.

◇ 나 죽으면 음율이 너 책임이야. → 나 죽으면 음율이 네 책임이야. ♣‘너의 책임’이라고 해야 하므로 ‘너의’의 준말인 ‘네’를 써야 한다.

◇ 너가 흥얼거리는 거. → 네가 흥얼거리는 거.

◇ 알아주는 건 아무도 없어요. →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 영주 너가 → 영주 네가 ♣‘너’는 주격 조사 ‘가’나 보격 조사 ‘가’가 붙을 때는 ‘네’의 형태가 된다.

◇ 한지해 테마 → 한지해 주제 음악

◇ ‘윤희’의 테마이자 엔딩테마(→엔딩 테마) → ‘윤희’의 테마곡이자 엔딩 테마곡

◇ 영화와 TV 드라마 양부분(→양 부분)에서 → 영화와 TV 드라마 양 부문에서 ♣‘양’은 관형사이므로 띄어 쓴다. ‘부분’은 ‘전체를 이루은 작은 범위’를 뜻하므로 적절하지 않다. ‘일정한 기준에 따라 분류한 낱낱의 범위’는 ‘부문’이므로 ‘양 부문’이라고 해야 한다.

◇ ‘스테이지 마마’ → ‘스테이지 마마’ ♣외래어의 남용이다.

◇ 겉모습도 보이시한데, → 겉모습도 남자 같은데,

◇ 난 프로예요. → 난 전문가예요.

◇ 내 모습과 이미지의 → 내 모습과 인상의

◇ 댄스하는 아이들 그룹 → 춤추는 아이들 그룹

◇ 라이브하면 → 실제로 부르면

◇ 비주얼 가수 → 비주얼 가수 ♣외래어의 남용이다.

◇ 스케줄 → 일정표

◇ 스트리트 힙합 프린세스 → 거리 힙합 여왕

◇ 알고 있는 노하우! → 알고 있는 비법!

◇ 오버해도 → 지나쳐도

◇ 유니크하지 않나? → 독특하지 않나? ♣외래어의 남용이다.

◇ 인정받은 케이스죠. → 인정받은 경우죠.

◇ 지금 한창 피큰데 → 지금 한창 절정긴데

◇ 타이밍을 놓쳤네? → 때를 놓쳤네?

◇ 특별한 케이스. → 특별한 경우.

◇ 포즈 → 자세

◇ 찬스!! → 기회!

◇ 가끔씩 오버를 하긴해도(→하긴 해도) → 가끔씩 과장되게 행동하긴 해도

◇ 리허설할때는(→리허설할 때는) → 예행 연습할 때는

◇ 실크같아 → 비단 같아

◇ 인기의 포인트인 남장소녀(→남장 소녀) → 인기의 핵심인 남장 소녀

◇ 태반엑기스(→태반 엑기스) → 태반 진액

◇ 기똥차단 말이야 → 정말 잘한단 말이야 ♣‘기똥차다’는 속어적 표현이다.

◇ 기분이 대빵 좋은 → 기분이 정말 좋은

◇ 나 사실 왕수다야. → 나 사실 수다쟁이야.

◇ 늙다리 꼰대 아저씨들!

◇ 당근이지. → 당연하지.

◇ 대박의 조짐이 → 잘될 것 같은 예감이

◇ 돌빡이?

◇ 또라이야. → 바보야!

◇ 생각도 없는, 단순빵에다 → 생각도 없는, 단순함에다

◇ 생방인데 → 생방송인데

◇ 엄청 뜨겠더라. → 엄청 인기 있겠더라.

◇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왕이중성과 왕터프함으로 →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이중성과 터프함으로

◇ 왕공주병의 아줌마. → 심한 공주병의 아줌마.

◇ 왕귀여!! → 정말 귀여워!

◇ 왕롱다리 → 아주 긴 다리

◇ 왕얼굴 → 큰 얼굴

◇ 왕청순! 왕가련! → 청순! 가련!

◇ 왕 큰일 → 정말 큰일

◇ 저 닭대가리!

◇ 정말로 한 ‘둔녀’ 한다. → 정말로 둔한 여자다.

