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남편 잠들고 장장 2시간에 걸려 완성했네요..ㅋㅋ
제품은 지지브라질리언 왁싱킷 사용했구요..
모양 낼 부분 조금조금 나눠서 하느라 고생했어요..
확실히 혼자하려니 자세 잡기도 힘들고..
왁스 데우려고 한 4번은 왔다갔다하느라 고생하고...
제가 아픈거 잘참아서 그런지 몰라도..
걱정할 정도의 고통은 아니였어요..
눈딱감고 강하게 한번에 떼어주고.!! 손바닥으로 꾹 눌러주니 괴안았어요~
하고 나니 너무 좋아요~
남편이 처음엔 찰리채플린 콧수염같다고 하더니, 나중엔 보들보들 하다구...^^;;;;; 맘에 들어해요~~~
매일매일 안빼먹고 성장억제하는 로션도 바르고있어요~
처음치고는 아주 성공적인거 같아여~~
첫댓글 첫시도에서 만족하셨다니..축하드려요!!
장장 2시간의 작업...대단하세요.....앞으로도 후기 계속 올려 주세요...감사합니다^^
왁싱은 엄두도 못내고 면도했는데..조금자라니 따가워요..ㅠ 근데 느낌이 너무 좋더라구요..이러다 레이저를 받을듯...ㅎ
저두 왁싱하고픈데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