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시인의 ‘향수’ 깃든 옥천으로 가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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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토) 29번째 역사문학기행, 충북 옥천으로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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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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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기사입력 |
2012/12/06 [0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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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의 역사문학기행이 오는 12월 22일(토) 충북 옥천으로 29번째 발걸음을 나선다. 이번 기행을 떠날 옥천은 정지용 시인의 고향으로 그의 시 <향수>에서 느껴지듯 언제나 향토적인 순결한 아름다움이 가슴으로 다가오는 곳이다.
김경식 시인은 “문학기행은 보이지 않는 길을 찾아 가는 여행이며 작가와 작품을 알지 못하고 역사성과 상상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 길은 보이지 않는다”며 "자신의 삶을 재인식하면서 ‘나는 누구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결단하는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기행일정은 12월 22일(토) 오전 8시 서울 시청역을 출발하여 정지용 시인 생가와 정지용문학관을 관람하고 성탄절 축하 점심식사 후 육영수 여사 생가와 정지용 시인의 모교인 죽향초등학교와 장계유원지(시비공원)의 향토전시관을 거쳐 서울로 돌아온다.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김경식의 문학기행(http://cafe.daum.net/khtrip)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첫댓글 조응태기자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