◇ 진지원한테도 깔짝거린다면서? →

◇ 칭찬으로 접수할게요. → 칭찬으로 받아들일게요.

◇ 나같은(→나 같은) 구닥이 → 나 같은 구닥다리가

◇ 엄청 뜰거야(→뜰 거야). → 정말 인기 있을 거야.

◇ 왕변신 하는(→왕 변신하는) 게 → 완전히 변신하는 게 ♣‘변신하다’는 한 단어이다.

◇ 할까말까(→할까 말까) 갈등 때리더니 → 할까 말까 갈등하더니

9. 조사나 어미가 잘못 쓰인 것

◇ 어린 나이의 그들에겐 그것이 사랑인지도 몰랐고, → 어린 나이의 그들은 그것이 사랑인지도 몰랐고,

◇ 세상에서 나를 비웃는다고, 저런 애들마저 날 천대 희롱하는구나. → 세상이 나를 비웃는다고 저런 애들마저 날 천대 희롱하는구나. ♣‘비웃다’의 주어는 ‘세상’이므로 ‘에서’가 주격 조사로 쓰이고 있다. 그러나 ‘에서’는 단체를 나타내는 명사 뒤에서만 주격 조사로 사용된다. 이 문장에서 ‘세상’은 단체가 아니라 ‘세상 사람들’을 가리키고 있으므로 주격 조사 ‘이’를 사용해야 한다. ‘비웃는다고’와 ‘저런’은 두 문장이 긴밀히 연결되므로 쉼표가 필요하지 않다.

10. 필요한 성분이 없는 것

◇ 그러나 댄스가수(→댄스 가수) 일변도의 가요계에서 아무도 자신의 아름다운 음악을 알아주지 않는다며 혼자 괴로워하고 있었던 것이다. → 그러나 그는 댄스 가수 일변도의 가요계에서 아무도 자신의 아름다운 음악을 알아주지 않는다며 혼자 괴로워하고 있었던 것이다. ♣서술어에 대한 주어가 빠진 문장이다.

11. 성분 사이의 호응이 잘못된 것

◇ 나는 꽤 명랑하고, 잘 떠들고, 원만하다고 생각해온 성격이지만, → 나는 꽤 명랑하고, 잘 떠들고, 원만한 성격이라고 생각해왔지만,

◇ 우리가 당신 세대와 틀린 건 → 우리가 당신 세대와 다른 건 ♣‘틀리다’는 ‘사실 따위가 그르게 되거나 어긋난 것’을 말하므로 이 문장에 적절하지 않다. ‘두 대상이 서로 같지 않음’을 말하고 있으므로 ‘다르다’라고 해야 한다.

◇ 테이프가 틀어주는 노래에 → 테이프에서 나오는 노래에

◇ IQ 180의 남들이 얘기하는 ‘천재’라고 하죠. → 아이큐(IQ) 180의 남들이 얘기하는 ‘천재’죠. ♣‘남들이 얘기하는’과 ‘라고 하죠’은 서로 호응하지 않는다. ‘남들이 얘기하는 ～이죠’, ‘남들은 ～이라 하죠’라고 해야 한다.

◇ 그후(→그 후) 스스로의 딜레마에 빠져 지금은 중림고등학교에서 음악강사(→음악 강사)를 하며, 후학들을 가르치며 세월을 기다리고 있다. → 그 후 스스로의 딜레마에 빠져 지금은 중림고등학교에서 음악 강사를 하며, 후학들을 가르치며 때를 기다리고 있다. ♣‘세월을 기다리다’는 호응이 어색하다. ‘때를 기다리다’, ‘세월을 보내다’라고 하는 것이 좋겠다.

◇ 여자가수(→여자 가수) 기근시대(→기근 시대)에 혜성같이 가요계에 진출해서 데뷔앨범(→데뷔 앨범) → 여자 가수 기근 시대에 혜성같이 가요계에 등장해서 데뷔 앨범 ♣‘혜성’은 ‘어떤 분야에 갑자기 뛰어나게 드러나는 존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서, ‘어떤 방면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나아감’의 뜻을 가지고 있는 ‘진출하다’와는 서로 호응이 맞지 않는다. ‘혜성같이 등장하다’, ‘혜성같이 나타나다’라고 해야 한다.

