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타쥬 수업 때 체육관 외벽, 운동장 바닥, 돌, 나무 등에다가 종이를 대고 연필,색연필 등으로 긁었을 때 느꼈던 그 촉감이 너무 선명했지만 모양을 본뜨는데에는 어려움이 들었다. 그래서 만약 제가 능력이 되서 로봇을 만드는 사람이 된다면 프로타쥬를 선명하게 만드는 로봇을 만들고 그 로봇에게 명령하는 코딩을 할 것입니다
페인팅 수업때는 좋아하는 게임 속 최애 캐릭터를 그렸다. 보라색으로만 색칠했지만 흰색을 얼마나 더하냐에 따라 색의 명암이 달라지는 것을 이용해 그림을 그렸다
플라스틱의 변신 때는 1.5리터 페트병과 글루건, 파란색 물감만을 이용해 파란 컵을 만들었다. 기존 모양의 틀을 깼다는 것에 대해 선생님께도 칭찬 받았다
젠탱글때는 중3때 배웠던 지식을 이용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캐릭터중 하나인 익명이 라는 캐릭터를 모티브로 그렸고 약 20가지가 넘는 젠탱글 모양을 창조해내면서 마음이 안정화 되었다
3D팬 수업때는 역시 흰색 필라맨트로 익명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었으며 거기에 주황색 필라맨트로 판테온이라는 롤 캐릭터의 무기를 만들어 익명이에게 붙였다. 이 수업을 통해 인내심이라는 것을 조금 더 기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