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푸치노
증기를 씐 후 미세하게 거품을 낸 우유를
에스프레소에 넣은
전통 이탈리아 커피.
설탕2개, 생크림, 진한 레귤러 커피, 우유 거품을 차례로 담아낸다.
계핏가루를 위에 뿌려 내기도 하지만
강한 계피향은
커피의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없기 때문에
굳이 계핏가루를 고집하지 않는다면
달콤한 코코아 가루로 대신해도 좋다.
☞헤이즐넛 커피
가장 널리 알려지고 보편적인 맛으로 달콤하고
그윽한 향기로
이미 마니아가 형성되어 있는 커피의 거장이다.
개암나무 향이 은은한 것이 특징이며
고소하고 향긋한 향으로
우리나라 사람에게 인기가 많다.
☞아이스 비엔나커피
비엔나 커피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래되었으며,
그 역사도 3백 년이 넘는다.
차가운 생크림의 부드러움과 뜨거운 커피의 쓴맛,
시간이 지날수록 진해지는 단맛이 한데 어우러져
한 잔의 커피에서 세가지 이상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커피.
첫맛은 쓰지만 곧 생크림의 단맛이 올라오므로
스푼으로 젖지 말고
그냥 음미해 마시도록 한다.
☞브랜드 커피
가장 대중적이면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커피로
레귤러 커피라고도 한다.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는 아라비아 원두를 이용해
신선하고 담백한 향이 담긴 묽은 커피.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원두를 볶아 만들었기 때문에
맛도 보편적인 중간 맛이다