12. 수식 구성이 잘못된 것

◇ 보이시한 겉모습과 어울리게 매력적인 허스키보이스(→허스키 보이스)의 → 남자 같은 겉모습과 어울리는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의 ♣‘남자 같은 겉모습과 어울리다’는 명사인 ‘허스키 보이스’를 수식하므로 관형사형 어미 ‘-는’을 붙여 관형어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13. 접속 구성이 잘못된 것

◇ 데뷔 독집앨범(→독집 앨범) <루(漏)의 노래>는 큰 반향과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으나, → 데뷔 독집 앨범 <루(漏)의 노래>는 큰 반향을 일으켰고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으나, ♣‘반향’은 ‘어떤 사건이나 발표 따위가 세상에 영향을 미치어 일어나는 반응’으로 ‘기록하다’와 호응하지 않는다. ‘반향을 일으키다’, ‘반향을 얻다’라고 해야 한다.

◇ 신문이랑 매스컴이 → 신문이랑 방송 등의 매스컴이 ♣‘매스컴’ 안에 ‘신문’이 포함되므로 두 단어의 연결이 부자연스럽다. ‘매스컴’은 ‘대중 매체’로 쓰는 것이 좋겠다.

14. 어순이 잘못된 것

◇ 기존의 기성세대와 사회, → 기성세대와 기존 사회, ♣‘기성세대’에는 이미 ‘기존’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으므로 ‘기존의’ 수식을 받을 필요가 없다.

◇ 제니 스케줄은 이걸로 오늘 끝이지요? → 제니 오늘 일정은 이걸로 끝이지요?

15. 표현 방식이 부자연스러운 것(불필요한 요소를 쓴 것, 외국어투 등)

◇ 어머니는 70년대의 3트로이카 시대에 → 어머니는 70년대의 트로이카 시대에 ♣‘트로이카’는 ‘세 필의 말이 끄는 마차’로 ‘셋’의 의미가 들어있으므로 ‘3’은 중복된 요소이다.

◇ 난 다음 세상에서 공부같은(→공부 같은) 것도 없고, 성적표도 없는 세상에서 태 어나고(→태어나고) 싶어요. → 난 이 다음에는 공부 같은 것도 없고, 성적표도 없는 세상에서 태어나고 싶어요. ♣‘같다’는 형용사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 ‘다음 세상’과 ‘성적표도 없는 세상’에서 ‘세상’이 중복되어 문장이 어색하므로 ‘다음 세상’을 ‘이 다음’으로 바꾸어 주는 것이 적절하다.

◇ 자신의 주장과 의지를 행동에 겉모습에, 의상에, 헤어 스타일에 그리고 음악에 실어 표현한다. → 자신의 주장과 의지를 행동에, 의상과 헤어 스타일에 그리고 음악에 실어 표현한다. ♣‘의상’이나 ‘헤어 스타일’은 모두 겉모습에 해당한다.

◇ 하지만 연예활동(→연예 활동)도 중요하지만, 공부도 틈틈이 해야 한다. 제니야. → 연예 활동도 중요하지만, 공부도 틈틈이 해야 한다, 제니야. ♣두 문장이 연결 어미 ‘지만’으로 이어지므로 ‘하지만’은 불필요한 요소이다. ‘연예 활동’은 한 단어가 아니므로 띄어 써야 한다. 문장이 ‘해야 한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니야’에서 끝나므로 ‘해야 한다’뒤에는 쉼표를 써야 한다.

16. 필요 이상으로 피동․사동문을 쓴 것

◇ 그런 건 패배자라고 불려요. → 그런 걸 패배자라고 불러요.

◇ 훈련받은 목소리. → 훈련된 목소리.

17. 기 타

◇ 나는 벼락을 맞은 기분이었으며, 제니와 이렇게 닮은 → 나는 벼락을 맞은 기분이었으며, 나와 이렇게 닮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으므로 이름보다 ‘나’라는 대명사가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